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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활용에 안전판 필요했다”··· HSBC가 ‘코텍스 서티피아이’를 도입한 이유

규제가 심한 산업의 기업들의 경우 인공지능(AI) 기술을 시도하면서 ‘블랙박스’ 문제에 직면하는 경우가 종종 있다. 업무들을 자동화했을 때 설명할 수 없는 결과가 나오는 문제이다. 특히 은행을 비롯한 금융기관들은 부정 행위 감지부터 자산 추적, 출처 등 다양한 용도로 머신러닝(ML) 모델과 AI 소프트웨어를 이용할 때 투명성과 해석 용이성을 다루느라 애를 먹고 있다. HSBC도 이런 금융 기관 중 하나이다.  그러나 HSBC에게는 솔루션이 하나 있다. 편향과 데이터 드리프트, 기타 비즈니스에 위험을 초래하는 문제들이 발생할 수 있는 알고리즘을 신뢰할 수 있는 상태로 만드는 데 도움을 주는 소프트웨어 하나가 그것이다.   HSBC의 가빈 먼로 CIO는 이런 노력이 코로나바이러스 팬데믹 위기를 맞아 디지털 서비스를 이용하는 소비자들이 증가하고 있는 시기에 신뢰성을 강화하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설명했다.  먼로는 CIO닷컴에 “모델에 있는 것과 AI에 있는 것을 균형 있게 제시해야 한다. 우리가 이용하고 있는 것, 우리에게 필요한 품질, 계통, 가장 정확한 데이터를 갖고 있다는 점을 설명해야 한다. 신뢰가 없는 환경에서는 일을 할 수 없기 때문이다”라고 말했다.   -> 투명성이 만병통치약?··· 블랙박스 AI의 위험을 완화하는 방법 -> "블랙박스 알고리즘, 인간 관련 분야에 허용하면 안 된다" -> 블랙박스 AI 아닌 '설명 가능 인공지능'이어야 하는 이유 -> AI의 '블랙박스'를 어디까지 신뢰할 수 있을까? 금융기관들이 AI를 주저하는 이유 금융기관들은 AI가 운영을 자동화 및 강화하고, 고객 자산을 보호하는 일에 도움을 준다는 점을 잘 알고 있다. 그러나 해석이 불가능하고, 알고리즘이 규제 당국과 감사 위원회, 소비자의 교구에 부합한다는 것을 설명할 수 없는 경우, 이 기술을 도입하기 주저한다. 잘못된 정보의 캠페인이 퍼져 나...

HSBC AI 블랙박스 금융 신뢰 코그니티브스케일 코텍스 서티피아이

2020.07.08

규제가 심한 산업의 기업들의 경우 인공지능(AI) 기술을 시도하면서 ‘블랙박스’ 문제에 직면하는 경우가 종종 있다. 업무들을 자동화했을 때 설명할 수 없는 결과가 나오는 문제이다. 특히 은행을 비롯한 금융기관들은 부정 행위 감지부터 자산 추적, 출처 등 다양한 용도로 머신러닝(ML) 모델과 AI 소프트웨어를 이용할 때 투명성과 해석 용이성을 다루느라 애를 먹고 있다. HSBC도 이런 금융 기관 중 하나이다.  그러나 HSBC에게는 솔루션이 하나 있다. 편향과 데이터 드리프트, 기타 비즈니스에 위험을 초래하는 문제들이 발생할 수 있는 알고리즘을 신뢰할 수 있는 상태로 만드는 데 도움을 주는 소프트웨어 하나가 그것이다.   HSBC의 가빈 먼로 CIO는 이런 노력이 코로나바이러스 팬데믹 위기를 맞아 디지털 서비스를 이용하는 소비자들이 증가하고 있는 시기에 신뢰성을 강화하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설명했다.  먼로는 CIO닷컴에 “모델에 있는 것과 AI에 있는 것을 균형 있게 제시해야 한다. 우리가 이용하고 있는 것, 우리에게 필요한 품질, 계통, 가장 정확한 데이터를 갖고 있다는 점을 설명해야 한다. 신뢰가 없는 환경에서는 일을 할 수 없기 때문이다”라고 말했다.   -> 투명성이 만병통치약?··· 블랙박스 AI의 위험을 완화하는 방법 -> "블랙박스 알고리즘, 인간 관련 분야에 허용하면 안 된다" -> 블랙박스 AI 아닌 '설명 가능 인공지능'이어야 하는 이유 -> AI의 '블랙박스'를 어디까지 신뢰할 수 있을까? 금융기관들이 AI를 주저하는 이유 금융기관들은 AI가 운영을 자동화 및 강화하고, 고객 자산을 보호하는 일에 도움을 준다는 점을 잘 알고 있다. 그러나 해석이 불가능하고, 알고리즘이 규제 당국과 감사 위원회, 소비자의 교구에 부합한다는 것을 설명할 수 없는 경우, 이 기술을 도입하기 주저한다. 잘못된 정보의 캠페인이 퍼져 나...

2020.07.08

'오픈뱅킹이 대세?' 2020년 금융 기술 전망

금융산업이 2008년 글로벌 금융 위기에서 벗어난 지 10년이다. 그러나 지금도 곳곳에서 금융 위기의 충격파를 여전히 느낄 수 있다. 영국의 경우 2018년 수립된 오픈뱅킹 규정이 내년에는 본격적으로 자리를 잡을 전망이다. 또 새로 구성된 과반수의 영국 보수당 정부는 계속되는 IT 실패에 대해 금융산업에 대한 압력을 높이기 시작할 것으로 예상된다.   맥킨지의 ‘2019년 글로벌 금융산업 연례 평가 보고서(McKinsey's Global Banking Annual Review 2019)’에 따르면 글로벌 금융산업은 이상적인 상태와는 거리가 먼 사이클의 끝으로 가까이 가고 있으며 약 60%의 은행은 투자 수익이 자본 비용에 못 미치는 상태다. 맥킨지는 저금리나 마이너스 금리로 장기 경기 침체는 더 큰 파괴를 초래할 수도 있다고 경고했다.  이 보고서는 “아마도 이번 사이클에서 금융기업들이 신속하게 비즈니스 모델을 혁신하고, 무기적인 성장을 할 마지막 정차 지점이 될 것이다. 발빠른 금융기업은 다음 사이클에서 리더로 부상할 것이다. 그렇지만 나머지 기업은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질 위험이 있다”라고 분석했다. 위기와 기회가 공존하는 현재, 2020년 금융산업에 대해 전망해본다. 챌린저 은행이 장성할까? 맥킨지가 강조하고 있듯, 영국의 대형 은행(금융기업)들은 빠르게 변화하고 있는 소비자의 기대사항을 충족하기 위해 지속해서 혁신할 필요가 있다. 그래야 지금도 취약한 비즈니스 모델에 초래될 중대한 위험을 극복할 수 있다. 컨설팅 회사인 11:FS의 데이빗 브레어 그룹 CEO에 따르면, 2020년은 대형 은행에 대항하는 소규모 신생 은행들인 챌린저 은행이 주류로 진입해 ‘보통 은행’이 되는 한 해가 될 전망이다. 그는 <컴퓨터월드>에 “항상 발목을 붙잡았던 문제는 실적이 아주 놀라운 정도는 아니었다는 점이다. 그러나 지속적인 성장세, TV 광고를 통한 인식 제고, 상품과 서비스의 확대 등은 바클레이(Barclays), HS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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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2.26

금융산업이 2008년 글로벌 금융 위기에서 벗어난 지 10년이다. 그러나 지금도 곳곳에서 금융 위기의 충격파를 여전히 느낄 수 있다. 영국의 경우 2018년 수립된 오픈뱅킹 규정이 내년에는 본격적으로 자리를 잡을 전망이다. 또 새로 구성된 과반수의 영국 보수당 정부는 계속되는 IT 실패에 대해 금융산업에 대한 압력을 높이기 시작할 것으로 예상된다.   맥킨지의 ‘2019년 글로벌 금융산업 연례 평가 보고서(McKinsey's Global Banking Annual Review 2019)’에 따르면 글로벌 금융산업은 이상적인 상태와는 거리가 먼 사이클의 끝으로 가까이 가고 있으며 약 60%의 은행은 투자 수익이 자본 비용에 못 미치는 상태다. 맥킨지는 저금리나 마이너스 금리로 장기 경기 침체는 더 큰 파괴를 초래할 수도 있다고 경고했다.  이 보고서는 “아마도 이번 사이클에서 금융기업들이 신속하게 비즈니스 모델을 혁신하고, 무기적인 성장을 할 마지막 정차 지점이 될 것이다. 발빠른 금융기업은 다음 사이클에서 리더로 부상할 것이다. 그렇지만 나머지 기업은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질 위험이 있다”라고 분석했다. 위기와 기회가 공존하는 현재, 2020년 금융산업에 대해 전망해본다. 챌린저 은행이 장성할까? 맥킨지가 강조하고 있듯, 영국의 대형 은행(금융기업)들은 빠르게 변화하고 있는 소비자의 기대사항을 충족하기 위해 지속해서 혁신할 필요가 있다. 그래야 지금도 취약한 비즈니스 모델에 초래될 중대한 위험을 극복할 수 있다. 컨설팅 회사인 11:FS의 데이빗 브레어 그룹 CEO에 따르면, 2020년은 대형 은행에 대항하는 소규모 신생 은행들인 챌린저 은행이 주류로 진입해 ‘보통 은행’이 되는 한 해가 될 전망이다. 그는 <컴퓨터월드>에 “항상 발목을 붙잡았던 문제는 실적이 아주 놀라운 정도는 아니었다는 점이다. 그러나 지속적인 성장세, TV 광고를 통한 인식 제고, 상품과 서비스의 확대 등은 바클레이(Barclays), HSBC,...

