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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터센터

“SDDC 프로젝트를 성공으로 이끄는 방법” HIS가 제안하는 인프라 전환과 데이터센터 보호 전략

2023.11.28 허은애 기자  |  ITWorld
많은 기업이 인프라를 더욱 쉽게 관리하고 데이터의 안정성을 강화하며, 인프라의 유연성과 확장성을 극대화하는 소프트웨어 정의 데이터센터(Software-Defined Data Center, SDDC)의 장점에 주목하고 있다. SDDC는 서버/스토리지/네트워크 등 모든 인프라 자원을 가상화해 소프트웨어로 관리 및 통제할 수 있도록 구현한 데이터센터를 말한다. 

하지만 정작 기업단에서 SDDC로의 전환을 준비할 때, 단순히 가상화 솔루션 도입에만 집중한다거나 SDC, SDS 등 핵심요소들의 특성들을 고려하지 않고 설계하는 등의 시행착오를 거치게 된다. 사실 좀 더 현실적으로 보면 SDDC의 개념조차 명확하게 파악하지 못하고 프로젝트를 준비하는 경우가 다반사이다.

따라서 SDDC를 준비하는 기업들에게 필수적인 정보를 제공하고자, 2023년 개최된 ‘Future of Cloud & Data Center 2023’ 컨퍼런스에서 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 김기수 PM이 발표한 내용을 통해 SDDC의 개념과 핵심요소들이 무엇으로 구성되어 있는지 살펴보고, 성공적인 SDDC 전환을 위해 필요한 4가지 기준과 필요 역량에 대해서 기술하고자 한다.
 

SDDC의 핵심 요소

일선에서는 SDDC와 온프레미스 클라우드의 각 개념에 대하여 모호하게 사용하거나 혼용하는 경우가 많다. 간단히 정리하자면 SDDC란 서버, 스토리지, 네트워크 등의 하드웨어 인프라를 소프트웨어 기반으로 구현하여 CMP(클라우드 매니지먼트 플랫폼)과 연동하는 것이며, 온프레미스 클라우드란 레거시 또는 SDDC 구분없이 IT인프라 자원을 사용자에게 어떻게 제공할 것인지를 일컫는 것이다. 즉, SDDC는 “플랫폼”이고, 온프레미스 클라우드는 “서비스”라고 구분할 수 있다.

SDDC는 크게 SDC(Software-defined Computing), SDS(Software-defined Storage), SDN(Software-defined Networking), CMP(Cloud Management Platform)의 4가지 구성 요소로 나뉜다. 

김기수 매니저는 이 중 CMP의 중요성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예컨대, SDN을 구축했다 할지라도 그것은 SDN “플랫폼”을 구축한 것일 뿐 사용자에게 제공하는 형태는 여전히 “레거시 방식”일 수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SDDC 전환 프로젝트의 성패는 기업 내부 사용자의 업무니즈에 맞게 구성한 CMP의 상세 기능과 더불어 온프레미스 클라우드 형태의 서비스 환경 구축 여부에 달렸다고 할 수 있다.

한편, 최근의 인프라 트렌드를 살펴보면 여전히 물리적으로 외장 스토리지(SAN/NAS)를 기반으로 가상화 환경을 구축하는 CI(Converged Infrastructure)가 HCI(Hyper-Converged Infrastructure) 대비 많은 비중을 차지한다. 여기서 우리가 주목해야 할 포인트가 있는데, HCI만을 단독 구성하는 것이 아니라 HCI와 외장 스토리지를 연동하려는 기업 IT 운영자의 니즈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는 것이다.
 
ⓒ HIS

HCI만으로는 기존에 운영중인 모든 업무를 대체할 수 없고, 여전히 외장 스토리지를 필요로 하는 업무가 있을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특히나 SDDC 전환과 더불어 “향후 재해복구까지도 염두해야 하는 시스템인 경우에는 더더욱 그렇다” 라고 김기수 매니저는 분석했다.
 

SDDC 전환 프로젝트 전과 후 고려할 점

SDDC 전환 프로젝트를 위하여 고려해야 할 사항은 기업의 실제 환경이나 요구사항에 따라 달라지겠으나 크게 설계(Pre) 와 구축(Post) 2가지 구분된다. 사실 이 부분은 기존의 레거시의 그것들과는 다른 새로운 항목들이므로 이미 성공적으로 프로젝트를 수행완료한 사례가 있다면 매우 큰 도움이 된다. 설계(Pre) 단계에서는 인프라 구축과 포탈, 구축(Post) 단계에서는 CMP에 해당하는 부분이 상당히 까다로운 부분이다.

