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01.22

인텔의 실적 발표에 숨겨진 PC 업계의 5대 징조

Brad Chacos | PCWorld
기업의 실적 보고를 분석하는 것은 매우 흥미로운 일이다. 하지만 최근 인텔의 실적은 모든 것이 변했다는 사실을 보여준다. 윈텔 진영의 이정표 중 하나로서 인텔의 연간 실적과 향후 전망은 PC 업계 전체의 비공식적인 척도 역할을 한다. 인텔이 움직이면, 전체 데스크톱 생태계가 움직이기 때문에 이번에 인텔의 실적 발표 깊숙이 숨겨져 있는 것은 2013년 PC 업계 전체의 다섯 가지 가능성, 또는 그 이상을 보여준다.
 
1. PC는 죽지 않았다.
이건 쉬운 일이다. 다음에 어떤 전문가가 PC는 구시대의 유물이 될 것이라고 하면, 증명해 보라고 하라. 물론 전반적인 PC 판매는 2012년에 약간 줄어 들었다. 인텔의 PC 클라이언트 그룹의 경우 3%가 떨어졌으며, 업계 전반적으로는 3~5%가 떨어졌을 것으로 추정된다. 하지만 데스크톱과 노트북은 여전히 거대한 규모의 시장이다.
 
무어 인사이트 앤 스트래티지의 대표 애널리스트 패트릭 무어헤드는 “2012년에 출하된 PC가 3억 5000만 대라는 것을 보면, 죽은 ㅅ히장은 아니다”라며, “PC 산업의 성장이 더뎌지고 있을지는 모르지만, 분명히 죽지는 않았다”라고 강조했다.
 
전체적으로 인텔은 2012년에 533억 달러의 매출을 올렸다. 그렇다. 이는 매주 10억 달러의 매출을 기록한 것이다. 그리고 인텔의 PC 관련 매출은 3%가 떨어졌지만, 실질적인 판매 규모는 불과 1%가 떨어지는 데 그쳤다. 이 수치를 보고 죽었다고 말할 수 있겠는가?
 
2. 하지만 중심은 바뀌고 있다
물론 일반 사용자용 PC가 항복한 것은 아니지만, 전설적인 성장의 날들은 분명히 지나갔다. 인텔은 2012년의 하락 후에도 2013년 매출 성장률을 한자리 수에 그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인텔 클로버 트레일 프로세서를 탑재한 에이서 W510은 10시간에 가까운 배터리 수명을 제공한다.
 
인텔은 이런 부정할 수 없는 사실을 알고 있고, 자사의 제품군을 시장 트렌드에 맞춰 다변화하려는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물론 우선 공략 대상은 성가신 태블릿이다.  인텔의 수익 컨퍼런스를 시작하면서 CFO 스테이시 스미스는 울트라북과 데스크톱 프로세서만큼 많은 시간을 들여 자사의 2013년 모바일 구상에 대해 설명했다. 실제로 CES에서 인텔은 태블릿용 프로세서인 베이 트레일과 스마트폰용 프로세서인 렉싱턴은 차세대 데스크톱 프로세서인 하스웰 만큼이나 많은 뜨거운 관심을 모았다.
 
인텔은 또한 기업 고객과 클라우드에 더 큰 비중을 두고 있다. 인텔의 데이터센터 그룹은 2012년에 매출이 증가한 유일한 사업부이고, 인텔은 이 사업부의 매출이 올해는 두자리수 성장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서버와 모바일 기술에 새로이 초점을 맞춤으로써 인텔은 시장에서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을 수 있는 기회를 잡게 됐다.
 
무어헤드는 “데이터센터와 클라우드는 인텔이다”라며, “인텔의 영업 성과는 이 두 가지가 이끌었다. 판매된 모든 휴대폰과 태블릿은 클라우드에 연결되며, 인텔은 클라우드를 제공하고 있다. 사람들은 자신들의 하드웨어가 클라우드를 구성하고 있다는 것을 잊곤 한다”고 설명했다.
 
