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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 | '기대 만큼 만족스러운' 소형 윈도우 8 태블릿

2014.08.08 James A. Martin  |  CIO
레노버가 최근 미국 시장에 8인치 아이디어탭 Miix 2 등의 소형 윈도우 태블릿 판매를 중단했다. 시장에서의 관심 부족이 이유였다.

그러나 필자는 그렇지 않다. 한달 전 아이디어탭 Miix 2 8인치 제품을 구입해 이용해본 결과 그렇다. 윈도우 8.1을 구동하는 이 태블릿에는 물론 한계들도 있지만 처음부터 이 작은 윈도우 태블릿에 기대했던 부분들은 아니다.

오히려 장점은 뚜렷하다. 출장이나 여행 시 무게를 줄이고 싶다면 소형 윈도우 태블릿은 훌륭한 대안이 될 수 있다. 다음 4가지 이유가 있다.

- 엄청나게 가볍다. 레노버 아이디어탭 Miix 2 8인치의 무게는 350g 정도에 불과하다.

- 배터리 성능이 환상적이다. PC월드 랩테스트 결과 10시간 이상 동작하는 성능을 보유했다.

- 작다고 성능까지 작은 것은 아니다. 빠르다고는 할 수 없을지언정 일상 업무를 효율적으로 처리하기에는 부족함이 없다.

- 많은 소형 윈도우 태블릿에는 오피스 홈 & 스튜던트 에디션 2013이 포함돼 있다. 워드 ,엑셀, 파워포인트(아웃룩 제외)가 포함된 버전이다. '진짜' 윈도우 머신이기에 다른 애플리케이션도 얼마든지 설치할 수 있다.



윈도우 태블릿을 노트북 스타일로 변모시키기 위해서는 여러 액세서리가 필요하다. 정교한 스타일러, 외장 키보드 등이다. 필자가 추천하는 키보드는 로지텍 K810 블루투스 일루미네이티드다. 판매가 63달러 선의 이 제품은 아이디어탭보다 거의 두 배 넓어 키 간격이 넉넉하며 3종의 기기에 동시에 연동시킬 수 있다.

이 밖에 마이크로 USB를 USB로 변환시키는 어댑터(5달러 선)가 필요할 수 있다. 외장 드라이브 등을 연결하는 위기서다.

앞서 언급한 것처럼 소형 윈도우 태블릿의 한계들도 인정해야 한다. 아이디어탭의 경우 2GB 램만 내장하고 있으며 업그레이드가 불가능하다. 또 외장 모니터를 연결할 수 없기에 오랜 시간 작업하기 부담스럽다. 단 작은 화면과 잘 어울리는 윈도우 스토어 앱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현재 소형 윈도우 8 태블릿 시장에 대한 의견은 다소 엇갈리는 양상이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연말까지 99달러 제품이 등장할 것이라며 의지를 피력하고 있는 반면 어떤 이는 멸망이 예고된 범주라고 전망한다. 레노버는 조만간 신형 제품을 출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더 저렴하고 더 빠른 윈도우 8 소형 태블릿들이 등장해 이 범주를 부양시킬 수 있을까? 장담할 수 없는 미래이기는 하지만 확실한 점 하나는 소형 윈도우 태블릿이 꽤나 가볍고 유용한 이동형 업무기기라는 사실이다. ciokr@id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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