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06.25

'600만 이용자 정보 누출'··· 페이스북, 해묵은 버그 인정

Chris Martin | PC Advisor
페이스북이 지금껏 600만 이용자의 개인정보 누출을 야기한, 1년여에 걸친 결함을 인정했다.

이 소셜 미디어 기업은 지난 24일 1억 명의 정보가 담긴 거대 연락처 정보 아카이브에 ‘기술적 결함’이 있었다고 밝혔다.

오류의 골자는 페이스북 친구 리스트와 관련해 연락처 데이터를 다운로드한 이용자가 휴대폰 번호, 이메일 주소 등의 추가 정보까지 얻는 것이었다. 구체적으로 DYI(Download Your Information) 도구를 이용한 일부 이용자들이 페이스북 추천 인물의 상세 정보까지 다운로드했던 것.

페이스북은 그러나 정보가 늘 정확하지는 않았으며 데이터가 페이스북 사용자나 개별 인명과 연결되지 않았다고 전했다. 이어 회사의 보안 팀이 문제를 확인했으며 즉시 비활성화된 한편 DYI 도구가 온라인으로 복귀조치됐다고 전했다.

페이스북은 “이번 버그가 악용됐다는 증거를 찾을 수 없었다. 사용자들로부터 어떠한 불평도 없었다”라며, “비록 이번 버그로 인해 실제적인 여파가 나타나지는 않았지만 우리에겐 부끄러운 일이다. 이번 일이 다시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ciokr@idg.co.kr



2013.06.25

'600만 이용자 정보 누출'··· 페이스북, 해묵은 버그 인정

Chris Martin | PC Advisor
페이스북이 지금껏 600만 이용자의 개인정보 누출을 야기한, 1년여에 걸친 결함을 인정했다.

이 소셜 미디어 기업은 지난 24일 1억 명의 정보가 담긴 거대 연락처 정보 아카이브에 ‘기술적 결함’이 있었다고 밝혔다.

오류의 골자는 페이스북 친구 리스트와 관련해 연락처 데이터를 다운로드한 이용자가 휴대폰 번호, 이메일 주소 등의 추가 정보까지 얻는 것이었다. 구체적으로 DYI(Download Your Information) 도구를 이용한 일부 이용자들이 페이스북 추천 인물의 상세 정보까지 다운로드했던 것.

페이스북은 그러나 정보가 늘 정확하지는 않았으며 데이터가 페이스북 사용자나 개별 인명과 연결되지 않았다고 전했다. 이어 회사의 보안 팀이 문제를 확인했으며 즉시 비활성화된 한편 DYI 도구가 온라인으로 복귀조치됐다고 전했다.

페이스북은 “이번 버그가 악용됐다는 증거를 찾을 수 없었다. 사용자들로부터 어떠한 불평도 없었다”라며, “비록 이번 버그로 인해 실제적인 여파가 나타나지는 않았지만 우리에겐 부끄러운 일이다. 이번 일이 다시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ciokr@id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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