모바일 시장의 강자 ARM 역시 클라우로 관심을 돌리고 있으며, 64비트 ARM 프로세서는 2014년에는 서버 랙에 탑재될 것으로 예상된다. 실제로 PC 산업 전체가 기업 시장으로 초점을 옮기고 있으며, 이는 델과 HP가 기업 중심의 업체로 재탄생하려는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것이 반증한다.
 
3. 모호해진 경계와 뒤섞인 사용처
인텔 CEO 폴 오텔리니가 투자자들에게 한 이야기에 따르면, 미래는 하이브리드에 있다. 사실 그리 놀라운 이야기는 아니다.
 

1세대 윈도우 8 하이브리드 제품이 대대적인 호응을 불러 일으키진 못했지만, 오텔리는 모바일 기술이 두 개의 영역으로 분화될 것으로 보고 있다. 하나는 5~7인치 화면을 가진 태블릿과 파블렛이고, 다른 하나는 10인치 이상의 화면을 가진 디바이스이다. 오텔리는 후자의 하이브리드 제품이 얇고 태블릿과 같은 폼팩터에 PC급의 성능을 제공하는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여기에는 향후 출시될 하스웰과 브로드웰(Broadwell)의 성능 향상이 결정적인 역할을 한다.
 
패트릭 무어헤드는 여기에 동의한다. 무어헤드는 “모든 요소가 2014년에는 융합될 것”이라며, “2014년에는 하스웰 기술을 기반으로 9mm 두께에 냉각팬이 없고 저렴한 고성능 태블릿이 나올 것이다. 10인치 이상 제품은 접어 넣을 수 있는 키보드 도크를 갖추게 될 것이다. 도대체 왜 별도의 태블릿을 사겠는가? 별도의 10인치 태블릿을 위한 시장은 없어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하지만 이런 전망은 윈도우 RT에게는 희소식이 아니다.
 
인텔은 이미 이런 컨버터블 노트북에 대한 기반을 준비해 둔 상태이다. 이번 CCES에서 인텔은 하스웰 프로세서를 탑재하고 울트라북이란 이름을 사용하는 노트북은 모두 터치스크린을 갖출 필요가 있다고 발표했다.
 



2013.01.22

인텔의 실적 발표에 숨겨진 PC 업계의 5대 징조

Brad Chacos | PCWorld
기업의 실적 보고를 분석하는 것은 매우 흥미로운 일이다. 하지만 최근 인텔의 실적은 모든 것이 변했다는 사실을 보여준다. 윈텔 진영의 이정표 중 하나로서 인텔의 연간 실적과 향후 전망은 PC 업계 전체의 비공식적인 척도 역할을 한다. 인텔이 움직이면, 전체 데스크톱 생태계가 움직이기 때문에 이번에 인텔의 실적 발표 깊숙이 숨겨져 있는 것은 2013년 PC 업계 전체의 다섯 가지 가능성, 또는 그 이상을 보여준다.
 
1. PC는 죽지 않았다.
이건 쉬운 일이다. 다음에 어떤 전문가가 PC는 구시대의 유물이 될 것이라고 하면, 증명해 보라고 하라. 물론 전반적인 PC 판매는 2012년에 약간 줄어 들었다. 인텔의 PC 클라이언트 그룹의 경우 3%가 떨어졌으며, 업계 전반적으로는 3~5%가 떨어졌을 것으로 추정된다. 하지만 데스크톱과 노트북은 여전히 거대한 규모의 시장이다.
 
무어 인사이트 앤 스트래티지의 대표 애널리스트 패트릭 무어헤드는 “2012년에 출하된 PC가 3억 5000만 대라는 것을 보면, 죽은 ㅅ히장은 아니다”라며, “PC 산업의 성장이 더뎌지고 있을지는 모르지만, 분명히 죽지는 않았다”라고 강조했다.
 
전체적으로 인텔은 2012년에 533억 달러의 매출을 올렸다. 그렇다. 이는 매주 10억 달러의 매출을 기록한 것이다. 그리고 인텔의 PC 관련 매출은 3%가 떨어졌지만, 실질적인 판매 규모는 불과 1%가 떨어지는 데 그쳤다. 이 수치를 보고 죽었다고 말할 수 있겠는가?
 
