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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보 피로의 심리학 : 제한된 자원 '집중력'

누구나 한번쯤은 ‘경보 피로’(alert fatigue)를 경험해봤을 것이다. 전화기가 하루에 수백 번씩 울리는 상황, 막대한 양의 새로운 분석 데이터가 밀려들어오는 화면, 끝날 줄 모르게 날아오는 이메일들을 볼 때 등이다. 중요하지 않은 신호들에 적응하는 일은 개인적으로 보면 그리 큰 문제가 되지는 않는다. 하지만 신호를 하나 놓침에 따라 큰 손해를 입을 수 있는 비즈니스 세계에서는 그렇지 않다. 타겟의 2013년 데이터 유출 사고만 봐도 그렇다. 타겟의 보안팀은 실제로 위험 감지 툴이 보낸 네트워크상의 맬웨어 경보를 받았다. 하지만 보안팀은 그런 경보가 너무 흔하게 울리기 때문에 그 경보를 무시했다. 그리고 사단이 벌어졌다. 타겟은 아직도 유출사고 피해 고객들에게 보상금을 지급하는 중이다. 다행히도 이런 은밀히 확산되는 문제에는 제법 직관적인 솔루션이 있다. Credit: Shutterstock 경보 피로 이면의 심리 기본적인 수준의 경보 피로는 습관화에 기인한다. 습관화는 불쾌하고 잠재적으로 스트레스를 유발하는 지속적인 신호들에 대해 관심을 낮춰주기 위한 심리적 프로세스다. 예를 들어 자동차 알람은 오랫동안 울리면 배경음에 묻혀버리는 경우가 많다. 당신의 몸은 그 불편한 소음이 별다른 영향을 미치지 않으므로 거기에 대한 신경을 끄는 것이다. 듣는 것을 멈추는 게 아니라 주의를 멈추는 것이다. 습관화가 문제가 되는 분야 중 한 곳으로는 병원이 있다. 의사와 간호사들은 별로 중요하지 않은 경보음들을 너무나도 많이 듣는데 익숙해져서 의식적으로나 무의식적으로 중요한 경보까지도 무시하게 되는 것이다. 다시 말해 많은 신호를 사람이 받을수록 중요도와 무관하게 그 신호를 무시할 가능성도 올라간다. 다행히도 이런 경보 피로는 해결하기 쉽다. 의료 업계가 궁극적으로 찾아낸 방법은 경보음의 수를 줄이는 것이었다. 신호를 변경하거나 기술을 추가한 게 아니라 단순히 어떤 경보가 중요한지를 알아내고 중요...

조직관리 심리학 집중력 알람 피로 경보 습관화

2015.05.08

누구나 한번쯤은 ‘경보 피로’(alert fatigue)를 경험해봤을 것이다. 전화기가 하루에 수백 번씩 울리는 상황, 막대한 양의 새로운 분석 데이터가 밀려들어오는 화면, 끝날 줄 모르게 날아오는 이메일들을 볼 때 등이다. 중요하지 않은 신호들에 적응하는 일은 개인적으로 보면 그리 큰 문제가 되지는 않는다. 하지만 신호를 하나 놓침에 따라 큰 손해를 입을 수 있는 비즈니스 세계에서는 그렇지 않다. 타겟의 2013년 데이터 유출 사고만 봐도 그렇다. 타겟의 보안팀은 실제로 위험 감지 툴이 보낸 네트워크상의 맬웨어 경보를 받았다. 하지만 보안팀은 그런 경보가 너무 흔하게 울리기 때문에 그 경보를 무시했다. 그리고 사단이 벌어졌다. 타겟은 아직도 유출사고 피해 고객들에게 보상금을 지급하는 중이다. 다행히도 이런 은밀히 확산되는 문제에는 제법 직관적인 솔루션이 있다. Credit: Shutterstock 경보 피로 이면의 심리 기본적인 수준의 경보 피로는 습관화에 기인한다. 습관화는 불쾌하고 잠재적으로 스트레스를 유발하는 지속적인 신호들에 대해 관심을 낮춰주기 위한 심리적 프로세스다. 예를 들어 자동차 알람은 오랫동안 울리면 배경음에 묻혀버리는 경우가 많다. 당신의 몸은 그 불편한 소음이 별다른 영향을 미치지 않으므로 거기에 대한 신경을 끄는 것이다. 듣는 것을 멈추는 게 아니라 주의를 멈추는 것이다. 습관화가 문제가 되는 분야 중 한 곳으로는 병원이 있다. 의사와 간호사들은 별로 중요하지 않은 경보음들을 너무나도 많이 듣는데 익숙해져서 의식적으로나 무의식적으로 중요한 경보까지도 무시하게 되는 것이다. 다시 말해 많은 신호를 사람이 받을수록 중요도와 무관하게 그 신호를 무시할 가능성도 올라간다. 다행히도 이런 경보 피로는 해결하기 쉽다. 의료 업계가 궁극적으로 찾아낸 방법은 경보음의 수를 줄이는 것이었다. 신호를 변경하거나 기술을 추가한 게 아니라 단순히 어떤 경보가 중요한지를 알아내고 중요...

