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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ㅣ과거의 비즈니스 출장은 죽었다

‘비즈니스 출장’의 규범과 관행이 크게 바뀌고 있다. 무엇이 달라졌고 달라진 이유는 무엇인가?  팬데믹 기간 동안 출장이 거의 중단됐다는 것을 누구나 안다. 하지만 모두가 그다음에 일어날 변화를 아는 건 아니다.  호텔과 항공사는 이 분야가 과거의 영광을 되찾는 건 시간문제라고 낙관하고 있다. 반면에 빌 게이츠는 출장은 재개되겠지만 기존의 50%에 머물 것이라고 말했다. 관련 업계에는 미안하지만 게이츠가 옳다. 과거의 황금시대는 끝났다.    포스트 팬데믹 시대의 비즈니스 출장  팬데믹 기간 동안 출장은 급감했다. 딜로이트에 따르면 올해 4월부터 6월까지 기업들은 팬데믹 이전에 썼던 출장 비용의 10~15% 정도만 지출했다. 또한 광범위한 백신 접종이 이뤄지고 있고(물론 균등하진 않지만), 연구를 통해 비행기가 코로나19에 비교적 안전한 것으로 밝혀졌지만 여행 역시 회복되지 못하고 있다.  이는 항공업계에 큰 재앙이다. 출장을 가는 승객은 전체 항공사 승객의 12%에 불과하지만 이들이 항공사 수익의 75%를 제공했기 때문이다.  1년 전만 해도 출장 감소의 직접적 원인은 팬데믹이었지만 이제껏 회복되지 못하는 것은 무언가 다른 이유 때문이다. 그렇다. 팬데믹 기간 동안 기업들은 몇 가지 중요한 교훈을 얻었다.  기업들이 배운 것 1년 전 화이자와 같은 기업들이 팬데믹을 종식시키고 (출장을 비롯해) 팬데믹 이전의 삶을 되찾을 수 있는 코로나 백신을 개발하리라 예상했다. 그리고 화이자, 모더나, 존슨앤드존슨과 다른 제약회사들은 정말로 백신을 만들었다. 팬데믹은 (변덕스럽게 확산과 감소를 반복하고 있긴 하지만) 점차 줄어들고 있다.  한편 화이자는 포스트 팬데믹 시대의 출장을 재고하고 있는 많은 글로벌 기업 중 하나다. 팬데믹 기간 동안 기업들이 다음의 3가지 중요한 교훈을 얻었기 때문이다.  1. 기술로 대면 회의를 대체할 수 있다  화상회의 및 협업 ...

코로나19 팬데믹 비즈니스 출장 대면회의 화상회의 협업 도구 포스트 팬데믹 탄소발자국 블레저 워케이션 백신여권

2021.08.13

‘비즈니스 출장’의 규범과 관행이 크게 바뀌고 있다. 무엇이 달라졌고 달라진 이유는 무엇인가?  팬데믹 기간 동안 출장이 거의 중단됐다는 것을 누구나 안다. 하지만 모두가 그다음에 일어날 변화를 아는 건 아니다.  호텔과 항공사는 이 분야가 과거의 영광을 되찾는 건 시간문제라고 낙관하고 있다. 반면에 빌 게이츠는 출장은 재개되겠지만 기존의 50%에 머물 것이라고 말했다. 관련 업계에는 미안하지만 게이츠가 옳다. 과거의 황금시대는 끝났다.    포스트 팬데믹 시대의 비즈니스 출장  팬데믹 기간 동안 출장은 급감했다. 딜로이트에 따르면 올해 4월부터 6월까지 기업들은 팬데믹 이전에 썼던 출장 비용의 10~15% 정도만 지출했다. 또한 광범위한 백신 접종이 이뤄지고 있고(물론 균등하진 않지만), 연구를 통해 비행기가 코로나19에 비교적 안전한 것으로 밝혀졌지만 여행 역시 회복되지 못하고 있다.  이는 항공업계에 큰 재앙이다. 출장을 가는 승객은 전체 항공사 승객의 12%에 불과하지만 이들이 항공사 수익의 75%를 제공했기 때문이다.  1년 전만 해도 출장 감소의 직접적 원인은 팬데믹이었지만 이제껏 회복되지 못하는 것은 무언가 다른 이유 때문이다. 그렇다. 팬데믹 기간 동안 기업들은 몇 가지 중요한 교훈을 얻었다.  기업들이 배운 것 1년 전 화이자와 같은 기업들이 팬데믹을 종식시키고 (출장을 비롯해) 팬데믹 이전의 삶을 되찾을 수 있는 코로나 백신을 개발하리라 예상했다. 그리고 화이자, 모더나, 존슨앤드존슨과 다른 제약회사들은 정말로 백신을 만들었다. 팬데믹은 (변덕스럽게 확산과 감소를 반복하고 있긴 하지만) 점차 줄어들고 있다.  한편 화이자는 포스트 팬데믹 시대의 출장을 재고하고 있는 많은 글로벌 기업 중 하나다. 팬데믹 기간 동안 기업들이 다음의 3가지 중요한 교훈을 얻었기 때문이다.  1. 기술로 대면 회의를 대체할 수 있다  화상회의 및 협업 ...