2019.12.26

'블록체인 분기점 될까'··· HSBC, 200억 달러 자산 이전

HSBC 홀딩스 투자은행이 민간투자 거래 기록을 디지털화하는 데 블록체인 분산원장기술(DLT)을 도입하고 있다. 전 세계 고객이 온라인을 통해 자산 정보에 거의 실시간으로 접근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다.  영국 런던에 본사를 두고 있는 세계 7위의 HSBC 은행은 주식, 채권, 부동산을 포함한 미화 200억 달러의 자산을 디지털 볼트 블록체인(Digital Vault blockchain)으로 이전할 계획이다. 기존에 투자 거래 기록을 문서화했던 방식에서 변화하는 것이다.  HSBC의 대변인은 "디지털 볼트는 아시아에서 운영 중이며, 2020년 1분기 미국과 유럽에서 출시될 것"이라고 메일을 통해 밝혔다.   가트너의 리서치 부문 부사장 아비바흐 리탄은 “디지털 볼트는 분산형 애플리케이션(dApp)을 통해 HSBC 투자자가 거래 관련 데이터에 친숙하게 접근하도록 지원한다. 이는 결과적으로 HSBC가 블록체인 분산원장기술을 주류화하는 효과를 낳고 있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라고 설명했다. 리탄은 "짐작건대 수백만의 잠재 투자자와 사용자가 블록체인 인터페이스에 진입할 것이다. 그들은 블록체인을 사용해도 백엔드 기술에 대해서는 알아차리지도 못할 것"이라고 말했다. 디지털 볼트 블록체인은 HSBC의 증권 서비스 유닛(HSS)이 개발했다. 이 블록체인은 거래 기록 이외에 추가적인 디지털 자산 부문의 '커스터디(custody)' 서비스를 처리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를 통해 HSBC는 자산 거래와 관련한 더 많은 라이프사이클을 원장에 옮길 수 있다. HSBC가 아무것도 모르는 채로 블록체인 프로젝트에 뛰어든 것은 아니다. ABI 리서치의 디지털 보안 및 블록체인 연구 디렉터인 미셸라 멘팅은 HSBC가 2015년부터 분산원장기술 회사인 R3와 협력하여 다양한 블록체인 아이디어를 연구하고 테스트해왔다고 밝혔다.  금융 기업용 오픈소스 블록체인 플랫폼 코다(Corda)를 개발한 R3의 컨소시엄에는 현재 70개 이상의 협력사가 참...

인텔 커스터디서비스 분산형애플리케이션 분산원장기술 Dapp DLT 이더리움 라이트코인 블록체인 핀테크 비트코인 HSBC 금융 서비스 MS 금융 은행 IBM 피델리티인베스트먼트

2019.12.10

HSBC 홀딩스 투자은행이 민간투자 거래 기록을 디지털화하는 데 블록체인 분산원장기술(DLT)을 도입하고 있다. 전 세계 고객이 온라인을 통해 자산 정보에 거의 실시간으로 접근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다.  영국 런던에 본사를 두고 있는 세계 7위의 HSBC 은행은 주식, 채권, 부동산을 포함한 미화 200억 달러의 자산을 디지털 볼트 블록체인(Digital Vault blockchain)으로 이전할 계획이다. 기존에 투자 거래 기록을 문서화했던 방식에서 변화하는 것이다.  HSBC의 대변인은 "디지털 볼트는 아시아에서 운영 중이며, 2020년 1분기 미국과 유럽에서 출시될 것"이라고 메일을 통해 밝혔다.   가트너의 리서치 부문 부사장 아비바흐 리탄은 “디지털 볼트는 분산형 애플리케이션(dApp)을 통해 HSBC 투자자가 거래 관련 데이터에 친숙하게 접근하도록 지원한다. 이는 결과적으로 HSBC가 블록체인 분산원장기술을 주류화하는 효과를 낳고 있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라고 설명했다. 리탄은 "짐작건대 수백만의 잠재 투자자와 사용자가 블록체인 인터페이스에 진입할 것이다. 그들은 블록체인을 사용해도 백엔드 기술에 대해서는 알아차리지도 못할 것"이라고 말했다. 디지털 볼트 블록체인은 HSBC의 증권 서비스 유닛(HSS)이 개발했다. 이 블록체인은 거래 기록 이외에 추가적인 디지털 자산 부문의 '커스터디(custody)' 서비스를 처리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를 통해 HSBC는 자산 거래와 관련한 더 많은 라이프사이클을 원장에 옮길 수 있다. HSBC가 아무것도 모르는 채로 블록체인 프로젝트에 뛰어든 것은 아니다. ABI 리서치의 디지털 보안 및 블록체인 연구 디렉터인 미셸라 멘팅은 HSBC가 2015년부터 분산원장기술 회사인 R3와 협력하여 다양한 블록체인 아이디어를 연구하고 테스트해왔다고 밝혔다.  금융 기업용 오픈소스 블록체인 플랫폼 코다(Corda)를 개발한 R3의 컨소시엄에는 현재 70개 이상의 협력사가 참...

2019.12.10

금융기업 HSBC가 ‘최고의 개발자 API 포털’을 구축하려는 이유

글로벌 금융기업 HSBC가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주목하는 영역이 있다. 일련의 자체 API(Application Programming Interface)에 액세스하고 사용하려는 이들을 대상으로 가능한 최고의 개발자 경험을 구축하는 것이 그것이다. 2018년 1월 13일부터 발효된 영국의 오픈 뱅킹(Open Banking) 규정에 따라 해당 국가 내 상위 9개 은행(일명 CMA9)은 고객 데이터를 일련의 안전한 API를 통해 제3자에게 공개하게 됐다. 이 밖에도 은행들은 2019년 9월 14일에 발효된 전 유럽 2차 결제지침(PSD2)과 제3자가 연결할 공개 API가 포함된 RTS(Regulatory Technical Standard)를 의무적으로 준수해야 한다. 이 규정의 핵심은 핀테크(Fintech) 기업들이 고객 데이터를 활용하여 더 나은 신용평가를 제공하거나 은행에 상관없이 모든 지출을 범주화하는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은행 부문의 경쟁을 높여 혁신을 유도하는 것이다. 또한 이를 통해 은행들은 고객 기대치가 바뀌면서 경쟁력 있는 제안을 하게 될 것으로 당국은 기대하고 있다. HSBC의 API 접근방식 지난 20일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드림포스(Dreamforce) 컨퍼런스에서 발표 중 HSBC의 커머셜 뱅킹 수석 API 설계자 존 피닉스는 이 규정에 대응하는 해당 은행의 ‘API 온리’ 전략에 관해 이야기했다. 그는 “API 전략은 단순히 우리가 기존의 기능을 제공하려는 것 이상이다. 새로운 생태계를 구축하고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제공하는 것이 중요하다”라고 말했다. 그에 따르면 HSBC는 ‘하나의 메인프레임 애플리케이션’을 ‘더 작은 비즈니스 로직(Logic)’으로 분할하고 있다. 이를 통해 제3자는 대출평가 등의 뱅킹서비스를 직접 주플라(Zoopla) 같은 부동산 웹사이트에 통합할 수 있다. 또는 HSBC가 이런 것들을 가져다 자체적인 새로운 애플리케이션을 구축해 이전보다 훨씬 적은 노력으로 새로운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