2015.05.08

'시작 버튼 뿐만이 아니다!' 윈도우 8.1의 숨겨진 기능들

마침내 윈도우 8의 많은 문제들을 해결해 줄 윈도우 8.1 개발자용 프리뷰가 공개됐다. 윈도우 8.1의 새 기능들에 대해 들어봤을 것이다. 시작(Start) 버튼이 다시 돌아왔고, 검색 참(Charm)의 검색 엔진은 빙(Bing)이다. 화면 분할 스냅(Snap) 기능을 원하는 대로 설정할 수 있다. 아마 사용법도 알고 있을 것이다. 그러나 사소한 변화들은 잘 알려져 있지 않다. 윈도우 8.1 구석에는 어두운 골목길에 숨어 스스로 대놓고 존재를 드러내기보다는 조용히 기다리며 빛을 발할 순서를 기다리는 숨겨진 비밀 기능들이다. 이들 보석 같은 기능들은 물론 여러 기기를 대상으로 앱과 인터넷 익스플로러 11을 동기화 해주는 기능들만큼 빛나는 것들은 아니다. 그러나 나름대로 아주 편리한 기능들이다. 다음은 이들 숨겨진 기능이다. 시작 버튼을 이용한 시스템 종료 가장 기본적인 부분부터 시작하자. 시작 버튼이 다시 돌아왔다. 그러나 시작 메뉴가 돌아왔다는 이야기는 아니다. PC 시스템을 종료시키려면 참 바를 비롯해 여러 차례 클릭을 해야 한다. 하지만 그것은 시작 버튼에 숨겨진 메뉴를 몰랐을 때다. 마우스 커서를 화면 왼쪽 구석에 가져갔을 때 나타나는 시작 버튼을 오른쪽 클릭하면 디스크 관리(Disk Management), 명령어 입력(Command Prompt) 툴 등 여러 메뉴가 표시된다. 이것들은 윈도우 8.1에 새로 추가된 메뉴가 아니다. 새로 추가된 메뉴는 시스템 종료(Shut Down)이다. 여기 다시 마우스를 가져가 PC를 종료하거나 다시 시작할 수 있다. 데스크톱이나 모든 앱(All app) 등으로 바로 부팅하기 작업표시줄 설정(Taskbar Properties) 부분도 새로워졌다. 데스크톱에는 아주 요긴한 기능을 제공한다. 윈도우 8.1에서는 시스템을 시작하고 데스크톱으로 직접 부팅을 할 수 있다. 그러나 마이크로소프트는 이 사실을 알려주고 싶어하지 않은 듯싶다. 이 옵션을 OS 구석에 숨겨둔 것이 증...

스카이드라이브 NFC 미라캐스트 윈도우 8.1 신기능 알람

2013.07.01

마침내 윈도우 8의 많은 문제들을 해결해 줄 윈도우 8.1 개발자용 프리뷰가 공개됐다. 윈도우 8.1의 새 기능들에 대해 들어봤을 것이다. 시작(Start) 버튼이 다시 돌아왔고, 검색 참(Charm)의 검색 엔진은 빙(Bing)이다. 화면 분할 스냅(Snap) 기능을 원하는 대로 설정할 수 있다. 아마 사용법도 알고 있을 것이다. 그러나 사소한 변화들은 잘 알려져 있지 않다. 윈도우 8.1 구석에는 어두운 골목길에 숨어 스스로 대놓고 존재를 드러내기보다는 조용히 기다리며 빛을 발할 순서를 기다리는 숨겨진 비밀 기능들이다. 이들 보석 같은 기능들은 물론 여러 기기를 대상으로 앱과 인터넷 익스플로러 11을 동기화 해주는 기능들만큼 빛나는 것들은 아니다. 그러나 나름대로 아주 편리한 기능들이다. 다음은 이들 숨겨진 기능이다. 시작 버튼을 이용한 시스템 종료 가장 기본적인 부분부터 시작하자. 시작 버튼이 다시 돌아왔다. 그러나 시작 메뉴가 돌아왔다는 이야기는 아니다. PC 시스템을 종료시키려면 참 바를 비롯해 여러 차례 클릭을 해야 한다. 하지만 그것은 시작 버튼에 숨겨진 메뉴를 몰랐을 때다. 마우스 커서를 화면 왼쪽 구석에 가져갔을 때 나타나는 시작 버튼을 오른쪽 클릭하면 디스크 관리(Disk Management), 명령어 입력(Command Prompt) 툴 등 여러 메뉴가 표시된다. 이것들은 윈도우 8.1에 새로 추가된 메뉴가 아니다. 새로 추가된 메뉴는 시스템 종료(Shut Down)이다. 여기 다시 마우스를 가져가 PC를 종료하거나 다시 시작할 수 있다. 데스크톱이나 모든 앱(All app) 등으로 바로 부팅하기 작업표시줄 설정(Taskbar Properties) 부분도 새로워졌다. 데스크톱에는 아주 요긴한 기능을 제공한다. 윈도우 8.1에서는 시스템을 시작하고 데스크톱으로 직접 부팅을 할 수 있다. 그러나 마이크로소프트는 이 사실을 알려주고 싶어하지 않은 듯싶다. 이 옵션을 OS 구석에 숨겨둔 것이 증...

2013.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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