2021.08.13

'동전의 양면'····디지털화와 지속가능성은 함께 가야 한다

‘디지털화(Digitalisation)’와 ‘지속가능성(sustainability)’은 동전의 양면처럼 맞물려 있기 때문에 함께 고려돼야 한다.  ‘지속가능성’에 대한 관심이 계속해서 커지고 있다. 그 결과 미래지향적인 기업에서 지속가능성이 주요 과제로 부상하고 있다. 여기서 IT는 기업의 탄소발자국을 줄이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이를테면 과도한 출장을 없애는 커뮤니케이션 기술과 탄소배출량을 파악하고 분석하는 시스템을 개발하는 것부터 에너지 비용 절감을 위한 자산 최적화, 자산 가치를 극대화하기 위해 순환 경제를 채택하는 것까지 지속가능성을 높이는 데 있어서 IT의 역할은 다양하다.   英 시장조사업체 소스 글로벌 리서치(Source Global Research)의 애널리스트 퍼거스 나바라트남-블레어는 “많은 기업이 기후 변화에 대응해야 할 필요성을 인식하고 탈탄소화(Decarbonisation)를 모색하고 있다”라면서, “지난해 미국 기업을 대상으로 지속가능성에 대해 조사한 결과 다른 어떤 비즈니스 부문보다도 IT가 지속가능성 컨설팅 및 환경 서비스를 가장 많이 구매할 것으로 예측됐다”라고 말했다.  ‘지속가능성’을 지원하는 기술 딜로이트의 자문 파트너 닉 시버는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해 효율성을 높이고 탄소배출량을 줄이는 기술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딜로이트의 최근 조사(Tech for Impact)에 따르면 스마트 그리드(smart grid)와 정밀 농업(precision agriculture)과 같은 디지털 기술을 적용하면 영국의 탄소배출량을 오는 2023년까지 720만 톤 감축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전체 예상 감축량 중 15%에 해당한다”라고 설명했다. 많은 최신 기술이 ‘녹색 기술(green mean)’로 구현되고 있다. 예를 들면 데이터 애널리틱스 솔루션은 운영 효율성 개선을 지원하는 인사이트를 제공한다.  또 AI는 이미 대규모로 구축돼 산업 프로세스의 효율성을 개...

디지털화 지속가능성 그린 IT IT 관리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탄소발자국 친환경 디지털 트윈 가상현실 증강현실 양자 컴퓨팅

