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ffcanvas

������������

칼럼ㅣ기업 5G 전략, 지금 준비해야 할 때

‘5G’는 사물인터넷(IoT), 인공지능(AI)과 함께 변화를 초래할 엄청난 잠재력을 가지고 있지만 기술 변화에는 우선순위, 전략, 투자를 재평가해야 할 필요성이 수반된다. 따라서 5G가 포함된 미래를 구상하고 있는 IT 및 네트워크 리더라면 5G를 활용하기 위한 전략을 명확하게 세워야 한다.   5G 아메리카(5G Americas)에 따르면 전 세계 5G 네트워크는 4억 2,900만 개 이상의 ‘연결’을 지원하는 기술을 제공한다.  구체적으로 5G는 ▲새로운 주파수를 통해 더 빨라진 속도와 향상된 연결성, ▲네트워크 슬라이싱을 활용한 전용 리소스 관리, ▲10밀리초 미만의 지연 시간을 지원하는 안정적인 통신, ▲개선된 보안, ▲핵심 네트워크 기능을 네트워크 엣지로 분산시키는 분산형 패킷 코어, ▲서비스 기반 아키텍처(SBA)를 통한 유연한 서비스 생성 및 배포 등을 제공한다.  또한 5G 아메리카는 제조, 광업, 유틸리티, 의료, 교육, 게임 등의 산업이 5G 덕분에 이득을 볼 가능성이 높다고 밝혔다. 일례로 오픈 시그널(Open signal)의 조사 결과 ‘T-모바일(T-Mobile)’에서는 지난 3월과 10월 사이 ‘울트라 용량 5G(Ultra Capacity 5G)’의 다운로드 속도가 40% 증가한 동시에 UC 5G 연결 건수도 3배 이상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여기서는 5G 활용의 첫걸음을 위한 3가지 핵심 사항과 베스트 프랙티스를 살펴본다.  5G가 전략을 어떻게 바꾸는가? 먼저 5G가 클라우드와 엣지 컴퓨팅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자세히 알아본다. • 클라우드(Cloud): 네트워크 사업자는 5G를 통해 네트워크를 현대화하는 한편 서비스를 혁신할 수 있다. 인텔은 이를 ‘클라우드화(cloudification)’라고 부른다.  클라우드화란 통신 네트워크의 민첩성, 유연성, 확장성을 높이기 위해 네트워크 전체에 클라우드 플랫폼, 기술, 가상화를 확장하는 프로세스를 의미한다. 클...

통신 네트워크 5G 이동통신

2021.11.16

‘5G’는 사물인터넷(IoT), 인공지능(AI)과 함께 변화를 초래할 엄청난 잠재력을 가지고 있지만 기술 변화에는 우선순위, 전략, 투자를 재평가해야 할 필요성이 수반된다. 따라서 5G가 포함된 미래를 구상하고 있는 IT 및 네트워크 리더라면 5G를 활용하기 위한 전략을 명확하게 세워야 한다.   5G 아메리카(5G Americas)에 따르면 전 세계 5G 네트워크는 4억 2,900만 개 이상의 ‘연결’을 지원하는 기술을 제공한다.  구체적으로 5G는 ▲새로운 주파수를 통해 더 빨라진 속도와 향상된 연결성, ▲네트워크 슬라이싱을 활용한 전용 리소스 관리, ▲10밀리초 미만의 지연 시간을 지원하는 안정적인 통신, ▲개선된 보안, ▲핵심 네트워크 기능을 네트워크 엣지로 분산시키는 분산형 패킷 코어, ▲서비스 기반 아키텍처(SBA)를 통한 유연한 서비스 생성 및 배포 등을 제공한다.  또한 5G 아메리카는 제조, 광업, 유틸리티, 의료, 교육, 게임 등의 산업이 5G 덕분에 이득을 볼 가능성이 높다고 밝혔다. 일례로 오픈 시그널(Open signal)의 조사 결과 ‘T-모바일(T-Mobile)’에서는 지난 3월과 10월 사이 ‘울트라 용량 5G(Ultra Capacity 5G)’의 다운로드 속도가 40% 증가한 동시에 UC 5G 연결 건수도 3배 이상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여기서는 5G 활용의 첫걸음을 위한 3가지 핵심 사항과 베스트 프랙티스를 살펴본다.  5G가 전략을 어떻게 바꾸는가? 먼저 5G가 클라우드와 엣지 컴퓨팅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자세히 알아본다. • 클라우드(Cloud): 네트워크 사업자는 5G를 통해 네트워크를 현대화하는 한편 서비스를 혁신할 수 있다. 인텔은 이를 ‘클라우드화(cloudification)’라고 부른다.  클라우드화란 통신 네트워크의 민첩성, 유연성, 확장성을 높이기 위해 네트워크 전체에 클라우드 플랫폼, 기술, 가상화를 확장하는 프로세스를 의미한다. 클...

2021.11.16

칼럼ㅣ갈 길 멀지만... '6G' 시동 거는 애플, 왜? 

