SNS
2012.10.10

페이스북 ‘좋아요’의 가치는 얼마?

Brad Chacos | PCWorld
페이스북 팔로워들의 금전적 가치는 얼마일까? 소셜 마케팅 전문가들은 지난 몇 년간 이 문제에 대해서 심사숙고 해 왔지만 여전히 정확한 답은 찾지 못했다. 페이스북은 지난 달에 페이지에 대한 ‘좋아요’ 중 상당수가 스패머들에 의한 가짜라고 밝히기도 했다. 그러나 소셜 마케팅을 포기할 수는 없다. 만일 진정한 마케팅을 위해서 페이스북을 사용하고 있다면, 가상의 팬들을 구축하기 위한 투자에서 얻을 것은 무엇인가?
 
페이스북 팔로워의 가치는 누구에게 묻는지, 사용하는 측정법이 무엇인지에 따라서 3.6달러부터 214.81달러까지 다양하게 나타난다. 진실은 무엇일까?
 
“2번째로 큰 페이스북의 매장 애플리케이션” 제공업체인 엑윈드(Ecwind)는 자사의 소프트웨어를 사용하는 4만 개 이상의 페이스북 매장들을 조사했다. 그 결과 엑윈드는 완전하다고는 하기 힘들지만 흥미로운 결과를 내놓았다.
 
매출과 좋아요
엑윈드는 12개월간 자사의 소프트웨어를 사용하는 매장의 매출을 누적하고, 각 매장의 ‘좋아요’ 수와 비교했다. 결론적으로 평균 하나의 페이스북 ‘좋아요’는 연간 매출로 환산했을 때 21센트에 불과했다. 
 
구체적으로 살펴보자면, 매출양으로 상위 10대에 들어가는 매장들에게는 하나의 ‘좋아요’가 1.20달러로 높아졌고, 1위 매장에서는 21.49달러로 환산됐다. 엑윈드는 일부 유통 업체들은 분명 사용자들과의 소통이나 이 소통을 매출로 전환시키는데 일종의 비밀 병기가 있다고 지적했다. 연구에서 발견된 것 중 하나는 페이스북 팬들 중 1%만이 팔로우하는 브랜드와 소통하고 있는데, 순위가 높은 매장들은 이들과의 소통을 잘 유지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하지만 더 많은 ‘좋아요’가 더 높은 매출을 의미하는 것일까? 엑윈드의 연구결과에 따르면 그렇지 않다. 사실, 엑윈드의 소프트웨어를 사용하는 매장 중 가장 많은 ‘좋아요’를 갖고 있는 매장 25%는 연간 ‘좋아요’당 13센트밖에 벌지 못했다. 많은 팬을 확보하고 있는 매장의 1%는 1센트에 불과했다. 이 모든 숫자는 ‘좋아요’당 평균 매출 금액인 21센트에 미치지 못한다.


 
그렇다면 이것이 의미하는 바는?
이렇게 가치를 측정한 것 외에 불행하게도 ‘좋아요’와 ‘매출’간의 명확한 상관 관계는 정의하지 못했다. 수 백만의 ‘좋아요’를 갖고 있는 매장이 100개의 ‘좋아요’를 갖고 있는 매장보다 더 많이 판매한다는 상관관계가 성립되지 않았던 것이다.

이런 류의 위험한 생각은 기업들이 소셜 SEO를 위해서 팔로워나 좋아요를 구매하게 만들 수 있는데, 엑윈드의 데이터에 따르면 수 많은 ‘좋아요’가 매출로 바로 이어지지 않고, 가짜 팔로워를 구축하거나 팔로워의 수를 늘이기 위해서 투자를 한다면 좋은 결과를 얻지 못할 것이다. 포레스터의 애널리스트 오지 레이가 말한 “페이스북 ‘좋아요’는 브랜드가 팔로워와의 관계를 성숙시키기 전까지는 가능성의 가치가 있을 뿐 실질적인 가치는 없다”는 말이 증명된 샘이다. 
 
얼마나 많은 페이스북 팬을 보유하느냐가 아니라, 이들과 어떻게 소통할 것인지를 먼저 생각하라. editor@itworl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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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0.10

페이스북 ‘좋아요’의 가치는 얼마?