2021.04.01

‘디지털화(Digitalisation)’와 ‘지속가능성(sustainability)’은 동전의 양면처럼 맞물려 있기 때문에 함께 고려돼야 한다.  ‘지속가능성’에 대한 관심이 계속해서 커지고 있다. 그 결과 미래지향적인 기업에서 지속가능성이 주요 과제로 부상하고 있다. 여기서 IT는 기업의 탄소발자국을 줄이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이를테면 과도한 출장을 없애는 커뮤니케이션 기술과 탄소배출량을 파악하고 분석하는 시스템을 개발하는 것부터 에너지 비용 절감을 위한 자산 최적화, 자산 가치를 극대화하기 위해 순환 경제를 채택하는 것까지 지속가능성을 높이는 데 있어서 IT의 역할은 다양하다.   英 시장조사업체 소스 글로벌 리서치(Source Global Research)의 애널리스트 퍼거스 나바라트남-블레어는 “많은 기업이 기후 변화에 대응해야 할 필요성을 인식하고 탈탄소화(Decarbonisation)를 모색하고 있다”라면서, “지난해 미국 기업을 대상으로 지속가능성에 대해 조사한 결과 다른 어떤 비즈니스 부문보다도 IT가 지속가능성 컨설팅 및 환경 서비스를 가장 많이 구매할 것으로 예측됐다”라고 말했다.  ‘지속가능성’을 지원하는 기술 딜로이트의 자문 파트너 닉 시버는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해 효율성을 높이고 탄소배출량을 줄이는 기술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딜로이트의 최근 조사(Tech for Impact)에 따르면 스마트 그리드(smart grid)와 정밀 농업(precision agriculture)과 같은 디지털 기술을 적용하면 영국의 탄소배출량을 오는 2023년까지 720만 톤 감축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전체 예상 감축량 중 15%에 해당한다”라고 설명했다. 많은 최신 기술이 ‘녹색 기술(green mean)’로 구현되고 있다. 예를 들면 데이터 애널리틱스 솔루션은 운영 효율성 개선을 지원하는 인사이트를 제공한다.  또 AI는 이미 대규모로 구축돼 산업 프로세스의 효율성을 개...

2021.04.01

앱 볼 때마다 탄소가?··· IT, ‘디지털 탄소발자국’에 적극 대응해야 할 때

기후 변화의 영향이 날로 심각해지면서, 디지털 경제(Digital Economy)에서도 ‘탄소발자국(Carbon Footprint)’을 줄이는 일이 더욱더 중요해지고 있다. 그렇다면 기업들은 어떻게 탄소발자국을 측정하고 절감할 수 있을까?  英 디지털 경험 에이전시 매니페스토 디지털(Manifesto Digital)의 서비스 디자인 책임자 닐 클라크는 “웹 사이트나 앱을 볼 때마다 기기로 데이터가 전송된다. 이 데이터 전송으로 인해서도 탄소배출이 발생한다”라고 말했다.  아마도 많은 사람이 이러한 탄소배출은 생각해보지 않았을 것이다. 자동차로 출근하는 것, 출장으로 비행기를 타는 것, 심지어는 CD를 사거나 슈퍼마켓에서 수입과일을 사는 것과 같은 사소한 행동이 탄소발자국을 남긴다는 사실은 잘 알고 있지만 말이다.    또한 데이터센터가 전 세계 전력 생산량의 약 2%를 소비한다는 이야기를 들어본 적이 있을지는 몰라도, 차를 타고 먼 사무실까지 출근하거나 비닐 포장된 CD를 구매하는 것보다는 줌(Zoom) 회의를 하거나 앨범을 스트리밍해 듣는 것이 훨씬 더 깨끗하고 친환경적으로 보인다.  긍정적인 관점에서 보자면, ‘디지털화’는 탄소배출량을 줄이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최근 발표된 ‘지수로 살펴보는 기후변화대응 로드맵(Exponential Climate Action Roadmap)’ 보고서에 따르면 주요 산업 전반에서 디지털 혁신으로 인해 2030년까지 탄소배출량이 약 15% 감축될 수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디지털화가 더욱더 효율적인 업무, 출장 및 여행, 소비 방법을 지원해주기 때문이다.  하지만 디지털 서비스 수요가 증가하면 데이터센터부터 통신 네트워크, 기기까지 모든 부분에서 에너지 소비가 더 커진다는 사실은 간과되는 경우가 많다. 디지털 경제는 이러한 문제를 해결해야 할 필요가 있다.  닐 클라크는 '런던 기후행동주간(London Climate Action Week; ...

