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02.24

오라클, 클라우드 신생벤처 라벨로 인수

Katherine Noyes | IDG News Service
오라클이 클라우드 신생벤처인 라벨로(Ravello)를 인수했다. 라벨로의 시장 가치는 미화 5억 달러로 알려져 있다.


이미지 출처 : Stephen Lawson

KVM 하이퍼바이저를 만든 팀이 설립한 라벨로는 중첩된 가상화 소프트웨어를 제공하는 업체로 자사 데이터센터를 확장하면서 대중적인 퍼블릭 클라우드를 사용하는 기업들을 공략한다는 목표를 세웠다. 이 회사의 기술은 어떤 애플리케이션 환경이라도 클라우드 온디맨드로 전환해 준다는 것이 특징이다.

오라클과 라벨로는 인수 가격에 대해서는 공개하지 않았다.

"오라클은 비용과 시간이 소요되는 애플리케이션 재작성 없이 고객들이 빠르고 간편하게 복잡한 애플리케이션을 클라우드로 이전하도록 돕고 있다. 라벨로는 고객이 어떤 유형의 워크로드를 가졌다 해도 클라우드에서 실행할 수 있게 한다는 오라클의 IaaS 전략에 동참할 예정이다"고 이 회사의 CEO는 블로그 게시물에서 밝혔다.

오라클은 라벨로의 임직원들이 오라클 퍼블릭 클라우드 그룹으로 합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클라우드 시장의 후발주자인 오라클은 자사 클라우드 서비스에 가입하라고 고객사를 설득할 때 아마존웹서비스(AWS)와 마이크로소프트의 애저 등과 경쟁을 벌이고 있다.

펀드-IT의 수석 애널리스트인 찰스 킹은 오라클의 라벨로 인수에 대해 “IT업체들은 자신들이 갖지 못한 기술을 확보하기 위해 종종 M&A를 추진한다. 하지만, 시장에 진입한 신규 업체를 인수해 경쟁사가 갖지 못하도록 하는 것은 드문 일도 아니다”고 설명했다.

킹은 “라벨로의 고객사로는 아리스타, 브로케이드, 레드햇, 수세, 시만텍 등이 있으며 이 신생벤처가 꽤 잘 하고 있는 것 같았다"고 말했다.

오라클 쪽에서 볼 때 라벨로의 제품들이 오라클과 잘 맞고 오라클의 클라우드 솔루션과 서비스를 확장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킹은 덧붙였다.


킹은 "라벨로가 그동안 IBM이나 HP 등 대기업에 주력하는 다른 업체의 클라우드 전략을 보완했을 수도 있다. 보수적으로 잡아 라벨로의 가치는 5억 달러로 추산됐다. 오라클은 계속해서 라벨로 혁신의 유일한 후원자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ciokr@idg.co.kr

 



2016.02.24

오라클, 클라우드 신생벤처 라벨로 인수

Katherine Noyes | IDG News Service
오라클이 클라우드 신생벤처인 라벨로(Ravello)를 인수했다. 라벨로의 시장 가치는 미화 5억 달러로 알려져 있다.


이미지 출처 : Stephen Lawson

KVM 하이퍼바이저를 만든 팀이 설립한 라벨로는 중첩된 가상화 소프트웨어를 제공하는 업체로 자사 데이터센터를 확장하면서 대중적인 퍼블릭 클라우드를 사용하는 기업들을 공략한다는 목표를 세웠다. 이 회사의 기술은 어떤 애플리케이션 환경이라도 클라우드 온디맨드로 전환해 준다는 것이 특징이다.

오라클과 라벨로는 인수 가격에 대해서는 공개하지 않았다.

"오라클은 비용과 시간이 소요되는 애플리케이션 재작성 없이 고객들이 빠르고 간편하게 복잡한 애플리케이션을 클라우드로 이전하도록 돕고 있다. 라벨로는 고객이 어떤 유형의 워크로드를 가졌다 해도 클라우드에서 실행할 수 있게 한다는 오라클의 IaaS 전략에 동참할 예정이다"고 이 회사의 CEO는 블로그 게시물에서 밝혔다.

오라클은 라벨로의 임직원들이 오라클 퍼블릭 클라우드 그룹으로 합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클라우드 시장의 후발주자인 오라클은 자사 클라우드 서비스에 가입하라고 고객사를 설득할 때 아마존웹서비스(AWS)와 마이크로소프트의 애저 등과 경쟁을 벌이고 있다.

펀드-IT의 수석 애널리스트인 찰스 킹은 오라클의 라벨로 인수에 대해 “IT업체들은 자신들이 갖지 못한 기술을 확보하기 위해 종종 M&A를 추진한다. 하지만, 시장에 진입한 신규 업체를 인수해 경쟁사가 갖지 못하도록 하는 것은 드문 일도 아니다”고 설명했다.

킹은 “라벨로의 고객사로는 아리스타, 브로케이드, 레드햇, 수세, 시만텍 등이 있으며 이 신생벤처가 꽤 잘 하고 있는 것 같았다"고 말했다.

오라클 쪽에서 볼 때 라벨로의 제품들이 오라클과 잘 맞고 오라클의 클라우드 솔루션과 서비스를 확장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킹은 덧붙였다.


킹은 "라벨로가 그동안 IBM이나 HP 등 대기업에 주력하는 다른 업체의 클라우드 전략을 보완했을 수도 있다. 보수적으로 잡아 라벨로의 가치는 5억 달러로 추산됐다. 오라클은 계속해서 라벨로 혁신의 유일한 후원자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ciokr@id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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