애플이 벌써부터 6세대 이동통신(6G) 기술 개발에 투자하고 있다. 그 이유와 목적은 무엇일까? 이에 마냥 열광해야 할까?    ‘6G’란?  대다수의 아이폰(iPhone) 사용자가 이제서야 막 ‘5G’를 쓰고 있기 때문에 차세대 이동통신 표준(6G)을 이야기하기에는 아직 이른 시점인 듯하다. 게다가 이 표준은 개발되지조차 않았고 완성되려면 갈 길이 멀다.  따라서 6G가 무엇인지 확실하게 말할 수 없다. 아직 확립되지 않아서다. 하지만 애플을 비롯한 여러 기업이 6G 표준 개발에 참여하고자 네트워크 인프라에 투자하고 있는 것에 관해서는 이야기할 수 있겠다.  현재 6G는 R&D 프로젝트이며 정상적으로 작동하는 기술과는 거리가 멀다. 심지어 지난 2020년 12월 버라이즌의 CTO 카일 맬러디는 “도대체 6G가 무엇인지 정말 모르겠다”라고 언급한 바 있다.  아직 현실화된 기술이 아닌 건 확실하다. 그렇지만… 업계가 기대하는 바?  아직 만들어지지도 않았고, 사실상 앞으로 10년 동안 나타나지 않을 수도 있는 이 표준을 이야기하면서 그럴듯한 문구나 마케팅 용어를 사용하지 않기란 어렵지만, 이를 한 문장으로 설명하자면 다음과 같다.  ‘미국, 중국, 유럽에서 6G 이동통신 기술 개발에 뛰어드는 이유는 이들 세력 모두 6G와 관련해 최소한 약간의 주도권이라도 갖길 원하기 때문이다(물론 한국과 일본도 이를 탐색 중이다).’  5G가 어떻게 소수의 플레이어 손에 넘어갔는지, 그리고 화웨이를 둘러싼 패권다툼에 관해 생각해보라. 이해관계자들 가운데 누구도 이 실수가 반복되길 원치 않을 것이다. 이는 국가적 차원에서도 6G 개발에 막대한 자금이 투입될 것임을 시사한다.   시장조사기관 ‘아이디테크엑스(IDTechEx)’의 애널리스트 라구 다스는 “6G 이동통신이 현재 전 세계적으로 보급되고 있는 5G보다 훨씬 더 큰 비즈니스가 될 수 있다”라면서, “5G와 6G...

애플 네트워크 6G 5G 이동통신 아이폰 버라이즌 화웨이 무선 전력 무선 충전 증강현실 페이스타임

2021.02.23

애플이 벌써부터 6세대 이동통신(6G) 기술 개발에 투자하고 있다. 그 이유와 목적은 무엇일까? 이에 마냥 열광해야 할까?    ‘6G’란?  대다수의 아이폰(iPhone) 사용자가 이제서야 막 ‘5G’를 쓰고 있기 때문에 차세대 이동통신 표준(6G)을 이야기하기에는 아직 이른 시점인 듯하다. 게다가 이 표준은 개발되지조차 않았고 완성되려면 갈 길이 멀다.  따라서 6G가 무엇인지 확실하게 말할 수 없다. 아직 확립되지 않아서다. 하지만 애플을 비롯한 여러 기업이 6G 표준 개발에 참여하고자 네트워크 인프라에 투자하고 있는 것에 관해서는 이야기할 수 있겠다.  현재 6G는 R&D 프로젝트이며 정상적으로 작동하는 기술과는 거리가 멀다. 심지어 지난 2020년 12월 버라이즌의 CTO 카일 맬러디는 “도대체 6G가 무엇인지 정말 모르겠다”라고 언급한 바 있다.  아직 현실화된 기술이 아닌 건 확실하다. 그렇지만… 업계가 기대하는 바?  아직 만들어지지도 않았고, 사실상 앞으로 10년 동안 나타나지 않을 수도 있는 이 표준을 이야기하면서 그럴듯한 문구나 마케팅 용어를 사용하지 않기란 어렵지만, 이를 한 문장으로 설명하자면 다음과 같다.  ‘미국, 중국, 유럽에서 6G 이동통신 기술 개발에 뛰어드는 이유는 이들 세력 모두 6G와 관련해 최소한 약간의 주도권이라도 갖길 원하기 때문이다(물론 한국과 일본도 이를 탐색 중이다).’  5G가 어떻게 소수의 플레이어 손에 넘어갔는지, 그리고 화웨이를 둘러싼 패권다툼에 관해 생각해보라. 이해관계자들 가운데 누구도 이 실수가 반복되길 원치 않을 것이다. 이는 국가적 차원에서도 6G 개발에 막대한 자금이 투입될 것임을 시사한다.   시장조사기관 ‘아이디테크엑스(IDTechEx)’의 애널리스트 라구 다스는 “6G 이동통신이 현재 전 세계적으로 보급되고 있는 5G보다 훨씬 더 큰 비즈니스가 될 수 있다”라면서, “5G와 6G...