탄소배출량 디지털 탄소발자국 탄소발자국 탄소배출 그린 IT 데이터센터 디지털화 기후 변화 5G 엣지컴퓨팅

2021.01.18

기후 변화의 영향이 날로 심각해지면서, 디지털 경제(Digital Economy)에서도 ‘탄소발자국(Carbon Footprint)’을 줄이는 일이 더욱더 중요해지고 있다. 그렇다면 기업들은 어떻게 탄소발자국을 측정하고 절감할 수 있을까?  英 디지털 경험 에이전시 매니페스토 디지털(Manifesto Digital)의 서비스 디자인 책임자 닐 클라크는 “웹 사이트나 앱을 볼 때마다 기기로 데이터가 전송된다. 이 데이터 전송으로 인해서도 탄소배출이 발생한다”라고 말했다.  아마도 많은 사람이 이러한 탄소배출은 생각해보지 않았을 것이다. 자동차로 출근하는 것, 출장으로 비행기를 타는 것, 심지어는 CD를 사거나 슈퍼마켓에서 수입과일을 사는 것과 같은 사소한 행동이 탄소발자국을 남긴다는 사실은 잘 알고 있지만 말이다.    또한 데이터센터가 전 세계 전력 생산량의 약 2%를 소비한다는 이야기를 들어본 적이 있을지는 몰라도, 차를 타고 먼 사무실까지 출근하거나 비닐 포장된 CD를 구매하는 것보다는 줌(Zoom) 회의를 하거나 앨범을 스트리밍해 듣는 것이 훨씬 더 깨끗하고 친환경적으로 보인다.  긍정적인 관점에서 보자면, ‘디지털화’는 탄소배출량을 줄이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최근 발표된 ‘지수로 살펴보는 기후변화대응 로드맵(Exponential Climate Action Roadmap)’ 보고서에 따르면 주요 산업 전반에서 디지털 혁신으로 인해 2030년까지 탄소배출량이 약 15% 감축될 수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디지털화가 더욱더 효율적인 업무, 출장 및 여행, 소비 방법을 지원해주기 때문이다.  하지만 디지털 서비스 수요가 증가하면 데이터센터부터 통신 네트워크, 기기까지 모든 부분에서 에너지 소비가 더 커진다는 사실은 간과되는 경우가 많다. 디지털 경제는 이러한 문제를 해결해야 할 필요가 있다.  닐 클라크는 '런던 기후행동주간(London Climate Action Week; ...

2021.01.18

블로그 | AI는 탄소배출을 상쇄하는 효과가 있다

당연한 이야기지만 AI도 탄소발자국을 남긴다. 탄소발자국은(주로 이산화탄소와 메탄으로 구성된) 온실가스의 총량을 의미한다. AI를 개발하고 이용할 때도 대기중에 온실가스가 배출된다. 사실 AI 모델을 트레이닝하기 위해선 상당히 많은 컴퓨팅 파워가 필요하다. 어떤 연구원들은 AI로 인한 혜택보다 환경 비용이 더 크다고 주장하기도 했다. 하지만 이들은 AI가 제공하는 혜택을 과소평가했을 뿐 아니라, AI모델 트레이닝을 더욱 효율화 할 수 있는 방법들을 간과했다는 생각이 든다. 경제학자들에 따르면 온실가스는 '외부 효과'(externality)를 초래한다. 외부효과는 지구 온난화처럼 부정적인 영향으로 인해 사회 전체가 원치 않게 부담해야 하는 일종의 비용이다. 이 비용은 온난화를 초래하는 행위를 줄여야 할 이유가 마땅치 않은 일반인들에게도 부과된다. 통상 발전시설은 AI 가동에 필요한 데이터 센터, 서버 팜, 기타 컴퓨팅 플랫폼용 전력을 발전하기 위해 화석 연료를 연소하는 과정에서 온실가스를 배출한다. AI 용처가 하위생태계에서 구현한 탄소 상쇄 지난 몇 년간 AI에는 지구 온난화의 주범이라는 낙인이 찍힌 바 있다. 일부 전문가들은 AI 모델 트레이닝 과정에서 지나치게 많은 에너지가 소비된다고 보았다.  유감스럽게도 AI 산업 종사자들이 AI의 탄소 발자국을 계산할 때 균형잡히지 않은 공식을 사용하게 되면서 이런 낙인은 더욱 뚜렷해졌다. 예를 들어, MIT테크놀로지리뷰는 메사추세츠 대학의 보고서를 인용해 단일 머신러닝 모델을 트레이닝 하는 데 필요한 에너지에 대해 언급한 바 있다. 미국에서 운행되는 자동차가 생애주기 동안 배출하는 탄소양의 5배에 달하는 이산화탄소가 AI트레이닝 과정에서 배출될 수 있다는 설명이었다.  이런 방식으로 탄소 발자국을 계산하는 건 AI에 몹쓸 짓을 하는 것이다. 잘난 체하는 것처럼 들릴 수 있지만, 이런 담론은 오스카 와일드가 냉소주의자에게 “모든 것의 가격은 알지만, 가치에 대해선 아무것도 모르는 자”라며 날린...