HSBC 핀테크 오픈 뱅킹 API 포털 개발자 경험

2019.11.22

글로벌 금융기업 HSBC가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주목하는 영역이 있다. 일련의 자체 API(Application Programming Interface)에 액세스하고 사용하려는 이들을 대상으로 가능한 최고의 개발자 경험을 구축하는 것이 그것이다. 2018년 1월 13일부터 발효된 영국의 오픈 뱅킹(Open Banking) 규정에 따라 해당 국가 내 상위 9개 은행(일명 CMA9)은 고객 데이터를 일련의 안전한 API를 통해 제3자에게 공개하게 됐다. 이 밖에도 은행들은 2019년 9월 14일에 발효된 전 유럽 2차 결제지침(PSD2)과 제3자가 연결할 공개 API가 포함된 RTS(Regulatory Technical Standard)를 의무적으로 준수해야 한다. 이 규정의 핵심은 핀테크(Fintech) 기업들이 고객 데이터를 활용하여 더 나은 신용평가를 제공하거나 은행에 상관없이 모든 지출을 범주화하는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은행 부문의 경쟁을 높여 혁신을 유도하는 것이다. 또한 이를 통해 은행들은 고객 기대치가 바뀌면서 경쟁력 있는 제안을 하게 될 것으로 당국은 기대하고 있다. HSBC의 API 접근방식 지난 20일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드림포스(Dreamforce) 컨퍼런스에서 발표 중 HSBC의 커머셜 뱅킹 수석 API 설계자 존 피닉스는 이 규정에 대응하는 해당 은행의 ‘API 온리’ 전략에 관해 이야기했다. 그는 “API 전략은 단순히 우리가 기존의 기능을 제공하려는 것 이상이다. 새로운 생태계를 구축하고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제공하는 것이 중요하다”라고 말했다. 그에 따르면 HSBC는 ‘하나의 메인프레임 애플리케이션’을 ‘더 작은 비즈니스 로직(Logic)’으로 분할하고 있다. 이를 통해 제3자는 대출평가 등의 뱅킹서비스를 직접 주플라(Zoopla) 같은 부동산 웹사이트에 통합할 수 있다. 또는 HSBC가 이런 것들을 가져다 자체적인 새로운 애플리케이션을 구축해 이전보다 훨씬 적은 노력으로 새로운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

2019.11.22

'툴, 사람, 관행' HSBC 데브옵스 전략의 3대 핵심

오래된 기술을 많이 사용하는 은행 등의 조직에서 데브옵스로 인한 급격한 문화 변화는 흔히 일어나는 일이다. 하지만, 최적의 툴 구축은 사람을 끌어모으고 문화를 바꾸는 핵심이 된다.    이번주 런던에서 열린 클라우드비스(Cloudbees) 행사에서 HSBC의 디지털 플랫폼 데브옵스 엔지니어 리처드 댈턴은 <컴퓨터월드UK>와의 인터뷰에서 최적의 인프라를 배치해 문화를 바꾸고 적임자를 끌어들이는 일이 얼마나 중요하며, 은행이 미래에 좀더 민첩하게 움직이는 데 이 인프라가 어떻게 도움이 되는지를 언급했다.  그는 “일단 이들 툴을 적재적소에 배치하면 해당 툴과 잘 맞는 인재들에 신경 쓸 수 있게 된다. 툴과 문화는 정말로 나란히 가기 때문이다. 그러나 문화를 뒷받침해줄 툴을 갖춰야 하고, 그러면 사람과 관행이 자연스럽게 따라올 것이다”고 말했다.  HSBC는 2015년 데브옵스를 향한 여정을 시작했다. 이때 댈턴과 그의 팀은 전사적으로 문화를 변화시키는데 필요한 툴 확립 작업을 맡았다. 전면적 평가가 진행된 후 은행은 각종 오픈소스 툴의 기업 버전을 선택하기로 최종적으로 결정했다. 예컨대 지속적 통합을 위한 클라우드비스의 젠킨스, 코드 리포지터리로서 깃허브 엔터프라이즈, 협업을 위한 아틀라시안 스택, 자동화를 위한 앤서블 및 메이븐, 모니터링을 위한 앱다이내믹스 등이다. 그러나 댈턴은 “[모니터링]에서 하나의 툴로 모든 것을 감당하지 못한다. 이는 지속적인 여정이다”고 전했다.  이러한 변화는 댈턴이 ‘대기업 통합 제품군’에서 ‘각각에서 가장 좋은 툴(best of breeds) 구축’으로 신속히 현대화하는 기업에게 매우 일반적이다.  이러한 대기업 소프트웨어 패키지 제품에 관해 댈턴은 “이들이 최선인가에 관한 논쟁은 불필요하다. 중요한 것은 인재가 모이지 않는다는 것이다”고 지적했...

CIO 앱다이내믹스 메이븐 스택 젠킨스 클라우드비스 앤서블 best of breeds 깃허브 엔터프라이즈 구글 클라우드 플랫폼 아틀라시안 구글 인재 은행 금융 컨테이너 문화 CoE HSBC 코드 리포지터리

2019.04.10

오래된 기술을 많이 사용하는 은행 등의 조직에서 데브옵스로 인한 급격한 문화 변화는 흔히 일어나는 일이다. 하지만, 최적의 툴 구축은 사람을 끌어모으고 문화를 바꾸는 핵심이 된다.    이번주 런던에서 열린 클라우드비스(Cloudbees) 행사에서 HSBC의 디지털 플랫폼 데브옵스 엔지니어 리처드 댈턴은 <컴퓨터월드UK>와의 인터뷰에서 최적의 인프라를 배치해 문화를 바꾸고 적임자를 끌어들이는 일이 얼마나 중요하며, 은행이 미래에 좀더 민첩하게 움직이는 데 이 인프라가 어떻게 도움이 되는지를 언급했다.  그는 “일단 이들 툴을 적재적소에 배치하면 해당 툴과 잘 맞는 인재들에 신경 쓸 수 있게 된다. 툴과 문화는 정말로 나란히 가기 때문이다. 그러나 문화를 뒷받침해줄 툴을 갖춰야 하고, 그러면 사람과 관행이 자연스럽게 따라올 것이다”고 말했다.  HSBC는 2015년 데브옵스를 향한 여정을 시작했다. 이때 댈턴과 그의 팀은 전사적으로 문화를 변화시키는데 필요한 툴 확립 작업을 맡았다. 전면적 평가가 진행된 후 은행은 각종 오픈소스 툴의 기업 버전을 선택하기로 최종적으로 결정했다. 예컨대 지속적 통합을 위한 클라우드비스의 젠킨스, 코드 리포지터리로서 깃허브 엔터프라이즈, 협업을 위한 아틀라시안 스택, 자동화를 위한 앤서블 및 메이븐, 모니터링을 위한 앱다이내믹스 등이다. 그러나 댈턴은 “[모니터링]에서 하나의 툴로 모든 것을 감당하지 못한다. 이는 지속적인 여정이다”고 전했다.  이러한 변화는 댈턴이 ‘대기업 통합 제품군’에서 ‘각각에서 가장 좋은 툴(best of breeds) 구축’으로 신속히 현대화하는 기업에게 매우 일반적이다.  이러한 대기업 소프트웨어 패키지 제품에 관해 댈턴은 “이들이 최선인가에 관한 논쟁은 불필요하다. 중요한 것은 인재가 모이지 않는다는 것이다”고 지적했...

2019.04.10

HSBC 아태 CIO가 전하는 데이터 민주화의 필요성

데이터는 근본적으로 기업이 변화하고 생존하도록 도울 수 있는 능력이 있다. 하지만 명확한 데이터 전략을 수립하며 책임감과 가치가 뒷받침되고 데이터를 활용할 적절한 도구에 투자할 때에만 가능하다.    이번주 호주 시드니에서 열린 ADMA 데이터 데이 2019(ADMA Data Day 2019)에서 HSBC APAC CIO인 리차드 로드는 기업이 데이터를 생성하고 활용하는 방법은 기업에 영향을 끼치는 범위에 영향을 끼친다고 밝혔다.  로드는 데이터를 수집하는 능력이 그 어느 때보다도 나아졌지만 데이터를 효과적으로 활용하려면 명확한 데이터 전략을 갖고 책임, 가치, 윤리를 통해 이를 뒷받침하며 툴과 기술에 투자할 뿐 아니라 상위 이해당사자들의 지원이 있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로드는 "기업 안팎에는 가치 있고 이 가치를 높여주는 엄청난 데이터원이 존재한다. 다른 곳에서도 신뢰할 수 있는 더 많은 데이터원이 존재한다. 문제는 이렇게 많은 데이터를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을 찾는 것이다"고 청중들에게 말했다.  그는 기업이 강력한 데이터 문화를 조성하고 데이터 가치를 정의하고 소통하며 데이터에 대해 다시 생각하고 데이터 가치 사슬 안에서 효과적으로 협업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이를 위해 HSBC는 FIVES(Friction, Insight, Velocity, Ecosystem, Service)를 고려하고 있다.  로드는 "인터넷과 데이터가 등장하면서 시장은 마찰점을 매우 효과적으로 찾게 되었고 이로 인해 고객과의 상호작용 속도가 느려질 것이다"며 "거래를 더욱 원활히 할 수 있는 기업들은 고객 기대치를 형성하고 있다. 따라서 어떤 마찰점도 생성하지 않아야 한다"고 말했다.  "이전의 고객에 대한 통찰은 전통적으로 꽤 인구 통계적이었다. 하지만 지금은 다양한 데이터 세트와 툴에 접근할 수 있게 되면서 거래 패턴, 비즈니스 사이클 등 다양한...