2. 하지만 중심은 바뀌고 있다
물론 일반 사용자용 PC가 항복한 것은 아니지만, 전설적인 성장의 날들은 분명히 지나갔다. 인텔은 2012년의 하락 후에도 2013년 매출 성장률을 한자리 수에 그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인텔 클로버 트레일 프로세서를 탑재한 에이서 W510은 10시간에 가까운 배터리 수명을 제공한다.
 
인텔은 이런 부정할 수 없는 사실을 알고 있고, 자사의 제품군을 시장 트렌드에 맞춰 다변화하려는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물론 우선 공략 대상은 성가신 태블릿이다.  인텔의 수익 컨퍼런스를 시작하면서 CFO 스테이시 스미스는 울트라북과 데스크톱 프로세서만큼 많은 시간을 들여 자사의 2013년 모바일 구상에 대해 설명했다. 실제로 CES에서 인텔은 태블릿용 프로세서인 베이 트레일과 스마트폰용 프로세서인 렉싱턴은 차세대 데스크톱 프로세서인 하스웰 만큼이나 많은 뜨거운 관심을 모았다.
 
인텔은 또한 기업 고객과 클라우드에 더 큰 비중을 두고 있다. 인텔의 데이터센터 그룹은 2012년에 매출이 증가한 유일한 사업부이고, 인텔은 이 사업부의 매출이 올해는 두자리수 성장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서버와 모바일 기술에 새로이 초점을 맞춤으로써 인텔은 시장에서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을 수 있는 기회를 잡게 됐다.
 
무어헤드는 “데이터센터와 클라우드는 인텔이다”라며, “인텔의 영업 성과는 이 두 가지가 이끌었다. 판매된 모든 휴대폰과 태블릿은 클라우드에 연결되며, 인텔은 클라우드를 제공하고 있다. 사람들은 자신들의 하드웨어가 클라우드를 구성하고 있다는 것을 잊곤 한다”고 설명했다.
 
모바일 시장의 강자 ARM 역시 클라우로 관심을 돌리고 있으며, 64비트 ARM 프로세서는 2014년에는 서버 랙에 탑재될 것으로 예상된다. 실제로 PC 산업 전체가 기업 시장으로 초점을 옮기고 있으며, 이는 델과 HP가 기업 중심의 업체로 재탄생하려는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것이 반증한다.
 
3. 모호해진 경계와 뒤섞인 사용처
인텔 CEO 폴 오텔리니가 투자자들에게 한 이야기에 따르면, 미래는 하이브리드에 있다. 사실 그리 놀라운 이야기는 아니다.
 

1세대 윈도우 8 하이브리드 제품이 대대적인 호응을 불러 일으키진 못했지만, 오텔리는 모바일 기술이 두 개의 영역으로 분화될 것으로 보고 있다. 하나는 5~7인치 화면을 가진 태블릿과 파블렛이고, 다른 하나는 10인치 이상의 화면을 가진 디바이스이다. 오텔리는 후자의 하이브리드 제품이 얇고 태블릿과 같은 폼팩터에 PC급의 성능을 제공하는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여기에는 향후 출시될 하스웰과 브로드웰(Broadwell)의 성능 향상이 결정적인 역할을 한다.
 
패트릭 무어헤드는 여기에 동의한다. 무어헤드는 “모든 요소가 2014년에는 융합될 것”이라며, “2014년에는 하스웰 기술을 기반으로 9mm 두께에 냉각팬이 없고 저렴한 고성능 태블릿이 나올 것이다. 10인치 이상 제품은 접어 넣을 수 있는 키보드 도크를 갖추게 될 것이다. 도대체 왜 별도의 태블릿을 사겠는가? 별도의 10인치 태블릿을 위한 시장은 없어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하지만 이런 전망은 윈도우 RT에게는 희소식이 아니다.
 
인텔은 이미 이런 컨버터블 노트북에 대한 기반을 준비해 둔 상태이다. 이번 CCES에서 인텔은 하스웰 프로세서를 탑재하고 울트라북이란 이름을 사용하는 노트북은 모두 터치스크린을 갖출 필요가 있다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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