김기수 매니저는 “설계와 구축 모두 직접 프로젝트를 해 보아야만 알 수 있는 점이 많다” 라고 강조했다. 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의 경우 금융·공공·제조 등 다양한 산업군에서 다년간의 경험과 레퍼런스를 보유해 실제 구축사례 기반(Best Practice)의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성공적인 SDDC 전환 프로젝트에 필요한 4가지 기준

SDDC 전환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진행하기 위해 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은 ▲운영 및 관리 효율성을 높이는 통합 모니터링, ▲엔지니어 구축 경험, ▲수행사 위주의 구축 레퍼런스, ▲아키텍처 확장을 고려한 DR&”RPO=0”의 4가지 기준을 제안한다. 

SDDC 솔루션은 설치나 구축만으로 완료되지 않는다. 기업의 업무 환경에 맞게 솔루션을 조율하고 운영 단계에서 생기는 문제를 해결해야 하는데, 이때 프로젝트를 가장 잘 아는 것은 실제 구축을 실행한 엔지니어이므로 그 구축 경험이 매우 중요하다. 

또한, 고객 IT담당자 또는 기업은 성공적인 SDDC 전환 프로젝트를 진행하기 위하여 절대 간과하지 말아야 할 부분이 있다. 그것은 바로 해당 프로젝트를 수행하는 “수행사의 실제 SDDC 프로젝트 구축경험” 이다. 도입하는 제품자체의 “제품 레퍼런스”도 중요하겠지만 SDDC 전환(또는 구축) 프로젝트에 있어서만큼은 실제 고객사 환경에서의 프로젝트 경험을 통한 최적의 튜닝과 트러블슈팅 노하우가 매우 중요한 부분이다. 

HCI를 도입하고 SDDC 전환 프로젝트 1단계를 마친 후에도, 수년이 지나면 확장이나 고도화를 검토하게 된다. 이때 가장 중요한 것이 기존 HCI와 주 센터 레거시 인프라를 DR로 복제할 때, 블록 스토리지를 FC 기반으로 기반으로 복제 가능한지를 검토하는 것이다. 이미 HCI를 도입해 수년 간 운영했는데, 이후 일부 업무에 대한 스토리지 확장이 불가능하다면, 주 센터의 HCI를 재구축해야 하는 비효율과 비용 재투자가 발생할 위험이 있다. 따라서 확장 로드맵을 보유했는지를 꼭 확인해야 한다.
 

설계부터 구축까지, SDDC의 핵심은 재해복구 지원 여부

SDDC 전환 사업은 사업 목적, 최종 도출 내용 등이 레거시 사업과는 완전히 다르다. 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이 진행한 실제 구축 사례를 이미지로 살펴보자.
 
ⓒ HIS

김기수 매니저는 “SDDC 사업의 범위와 목적 등은 기존 레거시 시스템의 그것과는 다른 부분이 분명 존재하므로, SDDC 전환 사업을 처음으로 진행하는 고객사의 프로젝트 담당자 입장에서는 결코 쉽지 않은 부분이다. 이를 돕기 위하여 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은 실제로 이미 진행했던 사례 기반의 컨설팅을 제공하고 있다” 라고 제안한다.

일반적으로 SDDC 사업 진행을 위하여 검토해야 할 부분을 대략적으로 살펴보면 비용 절감, 시스템 고도화, 운영 자동화를 꼽을 수 있다. 이 모든 점을 고려한 SDDC 프로젝트의 궁극적 목표는 ‘비즈니스 연속성과 안정성을 보장하는 클라우드 통합 관리 시스템의 단계적 구축’일 것이다. 

그러나 프로젝트 한 차례로 SDDC 인프라 전환을 완전히 끝내기는 어렵다. 비용이나 인력 등의 자원도 고려해야 하고, 기업 환경과 특수성에 맞게 구성 요소를 조율하는 과정도 필요하기 때문이다. 이렇듯 단계별 고도화 전략을 세울 때도 사전 컨설팅을 통해 로드맵을 기획하고, 더불어 실제 국내 다른 기업의 사례를 참고할 수 있다면 성공적인 SDDC 프로젝트에 한걸음 더 다가갈 수 있다.

다음은 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이 실제로 수행한 한 프로젝트의 수행 결과다. 전체 SDDC 사업의 성공 여부를 결정하는 설계 단계에 집중한 것이 눈에 띈다. 
 
