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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 우선 뱅킹 경험은 이렇게' CIO·CTO에게 듣는 5가지 기술 조언

호주의 금융 기업들이 고객경험으로 주목받고 있다. 현재 이들 금융 기업은 고객 신뢰를 개선하고 회복하기 위해 자신들이 할 수 있는 일을 모색하고 있다.  디지털 및 기술 역량은 금융 기업에서 고객 데이터에 대해 프라이버시를 염두에 둔 접근방식과 함께 핵심 요소다. 이러한 이유로 고객 우선 뱅킹 경험을 구축할 때 기술 리더의 역할이 중요해지게 된다. 이번주, 세일즈포스 월드투어에서 호주의 금융기관 중 3곳의 기술 책임자들이 패널에 참여하여 더욱 고객 지향적인 기업이 되는 것에 관한 매우 현실적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무엇이 필요하며 그 과정에서 어떤 교훈을 얻었는지 논의했다.   내부 인력 운영 모델을 개편하라 호주국립은행(National Australia Bank, NAB)의 기술 중개인 그룹 총괄인 스탬 고노폴로스는 해당 그룹이 중개인과 최종 고객경험을 개선하기 위해 세일즈포스 CRM 인스턴스와 데이터 시스템 중 2,800개의 인스턴스를 하나로 통합하면서 4가지 영역에 주목하게 됐다고 말했다. 포디엄(Podium)이라 부르는 이 플랫폼 통합은 3년 전부터 시작되었으며 복잡한 데이터 마이그레이션과 통합을 포함하여 6개월치의 마이그레이션 작업이 포함되어 있었다. 가장 중요한 요소는 내부 인력에 집중하고 그들이 내부적으로 업무 전환 프로그램을 관리할 수 있는 기술 역량을 구축하는 것이었다. 고노폴로스는 “필요한 경우 일부 전문가를 이용했지만, 우리가 내부팀과 엔지니어에 집중하고 그들이 발전하도록 하는 것이 중요했다. 프로그램이 끝나면 구식을 포기하고 사람들이 투자를 극대화하도록 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NAB가 업무 CRM 프로그램보다 몇 년 앞서 애자일을 도입한 것도 그 변화 프로그램을 가속하는 중요한 수단이었다. 그 덕분에 NAB의 기술 운용 모델이 바뀌었고 CRM 작업을 수행하는 인력이 개편되었으며 제공, 인프라, 운영, 개발팀을 아우르는 집단이 되었다. 고노폴로스에 따르면, NAB는 이를 하나의 개념으로 구축하고 보유하며 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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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3.12

호주의 금융 기업들이 고객경험으로 주목받고 있다. 현재 이들 금융 기업은 고객 신뢰를 개선하고 회복하기 위해 자신들이 할 수 있는 일을 모색하고 있다.  디지털 및 기술 역량은 금융 기업에서 고객 데이터에 대해 프라이버시를 염두에 둔 접근방식과 함께 핵심 요소다. 이러한 이유로 고객 우선 뱅킹 경험을 구축할 때 기술 리더의 역할이 중요해지게 된다. 이번주, 세일즈포스 월드투어에서 호주의 금융기관 중 3곳의 기술 책임자들이 패널에 참여하여 더욱 고객 지향적인 기업이 되는 것에 관한 매우 현실적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무엇이 필요하며 그 과정에서 어떤 교훈을 얻었는지 논의했다.   내부 인력 운영 모델을 개편하라 호주국립은행(National Australia Bank, NAB)의 기술 중개인 그룹 총괄인 스탬 고노폴로스는 해당 그룹이 중개인과 최종 고객경험을 개선하기 위해 세일즈포스 CRM 인스턴스와 데이터 시스템 중 2,800개의 인스턴스를 하나로 통합하면서 4가지 영역에 주목하게 됐다고 말했다. 포디엄(Podium)이라 부르는 이 플랫폼 통합은 3년 전부터 시작되었으며 복잡한 데이터 마이그레이션과 통합을 포함하여 6개월치의 마이그레이션 작업이 포함되어 있었다. 가장 중요한 요소는 내부 인력에 집중하고 그들이 내부적으로 업무 전환 프로그램을 관리할 수 있는 기술 역량을 구축하는 것이었다. 고노폴로스는 “필요한 경우 일부 전문가를 이용했지만, 우리가 내부팀과 엔지니어에 집중하고 그들이 발전하도록 하는 것이 중요했다. 프로그램이 끝나면 구식을 포기하고 사람들이 투자를 극대화하도록 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NAB가 업무 CRM 프로그램보다 몇 년 앞서 애자일을 도입한 것도 그 변화 프로그램을 가속하는 중요한 수단이었다. 그 덕분에 NAB의 기술 운용 모델이 바뀌었고 CRM 작업을 수행하는 인력이 개편되었으며 제공, 인프라, 운영, 개발팀을 아우르는 집단이 되었다. 고노폴로스에 따르면, NAB는 이를 하나의 개념으로 구축하고 보유하며 운...