AI 인공지능 탄소발자국 탄소상쇄 외부효과 지구온난화

2020.08.10

당연한 이야기지만 AI도 탄소발자국을 남긴다. 탄소발자국은(주로 이산화탄소와 메탄으로 구성된) 온실가스의 총량을 의미한다. AI를 개발하고 이용할 때도 대기중에 온실가스가 배출된다. 사실 AI 모델을 트레이닝하기 위해선 상당히 많은 컴퓨팅 파워가 필요하다. 어떤 연구원들은 AI로 인한 혜택보다 환경 비용이 더 크다고 주장하기도 했다. 하지만 이들은 AI가 제공하는 혜택을 과소평가했을 뿐 아니라, AI모델 트레이닝을 더욱 효율화 할 수 있는 방법들을 간과했다는 생각이 든다. 경제학자들에 따르면 온실가스는 '외부 효과'(externality)를 초래한다. 외부효과는 지구 온난화처럼 부정적인 영향으로 인해 사회 전체가 원치 않게 부담해야 하는 일종의 비용이다. 이 비용은 온난화를 초래하는 행위를 줄여야 할 이유가 마땅치 않은 일반인들에게도 부과된다. 통상 발전시설은 AI 가동에 필요한 데이터 센터, 서버 팜, 기타 컴퓨팅 플랫폼용 전력을 발전하기 위해 화석 연료를 연소하는 과정에서 온실가스를 배출한다. AI 용처가 하위생태계에서 구현한 탄소 상쇄 지난 몇 년간 AI에는 지구 온난화의 주범이라는 낙인이 찍힌 바 있다. 일부 전문가들은 AI 모델 트레이닝 과정에서 지나치게 많은 에너지가 소비된다고 보았다.  유감스럽게도 AI 산업 종사자들이 AI의 탄소 발자국을 계산할 때 균형잡히지 않은 공식을 사용하게 되면서 이런 낙인은 더욱 뚜렷해졌다. 예를 들어, MIT테크놀로지리뷰는 메사추세츠 대학의 보고서를 인용해 단일 머신러닝 모델을 트레이닝 하는 데 필요한 에너지에 대해 언급한 바 있다. 미국에서 운행되는 자동차가 생애주기 동안 배출하는 탄소양의 5배에 달하는 이산화탄소가 AI트레이닝 과정에서 배출될 수 있다는 설명이었다.  이런 방식으로 탄소 발자국을 계산하는 건 AI에 몹쓸 짓을 하는 것이다. 잘난 체하는 것처럼 들릴 수 있지만, 이런 담론은 오스카 와일드가 냉소주의자에게 “모든 것의 가격은 알지만, 가치에 대해선 아무것도 모르는 자”라며 날린...

2020.08.10

MS, “2050년까지 우리가 배출한 탄소 모두 없앨 것”

마이크로소프트가 탄소 발자국(Carbon footprint)을 줄이고, 궁극적으로는 이를 제거하겠다는 이니셔티브를 16일 발표했다. MS는 2030년까지 탄소 배출량을 절반 이상으로 저감하는 한편, 2050년까지는 회사 창립 이래로 배출한 탄소량을 모두 제거할 계획이다.    MS에 따르면, 탄소 중립(Carbon neural)이란 탄소를 감축하는 활동에 비용을 투자해 탄소 배출량을 상쇄하는 것이다. MS는 2012년부터 탄소 중립을 시도해왔다. 하지만 MS는 전 세계적인 온실가스 문제를 탄소 중립만으로는 해결할 수 없다고 보고, 배출된 탄소를 아예 없애는 방향으로 나아가고자 한다고 설명했다. MS의 첫 번째 계획은 향후 10년 동안 탄소 직접 배출과 간접 배출을 ‘0’에 가깝게 낮추는 것이다. MS는 2025년까지 100% 재생 에너지로 데이터센터, 사무실, 공장 등을 가동할 예정이다. 또한 2030년까지 회사의 업무용 차량들을 전기차로 교체한다.  두 번째는 2030년까지 지역 외 탄소 배출도 절반 이상 저감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MS는 2020년 7월부터 탄소세 적용 부문과 지불 대상을 확대한다. 탄소세 적용 부문이 기존 직접 배출과 간접 배출에서 지역 외 배출까지 포함된다. 또한 모든 사업부가 탄소세를 지불할 계획이다.  마지막은 2050년까지 MS가 설립 이래로 배출한 탄소량을 없애는 것이다. MS는 이니셔티브의 일환으로 10억 달러를 투자해 기후혁신펀드(Climate Innovation Fund)를 조성했다. MS는 탄소 배출을 흡수하는 기술(NET) 포트폴리오를 구축해 목표를 달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탄소 배출 흡수 기술에는 산림 조성 및 녹화, 토양탄소격리(Soil carbon sequestration), BECCs(Bioenergy with carbon capture and storage), 공기 중 직접 포집(DAC, Direct air capture) 등이 있다.  MS의 CEO ...