2021.02.23

KT, 글로벌 통신업체들과 '5G 모바일 에지 컴퓨팅' 기술 검증 성공

KT가 스페인 ‘텔레포니카’, 호주 ‘텔스트라’, 중국 ‘차이나 유니콤’과 함께 데이터를 전세계 5G 에지(Edge)로 전송하는 5G ‘모바일 에지 컴퓨팅(Mobile Edge Computing, 이하 MEC)’ 기술 검증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검증된 이 기술은 글로벌 5G MEC 상용화를 위한 핵심 기능 중 하나다. MEC는 데이터를 이용자의 물리적 거리와 아주 가까운 곳에서 처리하는 기술이다. 이 기술이 5G 네트워크에 적용되면 고객들이 초저지연(Low Latency) 기능이 극대화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KT는 이번 기술 검증을 위해 지난 2월 스페인, 호주, 중국의 대표 통신업체와 각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여러 업체들과의 5G MEC 기술을 연동하고 인공지능, 커넥티드 카, 클라우드 게임, 스마트 팩토리와 같이 전세계적으로 통용될 서비스와 네트워크 인프라 역량을 연결할 수 있는 솔루션을 개발하는 것이 기술 검증의 목적이다. KT와 3개의 글로벌 통신업체는 국가간 MEC 상호연동 외에도 이용자의 단말이 4개의 나라 중 최적의 위치에 있는 에지를 찾아내는 5G MEC 기능의 기술 검증도 성공했다. 향후 글로벌 5G MEC 상용화를 위해 국가간 에지 이동 시 서비스 연속성 보장, 로밍 등 기본 구조 시험, 기타 다른 종류의 MEC 플랫폼과의 통합 연동 기능 등을 단계적으로 개발·검증한다. 한편, KT는 이번 기술 검증의 결과물을 바탕으로 최근 결성된 세계이동통신업체연합회(GSMA)의 ‘텔레콤 에지 클라우드 태스크포스(Telco Edge Cloud TF)’에서도 협력을 이어갈 방침이다. 또한 주요 국제표준기구에 기술 검증 결과를 반영하고, 관련 솔루션을 공개해 보다 많은 통신업체들의 참여를 유도하고 지속적인 기술 개선과 개발을 진행할 계획이다. KT 융합기술원장 홍경표 전무는 “KT는 최대한 빠른 시일 내에 다양한 분야의 많은 업체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MEC 협업 체계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며, “KT는 한국을 비...

KT 네트워크인프라 클라우드게임 MEC 스마트팩토리 커넥티드카 이동통신 5G 인공지능 모바일에지컴퓨팅

2020.03.04

KT가 스페인 ‘텔레포니카’, 호주 ‘텔스트라’, 중국 ‘차이나 유니콤’과 함께 데이터를 전세계 5G 에지(Edge)로 전송하는 5G ‘모바일 에지 컴퓨팅(Mobile Edge Computing, 이하 MEC)’ 기술 검증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검증된 이 기술은 글로벌 5G MEC 상용화를 위한 핵심 기능 중 하나다. MEC는 데이터를 이용자의 물리적 거리와 아주 가까운 곳에서 처리하는 기술이다. 이 기술이 5G 네트워크에 적용되면 고객들이 초저지연(Low Latency) 기능이 극대화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KT는 이번 기술 검증을 위해 지난 2월 스페인, 호주, 중국의 대표 통신업체와 각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여러 업체들과의 5G MEC 기술을 연동하고 인공지능, 커넥티드 카, 클라우드 게임, 스마트 팩토리와 같이 전세계적으로 통용될 서비스와 네트워크 인프라 역량을 연결할 수 있는 솔루션을 개발하는 것이 기술 검증의 목적이다. KT와 3개의 글로벌 통신업체는 국가간 MEC 상호연동 외에도 이용자의 단말이 4개의 나라 중 최적의 위치에 있는 에지를 찾아내는 5G MEC 기능의 기술 검증도 성공했다. 향후 글로벌 5G MEC 상용화를 위해 국가간 에지 이동 시 서비스 연속성 보장, 로밍 등 기본 구조 시험, 기타 다른 종류의 MEC 플랫폼과의 통합 연동 기능 등을 단계적으로 개발·검증한다. 한편, KT는 이번 기술 검증의 결과물을 바탕으로 최근 결성된 세계이동통신업체연합회(GSMA)의 ‘텔레콤 에지 클라우드 태스크포스(Telco Edge Cloud TF)’에서도 협력을 이어갈 방침이다. 또한 주요 국제표준기구에 기술 검증 결과를 반영하고, 관련 솔루션을 공개해 보다 많은 통신업체들의 참여를 유도하고 지속적인 기술 개선과 개발을 진행할 계획이다. KT 융합기술원장 홍경표 전무는 “KT는 최대한 빠른 시일 내에 다양한 분야의 많은 업체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MEC 협업 체계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며, “KT는 한국을 비...

2020.03.04

6G가 해결해야 할 과제 '테라헤르츠-광 전송 변환이 관건'