CIO Insight Friction FIVES Ecosystem ADMA 데이터 데이 2019 Velocity HSBC 데이터 민주화 CMO 은행 빅데이터 Service

2019.04.05

데이터는 근본적으로 기업이 변화하고 생존하도록 도울 수 있는 능력이 있다. 하지만 명확한 데이터 전략을 수립하며 책임감과 가치가 뒷받침되고 데이터를 활용할 적절한 도구에 투자할 때에만 가능하다.    이번주 호주 시드니에서 열린 ADMA 데이터 데이 2019(ADMA Data Day 2019)에서 HSBC APAC CIO인 리차드 로드는 기업이 데이터를 생성하고 활용하는 방법은 기업에 영향을 끼치는 범위에 영향을 끼친다고 밝혔다.  로드는 데이터를 수집하는 능력이 그 어느 때보다도 나아졌지만 데이터를 효과적으로 활용하려면 명확한 데이터 전략을 갖고 책임, 가치, 윤리를 통해 이를 뒷받침하며 툴과 기술에 투자할 뿐 아니라 상위 이해당사자들의 지원이 있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로드는 "기업 안팎에는 가치 있고 이 가치를 높여주는 엄청난 데이터원이 존재한다. 다른 곳에서도 신뢰할 수 있는 더 많은 데이터원이 존재한다. 문제는 이렇게 많은 데이터를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을 찾는 것이다"고 청중들에게 말했다.  그는 기업이 강력한 데이터 문화를 조성하고 데이터 가치를 정의하고 소통하며 데이터에 대해 다시 생각하고 데이터 가치 사슬 안에서 효과적으로 협업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이를 위해 HSBC는 FIVES(Friction, Insight, Velocity, Ecosystem, Service)를 고려하고 있다.  로드는 "인터넷과 데이터가 등장하면서 시장은 마찰점을 매우 효과적으로 찾게 되었고 이로 인해 고객과의 상호작용 속도가 느려질 것이다"며 "거래를 더욱 원활히 할 수 있는 기업들은 고객 기대치를 형성하고 있다. 따라서 어떤 마찰점도 생성하지 않아야 한다"고 말했다.  "이전의 고객에 대한 통찰은 전통적으로 꽤 인구 통계적이었다. 하지만 지금은 다양한 데이터 세트와 툴에 접근할 수 있게 되면서 거래 패턴, 비즈니스 사이클 등 다양한...

2019.04.05

로이즈뱅킹그룹, 새로운 디지털 직무 2,000개 만든다

영국 금융회사인 로이즈뱅킹그룹이 더 나은 온라인 뱅킹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디지털 인재 확보에 나섰다. 로이즈뱅킹그룹(Lloyds Banking Group)은 6,000개 전통적인 직무를 줄이고 고객에게 좀더 광범위한 디지털 서비스를 제공하는 8,000개의 디지털 직무를 새로 만들겠다고 발표했다. 로이즈뱅킹그룹 대변인은 "은행 업무를 디지털화하기 위해 투자하고 있으며 일부 기존 직무를 새로 바꾸고 조직 내에서 새로운 직무를 창출하며 동시에 향후 직무에 대한 요구 사항을 충족할 수 있는 역량을 구축할 수 있도록 포괄적인 재교육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대변인은 "3년간 기술과 인력에 30억 파운드를 투자한다는 계획의 일환이다"고 덧붙였다. 로이즈뱅킹그룹 기존 직원은 디지털 방식에 중점을 둔 직무로 재교육을 받을 수 있다. 데이터 과학자와 소프트웨어 엔지니어의 채용으로 좀더 전문화된 새로운 직무가 창출될 것이다.  이러한 움직임은 다른 금융회사에서 일어나고 있다. 영국의 주택 대출 전문회사인 네이션와이드 주택금융조합(Nationwide building society)도 향후 5년 동안 41억 파운드를 기술에 투자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네이션와이드 CEO 조 가너는 "디지털 세계에서 고객의 서비스에 대한 기대가 급속하게 변화하고 있는 시점에 우리는 선도적인 서비스를 계속 제공하기 위해 투자하고 있다. 우리는 회원들이 디지털 편의성뿐 아니라 창구에서도 대면 서비스 편의성을 원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서 가너는 "주택금융조합으로서 우리는 기술과 운영 역량에 상당한 자금을 투자할 수 있고, 동시에 지점에도 계속 투자할 수 있다. 이 전체 투자의 일환으로 영국에 추가적인 기술 허브를 창출하고 계속해서 750~1,000명을 뽑을 것이다"고 전했다. 스코틀랜드왕립은행(RBS)은 약간 다른 접근법을 취하고 있다. 최고 경영자 로스 맥콴이 지난달 파이...

채용 로이즈뱅킹그룹 디지털 인재 일자리 창출 디지털 변혁 네이션와이드 HSBC 바클레이 금융 은행 고용 주택대출

2018.11.08

영국 금융회사인 로이즈뱅킹그룹이 더 나은 온라인 뱅킹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디지털 인재 확보에 나섰다. 로이즈뱅킹그룹(Lloyds Banking Group)은 6,000개 전통적인 직무를 줄이고 고객에게 좀더 광범위한 디지털 서비스를 제공하는 8,000개의 디지털 직무를 새로 만들겠다고 발표했다. 로이즈뱅킹그룹 대변인은 "은행 업무를 디지털화하기 위해 투자하고 있으며 일부 기존 직무를 새로 바꾸고 조직 내에서 새로운 직무를 창출하며 동시에 향후 직무에 대한 요구 사항을 충족할 수 있는 역량을 구축할 수 있도록 포괄적인 재교육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대변인은 "3년간 기술과 인력에 30억 파운드를 투자한다는 계획의 일환이다"고 덧붙였다. 로이즈뱅킹그룹 기존 직원은 디지털 방식에 중점을 둔 직무로 재교육을 받을 수 있다. 데이터 과학자와 소프트웨어 엔지니어의 채용으로 좀더 전문화된 새로운 직무가 창출될 것이다.  이러한 움직임은 다른 금융회사에서 일어나고 있다. 영국의 주택 대출 전문회사인 네이션와이드 주택금융조합(Nationwide building society)도 향후 5년 동안 41억 파운드를 기술에 투자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네이션와이드 CEO 조 가너는 "디지털 세계에서 고객의 서비스에 대한 기대가 급속하게 변화하고 있는 시점에 우리는 선도적인 서비스를 계속 제공하기 위해 투자하고 있다. 우리는 회원들이 디지털 편의성뿐 아니라 창구에서도 대면 서비스 편의성을 원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서 가너는 "주택금융조합으로서 우리는 기술과 운영 역량에 상당한 자금을 투자할 수 있고, 동시에 지점에도 계속 투자할 수 있다. 이 전체 투자의 일환으로 영국에 추가적인 기술 허브를 창출하고 계속해서 750~1,000명을 뽑을 것이다"고 전했다. 스코틀랜드왕립은행(RBS)은 약간 다른 접근법을 취하고 있다. 최고 경영자 로스 맥콴이 지난달 파이...