데이터센터 마이크로소프트 MS 탄소 배출량 탄소 저감 탄소발자국 재생에너지 탄소세 탄소중립

2020.01.17

마이크로소프트가 탄소 발자국(Carbon footprint)을 줄이고, 궁극적으로는 이를 제거하겠다는 이니셔티브를 16일 발표했다. MS는 2030년까지 탄소 배출량을 절반 이상으로 저감하는 한편, 2050년까지는 회사 창립 이래로 배출한 탄소량을 모두 제거할 계획이다.    MS에 따르면, 탄소 중립(Carbon neural)이란 탄소를 감축하는 활동에 비용을 투자해 탄소 배출량을 상쇄하는 것이다. MS는 2012년부터 탄소 중립을 시도해왔다. 하지만 MS는 전 세계적인 온실가스 문제를 탄소 중립만으로는 해결할 수 없다고 보고, 배출된 탄소를 아예 없애는 방향으로 나아가고자 한다고 설명했다. MS의 첫 번째 계획은 향후 10년 동안 탄소 직접 배출과 간접 배출을 ‘0’에 가깝게 낮추는 것이다. MS는 2025년까지 100% 재생 에너지로 데이터센터, 사무실, 공장 등을 가동할 예정이다. 또한 2030년까지 회사의 업무용 차량들을 전기차로 교체한다.  두 번째는 2030년까지 지역 외 탄소 배출도 절반 이상 저감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MS는 2020년 7월부터 탄소세 적용 부문과 지불 대상을 확대한다. 탄소세 적용 부문이 기존 직접 배출과 간접 배출에서 지역 외 배출까지 포함된다. 또한 모든 사업부가 탄소세를 지불할 계획이다.  마지막은 2050년까지 MS가 설립 이래로 배출한 탄소량을 없애는 것이다. MS는 이니셔티브의 일환으로 10억 달러를 투자해 기후혁신펀드(Climate Innovation Fund)를 조성했다. MS는 탄소 배출을 흡수하는 기술(NET) 포트폴리오를 구축해 목표를 달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탄소 배출 흡수 기술에는 산림 조성 및 녹화, 토양탄소격리(Soil carbon sequestration), BECCs(Bioenergy with carbon capture and storage), 공기 중 직접 포집(DAC, Direct air capture) 등이 있다.  MS의 CEO ...

