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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기술|미래 / 애플리케이션 / 운영체제

윈도우 8의 미래, 개발자들의 평가는 ‘매우 맑음’

2011.09.21 Paul Krill  |  InfoWorld


윈도우 8의 현실 점검
그러나 아직까지 윈도우 8에 대한 관심은 실제적인 작업이 이루어지지 않은 상태에서 모아지고 있을 뿐이다. HP의 바네트는 “소프트웨어 그리고 기기와 관련하여 실제적인 작업을 해보고 어떠한 경험이 제공될 수 있는지를 살펴봐야 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그는 그러면서도 “이론적으로는 꽤 좋아 보인다”고 말했다.  

그러나 몇몇 개발자들은 크게 개선된 윈도우 8 UI에 아직까지 개선의 여지가 있는 것으로 보고 있다. 콘소나의 에드워드는 안드로이드와 iOS에 비해 UI 레이어가 부족한 것 같다며 그 점을 빼고는 윈도우 8이 마음에 든다고 밝혔다.

레디파이의 포스터는 윈도우 8이 기존 애플리케이션에 어떠한 영향을 미칠 것인가에 대해 의구심을 드러냈다.

그러나 IDC의 힐라는 윈도우 8이 실버라이트 애플리케이션을 지원한다는 것이 마음에 든다며 “가장 마음에 다가왔던 점은 약간만 수정을 가하면 실버라이트 앱을 메트로 UI와 윈도우 폰에서도 지원할 수 있다는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폰과 태블릿에서 개발자들이 자신의 코드를 활용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은 마이크로소프트 폰과 PC 플랫폼 모두를 위한 커다란 견인차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성공을 위한 핵심 “개발자 툴”
아직까지 마이크로소프트는 윈도우 8의 일반 출시 시점은 공개하지 않고 있다. 그러나 지난 주 빌드 컨퍼런스에서 비주얼 스튜디오 11 개발자 프리뷰(Visual Studio 11 Developer Preview) 버전은 공개했다.

이전까지 ‘vNext’라 불렸던 비주얼 스튜디오 11은 윈도우 8과 HTML5 애플리케이션 개발용으로 수정됐다. 비주얼 스튜디오 11은 자바스크립트, C#, VB, 또는 C++을 사용하여 메트로 스타일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할 수 있는 템플릿을 제공한다.

ECI의 맥코믹은 “현 시점에서 매우 세련되고 매우 보기 좋아 보인다”라고 비주얼 스튜디오 11을 평가했다.

그리고 마이크로소프트의 비주얼 스튜디오 팀 기업 부회장 제이슨 젠더는 블로그에 올린 글에서 마이크로소프트의 닷넷(.Net) 프레임워크 4.5를 통해 개발자들은 좀 더 빠르게 코드를 작성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C#과 비주얼 베이직 프로그래밍을 비동기식으로 지원함으로써 개발자들은 클라이언트 UI를 쉽게 그리고 확장성이 있는 서버코드를 좀 더 효율적으로 작성할 수 있을 것”이라며, “새로운 서버 가비지 컬렉터(garbage collector)를 통해 중단 시간이 줄었고 병렬 컴퓨팅 플랫폼(Parallel Computing Platform)의 새로운 기능들로 인해 데이터플로우 프로그래밍과 여타 개선이 이뤄졌다”라고 말했다. ciokr@id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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