Brad Chacos | PCWorld
페이스북 팔로워들의 금전적 가치는 얼마일까? 소셜 마케팅 전문가들은 지난 몇 년간 이 문제에 대해서 심사숙고 해 왔지만 여전히 정확한 답은 찾지 못했다. 페이스북은 지난 달에 페이지에 대한 ‘좋아요’ 중 상당수가 스패머들에 의한 가짜라고 밝히기도 했다. 그러나 소셜 마케팅을 포기할 수는 없다. 만일 진정한 마케팅을 위해서 페이스북을 사용하고 있다면, 가상의 팬들을 구축하기 위한 투자에서 얻을 것은 무엇인가?
 
페이스북 팔로워의 가치는 누구에게 묻는지, 사용하는 측정법이 무엇인지에 따라서 3.6달러부터 214.81달러까지 다양하게 나타난다. 진실은 무엇일까?
 
“2번째로 큰 페이스북의 매장 애플리케이션” 제공업체인 엑윈드(Ecwind)는 자사의 소프트웨어를 사용하는 4만 개 이상의 페이스북 매장들을 조사했다. 그 결과 엑윈드는 완전하다고는 하기 힘들지만 흥미로운 결과를 내놓았다.
 
매출과 좋아요
엑윈드는 12개월간 자사의 소프트웨어를 사용하는 매장의 매출을 누적하고, 각 매장의 ‘좋아요’ 수와 비교했다. 결론적으로 평균 하나의 페이스북 ‘좋아요’는 연간 매출로 환산했을 때 21센트에 불과했다. 
 
구체적으로 살펴보자면, 매출양으로 상위 10대에 들어가는 매장들에게는 하나의 ‘좋아요’가 1.20달러로 높아졌고, 1위 매장에서는 21.49달러로 환산됐다. 엑윈드는 일부 유통 업체들은 분명 사용자들과의 소통이나 이 소통을 매출로 전환시키는데 일종의 비밀 병기가 있다고 지적했다. 연구에서 발견된 것 중 하나는 페이스북 팬들 중 1%만이 팔로우하는 브랜드와 소통하고 있는데, 순위가 높은 매장들은 이들과의 소통을 잘 유지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하지만 더 많은 ‘좋아요’가 더 높은 매출을 의미하는 것일까? 엑윈드의 연구결과에 따르면 그렇지 않다. 사실, 엑윈드의 소프트웨어를 사용하는 매장 중 가장 많은 ‘좋아요’를 갖고 있는 매장 25%는 연간 ‘좋아요’당 13센트밖에 벌지 못했다. 많은 팬을 확보하고 있는 매장의 1%는 1센트에 불과했다. 이 모든 숫자는 ‘좋아요’당 평균 매출 금액인 21센트에 미치지 못한다.


 
그렇다면 이것이 의미하는 바는?
이렇게 가치를 측정한 것 외에 불행하게도 ‘좋아요’와 ‘매출’간의 명확한 상관 관계는 정의하지 못했다. 수 백만의 ‘좋아요’를 갖고 있는 매장이 100개의 ‘좋아요’를 갖고 있는 매장보다 더 많이 판매한다는 상관관계가 성립되지 않았던 것이다.

이런 류의 위험한 생각은 기업들이 소셜 SEO를 위해서 팔로워나 좋아요를 구매하게 만들 수 있는데, 엑윈드의 데이터에 따르면 수 많은 ‘좋아요’가 매출로 바로 이어지지 않고, 가짜 팔로워를 구축하거나 팔로워의 수를 늘이기 위해서 투자를 한다면 좋은 결과를 얻지 못할 것이다. 포레스터의 애널리스트 오지 레이가 말한 “페이스북 ‘좋아요’는 브랜드가 팔로워와의 관계를 성숙시키기 전까지는 가능성의 가치가 있을 뿐 실질적인 가치는 없다”는 말이 증명된 샘이다. 
 
얼마나 많은 페이스북 팬을 보유하느냐가 아니라, 이들과 어떻게 소통할 것인지를 먼저 생각하라. editor@itworl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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