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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안 / 클라우드

아일랜드 정부, 대형 클라우드 서비스기업 유치 위해 보안조치 강화

2011.05.23 Taylor Armeding  |  CSO


아일랜드 정부의 공공 및 민간 ICT 부문 책임자들이 모두 클라우드를 지향하고 있으며, 많은 기업들이 이에 동참할 것을 희망하고 있다.

아일랜드는 연신 자국의 경제 상황을 언급하면서 클라우드 서비스를 위한 ‘최적의 장소’라고 지속적으로 홍보하고 있다. IDA 아일랜드(정부 기관), 자국의 젊고 고등교육을 받은 기술을 갖춘 인력, 매력적인 세금정책, 비즈니스에 적합한 기후, 유럽 연합(EU)을 위시한 시장 접근성을 필두로 클라우드 서비스기업들을 유치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아일랜드의 장점은 4T와 1S로 정의할 수 있다. 세금(Tax), 기술(Technology), 재능(Talent), 실적(Track Record)이 4T며 1S는 보안(Security)"이라고 IDA 아일랜드의 ICT담당 부사장 데니스 큐란이 말했다.

지난 주 고용기업혁신부 장관 존 버튼은 클라우드 컴퓨팅 부문의 응용 연구센터에 대한 500만 달러 규모의 투자계획을 발표했다. 한편 마이크로소프트는 최근에 발표한 백서에서 아일랜드 내의 클라우드 서비스로부터 발생하는 연간 매출이 2014년에는 95억 달러에 달해 아일랜드에 위치한 기업들이 전체적으로 5억 유로 정도의 비용 절감 효과를 누릴 것이며 8,600개의 일자리가 창출될 것으로 전망했다.

세계적인 경기침체 상황에서 이러한 내용이 발표되어 세간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하지만 이러한 중요한 경제적 유인과 더불어 짚고 넘어가야 할 한가지 중요한 문제가 있다. 정보 보안이다. 다른 지역보다 아일랜드에 자리잡는 것이 클라우드 서비스기업들에 정보 보안상 더 유리한가라는 질문에 한 보안 전문가는 “그렇다”라고 답했다. 그는 브라이언 호난으로 더블린에(Dublin)에 있는 기업 BH컨설팅(BH Consulting)을 운영하고 있다.

그는 클라우드에는 항상 위험부담이 따른다는 것을 인정하면서 "이는 아일랜드뿐 아니라 전세계 어디를 가더라도 마찬가지"라고 말했다.

또한 아일랜드의 정보 보안을 신뢰할 수 있는 여러 이유를 나열했다.

"보안업계의 많은 선두기업들은 이곳(아일랜드)에서 자체적인 보안위협 연구 센터 그리고/또는 보안 운영센터를 운영하고 있다"며 “이 덕분에 숙달된 정보 보안 전문가들이 상당수 양성됐다”라고 덧붙였다. 현재 아알랜드의 많은 교육기관들이 정보 보안교육 학사 및 석사 과정을 제공하고 있다.

아일랜드는 상대적으로 안정된 정치체계를 바탕으로 중립을 고수하고 있다. 또한 역사적 경험을 토대로 테러와 보안위협에 대해 명확히 인지하고 있으며 기준도 마련돼 있다. 기업들은 모든 EU 가입국들에 적용되는 개인정보에 관한 유럽연합데이터보호명령(European Union Data Protection Directive)을 준수해야 한다.

호난은 또한 기업과 소비자에 무료 정보 보안 서비스를 제공하는 아일랜드 보도 및 정보 보안 서비스(Irish Reporting and Information Security Service, IRISS)인 CERT 팀의 창립자이자 책임자다. 그는 지정학정 위치와 환경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화산, 지진, 토네이도, 허리케인 등의 자연재해가 발생하지 않는다"라고 호란은 설명했다.

큐란과 호난 두 사람 모두 아일랜드가 지난 수십 년간 첨단기업들의 메카로서 그 역할을 감당해 왔다고 입을 모았다. 현재는 구글, 페이스북, IBM, 아마존, 애플, 인텔, 시만텍 등의 대형 기업들이 위치하고 있다. 두 사람 모두 “클라우드 서비스로의 이동은 그런 장기적인 관계의 자연스러운 과정”이라는 데 동의했다.

"많은 기업들이 아일랜드에 자리를 잡고 있으며 모두 이곳에서 보안을 관리하고 있다. 분명한 것은 모든 기업들이 국제 기준을 준수하고 있다는 점"이라고 큐란은 주장했다.

호난은 더 많은 기업들이 국제 기준을 준수할 수록 클라우드의 보안 위험이 줄어들 것으로 예상했다. "인간이 만든 것은 인간에 의해 망가질 수 있다는 속담이 있다. 따라서 기업들은 이를 고려하여 자체적으로 위험을 관리해야 한다"라고 호난은 덧붙였다.

다른 것들과 마찬가지로 더 많은 기업들이 유입돼 시장이 활성화되면, 클라우드 보안도 개선될 것이다. 큐란은 “IDA 아일랜드가 기업들을 유치하기 위해서는 "6억 5,000만 명 규모의 시장에 대한 접근성을 적극적으로 홍보해야 한다”라고 덧붙였다. ciokr@id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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