2018.11.08

'구글 클라우드에서 머신러닝을' HSBC 이야기

글로벌 은행인 HSBC가 일련의 작업에 구글 클라우드 플랫폼(Google Cloud Platform∙GCP)을 사용한 최초의 파일럿 머신러닝 프로젝트를 적용했다. 그리고 구글이 8월에 좀 더 세분화된 암호화 키 컨트롤을 제공하면 애플리케이션과 데이터 작업량에 대한 구글 클라우드 인프라로의 포팅이 늘어나기를 기대하고 있다.  HSBC의 글로벌 CIO인 대릴 웨스트가 지난해 구글 클라우드 넥스트(Google Cloud Next) 행사에서도 언급했듯이 HSBC는 금융 서비스 업계의 환심을 사려고 하는 구글의 주요 고객이다. HSBC는 2018년까지 규모 면에서 GCP와 관련해 100PB의 데이터를 보유할 것으로 밝혔다. 이 은행은 국가별 유동성 보고와 자금세탁방지(AML)에 머신러닝을 활용하고 있다. 지난주 샌프란시스코에서 개최된 구글 클라우드 넥스트에서 발표한 웨스트는 실시간 유동성 조사 알고리즘이 HSBC에 ‘몇 시간이 아닌 몇 분’ 단위로 국가별 뷰를 제공함으로써 이 분야에서 엄청난 생산성 향상 효과를 제공한다고 말했다. HSBC는 실시간 자금세탁방지 분석을 위해 구글 빅쿼리(Google BigQuery) 데이터 웨어하우스를 사용하고 있다. 이 은행은 시계열 데이터 위에 머신러닝 모델을 실행해서 잠재적 사례를 더 빠르고 정확하게 식별한다. 이는 지난 2012년 은행 돈세탁 사건으로 19억 달러의 벌금이 부과돼 막대한 피해를 보는 멕시코 사례를 떠올릴 때 특히 중요하다. 이제 HSBC는 일부 핵심 애플리케이션을 구글 클라우드로 재구성하는 것을 비롯해 비즈니스 뱅킹 앱을 테이블에 우선 배치하는 등 다른 작업을 목표로 삼고 있다. 웨스트는 너무 자세한 설명을 자제하며 "처음부터 클라우드 네이티브라는 의도로 차세대 애플리케이션과 관련해 구글과 파트너 관계를 맺는 프로젝트를 갖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다음 행보는? 은행이 새로운 도구를 다른 활용 사례에 적용하려고 할수록 &lsquo...

CIO 구글 클라우드 넥스트 구글 클라우드 플랫폼 GCP AML 자금세탁방지 구글 클라우드 HSBC 아마존 웹 서비스 애저 AWS 금융 은행 마이크로소프트 멀티 클라우드

2018.07.31

글로벌 은행인 HSBC가 일련의 작업에 구글 클라우드 플랫폼(Google Cloud Platform∙GCP)을 사용한 최초의 파일럿 머신러닝 프로젝트를 적용했다. 그리고 구글이 8월에 좀 더 세분화된 암호화 키 컨트롤을 제공하면 애플리케이션과 데이터 작업량에 대한 구글 클라우드 인프라로의 포팅이 늘어나기를 기대하고 있다.  HSBC의 글로벌 CIO인 대릴 웨스트가 지난해 구글 클라우드 넥스트(Google Cloud Next) 행사에서도 언급했듯이 HSBC는 금융 서비스 업계의 환심을 사려고 하는 구글의 주요 고객이다. HSBC는 2018년까지 규모 면에서 GCP와 관련해 100PB의 데이터를 보유할 것으로 밝혔다. 이 은행은 국가별 유동성 보고와 자금세탁방지(AML)에 머신러닝을 활용하고 있다. 지난주 샌프란시스코에서 개최된 구글 클라우드 넥스트에서 발표한 웨스트는 실시간 유동성 조사 알고리즘이 HSBC에 ‘몇 시간이 아닌 몇 분’ 단위로 국가별 뷰를 제공함으로써 이 분야에서 엄청난 생산성 향상 효과를 제공한다고 말했다. HSBC는 실시간 자금세탁방지 분석을 위해 구글 빅쿼리(Google BigQuery) 데이터 웨어하우스를 사용하고 있다. 이 은행은 시계열 데이터 위에 머신러닝 모델을 실행해서 잠재적 사례를 더 빠르고 정확하게 식별한다. 이는 지난 2012년 은행 돈세탁 사건으로 19억 달러의 벌금이 부과돼 막대한 피해를 보는 멕시코 사례를 떠올릴 때 특히 중요하다. 이제 HSBC는 일부 핵심 애플리케이션을 구글 클라우드로 재구성하는 것을 비롯해 비즈니스 뱅킹 앱을 테이블에 우선 배치하는 등 다른 작업을 목표로 삼고 있다. 웨스트는 너무 자세한 설명을 자제하며 "처음부터 클라우드 네이티브라는 의도로 차세대 애플리케이션과 관련해 구글과 파트너 관계를 맺는 프로젝트를 갖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다음 행보는? 은행이 새로운 도구를 다른 활용 사례에 적용하려고 할수록 &lsquo...

2018.07.31

핀테크와 은행, 공존할 수 있을까

마침내 오픈 뱅킹(open banking)의 시대가 도래했다. 발빠른 핀테크 회사들이 고객 데이터를 이용할 수 있게 되면서 거대 은행의 와해되리라 예측하는 사람들이 많다. 그러나 과연 그럴까? 은행은 중추적인 서비스에 치중하고 핀테크 회사는 틈새를 메우는 식의 좀더 협력하는 환경이 만들어지지는 않을까? 지난 9일의 런던 핀테크 위크(London Fintech Week)에서는 ‘핀테크, 와해 그리고 가까운 미래(fintech, disruption and the near future)’라는 이름의 공개 토론 중에, 소규모 핀테크 회사들이 거대 기술회사에 잡아 먹힐지, 또는 다양한 금융 서비스 생태계에서 틈새 사업자로서 생존할지에 관해 이야기가 오갔다. 뉴질랜드 핀테크 회사인 제로(Xero)의 소기업 담당 디렉터 니콜 브위송은 핀테크 회사들이 지극히 특화된 문제를 해결하는 능력으로 가치를 가져올 수 있고, 고객 관계를 장악한 은행과 협력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그는 “신생기업이 존재하는 이유는 협소한 틈새들을 메우기 때문이다. 이는 다른 사람이 관심을 두지 않는 퍼즐 조각들이다. 따라서 핀테크 회사는 여전히 큰 역할을 할 수 있다고 믿는다”라고 말했다. 톰슨 로이터의 제품 배양 책임자인 제프리 호렐은 “핀테크 회사는 그야말로 수천 개가 있고, 세계적으로 금융서비스 진입 장벽이 이렇게 낮은 적이 지금까지 없었다고 확신한다”라고 전했다. 이어 “은행은 이들 핀테크 회사를 주시하고 있고, 모든 것을 스스로 개발할 필요가 없음을 잘 알고 있다. 그리고 이들이 신생회사들과 함께 발굴하고 협력하여 고객에게 혜택을 가져올 수 있는 혁신이 수없이 많다”고 덧붙였다. 거대 은행은 여전히 고객 관계를 먼저 장악했으므로 자체적인 혁신 제품을 내놓는데 새로운 공개 시장을 이용할 수 있는 유리한 위치에 있다. 따라서 시장 환경은 예전과 마찬가지로 치열해질...

혁신 위워크 오픈 뱅킹 EY 고객경험 핀테크 HSBC 디지털 경험 CX 금융 은행 런던 핀테크 위크

2018.07.13

마침내 오픈 뱅킹(open banking)의 시대가 도래했다. 발빠른 핀테크 회사들이 고객 데이터를 이용할 수 있게 되면서 거대 은행의 와해되리라 예측하는 사람들이 많다. 그러나 과연 그럴까? 은행은 중추적인 서비스에 치중하고 핀테크 회사는 틈새를 메우는 식의 좀더 협력하는 환경이 만들어지지는 않을까? 지난 9일의 런던 핀테크 위크(London Fintech Week)에서는 ‘핀테크, 와해 그리고 가까운 미래(fintech, disruption and the near future)’라는 이름의 공개 토론 중에, 소규모 핀테크 회사들이 거대 기술회사에 잡아 먹힐지, 또는 다양한 금융 서비스 생태계에서 틈새 사업자로서 생존할지에 관해 이야기가 오갔다. 뉴질랜드 핀테크 회사인 제로(Xero)의 소기업 담당 디렉터 니콜 브위송은 핀테크 회사들이 지극히 특화된 문제를 해결하는 능력으로 가치를 가져올 수 있고, 고객 관계를 장악한 은행과 협력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그는 “신생기업이 존재하는 이유는 협소한 틈새들을 메우기 때문이다. 이는 다른 사람이 관심을 두지 않는 퍼즐 조각들이다. 따라서 핀테크 회사는 여전히 큰 역할을 할 수 있다고 믿는다”라고 말했다. 톰슨 로이터의 제품 배양 책임자인 제프리 호렐은 “핀테크 회사는 그야말로 수천 개가 있고, 세계적으로 금융서비스 진입 장벽이 이렇게 낮은 적이 지금까지 없었다고 확신한다”라고 전했다. 이어 “은행은 이들 핀테크 회사를 주시하고 있고, 모든 것을 스스로 개발할 필요가 없음을 잘 알고 있다. 그리고 이들이 신생회사들과 함께 발굴하고 협력하여 고객에게 혜택을 가져올 수 있는 혁신이 수없이 많다”고 덧붙였다. 거대 은행은 여전히 고객 관계를 먼저 장악했으므로 자체적인 혁신 제품을 내놓는데 새로운 공개 시장을 이용할 수 있는 유리한 위치에 있다. 따라서 시장 환경은 예전과 마찬가지로 치열해질...