ⓒ HIS

김기수 매니저는 “SDDC 전환 사업은 기업 내부 역량이나 아키텍처 면에서 레거시 사업과 달라, 프로젝트 착수 단계에 충분히 시간을 할애하는 것이 좋다”라고 조언했다. 프로젝트는 착수-수행-안정화의 3단계로 나뉘며, 3~7개월가량의 기간 동안 진행되었다. 

구축 구성요소 역시, 향후 DR 확장시 스토리지 기반으로 “RPO=0”가 가능한 로드맵을 기준으로 검토하는 것을 제안한다.
 

재해복구 설계 및 구축 단계의 핵심 ‘비즈니스 연속성’

재해복구의 범위 정의와 방안 설정도 까다로운 단계다. 재해복구 정책 수립 방안은 크게 방향 수립과 고도화의 두 단계로 나뉜다. 기존 주 센터의 SDDC 사업 후 비즈니스 연속성을 유지하고 향후 재해복구 고도화까지 가능한지를 확인해야 하는 단계다.

금융·통신·공공 등 다양한 부문의 성공 사례를 다수 보유한 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은 검증을 마친 실제 레퍼런스 기반의 심도 있는 컨설팅을 제공한다. 재해복구 방식은 VM등급에 따라 크게 3단계로 나누고, NAS환경은 별도로 구분하여 구성제안을 하고 있다. 
 
ⓒ HIS

김기수 매니저에 따르면, 업무의 중요성과 기업의 요구사항을 고려함은 물론, HCI나 외장 스토리지, 스토리지와 네트워크 기반의 DR 복제 동기화 여부 등 상세한 기준을 적용해 컨설팅을 진행하는 것이 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만의 강점이다.
 

SDDC 전환 프로젝트를 가장 잘 이해하는 HIS

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은 크게 단기-중기-장기의 3가지로 구축 프로젝트를 제안한다. 대다수 기업은 단기인 1단계에서 SDDC를 도입해 3~5년가량 운영한 후 고도화를 진행한다. 재해복구는 외장 스토리지로, 그 외 개발이나 테스트, 파일럿은 HCI로 전환해 전체 인프라를 모두 IaaS로 구축하는 것이 1단계다. 2단계는 SDDC 기반으로 실제 주 센터의 운영 관리 서비스를 자동화하고, CMP를 기업 업무에 맞게 섬세하게 조율하는 단계다. 3단계는 주 센터 업무를 클라우드 서비스로 확대해 하이브리드 또는 멀티 클라우드 인프라를 구축하는 단계다.

중요한 것은 1단계인 도입기에서부터 2단계와 3단계를 함께 검토해야 한다는 점이다. 김기수 매니저는 “SDDC 전환에서는 1단계 도입 이후 고도화 단계에서 비즈니스 연속성을 보장하는지가 가장 중요하며, 이 점은 비용 절감 효과와도 직결된다. 2단계와 3단계가 아직 먼 일 같이 느껴진다고 해도, 전체 프로젝트를 위해 함께 검토할 필요가 있다는 점을 이해해야 한다”라고 설명했다.

성공적인 SDDC 전환과 데이터센터 보호 프로젝트를 위해 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은 어떤 전략을 보유하고 있을까?

김기수 매니저는 컨설팅과 구축·설계 서비스는 물론, HCI부터 비정형 데이터용 오브젝트 스토리지까지 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은 SDDC와 관련된 전체 포트폴리오를 모두 보유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여기에 실제 고객사 프로젝트를 다년간 진행하면서 문제를 해결한 경험을 더해 프로젝트 전체를 성공으로 이끌 역량을 지니고 있다.

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의 SDDC 컨설팅은 하이레벨 아키텍처 도출과 SDDC 클라우드 요구사항 정의를 중심으로 총 5단계로 구성되어 있다. 사전 컨설팅에서 기업과의 지속적인 논의를 거쳐 SDDC 클라우드 요구사항을 명확하게 도출하고, 성공적인 SDDC 전환 프로젝트의 기반을 다진다.
 
ⓒ HIS

그 외에도 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은 풀스택 SDDC 아키텍처 데모 버전, IaaS나 프라이빗 클라우드, 컨테이너 기반의 PaaS 등 6가지 포트폴리오를 제시하는 DX 센터, 클라우드에 대한 이해부터 직접 사용할 수 있는 체험 환경 구성까지 SDDC 기반의 플랫폼 구축과 서비스를 설명하는 DX 캠프를 운영해 SDDC 프로젝트에 대한 기업 이해를 적극 돕고 있다. 

폭넓은 포트폴리오와 성공 사례, 오랜 경험을 고루 갖춘 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은 SDDC를 가장 잘 이해하는 전문 지식의 총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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