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퀘스트의 영역 확대, ‘오라클부터 알티베이스까지’

2011.10.18 박해정  |  CIO KR
퀘스트소프트웨어가 DB 성능관리부터 백업까지, 오라클DB부터 국산 알티베이스까지 아우르는 솔루션들을 발표했다. 퀘스트소프트웨어는 1995년 오라클DB 전용 성능관리 툴에서 출발해 현재는 IBM의 DB2 마이크로소프트의 SQL 서버, 사이베이스의 ASE/IQ/SQL 애니웨어 플랫폼 등과 각 나라의 DBMS로 영역을 확대하고 있다.

퀘스트소프트웨어코리아 우미영 사장은 국내의 경우 알티베이스와 제휴를 맺고 지원하기 시작했으며 현재 티베로도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우 사장은 “API 통해 통합모니터링으로 지원하려고 한다. DB성능관리 면에서 멀티DB 지원으로 보면 된다”라고 설명했다.

이번에 발표한 퀘스트의 신제품은 ‘토드 포 오라클 버전 11(Toad for Oracle v11, 이하 토드11)과 퀘스트 토드 포 데이터 애널리스트 3.0(Quest Toad for Data Analysts 3.0, 이하 데이터 애널리스트)이다. 토드11은 DB관리 업무 자동화, 성능 보장, 변경 시 리스크 경감 등을 통해 DA관리자의 생산성을 높여주는 솔루션이며 이전 버전에 비해 복잡한 쿼리 처리 면에서 2배 이상의 성능으로 향상됐다.

퀘스트가 지향하는 바는 특정 플랫폼에 종속되지 않고 모든 DBMS, 모든 개발 플랫폼을 관리하겠다는 것이다. 특히 국내 기업 중 오라클DB에서 타사 제품으로 교체할 경우, 오라클에 익숙한 DB관리자라도 퀘스트의 토드로 새로운 DB를 관리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특히 개발자, DB관리자, 애널리스트 등 3부류로 나눠 이들 각각을 지원하고 선택의 자유를 보장하겠다는 전략이다.

퀘스트의 솔루션들이 DB 이외에 개발 플랫폼에도 사용돼, 매출에서도 DB과 비DB의 비중이 비슷하다. DB관련 매출 가운데 오라클DB 부문이 가장 비중이 높으나 다르나 제품으로 점차 늘려가는 추세다.

퀘스트소의 전략은 한 마디로 ‘원스톱 DB 관리 솔루션’이다. 현재 퀘스트는 개발부터 모델링, 분석 테스트, 운영 관리, 최적화, 마이그레이션, 계정관리, 성능관리, 데이터보호로 영역을 넓혀 가고 있다.

한편, 클라우드 DB를 위한 성능관리 툴도 준비 중이다. 토드 포 클라우드 데이터베이스(Toad for Cloud Database)는 현재 베타 버전으로 커뮤니티 사이트(http://ToadforCloud.com)에서 다운받아서 사용해 볼 수 있다. ciokr@id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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