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비스나우, 포괄적인 자동화 솔루션 제공하는 ‘나우 플랫폼 밴쿠버 릴리스’ 출시

서비스나우가 나우 플랫폼 밴쿠버 릴리스에서 포괄적인 새 자동화 솔루션을 발표했다. 새로운 솔루션은 보안과 거버넌스를 강화하고, 의료 및 금융 분야의 중요한 프로세스를 간소화하며, AI를 통해 인재 혁신을 가속화한다고 업체 측은 설명했다.

서비스나우 최고 운영 책임자(COO)인 CJ 데사이는 “서비스나우의 장점은 빠른 결과와 훌륭한 경험을 제공하는 단일 전략 플랫폼을 통해 기업이 성장을 위한 혁신을 이룰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것”이라며, “서비스나우는 워크플로우 전반에 걸쳐 생성형 AI를 통합하는 동시에 밴쿠버 릴리스를 통한 플랫폼 기능 확장으로, 고객이 즉시 필요한 비즈니스를 보호하고 운영 비용을 절감하며 엔드투엔드 디지털 혁신을 위한 자동화를 확장하는 데 도움이 되는 새로운 솔루션을 제공한다”라고 밝혔다.
 
서비스나우의 밴쿠버 릴리스는 고객이 증가하는 보안 위험을 관리하면서 더 빠르게 혁신하고 더 민첩하게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서비스나우는 고객이 새로운 위협에 적응할 수 있도록 강력한 보안 포트폴리오를 지속적으로 확충해 왔다. 나우 플랫폼은 조직이 지능형 자동화를 통해 인시던트 식별 및 관리를 간소화하고, 취약성, 문제, 가동 중단 등 중요한 위험에 대한 전사적 관점을 제공하며, 기본 플랫폼 암호화를 통해 기밀 데이터를 보호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나우 플랫폼 밴쿠버 릴리스는 보다 탄력적이고 안전한 디지털 비즈니스 모델을 위한 서비스나우의 플랫폼 중심 보안 접근 방식의 새로운 단계다.

서비스나우 제로 트러스트 액세스(Zero Trust Access)는 서비스나우 볼트(ServiceNow Vault)의 최신 기능으로, 고객이 세분화된 인증 정책으로 나우 플랫폼을 위한 제로 트러스트 프레임워크를 구축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위치, 네트워크, 사용자 위험, 디바이스 등 다양한 위험 매개변수를 기반으로 세션에서 사용자가 사용할 수 있는 액세스 유형을 보호함으로써 조직은 승인된 서비스나우 사용자 네트워크를 확장하는 동시에 고객 및 독점 데이터를 보호할 수 있다.
 
서비스나우는 IT 부서 너머로 증가하는 보안 위험에 대응하기 위해 제3자 위험 관리(Third-Party Risk Management)를 확장해 더 많은 부서와 업계의 직원에게 서비스를 제공하고 외부 조직의 보안 위협에 대한 시각화 및 관리를 개선했다. 지난 2년간 전 세계 거의 모든 조직(98%)이 제3 공급업체의 보안 침해를 경험했기 때문에 매우 중요하다.

서비스나우는 SBOM(Software Bill of Materials) 관리를 도입해 소프트웨어 구성 요소 인벤토리를 쉽게 처리 및 수집하고, 비즈니스 애플리케이션 내에서 소프트웨어에 대한 포괄적인 인사이트를 확보하고, 보안 위험을 평가하고, 대응 워크플로우를 구축한다. SBOM은 타사 및 자체 개발 애플리케이션에 대한 중앙 집중식 가시성을 확장함으로써 고객이 오픈소스 소프트웨어에 수반되는 사이버 위험을 보다 쉽게 관리할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한다.

서비스나우의 밴쿠버 릴리스를 통해 조직은 수동 프로세스를 자동화하여 직원들이 더 중요한 업무에 집중할 수 있도록 하고, 상당한 효율성 향상을 통해 디지털 투자에 대한 ROI를 창출할 수 있다.

예를 들어, 의료 기기의 유지보수, 보안 및 규정 준수를 직접 관리하면 의료진은 환자 치료보다 서류 작업에 더욱 전념해야 한다. 서비스나우의 새로운 의료 기기 관리(CDM) 솔루션은 의료 서비스 제공업체가 MRI 및 엑스레이 기계와 같은 기기의 설치, 서비스, 관리 및 수명을 극대화하는 방법을 간소화한다. CDM은 기기의 유지 및 관리를 자동화하고, 의료진에게 부품 주문을 안내하며, 기기 유지보수에 가장 적합한 기술자를 찾아내어 환자 안전과 치료를 개선한다. 또한 의료 서비스 제공업체는 고가의 주요 기기에 드는 유지보수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

소싱-지급 운영(Source to Pay Operations)의 향상된 기능인 APO(Accounts Payable Operations)를 밴쿠버 릴리스의 일부로서 이제 정식 사용할 수 있다. APO는 서비스나우 재무 및 공급망 워크플로우의 일부로, 미지급금 프로세스를 자동화해 팀이 인보이스 수령, 조정 및 결제 프로세스를 디지털화할 수 있도록 지원하여 현금 흐름과 공급업체 관계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 APO를 사용하는 고객은 서비스나우의 자동화를 통해 일반적인 수작업 프로세스 비용(송장당 최대 16 USD)을 최대 80%까지 절감할 수 있다.

서비스나우 밴쿠버 릴리스의 새로운 기능으로, 관리자는 직원의 경력 목표에 맞춰 기술 개발과 추적 가능한 맞춤형 성장 계획을 수립할 수 있다. 직원은 경력에 대한 목표를 정의하고, 경력 선택지를 살펴보고, 안내되는 단계를 따라 스스로 경력을 개발할 수 있다. AI 기반 추천 및 사전 프롬프트는 관리자와 직원 간에 보다 정보에 입각한 경력 관련 대화를 촉진하고 직원이 하나의 경력 허브에서 자신의 경력 개발에 대한 주도권을 가질 수 있도록 지원한다.

서비스나우는 밴쿠버 출시의 일부로 ITSM, CSM, HRSD 및 크리에이터용 나우 어시스트(Now Assist)를 출시해 나우 플랫폼의 모든 워크플로우에 생성형AI를 탑재했다. 고객은 업데이트를 통해 생성형 AI의 강력한 기능을 통해 비즈니스 기능에서 생산성을 가속화하고 경험을 개선하고, 민첩성을 높일 수 있다. ciokr@id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