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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총기관리국 "3D 프린터 총기, 부상 위험성 있다"

2013.11.15 Brian Cheon  |  Computerworld
미 주류, 담배, 총기관리국(ATF)이 3D 프린터로 제조한 총기의 위험성을 알리는 동영상을 배포했다. 동영상에는 플라스틱 재질의 3D 프린터 제조 총기가 발사 시 폭발하고 이로 인해 부상을 입을 수 있다는 내용이 담겨 있다.

ATF는 2종의 열가소성 재질을 이용해 3D 프린터 제조 총기를 테스트했다.

그 결과 비지젯(VisiJet)의 폴리머로 제조한 총기는 첫번째 발사도 견디지 못하고 폭발했다. ABS 재질로 만들어진 총기는 8발까지 버텼다. ATF 대변인은 8발 이후에는 발사를 중지했다고 전하며 "내구성은 재질과 3D 프린터 품질에 따라 달라진다"라고 말했다.


그는 그러나 기관 측이 어떤 3D 프린터와 CAD(compuer-assisted drawing) 파일을 이용했는지에 대해서는 밝히지 않았다.

한편 ATF 측은 3D 제조 총기와 관련한 FAQ 리스크를 정리해 배포했다. 여기에는 제조 합법성 등에 대한 내용이 담겨 있다.

1988년 미 의회에서 통과된 법률에 따르면 총기는 금속탐지기를 통해 감지될 수 있는 금속을 포함하고 있어야 한다. 하지만 이 법안은 다음 달 만료를 앞두고 있다. ciokr@id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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