2020.01.17

"연간 329MW 규모 추가 전력생산"··· 아마존, 재생 에너지 프로젝트 3종 발표

아마존이 미국과 스페인에 대규모 태양광 발전 시설을 구축하는 새로운 재생에너지(renewable energy) 프로젝트를 발표했다. 미국과 스페인에 솔라 팜(Solar Farm)이라는 태양광 발전 설비를 건설하고, 이를 통해 약 6만 7,000가구에 공급할 수 있는 연간 329MW(메가와트)의 전기를 추가로 생산한다. 이렇게 생산한 전기는 아마존 웹서비스 데이터센터 운영을 위한 전력을 공급할 예정이다.  아마존의 CEO인 제프 베이조스는 파리기후협정보다 10년 빠른 2040년까지 탄소 배출량을 ‘0’으로 만들겠다고 지난 9월 선언했다. 이를 위해 2024년까지 재생 에너지 사용률을 80%까지 달성하고, 2030년에는 100%의 에너지를 재생 에너지로 사용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지금까지 아마존은 70개 이상의 재생 에너지 프로젝트를 통해 연간 1,900MW의 재생 에너지를 생산하고 있다. 아마존의 풀필먼트 뮬류센터 지붕에 설치된 태양광 루프탑. 아마존은 솔라 팜이라는 대규모 태양광 발전 설비를 미국 지역 두 곳과 스페인에 설치라는 프로젝트를 통해, 연간 329MW의 재생 에너지를 추가로 생산하는 프로젝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사진 : 아마존) 이번에 발표한 재생 에너지 프로젝트를 통해 솔라 팜 형태의 발전 설비를 구축하는 곳은, 미국의 일리노이와 북부 버지니아주 그리고 스페인의 세비야까지 모두 3개 지역이다. 일리노이는 아마존의 대규모 재생에너지 프로젝트가 처음으로 진행되지만, 버지니아는 이번에 추가 프로젝트 대상 지역으로 선정되면서 모두 9개의 아마존 재생 에너지 프로젝트가 진행되는 지역이 됐다.  프로젝트가 완료되면 미국 지역 두 곳에서 연간 180MW의 전기를 생산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이를 통해 공급되는 재생 에너지 규모는 40만MWh(메가와트아워)가 될 것으로 아마존은 예상했다. 스페인 세비야 남동쪽 지역에 건설될 예정인 솔라 팜은 연간 149MW의 전기를 생산하게 된다. 스페인의 솔라 팜은 아마존이 유럽에 구축하는 ...

아마존 태양광 재생 에너지 탄소발자국 솔라 팜 솔라 루프탑 윈드 팜

2019.12.05

아마존이 미국과 스페인에 대규모 태양광 발전 시설을 구축하는 새로운 재생에너지(renewable energy) 프로젝트를 발표했다. 미국과 스페인에 솔라 팜(Solar Farm)이라는 태양광 발전 설비를 건설하고, 이를 통해 약 6만 7,000가구에 공급할 수 있는 연간 329MW(메가와트)의 전기를 추가로 생산한다. 이렇게 생산한 전기는 아마존 웹서비스 데이터센터 운영을 위한 전력을 공급할 예정이다.  아마존의 CEO인 제프 베이조스는 파리기후협정보다 10년 빠른 2040년까지 탄소 배출량을 ‘0’으로 만들겠다고 지난 9월 선언했다. 이를 위해 2024년까지 재생 에너지 사용률을 80%까지 달성하고, 2030년에는 100%의 에너지를 재생 에너지로 사용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지금까지 아마존은 70개 이상의 재생 에너지 프로젝트를 통해 연간 1,900MW의 재생 에너지를 생산하고 있다. 아마존의 풀필먼트 뮬류센터 지붕에 설치된 태양광 루프탑. 아마존은 솔라 팜이라는 대규모 태양광 발전 설비를 미국 지역 두 곳과 스페인에 설치라는 프로젝트를 통해, 연간 329MW의 재생 에너지를 추가로 생산하는 프로젝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사진 : 아마존) 이번에 발표한 재생 에너지 프로젝트를 통해 솔라 팜 형태의 발전 설비를 구축하는 곳은, 미국의 일리노이와 북부 버지니아주 그리고 스페인의 세비야까지 모두 3개 지역이다. 일리노이는 아마존의 대규모 재생에너지 프로젝트가 처음으로 진행되지만, 버지니아는 이번에 추가 프로젝트 대상 지역으로 선정되면서 모두 9개의 아마존 재생 에너지 프로젝트가 진행되는 지역이 됐다.  프로젝트가 완료되면 미국 지역 두 곳에서 연간 180MW의 전기를 생산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이를 통해 공급되는 재생 에너지 규모는 40만MWh(메가와트아워)가 될 것으로 아마존은 예상했다. 스페인 세비야 남동쪽 지역에 건설될 예정인 솔라 팜은 연간 149MW의 전기를 생산하게 된다. 스페인의 솔라 팜은 아마존이 유럽에 구축하는 ...