2030년에 5G를 대체할 것으로 예상되는 6G 무선 기술은 수백 Gbps의 전송 속도로 동작한다는 구상이다. 그리고 느리기는 하지만, 이런 속도에 필요한 기술적인 진보 역시 이루어지고 있다.   지금까지 기술 발전 측면에서 가장 큰 허점은 테라헤르츠(THz) 스펙트럼과 광 전송 회선 간의 인터페이스였다. 극초단파와 적외선 사이에서 발견되는 무선 주파수 대역인 THz를 장거리 데이터 전송에 필요한 광 전송 회선에 어떻게 연결할 것인가? 지구는 둥글기 때문에 통신 가능한 거리는 제한이 있다. 따라서 장거리 전송에 유선 연결은 필수적이다. 단거리 전송 역시 환경 장애물의 방해를 받을 수 있다. 물체가 가로막는 것은 물론 비나 안개도 파장이 극히 짧은 대역에서는 장애 요소가 된다. 독일 카를스루에 공대(Karlsruhe Institute of Technology, KIT) 연구팀은 이를 위한 광 케이블 연결 방법을 알아냈다고 밝혔다. 보도자료를 통해 연구팀은 플라스몬 나노광학 상에서 동작하는 변조기를 개발해야만 한다고 설명했다. 이 변조기는 나노 크기의 광 포획 기술(이 경우 실리콘으로 만든)로, 수신 안테나를 직접 광 케이블에 결합한다. 다시 말해 무선 신호가 케이블의 일부가 되는 것이다. 연구팀은 “이 방법으로 매우 높은 전송 속도로 테라헤르츠 연결을 구현할 수 있다. 수백 Gbps의 전송 속도를 실현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테스트에서 연구팀은 테라헤르츠 수신기를 사용해 광 케이블에 “이음매 없이 통합된” 테라헤르츠 링크를 시연했다. 이 링크는 50Gbps의 속도로 동작했다. 비교하자면 현재의 LTE 기술을 이용한 무선 전송 속도는 약 20Mbps 정도에 불과하다. 미국에서 5G 서비스를 개시한 버라이즌은 자사 고정형 5G 서비스의 전송 속도가 보통 300Mbps에 이른다고 말한다. 6G 구현에서 테라헤르츠와 광 전송 간의 연결 외에도 해결해야 할 과제는 많다. 원하는 전송 속도를 얻기 위해서는 공간 다중화(Spatial Multiplexin...

무선 대역폭 이동통신 주파수 6G 테라헤르츠

2019.10.02

2030년에 5G를 대체할 것으로 예상되는 6G 무선 기술은 수백 Gbps의 전송 속도로 동작한다는 구상이다. 그리고 느리기는 하지만, 이런 속도에 필요한 기술적인 진보 역시 이루어지고 있다.   지금까지 기술 발전 측면에서 가장 큰 허점은 테라헤르츠(THz) 스펙트럼과 광 전송 회선 간의 인터페이스였다. 극초단파와 적외선 사이에서 발견되는 무선 주파수 대역인 THz를 장거리 데이터 전송에 필요한 광 전송 회선에 어떻게 연결할 것인가? 지구는 둥글기 때문에 통신 가능한 거리는 제한이 있다. 따라서 장거리 전송에 유선 연결은 필수적이다. 단거리 전송 역시 환경 장애물의 방해를 받을 수 있다. 물체가 가로막는 것은 물론 비나 안개도 파장이 극히 짧은 대역에서는 장애 요소가 된다. 독일 카를스루에 공대(Karlsruhe Institute of Technology, KIT) 연구팀은 이를 위한 광 케이블 연결 방법을 알아냈다고 밝혔다. 보도자료를 통해 연구팀은 플라스몬 나노광학 상에서 동작하는 변조기를 개발해야만 한다고 설명했다. 이 변조기는 나노 크기의 광 포획 기술(이 경우 실리콘으로 만든)로, 수신 안테나를 직접 광 케이블에 결합한다. 다시 말해 무선 신호가 케이블의 일부가 되는 것이다. 연구팀은 “이 방법으로 매우 높은 전송 속도로 테라헤르츠 연결을 구현할 수 있다. 수백 Gbps의 전송 속도를 실현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테스트에서 연구팀은 테라헤르츠 수신기를 사용해 광 케이블에 “이음매 없이 통합된” 테라헤르츠 링크를 시연했다. 이 링크는 50Gbps의 속도로 동작했다. 비교하자면 현재의 LTE 기술을 이용한 무선 전송 속도는 약 20Mbps 정도에 불과하다. 미국에서 5G 서비스를 개시한 버라이즌은 자사 고정형 5G 서비스의 전송 속도가 보통 300Mbps에 이른다고 말한다. 6G 구현에서 테라헤르츠와 광 전송 간의 연결 외에도 해결해야 할 과제는 많다. 원하는 전송 속도를 얻기 위해서는 공간 다중화(Spatial Multiplexin...

2019.10.02

기고 | 화웨이 제재, 미 안보에 득일까? 해일까?

