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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미니스트리트, 오라클 데이터베이스 이용 현황 조사 결과 발표

2024.03.27 편집부  |  CIO KR
리미니스트리트가 미국 IT 관리자들을 대상으로 오라클 데이터베이스 이용 현황을 조사한 ‘오라클 데이터베이스 로드맵의 미래를 주도하는 힘(Forces Driving the Future of Your Oracle Database Road Map)’ 설문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리미니스트리트가 후원한 이 조사는 미국에 기반을 둔 100명 이상의 오라클 애플리케이션 관리자 및 책임자, 데이터베이스 설계자, 데이터베이스 관리자, 고위 IT 관리자를 대상으로 실시되었다.
 

리미니스트리트는 2024년 4월에 오라클 데이터베이스19c 프리미어 지원이 종료되고 2027년에는 오라클의 확장 지원(Oracle’s Extended Support)도 종료됨에 따라 오라클 데이터베이스 고객이 경험하는 전략, 변화를 주도하는 근본적인 요인, 과제를 탐색하기 위해 이번 설문 조사를 진행했다.

설문조사에 따르면 대부분의 기업이 오라클에 의존하고 있으며 평균 182개에 달하는 오라클 인스턴스를 운영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오라클의 완전한 지원을 계속 받으려면 조직은 반드시 업그레이드해야 하는데, 이는 비용과 리소스 투자가 집중되어야 한다. 응답자의 75%가 현재 오라클 데이터베이스에 사용에 만족한다고 답했지만, 업그레이드로 얻을 수 있는 인센티브는 거의 없다고 답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응답자의 41%는 오라클 데이터베이스 버전 19c를 실행 중이며, 38%는 19c보다 이전 버전의 오라클 데이터베이스 인스턴스를 실행하고 있었다. 현재 후자는 오라클의 최소한의 지원인 SS(Sustaining Support) 서비스만 받고 있으며, 전자는 2027년에 SS 유지보수 서비스만 제공받게 될 예정이다.

오라클 평생 지원 정책(Oracle Lifetime Support Policy)에 따르면, 오라클의 SS 서비스는 새로운 업데이트 및 데이터 수정, 새로운 보안 경고 및 중요 패치 업데이트, 새로운 업그레이드 스크립트, 24시간 약속 및 심각도 1 서비스 요청(Severity 1 service requests)에 대한 대응 지침을 제공하지는 않는다.

오라클 데이터베이스의 3대 과제는 높은 비용(38%), 패치 적용을 위한 비용과 노력(38%), 지원을 유지하기 위한 업그레이드(37%)인 것으로 조사됐다.

대부분의 응답자는 오라클 데이터베이스에 사용자 지정이 포함되어 있다고 답했으며, 1/3 이상이 인스턴스가 매우 커스터마이즈 되어 있다고 답했다. 따라서 이러한 기업들은 업그레이드를 위해 상당한 시간과 큰 비용을 투자할지, 아니면 기존에 사용 중인 오라클 데이터베이스 투자 수명을 연장하는 데 필요한 지원을 받을지 중요한 전략적 선택에 직면해 있다.

응답자의 1/3 이상(36%)이 우수한 비즈니스 성과를 달성하기 위해 오라클 데이터베이스의 관리를 아웃소싱하고 있다.

응답자의 36% 이상이 제한된 시간, 비용 및 리소스로 인해 성능 최적화 및 개선(47%), 비용 및 직원 부담 감소(45%), 혁신에 대한 집중력 향상(37%)을 위해 오라클 데이터베이스 인프라 관리의 일부 측면을 관리형 서비스 공급업체에 아웃소싱하고 있다.

리미니스트리트의 로버트 프리먼 데이터베이스 및 미들웨어 제품 관리 수석 이사이자 오라클 데이터베이스 RMAN 백업 및 복구의 저자는 “대부분의 오라클 데이터베이스 고객이 19c 또는 이전 버전을 실행하고 있으며 이러한 릴리스의 안정성을 누리고 있기 때문에 최신 버전으로 업그레이드하는 것은 필요한 재정 및 리소스 투입을 정당화할 만큼 충분한 ROI를 제공하지 못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업그레이드에 따른 혼란과 비용 투자를 최소화하고, 성장과 수익성 목표를 가속화할 수 있는 전략적 이니셔티브에 인력, 시간, 자금을 투입해 주도적인 IT 로드맵을 운영하는 깊은 통찰력을 갖춘 경영진들이 늘어나고 있다”라고 말했다.

프리먼은 또 “조직의 규모에 관계없이 IT 리더는 항상 혁신을 제공하면서 동시에 수익성을 높여야 하는 과제를 안고 있다”라며, “ROI를 높이고 유연성을 유지하려면 공급업체의 요구가 아닌 자사 비즈니스의 요구 사항에 맞춰 주도적인 IT 로드맵을 작성해야 한다”라고 덧붙였다. ciokr@id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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