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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시 임박! 8인치 서피스 미니에 바라는 10가지

2014.05.09 Brad Chacos  |  PCWorld


디지타이저 펜은 단순한 정전기 방식의 스타일러스보다 기술적으로 우수하며, 서피스 미니가 다른 8인치 윈도우 태블릿과의 경쟁에서 앞서 갈 수 있는 경쟁력을 제공할 수 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모던 스타일 원노트 앱의 라이브 타일과 디지타이저 펜을 이용해 이동 중에 노트와 간단한 도해 작업을 할 수 있는 태블릿으로 입지를 굳힐 수 있다. 한 마디로, 업무에 활용할 수 있는 휴대성이 높은 태블릿이다.


서피스 프로의 디지타이징 펜


6. 사려깊은 앱 경험
태블릿에서는 앱이 정말 중요하다. 현재 마이크로소프트의 윈도우 스토어는 애플 앱스토어와 구글 플레이에 뒤쳐져있다. 그러나 서피스 미니에서는 전형적인 윈도우 8.1 라이브 타일 대신 사려깊게 잘 조정한 시작(Start) 화면을 제공해 유즈 케이스를 개선할 수 있다.

비디오, 음악, 게임, 읽기 목록(Reading List), 빙 뉴스 앱을 잘 보이는 자리에 위치시킨다. 작은 화면에 잘 어울리는 앱이기 때문이다. 오피스 바로가기, 원드라이브와 스카이프도 시작 화면에 배치해야 한다.

또 있다. 서피스 미니에 적합한 '논스톡(Non-stock)' 앱들도 사전 설치해둔다. 원노트의 위치도 중요하다. 디지타이저 펜의 가능성을 부각시킬 수 있기 때문이다.

X박스 스마트글래스(Xbox Smartglass)도 추가해 태블릿으로 마이크로소프트 콘솔을 제어할 수 있도록 만든다. 또 전자책을 읽을 수 있도록 누크(Nook)나 아직까지는 '미스테리한' 마이크로소프트 컨슈머 리더(Microsoft Consumer Reader)를 설치한다. 소형 태블릿과 전자책은 궁합이 잘 맞기 때문이다.

헤일로 스파르탄 어썰트(Halo: Spartan Assualt)와 스컬스 오브 쇼군(Sckulls of Shogun)을 설치해 소형 태블릿에서의 게임 경험을 강조한다. 그리고 이런 식으로 윈도우 생태계의 새로운 앱들을 소개한다. 또 좋은 평가를 받고 있는 프레시 페인트(Fresh Paint)도 빼먹지 않는다.

앱 소개와 홍보도 사전 설치된 프로그램만큼 중요하다. 서피스 미니와 마이크로소프트 계정을 등록하면 넷플릭스, 슬래커 라디오(Slacker Radio), 킨들(Kindle), ESPN 등 작은 화면에서 좋은 경험을 할 수 있는 앱 목록을 이메일로 소개한다.


서피스 미니가 필기 작업에 초점을 맞춘다면, 원노트를 내장시킴으로써 차별화를 꾀할 수 있을 것이다.

7. 윈도우 생태계에의 '진입 경로'
마이크로소프트는 최근 장치 및 서비스 산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런 점을 감안하면, 마이크로소프트는 자신의 생태계를 소비 친화적인 서피스 미니로 밀어붙일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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