파이낸셜 타임스의 보도에 따르면 6월 초 구글은 화웨이가 안드로이드 운영체계의 위험한 파생물을 만들 수 있기 때문에 트럼프 행정부에 화웨이에 대한 수출 금지 조치가 국가 안보에 실질적인 위협이 될 수 있다고 경고했다.   이 금지 조치는 미 상무부가 3월 중순 발표한 내용의 일부로, 중국의 대형 ICT 제조사인 화웨이는 이른바 ‘엔티티 리스트(Entity List)’라는 미국 수출 블랙리스트에 이름을 올리게 됐다. 중국 정부를 대신해 미국 정보를 염탐한다는 의혹 때문이다. 다른 중국 대형 이동통신 기업인 ZTE와 메모리 칩 제조사인 푸젠 진화 반도체(Fujian Jinhua Integrated Circuit)도 엔티티 리스트에 포함됐다. 미 행정부는 현재 영상 감시 업체인 하이크비전(HikVision)을 리스트에 넣을지 검토 중으로 알려졌다.  구글의 경고가 공개되기 이틀 전 워싱턴 포스트는 정부, 학계, 민간 부문의 사이버보안 전문가 100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를 발표했다. 설문에 응한 대다수 전문가는 거래 금지 조치가 결과적으로 미국의 IT 기업에게 피해를 줄 뿐이고, 새로운 제품의 보안에 대한 미국의 영향력을 추가로 감소시킬 것이라고 평가했다. 전직 페이스북 최고 보안 책임자이자 현재 스탠포드대학교 후버연구소 펠로우인 알렉스 스태머스는 이번 금지 조치가 중국을 “소비자 기술에서 없어서는 안될 국가로 입지를 다지게 할 수 있다”라고 말했다.  미 상무부의 조치는 적국으로부터 수입한 이동통신 서비스 및 네트워크 장비를 미국 내에서 금지하는 백악관의 행정 명령 후 곧바로 시행되었다. 이 지시는 주로 화웨이와 화웨이의 중국 경쟁업체인 ZTE를 겨냥한 것이다. 이 조치는 안보상의 이유로 화웨이, ZTE 등 특정 중국 사업자로부터 연방 정부가 장비를 구매할 수 없다는 조항이 포함된 2019년 국방수권법(National Defense Authorization Act of 2019)이 발효되면서 이어진 것이다.  화웨이 ...

중국 엔티티 리스트 미국 수출 블랙리스트 트럼프 이동통신 5G ZTE 화웨이 공급망 미국 CSO 구글 푸젠 진화 반도체

2019.06.17

파이낸셜 타임스의 보도에 따르면 6월 초 구글은 화웨이가 안드로이드 운영체계의 위험한 파생물을 만들 수 있기 때문에 트럼프 행정부에 화웨이에 대한 수출 금지 조치가 국가 안보에 실질적인 위협이 될 수 있다고 경고했다.   이 금지 조치는 미 상무부가 3월 중순 발표한 내용의 일부로, 중국의 대형 ICT 제조사인 화웨이는 이른바 ‘엔티티 리스트(Entity List)’라는 미국 수출 블랙리스트에 이름을 올리게 됐다. 중국 정부를 대신해 미국 정보를 염탐한다는 의혹 때문이다. 다른 중국 대형 이동통신 기업인 ZTE와 메모리 칩 제조사인 푸젠 진화 반도체(Fujian Jinhua Integrated Circuit)도 엔티티 리스트에 포함됐다. 미 행정부는 현재 영상 감시 업체인 하이크비전(HikVision)을 리스트에 넣을지 검토 중으로 알려졌다.  구글의 경고가 공개되기 이틀 전 워싱턴 포스트는 정부, 학계, 민간 부문의 사이버보안 전문가 100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를 발표했다. 설문에 응한 대다수 전문가는 거래 금지 조치가 결과적으로 미국의 IT 기업에게 피해를 줄 뿐이고, 새로운 제품의 보안에 대한 미국의 영향력을 추가로 감소시킬 것이라고 평가했다. 전직 페이스북 최고 보안 책임자이자 현재 스탠포드대학교 후버연구소 펠로우인 알렉스 스태머스는 이번 금지 조치가 중국을 “소비자 기술에서 없어서는 안될 국가로 입지를 다지게 할 수 있다”라고 말했다.  미 상무부의 조치는 적국으로부터 수입한 이동통신 서비스 및 네트워크 장비를 미국 내에서 금지하는 백악관의 행정 명령 후 곧바로 시행되었다. 이 지시는 주로 화웨이와 화웨이의 중국 경쟁업체인 ZTE를 겨냥한 것이다. 이 조치는 안보상의 이유로 화웨이, ZTE 등 특정 중국 사업자로부터 연방 정부가 장비를 구매할 수 없다는 조항이 포함된 2019년 국방수권법(National Defense Authorization Act of 2019)이 발효되면서 이어진 것이다.  화웨이 ...