2019.12.05

데이터센터 탄소 저감시킨 영국 신생업체, 100만 파운드 수상

영국 캠브리지에 있는 신생업체 알퀴스트(Alquist)가 이끄는 컨소시엄이 영국 데이터센터의 탄소 저감 공로를 인정받아 정부로부터 100만 파운드의 상금을 받았다. 이 컨소시엄에는 알퀴스트 이외에 버라이즌과 슈나이더가 참여했으며, 알퀴스트는 자사의 섭씨 온도 모니터링 시스템을 런던에 있는 2개의 데이터센터에 적용함으로써 상당한 이산화탄소 저감을 달성하기 위해 이들과 공조할 예정이다. 섭씨 온도 모니터링 시스템은 데이터센터의 서버 랙 및 전력 전송 장비의 고화질 온도 지도를 만드는데 첨단 레이저 기술과 섬유 광학을 사용하고 있다. 이 실시간 정보로 데이터센터 직원은 통풍과 에어컨 설정에 대해 최적화하기 할 수 있어야 한다. 알퀴스트는 중간 규모의 데이터센터의 경우 전기요금을 10~30% 줄일 수 있으며 연간 탄소 배출량을 2,000톤 감소시킬 수 있다고 주장했다. 알퀴스트의 설립자 앤드류 존스는 "데이터센터 관리자는 센터 내 공간들의 온도 변화의 대해 매우 제한된 가시성만을 가지고 있다. 섭씨 온도 모니터링 시스템은 온도 감지 지점에서 실시간으로 수천 개의 정보들을 제공해 준다. 이 새로운 가시성으로 관리자들은 좀더 효율적으로 장비를 냉각하고 상당한 에너지를 절약할 수 있게 된다”라고 밝혔다. --------------------------------------------------------------- 데이터센터 인기기사 -> 감탄사 절로 나오는 데이터센터 건립 과정 엿보기 -> 규모로 승부하는 데이터센터들 -> ‘인프라도 스타급!’ 헐리우드의 엘리트 데이터센터들 -> '동굴, 벙커, 사막···' 쿨하고 쿨한 데이터센터 9곳 -> 데이터센터 위한 필수 장비 10종 -> 구글이 말하는 5가지 데이터센터 에너지 절약법 -> IT 전문가들이 선정한 필수 데이터센터 유틸리...

탄소 버라이즌 저감 이산화탄소 CO2 탄소발자국 온도 모니터링

2013.07.23

영국 캠브리지에 있는 신생업체 알퀴스트(Alquist)가 이끄는 컨소시엄이 영국 데이터센터의 탄소 저감 공로를 인정받아 정부로부터 100만 파운드의 상금을 받았다. 이 컨소시엄에는 알퀴스트 이외에 버라이즌과 슈나이더가 참여했으며, 알퀴스트는 자사의 섭씨 온도 모니터링 시스템을 런던에 있는 2개의 데이터센터에 적용함으로써 상당한 이산화탄소 저감을 달성하기 위해 이들과 공조할 예정이다. 섭씨 온도 모니터링 시스템은 데이터센터의 서버 랙 및 전력 전송 장비의 고화질 온도 지도를 만드는데 첨단 레이저 기술과 섬유 광학을 사용하고 있다. 이 실시간 정보로 데이터센터 직원은 통풍과 에어컨 설정에 대해 최적화하기 할 수 있어야 한다. 알퀴스트는 중간 규모의 데이터센터의 경우 전기요금을 10~30% 줄일 수 있으며 연간 탄소 배출량을 2,000톤 감소시킬 수 있다고 주장했다. 알퀴스트의 설립자 앤드류 존스는 "데이터센터 관리자는 센터 내 공간들의 온도 변화의 대해 매우 제한된 가시성만을 가지고 있다. 섭씨 온도 모니터링 시스템은 온도 감지 지점에서 실시간으로 수천 개의 정보들을 제공해 준다. 이 새로운 가시성으로 관리자들은 좀더 효율적으로 장비를 냉각하고 상당한 에너지를 절약할 수 있게 된다”라고 밝혔다. --------------------------------------------------------------- 데이터센터 인기기사 -> 감탄사 절로 나오는 데이터센터 건립 과정 엿보기 -> 규모로 승부하는 데이터센터들 -> ‘인프라도 스타급!’ 헐리우드의 엘리트 데이터센터들 -> '동굴, 벙커, 사막···' 쿨하고 쿨한 데이터센터 9곳 -> 데이터센터 위한 필수 장비 10종 -> 구글이 말하는 5가지 데이터센터 에너지 절약법 -> IT 전문가들이 선정한 필수 데이터센터 유틸리...

2013.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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