2018.07.13

2018년 금융권 강타할 기술 동향 '오픈 뱅킹, GDPR, 로보 어드바이스'

과장 없이, 2018년은 2008년 이래 은행 업계에 있어 가장 흥미롭고 변화의 바람이 부는 한 해가 될 것이다. 특히 유럽에서 오픈 뱅킹 규제들이 발효되기 시작함에 따라 더 그럴 것이다. 오픈 뱅킹과 함께 PSD2(the second Payment Services Directive)가 유럽 전역에 도입됨에 따라 1월에는 어마어마한 경쟁의 문이 열릴 것으로 예상된다. 이제 써드파티들까지 고객의 거래 데이터를 입수하여 비교 서비스를 제공하고 새로운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온라인 금융 거래 및 관리를 더욱 쉽게 만들어 줄 것이기 때문이다. 이것이 기회로 여겨질 수도, 위험으로 여겨질 수도 있을 것이다. 어쨌든 실제 문제점들도 존재한다. 브렉시트를 둘러싼 분야에 존재하는 불확실성과 거의 임박한 GDPR 데드라인, 그리고 늘 간과할 수 없는 사이버 공격의 위험 등이 그것이다. 정치나 규제 문제를 논외로 하더라도, 2018년 한 해는 은행 및 금융업계에서 여러 가지 주목할 만한 기술적 트렌드가 형성되는 한 해가 될 것이다. 더욱 유연하고 민첩한 핀테크 신생벤처 및 디지털 세대의 등장으로 은행들은 지속적인 경쟁에 직면하게 될 것이다. 그렇다면 2018년 유럽 은행들이 경험하게 될 가장 굵직한 기술 동향에는 어떤 것이 있을지 살펴보자. 오픈 뱅킹 모든 영국 은행들은 2018년부터 오픈 API를 통해 데이터를 공개해야만 한다. 이를 통해 써드 파티들도 일단 승인만 받고 나면 고객의 거래 데이터에 접근할 수 있어 은행 업계의 판도가 크게 바뀔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렇게 공개되는 데이터는 개발자들에 의해서도 사용될 수 있다. 모기지를 신청하거나, 초과 인출의 위험이 있음을 알릴 때 거래 내역을 안전하게 살펴볼 수 있다. 혁신적인 아이디어가 넘치는 기업들, 금융 기관들에서 오픈 뱅킹의 가능성을 어떤 식으로, 어디까지 응용해 나갈지는 2018년이 되어 보아야 분명하게 알 수 있을 것이다. 네이션와이드...

전망 알렉사 핀테크 고객경험 가상 비서 블록체인 브렉시트 GDPR 로보 어드바이스 2018년 HSBC 생체인식 금융 결제 사이버 공격 음성인식 UBS 화폐 보험 CX 오픈 뱅킹

2017.12.27

과장 없이, 2018년은 2008년 이래 은행 업계에 있어 가장 흥미롭고 변화의 바람이 부는 한 해가 될 것이다. 특히 유럽에서 오픈 뱅킹 규제들이 발효되기 시작함에 따라 더 그럴 것이다. 오픈 뱅킹과 함께 PSD2(the second Payment Services Directive)가 유럽 전역에 도입됨에 따라 1월에는 어마어마한 경쟁의 문이 열릴 것으로 예상된다. 이제 써드파티들까지 고객의 거래 데이터를 입수하여 비교 서비스를 제공하고 새로운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온라인 금융 거래 및 관리를 더욱 쉽게 만들어 줄 것이기 때문이다. 이것이 기회로 여겨질 수도, 위험으로 여겨질 수도 있을 것이다. 어쨌든 실제 문제점들도 존재한다. 브렉시트를 둘러싼 분야에 존재하는 불확실성과 거의 임박한 GDPR 데드라인, 그리고 늘 간과할 수 없는 사이버 공격의 위험 등이 그것이다. 정치나 규제 문제를 논외로 하더라도, 2018년 한 해는 은행 및 금융업계에서 여러 가지 주목할 만한 기술적 트렌드가 형성되는 한 해가 될 것이다. 더욱 유연하고 민첩한 핀테크 신생벤처 및 디지털 세대의 등장으로 은행들은 지속적인 경쟁에 직면하게 될 것이다. 그렇다면 2018년 유럽 은행들이 경험하게 될 가장 굵직한 기술 동향에는 어떤 것이 있을지 살펴보자. 오픈 뱅킹 모든 영국 은행들은 2018년부터 오픈 API를 통해 데이터를 공개해야만 한다. 이를 통해 써드 파티들도 일단 승인만 받고 나면 고객의 거래 데이터에 접근할 수 있어 은행 업계의 판도가 크게 바뀔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렇게 공개되는 데이터는 개발자들에 의해서도 사용될 수 있다. 모기지를 신청하거나, 초과 인출의 위험이 있음을 알릴 때 거래 내역을 안전하게 살펴볼 수 있다. 혁신적인 아이디어가 넘치는 기업들, 금융 기관들에서 오픈 뱅킹의 가능성을 어떤 식으로, 어디까지 응용해 나갈지는 2018년이 되어 보아야 분명하게 알 수 있을 것이다. 네이션와이드...

2017.12.27

금융 업계의 AI·머신러닝 활용처 10선

유럽의 주요 은행들이 방대한 보유 데이터를 활용해 규제 준수뿐 아니라 고객 참여도 및 운영 효율을 개선할 수 있는 AI 기술에 주목하고 있다. 진짜 이득을 더 얻는 쪽이 고객인지 아니면 은행 자신인지는 논란의 여지가 있으며, 결과는 규제 당국의 감시에 달려 있다. 인터넷의 아버지 팀 버너스리는 AI 시스템이 금융계 일부로 포함될 가능성과 이것이 시스템의 공정성에 시사하는 바에 대해 바로 최근에 경고한 바 있다. 그렇다면 주요 은행들은 최첨단 AI 및 머신러닝 기술을 어떻게 활용할 계획일까? 몇 가지 예를 소개한다. 사기 방지 금융 업계에서는 주로 사기 방지 및 준법 개선을 목적으로 머신러닝을 활용해 왔다. 머신러닝 알고리즘은 방대한 거래 데이터 속에서 이상 행위를 찾아낼 수 있기 때문에 안성맞춤인 기술이다. 올해 초 로이드 금융 그룹(Lloyds Banking Group) 빅데이터 최고 공학자 앤드류 맥콜은 “[사기]에 대해 실시간으로 파악하고 있다면 뭔가 대처할 수 있다. 어제 발생한 사기를 오늘에서야 파악하는 것은 사기 방지 메커니즘만큼 효과적이지 않다”고 말했다. HSBC 회장 더글라스 플린트는 4월 처음 개최된 국제 핀테크 회의에서 “AI 및 머신러닝을 활용해 금융 시스템을 감시한다면 고객과 우리 자신을 더 잘 보호할 기회가 생길 것”이라고 말했다. 알고리즘 거래 은행들은 1970년대부터 컴퓨터 알고리즘을 이용해 주식 거래를 해왔다. 이는 1987년 ‘검은 월요일’ 주가 폭락 사태에 일부 원인을 제공하기도 했다. 그러나 AI 시스템이 발전하면서 자연스럽게 은행들의 시선은 경쟁우위를 점할 수 있는 기술로 향하고 있다. 올 4월 바클레이(Barclays) 그룹 혁신 책임자 마이클 하티는 금융에서 AI가 활용되기 가장 쉬운 부분은 ‘대규모 알고리즘 거래’라고 말한 바 있다. 즉, &l...