2019.06.17

진화와 대체··· 5G 기술 안내서

무선 WAN 통신 진화의 다음 단계인 5G 네트워크가 '봄'을 맞이했다. 셀룰러 기술의 진화가 유선 강화에서 유선 대체로, 나아가 모바일 우선에서 모바일 전용을 향하고 있다.  이제 기업들은 규모, 산업, 업무에 상관없이 5G가 얼마나 적합하며 비즈니스에 어떤 영향을 미치지는 파악해야 할 시점이다. 5G는 최종 사용자에게 추가적인 처리량, 용량 그리고 지리적 가용성, 동시 사용자 및 구독자 장치 범위, 애플리케이션 요건 등과 관련해 혁신적인 요소를 제공한다. 동시에 서비스 제공자에게는 전반적인 전략, 서비스 제공, 광범위한 시장 지위 측면에서 새로운 기회를 제공한다. 본 기사에서는 5G 이면의 기술과 시장 동인을 설명하고 기업과 조직 IT에 5G가 갖는 의미를 살펴본다.   5G는 여전히 부분적으로 모호한 용어이기는 하지만 적어도 핵심 목표는 확실한 상태다. 그것들은 다음과 같다. 5G 속도 와이파이와 마찬가지로 셀룰러의 주요 발전 중 하나는 더 빠른 속도 및 처리량이다. 5G의 경우 실질적으로 최소 1Gbps이며 일각에서는 최대 10Gbps까지 언급하고 있다. 하지만 와이파이와 마찬가지로 전반적인 개별 셀 및 시스템 측면의 용량에서 생각하는 것이 좀더 중요할 수 있다. 사용자당 50Mbps의 처리량이 현실적이고 합리적인 기대치다. 향후 5년 동안 최대 300Mbps의 첨두 처리량(peak throughput )이 실현되는 곳이 있다고 가정할 때 그렇다. 그보다 더 높은 처리량에 도달할 수 있는 가능성이 높지만 현재로서는 가능성일 뿐이다. 지연 속도 감소 활용 사례에 따라서는 처리량보다도 더욱 중요한 것은 각 패킷의 왕복 시간 감소일 것이다. 낮은 지연 속도는 ALL-IP가 될 음성, 영상, 전반적인 용량 개선에 중요하다. 5G의 OTA(Over The Air) 지연 속도 목표는 10ms 미만이며 일부 정의된 서비스 클래스에서는 1ms도 가능하다. 5G 무선 기술의 핵심 기능, 개선점 5G 네트워크 관리와 OSS...

4G 5G SDN 이동통신 NFV MIMO 레이턴시 밀리미터 웨이브

2019.04.03

무선 WAN 통신 진화의 다음 단계인 5G 네트워크가 '봄'을 맞이했다. 셀룰러 기술의 진화가 유선 강화에서 유선 대체로, 나아가 모바일 우선에서 모바일 전용을 향하고 있다.  이제 기업들은 규모, 산업, 업무에 상관없이 5G가 얼마나 적합하며 비즈니스에 어떤 영향을 미치지는 파악해야 할 시점이다. 5G는 최종 사용자에게 추가적인 처리량, 용량 그리고 지리적 가용성, 동시 사용자 및 구독자 장치 범위, 애플리케이션 요건 등과 관련해 혁신적인 요소를 제공한다. 동시에 서비스 제공자에게는 전반적인 전략, 서비스 제공, 광범위한 시장 지위 측면에서 새로운 기회를 제공한다. 본 기사에서는 5G 이면의 기술과 시장 동인을 설명하고 기업과 조직 IT에 5G가 갖는 의미를 살펴본다.   5G는 여전히 부분적으로 모호한 용어이기는 하지만 적어도 핵심 목표는 확실한 상태다. 그것들은 다음과 같다. 5G 속도 와이파이와 마찬가지로 셀룰러의 주요 발전 중 하나는 더 빠른 속도 및 처리량이다. 5G의 경우 실질적으로 최소 1Gbps이며 일각에서는 최대 10Gbps까지 언급하고 있다. 하지만 와이파이와 마찬가지로 전반적인 개별 셀 및 시스템 측면의 용량에서 생각하는 것이 좀더 중요할 수 있다. 사용자당 50Mbps의 처리량이 현실적이고 합리적인 기대치다. 향후 5년 동안 최대 300Mbps의 첨두 처리량(peak throughput )이 실현되는 곳이 있다고 가정할 때 그렇다. 그보다 더 높은 처리량에 도달할 수 있는 가능성이 높지만 현재로서는 가능성일 뿐이다. 지연 속도 감소 활용 사례에 따라서는 처리량보다도 더욱 중요한 것은 각 패킷의 왕복 시간 감소일 것이다. 낮은 지연 속도는 ALL-IP가 될 음성, 영상, 전반적인 용량 개선에 중요하다. 5G의 OTA(Over The Air) 지연 속도 목표는 10ms 미만이며 일부 정의된 서비스 클래스에서는 1ms도 가능하다. 5G 무선 기술의 핵심 기능, 개선점 5G 네트워크 관리와 OSS...