2020.03.12

강은성의 보안 아키텍트 | 보안공학과 보안 내재화

미-중 무역전쟁 중에 불거진 화웨이 이슈는 공급망 보안(Supply chain security) 문제를 환기시켰다. 우리 회사가 구매, 구축, 개발하는 제품과 서비스에는 다른 회사에서 만든 제품이나 부품, 서비스가 있기 마련인데, 그것이 안전한지 고민하게 된 것이다. 대규모 공급망을 보유한 세계 자동차 업계에서는 완성차 업체가 보안 요구사항을 세부적으로 기술하고, 부품 업체에게 개발 프로세스나 출시 후 보안취약점의 처리 프로세스까지 요구한다. 특히 2015년 지프 체로키 사건으로 자동차의 주행장치까지 해킹 가능성이 입증된 후로는 더욱 까다로워지는 추세다. 글로벌 기업과 경쟁·협업하는 국내 완성차 기업이나 1차 부품 기업 역시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거칠게 말하면 이렇게 제품개발과 이용의 전체 생명주기에서 보안성, 안전성, 신뢰성을 확보하는 것이 보안공학(Security Engineering)의 목적이다. 소프트웨어 개발에 친숙한 분들은 소프트웨어 공학과 보안을 접목했다고 보면 이해하기 쉽다. 보안공학, 보안 내재화(Security by Design), 소프트웨어 개발 보안(SSDL: Secure Software Development Lifecycle) 등은 강조점은 조금 다르지만, 준비-요구사항 정의-설계-구현-검증-생산-출시-출시 후 활동에 이르는 제품 개발과 이용의 일부 또는 전체 단계에서 보안 활동을 정의하고 수행하고자 한다. 이제 웹 서비스나 모바일 앱과 같은 소프트웨어 제품이나 서비스뿐 아니라 무선인터넷이 가능한 각종 가전, 자동차를 개발·생산하는 웬만한 업체에서 모의해킹을 하는 것은 자연스럽다. 하지만 모의해킹은 담당자의 역량과 주어진 시간에 따라 결과의 차이가 있을 뿐 아니라 설계상의 취약점은 찾아내기 어려운 한계가 있다. 보안 내재화가 필요하다는 점은 다들 인정하는 분위기이다.  정부에서도 보안 코딩(Secure coding)을 넘어서서 소프트웨어 개발 전체 단계에서의 보안 활동을 담은 「전자정부 SW 개발·운영자를 ...

CIO Secure Software Development Lifecycle Security by Design Security Engineering Supply chain security 공급망 보안 보안 내재화 보안 코딩 보안공학 SSDL 강은성 한국인터넷진흥원 CISO SCM CTO 공급망 인공지능 5G LG전자 사물인터넷 소프트웨어 개발 보안

2020.01.13

미-중 무역전쟁 중에 불거진 화웨이 이슈는 공급망 보안(Supply chain security) 문제를 환기시켰다. 우리 회사가 구매, 구축, 개발하는 제품과 서비스에는 다른 회사에서 만든 제품이나 부품, 서비스가 있기 마련인데, 그것이 안전한지 고민하게 된 것이다. 대규모 공급망을 보유한 세계 자동차 업계에서는 완성차 업체가 보안 요구사항을 세부적으로 기술하고, 부품 업체에게 개발 프로세스나 출시 후 보안취약점의 처리 프로세스까지 요구한다. 특히 2015년 지프 체로키 사건으로 자동차의 주행장치까지 해킹 가능성이 입증된 후로는 더욱 까다로워지는 추세다. 글로벌 기업과 경쟁·협업하는 국내 완성차 기업이나 1차 부품 기업 역시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거칠게 말하면 이렇게 제품개발과 이용의 전체 생명주기에서 보안성, 안전성, 신뢰성을 확보하는 것이 보안공학(Security Engineering)의 목적이다. 소프트웨어 개발에 친숙한 분들은 소프트웨어 공학과 보안을 접목했다고 보면 이해하기 쉽다. 보안공학, 보안 내재화(Security by Design), 소프트웨어 개발 보안(SSDL: Secure Software Development Lifecycle) 등은 강조점은 조금 다르지만, 준비-요구사항 정의-설계-구현-검증-생산-출시-출시 후 활동에 이르는 제품 개발과 이용의 일부 또는 전체 단계에서 보안 활동을 정의하고 수행하고자 한다. 이제 웹 서비스나 모바일 앱과 같은 소프트웨어 제품이나 서비스뿐 아니라 무선인터넷이 가능한 각종 가전, 자동차를 개발·생산하는 웬만한 업체에서 모의해킹을 하는 것은 자연스럽다. 하지만 모의해킹은 담당자의 역량과 주어진 시간에 따라 결과의 차이가 있을 뿐 아니라 설계상의 취약점은 찾아내기 어려운 한계가 있다. 보안 내재화가 필요하다는 점은 다들 인정하는 분위기이다.  정부에서도 보안 코딩(Secure coding)을 넘어서서 소프트웨어 개발 전체 단계에서의 보안 활동을 담은 「전자정부 SW 개발·운영자를 ...

2020.0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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