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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터센터 / 신기술|미래

소니-파나소닉, 기업용 300GB 광디스크 기술 개발

2014.03.11 Tim Hornyak  |  IDG News Service
소니와 파나소닉이 기업용 스토리지 시장을 겨냥한 차세대 광디스크를 개발했다. 초기 단계의 용량은 300GB, 저장 기간은 50년이다.

아카이벌 디스크(Archival Disc)라고 명명된 이번 광디스크는 블루레이 디스크와 같은 크기로 한면에 3개의 레이어를 보유하고 있다. 양사는 상용화 시점에 대해 2015년 정도로 예상하며 출시 시점에는 용량이 500GB~1TB 선에 이를 예정이라고 밝혔다.

설명에 따르면 멀티 레벨 레코딩 등의 신호 처리 기술 적용으로 이러한 용량을 달성할 수 있다.

소니와 파나소닉은클라우드 서비스 기업 및 데이터 보관 서비스 분야에 이번 광디스크 기술이 적합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파나소닉 대변인은 "데이터 보관 미디어로서 광학 디스크는 다양한 장점을 지니고 있다. 장기간 보관 가능성 등이 그중 하나다. 데이터 보관 수요가 창출되기를 희망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보관을 위해 온도나 습도 등을 특별히 설정할 필요가 없다면서 LTO(linear tape-open technology), 자기 테이프와 비교할 때 전력 소모 측면에서도 강점이 있다고 덧붙였다. ciokr@id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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