2019.04.03

“LTE가 가정용 인터넷보다 빨라진다” 퀄컴·인텔, 1Gbps 속도 모뎀 칩 발표

스마트폰용 모뎀 분야를 주도하는 인텔과 퀄컴이 일반적인 가정용 인터넷보다 더 빠른 LTE 연결 속도를 제공하는 최신 모뎀 칩을 발표했다. 퀄컴이 공개한 스냅드래곤 X20 LTE 칩셋은 최고 1.2Gbps의 데이터 전송 속도를 지원하며, 인텔의 XMM 7560 LTE 모뎀도 최대 1Gbps 전송 속도를 제공한다. 하지만 많은 이동통신 네트워크는 아직 이런 속도를 지원하지 못한다. 호주 통신업체 텔스트라는 예외적인 경우로, 호주에서 상용 기가비트 LTE 서비스를 출시했다. 티리아스 리서치의 대표 애널리스트 짐 맥그리거는 기가비트 LTE 서비스가 올해 모바일 디바이스와 네트워크 모두에서 서서히 등장할 것으로 전망했다. 맥그리거는 “이것이 원래 4G가 목표로 했던 진정한 무선 브로드밴드 솔루션이다”라고 강조했다. 또한, 사용자들이 처리하는 데이터가 증가하면서 이런 성능 향상이 한층 더 중요해졌다고 덧붙였다. 퀄컴은 자사의 스냅드래곤 X20 모뎀이 내년부터 상용화될 것이라고 밝혔으며, 맥그리거는 머지않아 스마트폰에 탑재될 것으로 추정했다. 인텔은 XMM 7560이 이미 출시 준비를 마쳤다고 밝혔지만, 이를 탑재한 스마트폰이 언제 출시될지는 확실하게 말하지 않았다. 대부분 스마트폰 사용자에게 1.2Gbps의 LTE 속도가 꼭 필요한 것은 아니다. 하지만 LTE 연결 기능을 탑재한 PC가 증가하고 있으며, 이들 PC는 고성능 애플리케이션에 필요한 속도를 사용한다. 이 분야의 선도업체인 퀄컴은 인텔과의 격차를 유지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하지만 컴퓨팅에서 무선 연결이 필수적인 요소로 자리 잡으면서 인텔 역시 모델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한편 양사가 이번에 발표한 모뎀은 5G로 진화하는 디딤돌이 될 것으로 보인다. 차세대 5G 네트워크 기술은 최대 45Gbps의 속도를 제공하며, 특히 모바일 디바이스를 넘어 M2M 커뮤니케이션용으로 사용되고, PC부터 로봇, 드론, 사물 인터넷 기기 등 광범위한 디바이스의 표준...

인텔 LTE 퀄컴 모뎀 이동통신

2017.02.23

스마트폰용 모뎀 분야를 주도하는 인텔과 퀄컴이 일반적인 가정용 인터넷보다 더 빠른 LTE 연결 속도를 제공하는 최신 모뎀 칩을 발표했다. 퀄컴이 공개한 스냅드래곤 X20 LTE 칩셋은 최고 1.2Gbps의 데이터 전송 속도를 지원하며, 인텔의 XMM 7560 LTE 모뎀도 최대 1Gbps 전송 속도를 제공한다. 하지만 많은 이동통신 네트워크는 아직 이런 속도를 지원하지 못한다. 호주 통신업체 텔스트라는 예외적인 경우로, 호주에서 상용 기가비트 LTE 서비스를 출시했다. 티리아스 리서치의 대표 애널리스트 짐 맥그리거는 기가비트 LTE 서비스가 올해 모바일 디바이스와 네트워크 모두에서 서서히 등장할 것으로 전망했다. 맥그리거는 “이것이 원래 4G가 목표로 했던 진정한 무선 브로드밴드 솔루션이다”라고 강조했다. 또한, 사용자들이 처리하는 데이터가 증가하면서 이런 성능 향상이 한층 더 중요해졌다고 덧붙였다. 퀄컴은 자사의 스냅드래곤 X20 모뎀이 내년부터 상용화될 것이라고 밝혔으며, 맥그리거는 머지않아 스마트폰에 탑재될 것으로 추정했다. 인텔은 XMM 7560이 이미 출시 준비를 마쳤다고 밝혔지만, 이를 탑재한 스마트폰이 언제 출시될지는 확실하게 말하지 않았다. 대부분 스마트폰 사용자에게 1.2Gbps의 LTE 속도가 꼭 필요한 것은 아니다. 하지만 LTE 연결 기능을 탑재한 PC가 증가하고 있으며, 이들 PC는 고성능 애플리케이션에 필요한 속도를 사용한다. 이 분야의 선도업체인 퀄컴은 인텔과의 격차를 유지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하지만 컴퓨팅에서 무선 연결이 필수적인 요소로 자리 잡으면서 인텔 역시 모델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한편 양사가 이번에 발표한 모뎀은 5G로 진화하는 디딤돌이 될 것으로 보인다. 차세대 5G 네트워크 기술은 최대 45Gbps의 속도를 제공하며, 특히 모바일 디바이스를 넘어 M2M 커뮤니케이션용으로 사용되고, PC부터 로봇, 드론, 사물 인터넷 기기 등 광범위한 디바이스의 표준...

2017.02.23

구글 프로젝트 파이에 대한 오해는 그만 '사고방식 전환이 핵심'

