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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진흥원 118사이버민원센터, 상담 300만 건 돌파

2015.11.17 편집부  |  CIO KR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이 개인정보․스팸․해킹․바이러스 등과 관련한 국민들의 고충을 해결하기 위해 운영하고 있는 118사이버민원센터가 지난 2010년 1월 18일 운영을 시작한 지 5년 10여 개월 만에 누적 상담 300만 건을 넘어섰다고 밝혔다.

300만 번째 상담은 10월 22일 오전 9시 25분경 전화로 접수된 전화금융사기 의심 신고였다. 민원인에게는 전화금융사기가 의심되는 경우 피해 예방을 위한 명의도용 방지법, 피해 발생 시 개인정보 노출자 신고 및 지급정지 신청 방법, 사이버원스톱센터 접수 등이 안내됐다.

118사이버민원센터가 개소한 2010년 1월 18일부터 지난달 말까지 접수된 개인정보, 불법스팸, 해킹․바이러스 등 사이버 관련한 상담은 총 301만3,396건으로 집계됐다. 상담 건수는 매년 증가해 2010년 44만9,571건에서 2014년에는 63만3,760건, 2015년 10월까지 47만8,490건으로 상담 서비스 개시 첫해 대비 약 30% 가량 증가했다.

분야별로는 개인정보 관련 상담이 누적 79만9,006건으로 가장 많았고, 스팸 관련 상담은 70만18건, 해킹․바이러스는 51만2,003건으로 뒤를 이었다. 또한, 컴퓨터가 악성코드 또는 바이러스에 감염되었으나 자가 검사 및 치료가 어려운 국민들을 위해 무료로 지원하고 있는 ‘PC원격점검 서비스’ 신청자도 2010년 6,244건에서 2014년 1만2,743건으로 2배 가까이 증가했다.

인터넷진흥원은 인터넷 상에서 국민들이 느끼는 불편함과 궁금증을 한 번에 해결해 주는 인터넷 분야 전문상담 국번없이 ‘118’을 365일 24시간 운영하고 있다. 민원은 대부분은 접수 즉시 해결하고 있으나, 사실조사 등이 필요한 경우 개인정보침해신고센터, 개인정보분쟁조정위, 경찰청 등으로 이관해 고충을 해결해 왔다.

한국인터넷진흥원 백기승 원장은 “사이버 관련 국민들의 궁금증과 고충을 해결하는 전문 상담채널 운영 및 관련 분야간 사이버 침해사고 협력 확대 등을 통해 국민안심 사이버세상을 만드는데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ciokr@id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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