빅데이터 데이터 과학 자금세탁 핀테크 챗봇 여신 자산운용 로보 어드바이스 펀드매니저 로이드 HSBC RBS 은행 금융 사기 UBS 인공지능 펀드 주식 알고리즘 기계학습 스코틀랜드 왕립은행

2017.12.08

유럽의 주요 은행들이 방대한 보유 데이터를 활용해 규제 준수뿐 아니라 고객 참여도 및 운영 효율을 개선할 수 있는 AI 기술에 주목하고 있다. 진짜 이득을 더 얻는 쪽이 고객인지 아니면 은행 자신인지는 논란의 여지가 있으며, 결과는 규제 당국의 감시에 달려 있다. 인터넷의 아버지 팀 버너스리는 AI 시스템이 금융계 일부로 포함될 가능성과 이것이 시스템의 공정성에 시사하는 바에 대해 바로 최근에 경고한 바 있다. 그렇다면 주요 은행들은 최첨단 AI 및 머신러닝 기술을 어떻게 활용할 계획일까? 몇 가지 예를 소개한다. 사기 방지 금융 업계에서는 주로 사기 방지 및 준법 개선을 목적으로 머신러닝을 활용해 왔다. 머신러닝 알고리즘은 방대한 거래 데이터 속에서 이상 행위를 찾아낼 수 있기 때문에 안성맞춤인 기술이다. 올해 초 로이드 금융 그룹(Lloyds Banking Group) 빅데이터 최고 공학자 앤드류 맥콜은 “[사기]에 대해 실시간으로 파악하고 있다면 뭔가 대처할 수 있다. 어제 발생한 사기를 오늘에서야 파악하는 것은 사기 방지 메커니즘만큼 효과적이지 않다”고 말했다. HSBC 회장 더글라스 플린트는 4월 처음 개최된 국제 핀테크 회의에서 “AI 및 머신러닝을 활용해 금융 시스템을 감시한다면 고객과 우리 자신을 더 잘 보호할 기회가 생길 것”이라고 말했다. 알고리즘 거래 은행들은 1970년대부터 컴퓨터 알고리즘을 이용해 주식 거래를 해왔다. 이는 1987년 ‘검은 월요일’ 주가 폭락 사태에 일부 원인을 제공하기도 했다. 그러나 AI 시스템이 발전하면서 자연스럽게 은행들의 시선은 경쟁우위를 점할 수 있는 기술로 향하고 있다. 올 4월 바클레이(Barclays) 그룹 혁신 책임자 마이클 하티는 금융에서 AI가 활용되기 가장 쉬운 부분은 ‘대규모 알고리즘 거래’라고 말한 바 있다. 즉, &l...

2017.12.08

HSBC가 오픈 뱅킹을 대하는 자세

2018년부터 영국에서 오픈 뱅킹이 전면 시행될 예정인 가운데 HSBC가 은행권 최초로 오픈 뱅킹(Open Banking) API(Application Program Interface)를 공개했다. 은행 간 더 안정적인 API를 개발하기 위한 경쟁이 본격화할 전망이다. HSBC는 지난 9월 오픈 뱅킹 API를 공개했다. 오픈 뱅킹이 제공하는 기능 중 일부를 시험하기 위해 이미 새 모바일 뱅킹 앱도 개발을 마쳤다. 컴퓨터월드 UK(Computerworld UK)는 HSBC의 수석 아키텍트 노트에게 '은행의 API화’에 대해 물었다. 은행의 API화란 쉽게 말해 API를 통해 소프트웨어 조각이 다른 소프트웨어 조각과 ‘대화’하는 것을 의미한다. 이는 여러 측면에서 은행 업계에 호재다. 예를 들어 은행 계좌를 모바일 앱에 연결해 실시간 거래 분류를 쉽게 하는 API가 있다고 하자. 이를 이용하면 고객은 구형 레거시 시스템과 동기화해야 했던 전통적인 뱅킹 앱을 이용할 때보다 더 빠르고 편리하게 관련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노트에 따르면, 이를 구현하는 작업은 크게 2가지로 나뉜다. 먼저 이른바 '펌블링(plumbing)'을 준비하는 과정이고 이를 완료한 후 은행이 고객에게 제공할 수 있는 부가가치 서비스를 만들어야 한다. 그는 “펌블링은 우리의 표준을 충족하는 API를 통해 백엔드(Backend) 시스템과 연결하는 것을 의미한다. 이 작업의 상당 부분은 일반적인 API와 비슷하지만 우리는 여기에 새로운 혁신을 더했다”라고 말했다. 이러한 혁신 중 하나가 제3자 인증이다. 오픈 뱅킹으로 인해 은행과 상호작용하는 제3자를 안전하게 확인해야 하는 추가 작업 수요가 발생했다. HSBC는 이를 위해 전문가 신원 관리 소프트웨어 업체 포지록(ForgeRock)의 도움을 받았다. 업체의 플랫폼 이용해 고객의 디지털 신원과 API에 연결하는 제3자를 위한 기본 디렉터리...

HSBC 오픈뱅킹

2017.10.26

2018년부터 영국에서 오픈 뱅킹이 전면 시행될 예정인 가운데 HSBC가 은행권 최초로 오픈 뱅킹(Open Banking) API(Application Program Interface)를 공개했다. 은행 간 더 안정적인 API를 개발하기 위한 경쟁이 본격화할 전망이다. HSBC는 지난 9월 오픈 뱅킹 API를 공개했다. 오픈 뱅킹이 제공하는 기능 중 일부를 시험하기 위해 이미 새 모바일 뱅킹 앱도 개발을 마쳤다. 컴퓨터월드 UK(Computerworld UK)는 HSBC의 수석 아키텍트 노트에게 '은행의 API화’에 대해 물었다. 은행의 API화란 쉽게 말해 API를 통해 소프트웨어 조각이 다른 소프트웨어 조각과 ‘대화’하는 것을 의미한다. 이는 여러 측면에서 은행 업계에 호재다. 예를 들어 은행 계좌를 모바일 앱에 연결해 실시간 거래 분류를 쉽게 하는 API가 있다고 하자. 이를 이용하면 고객은 구형 레거시 시스템과 동기화해야 했던 전통적인 뱅킹 앱을 이용할 때보다 더 빠르고 편리하게 관련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노트에 따르면, 이를 구현하는 작업은 크게 2가지로 나뉜다. 먼저 이른바 '펌블링(plumbing)'을 준비하는 과정이고 이를 완료한 후 은행이 고객에게 제공할 수 있는 부가가치 서비스를 만들어야 한다. 그는 “펌블링은 우리의 표준을 충족하는 API를 통해 백엔드(Backend) 시스템과 연결하는 것을 의미한다. 이 작업의 상당 부분은 일반적인 API와 비슷하지만 우리는 여기에 새로운 혁신을 더했다”라고 말했다. 이러한 혁신 중 하나가 제3자 인증이다. 오픈 뱅킹으로 인해 은행과 상호작용하는 제3자를 안전하게 확인해야 하는 추가 작업 수요가 발생했다. HSBC는 이를 위해 전문가 신원 관리 소프트웨어 업체 포지록(ForgeRock)의 도움을 받았다. 업체의 플랫폼 이용해 고객의 디지털 신원과 API에 연결하는 제3자를 위한 기본 디렉터리...

2017.10.26

HSBC, 중국에서 '셀카 인증 뱅킹 서비스' 제공

HSBC가 안면인식 기술을 활용해 중국에서 셀카로 지불을 승인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새로운 서비스를 이용하려는 소비자는 HSBC 모바일 앱을 열고, 셀카 모드를 사용해 카메라에 불이 들어오면 지불하기 전에 패스 코드를 입력한 후 계정에 새로운 수취인을 추가하면 된다. 1일 한도 송금액은 5만 위안(약 863만 원)이다. 은행 데이터베이스에 저장된 사진과 대조해 신원을 확인한다. 그전에는 소비자가 신원을 인증하고 돈을 이체하기 위해 토큰을 사용했다. HSBC의 기술 신뢰 지수(Trust in Technology) 보고서에 따르면, 얼굴이나 지문인식과 같은 생체 인식 기술이 앞으로 10년 안에 은행 서비스에 접근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라고 믿는 중국인이 60% 이상으로 나타났다. HSBC 중국 리치 리 부사장 겸 소매 금융 및 자산 관리 책임자는 "중국 소비자들이 신기술에 열광하기 때문에 커다란 성장 기회가 있다고 생각한다. 디지털 뱅킹 투자는 사람들이 원하는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기 위한 우리의 우선순위 중 하나다"고 밝혔다. 현재 셀카 인증 결제 서비스는 중국에서만 가능하다. ciokr@id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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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0.11

HSBC가 안면인식 기술을 활용해 중국에서 셀카로 지불을 승인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새로운 서비스를 이용하려는 소비자는 HSBC 모바일 앱을 열고, 셀카 모드를 사용해 카메라에 불이 들어오면 지불하기 전에 패스 코드를 입력한 후 계정에 새로운 수취인을 추가하면 된다. 1일 한도 송금액은 5만 위안(약 863만 원)이다. 은행 데이터베이스에 저장된 사진과 대조해 신원을 확인한다. 그전에는 소비자가 신원을 인증하고 돈을 이체하기 위해 토큰을 사용했다. HSBC의 기술 신뢰 지수(Trust in Technology) 보고서에 따르면, 얼굴이나 지문인식과 같은 생체 인식 기술이 앞으로 10년 안에 은행 서비스에 접근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라고 믿는 중국인이 60% 이상으로 나타났다. HSBC 중국 리치 리 부사장 겸 소매 금융 및 자산 관리 책임자는 "중국 소비자들이 신기술에 열광하기 때문에 커다란 성장 기회가 있다고 생각한다. 디지털 뱅킹 투자는 사람들이 원하는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기 위한 우리의 우선순위 중 하나다"고 밝혔다. 현재 셀카 인증 결제 서비스는 중국에서만 가능하다. ciokr@idg.co.kr  

2017.10.11

'최고 IT인재를 잡아라' 구글과도 경쟁하는 HSBC

HSBC가 구글 등 최고의 디지털 직원을 고용하고자 노력하며 기술이 업계에 가져올 위협과 기회를 다루는 하향식 교육 프로그램에 착수했다. 대기업들은 현재 세계 최고의 기술 회사들과 경쟁하면서 최고의 기술 인재를 찾고 있다. 4일 런던에서 열린 SAP 파이낸셜 서비스 포럼에서 HSBC UK의 인적 자원 책임자인 마크 애덤스는 ‘중단과 도전이 가져오는 도전과 기회’를 잘 수용하기 위해 은행에서 C-레벨 교육을 어떻게 수행하고 있는지 설명했다. 애덤스는 싱규래리티대학교(Singularity University)에서 은행이 1년 정도 운영해 온 임원 및 관리자 대상 교육 프로그램부터 시작해 은행에서 좀더 기술 중심의 문화를 구축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역설했다. HSBC는 최고 경영진 채용 방식도 바꾸고 있다. 그는 "이력서에 전통적인 방식으로 일해 본 경험이 있는 게 좋은 것만은 아니다. 그보다는 자신에게 도전하고 기회와 위협, 개방형 뱅킹 개념을 얼마나 잘 이해하고 있는지 묻고 싶다. 다가올 3년은 과거와 매우 다르다"고 말했다. HSBC는 2013년부터 구글 출신인 조쉬 보텀리의 리더십 아래 디지털팀 전용 모바일 및 인터넷 뱅킹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바쁜 시간을 보냈다. 애덤스에 따르면, 현재 700명으로 구성된 강력한 팀원들은 디지털 전문가가 되고자 하는 사람들로 은행 내에서 고객의 여정과 기술을 이해하는 전문가들이며 전통적인 방식으로 고용한 직원들은 아니다. 이는 HSBC 같은 은행이 제공할 수 있는 높은 급여 이외에 인재 확보 및 유지 측면에서 어려움을 낳는다. 애덤스는 그동안 봐왔던 점을 떠올리며 "이 사람들은 일주일 안에 무언가를 고치고 싶어 하지만, 아마도 우리는 몇 달 동안 위원회 모임을 열지도 못할 것이다. 그래서 이들을 은행에 통합할 방법은 다른 식으로 생각해야 한다"고 이야기했다.   애덤스는 "구글같이 매우 혁신적인 회사에서 일하는 ...

구글 SAP 파이낸셜 서비스 포럼 부동산 디지털 변혁 HSBC 은행 고용 IT인재 HR 채용 내이션와이드 빌딩 소사이어티

2017.07.06

HSBC가 구글 등 최고의 디지털 직원을 고용하고자 노력하며 기술이 업계에 가져올 위협과 기회를 다루는 하향식 교육 프로그램에 착수했다. 대기업들은 현재 세계 최고의 기술 회사들과 경쟁하면서 최고의 기술 인재를 찾고 있다. 4일 런던에서 열린 SAP 파이낸셜 서비스 포럼에서 HSBC UK의 인적 자원 책임자인 마크 애덤스는 ‘중단과 도전이 가져오는 도전과 기회’를 잘 수용하기 위해 은행에서 C-레벨 교육을 어떻게 수행하고 있는지 설명했다. 애덤스는 싱규래리티대학교(Singularity University)에서 은행이 1년 정도 운영해 온 임원 및 관리자 대상 교육 프로그램부터 시작해 은행에서 좀더 기술 중심의 문화를 구축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역설했다. HSBC는 최고 경영진 채용 방식도 바꾸고 있다. 그는 "이력서에 전통적인 방식으로 일해 본 경험이 있는 게 좋은 것만은 아니다. 그보다는 자신에게 도전하고 기회와 위협, 개방형 뱅킹 개념을 얼마나 잘 이해하고 있는지 묻고 싶다. 다가올 3년은 과거와 매우 다르다"고 말했다. HSBC는 2013년부터 구글 출신인 조쉬 보텀리의 리더십 아래 디지털팀 전용 모바일 및 인터넷 뱅킹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바쁜 시간을 보냈다. 애덤스에 따르면, 현재 700명으로 구성된 강력한 팀원들은 디지털 전문가가 되고자 하는 사람들로 은행 내에서 고객의 여정과 기술을 이해하는 전문가들이며 전통적인 방식으로 고용한 직원들은 아니다. 이는 HSBC 같은 은행이 제공할 수 있는 높은 급여 이외에 인재 확보 및 유지 측면에서 어려움을 낳는다. 애덤스는 그동안 봐왔던 점을 떠올리며 "이 사람들은 일주일 안에 무언가를 고치고 싶어 하지만, 아마도 우리는 몇 달 동안 위원회 모임을 열지도 못할 것이다. 그래서 이들을 은행에 통합할 방법은 다른 식으로 생각해야 한다"고 이야기했다.   애덤스는 "구글같이 매우 혁신적인 회사에서 일하는 ...

2017.07.06

HSBC IT시스템 다운, 원인은 '메인프레임'

HSBC 고객들이 '메인프레임 문제'로 지난주 금요일에 잠깐 동안 온라인 뱅킹과 ATM 기기에 접근할 수 없었다. 트위터에는 금요일 오후 동안 이 은행 고객들이 ATM에서 현금을 인출할 수 없었고 인터넷 서비스 역시 이 때 사용할 수 없었다는 글들이 올라왔다. 은행에 따르면, 시스템이 완전히 복원되기까지 시스템 중단 사태는 30분 도안 지속됐다. HSBC 대변인이 컴퓨터월드UK에 밝힌 IT시스템 다운의 이유는 메인프레임 시스템에 지정되지 않은 오류였다. 당시에 어떤 계획된 업데이트도 발생하지 않았다. 이 대변인은 "현재 모든 시스템이 백업되고 운영되고 있다. 가능한 한 신속하게 고객에게 불편을 끼치지 않고자 문제를 해결했다. 고객에게 불편을 끼쳐드려 죄송하다"라고 전했다. "약 30분 동안 시스템이 다운됐다. 메인프레임 중단이었다. IT직원들은 아직 메임프레임을 확인하고 있다"고 그는 덧붙였다. 이번 시스템 다운으로 HSBC의 온라인 뱅킹과 ATM에 문제가 생긴 것은 처음 발생한 일이 아니었다. 2012년에도 고객들이 슈퍼마켓에서 물건을 사고 지불할 때 자신의 은행카드가 결제 거부됐다는 알렸으며 지정되지 않은 하드웨어의 결함으로 계좌에 접근할 수 없었던 사건도 있었다. 이번 시스템 다운 사태는 은행 업계의 IT문제로 고객에게 불편을 초래한 가장 최근의 일이다. ciokr@idg.co.kr

트위터 은행 메인프레임 시스템 다운 HSBC

2013.06.25

HSBC 고객들이 '메인프레임 문제'로 지난주 금요일에 잠깐 동안 온라인 뱅킹과 ATM 기기에 접근할 수 없었다. 트위터에는 금요일 오후 동안 이 은행 고객들이 ATM에서 현금을 인출할 수 없었고 인터넷 서비스 역시 이 때 사용할 수 없었다는 글들이 올라왔다. 은행에 따르면, 시스템이 완전히 복원되기까지 시스템 중단 사태는 30분 도안 지속됐다. HSBC 대변인이 컴퓨터월드UK에 밝힌 IT시스템 다운의 이유는 메인프레임 시스템에 지정되지 않은 오류였다. 당시에 어떤 계획된 업데이트도 발생하지 않았다. 이 대변인은 "현재 모든 시스템이 백업되고 운영되고 있다. 가능한 한 신속하게 고객에게 불편을 끼치지 않고자 문제를 해결했다. 고객에게 불편을 끼쳐드려 죄송하다"라고 전했다. "약 30분 동안 시스템이 다운됐다. 메인프레임 중단이었다. IT직원들은 아직 메임프레임을 확인하고 있다"고 그는 덧붙였다. 이번 시스템 다운으로 HSBC의 온라인 뱅킹과 ATM에 문제가 생긴 것은 처음 발생한 일이 아니었다. 2012년에도 고객들이 슈퍼마켓에서 물건을 사고 지불할 때 자신의 은행카드가 결제 거부됐다는 알렸으며 지정되지 않은 하드웨어의 결함으로 계좌에 접근할 수 없었던 사건도 있었다. 이번 시스템 다운 사태는 은행 업계의 IT문제로 고객에게 불편을 초래한 가장 최근의 일이다. ciokr@idg.co.kr

2013.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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