가격 측면만 보면 구글이 이번 주 공개한 이동통신 서비스 프로젝트 파이(Project Fi)는 그다지 매력적이라고 할 수 없다. 기존 이동통신사들과 가격을 비교해봐도, 프로젝트 파이가 제공하는 가격이 파격적으로 저렴한 것도 아니다. 구글은 초과 요금을 청구하지 않는 대신 매달 사용하지 않은 데이터를 현금으로 돌려주기 때문에 사실상 비용 절감은 데이터 사용량에 달려 있다고 봐도 된다. 그렇지만 구글도 밝혔듯, 프로젝트 파이의 진가는 비용 절감에 있지 않다. 파이의 진짜 목적은 무선 데이터 서비스에 대한 우리의 사고 방식을 바꾸는 데 있다. 프로젝트 파이가 보여주고자 하는 건 전통적인 이동통신사들의 역할이 우리가 생각하는 만큼 그렇게 중요한 건 아니라는 점이다. 프로젝트 파이, 어느 통신사의 통신망을 사용하나? 구글은 이처럼 사람들의 사고 방식을 바꾸기 위해 다양한 방법을 사용하는데, 첫째는 T-모바일, 스프린트 및 와이파이 네트워크 등과의 제휴를 통해 MVNO형태로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점이다. 파이는 두 개의 이동통신사 중 더 신호 세기가 강한 쪽을 잡아주는데 이는 기존의 그 어떤 통신사도 제공한 적 없는 서비스다. 게다가 사용자들은 대부분의 경우 이동통신사 데이터를 사용할 필요도 없을 것이다. 왜냐하면 와이파이를 통해 통화, 문자를 보낼 수 있기 때문이다. 가정용 와이파이는 물론 공공장소 핫스팟 등에서도 충분히 가능하다고 구글은 판단한 것이다. 또한 사용자의 데이터 사용량에 영향을 주지 않고도 자동으로 데이터를 암호화 해주는 기능도 추가했다. 구글은 이를 통해 와이파이가 됐든, 광대역 무선접속이 됐든, 가장 강력한 서비스가 살아남아야 한다는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는 것이다. ‘파이’는 또한 사용자의 전화 번호를 클라우드에 저장한다. 구글이 기존 이동통신사들의 중요성에 정면으로 반박하는 또 다른 방법이다. 하나의 휴대폰에 얽매이는 대신, 주요 컴퓨팅 플랫폼의 태블릿에서도, 노트북에서도 다른 넥서스 사용...

구글 이동통신 프로젝트파이

2015.04.28

가격 측면만 보면 구글이 이번 주 공개한 이동통신 서비스 프로젝트 파이(Project Fi)는 그다지 매력적이라고 할 수 없다. 기존 이동통신사들과 가격을 비교해봐도, 프로젝트 파이가 제공하는 가격이 파격적으로 저렴한 것도 아니다. 구글은 초과 요금을 청구하지 않는 대신 매달 사용하지 않은 데이터를 현금으로 돌려주기 때문에 사실상 비용 절감은 데이터 사용량에 달려 있다고 봐도 된다. 그렇지만 구글도 밝혔듯, 프로젝트 파이의 진가는 비용 절감에 있지 않다. 파이의 진짜 목적은 무선 데이터 서비스에 대한 우리의 사고 방식을 바꾸는 데 있다. 프로젝트 파이가 보여주고자 하는 건 전통적인 이동통신사들의 역할이 우리가 생각하는 만큼 그렇게 중요한 건 아니라는 점이다. 프로젝트 파이, 어느 통신사의 통신망을 사용하나? 구글은 이처럼 사람들의 사고 방식을 바꾸기 위해 다양한 방법을 사용하는데, 첫째는 T-모바일, 스프린트 및 와이파이 네트워크 등과의 제휴를 통해 MVNO형태로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점이다. 파이는 두 개의 이동통신사 중 더 신호 세기가 강한 쪽을 잡아주는데 이는 기존의 그 어떤 통신사도 제공한 적 없는 서비스다. 게다가 사용자들은 대부분의 경우 이동통신사 데이터를 사용할 필요도 없을 것이다. 왜냐하면 와이파이를 통해 통화, 문자를 보낼 수 있기 때문이다. 가정용 와이파이는 물론 공공장소 핫스팟 등에서도 충분히 가능하다고 구글은 판단한 것이다. 또한 사용자의 데이터 사용량에 영향을 주지 않고도 자동으로 데이터를 암호화 해주는 기능도 추가했다. 구글은 이를 통해 와이파이가 됐든, 광대역 무선접속이 됐든, 가장 강력한 서비스가 살아남아야 한다는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는 것이다. ‘파이’는 또한 사용자의 전화 번호를 클라우드에 저장한다. 구글이 기존 이동통신사들의 중요성에 정면으로 반박하는 또 다른 방법이다. 하나의 휴대폰에 얽매이는 대신, 주요 컴퓨팅 플랫폼의 태블릿에서도, 노트북에서도 다른 넥서스 사용...

2015.04.28

EC 그룹, 5G 요건 제시 "4G의 100배 속도 + 알파"

유럽연합 집행위원회(EC) 산하 한 기관이 5G의 요건에 대해 제시했다. 4G보다 100배 더 빠르고 1,000배 많은 기기와 연결될 수 있어야 하며, 주어진 영역에서 1,000배 많은 트래픽을 전달할 수 있어야 한다는 것이 그것이다. 유럽연합 집행위원회 산하 디지털 이코노미 앤 소사이어티는 바르셀로나 MWC에서 배포한 '5G 퍼블릭-프라이빗 파트너십'(5G PPP)라는 문서를 통해 이같은 목표를 설정했다. 이 문서는 차세대 모바일 기술 관련 논의에 유럽 측의 입장을 제시하기 위해 작성된 것이다. 5G는 표준화 시도가 내년부터 개시돼 2020년께부터 상용화될 예정이다. 이번 집행위원회의 추천안은 여러 벤더 및 통신사들이 5G에 대해 말하는 것과 맥락을 같이 한다. 주파수, 네트워크 혼합, 새로운 연결형 기기 등 현존하는 여러 트렌드를 통합할 수 잇는 새로운 표준의 필요성을 언급하고 있다. 이 기관의 유럽 커미셔너 군터 오틴게르는 3일 이번 보고서를 발표한 프레스 컨퍼런스에서, 5G의 조건에 대해 유럽의 통일된 관점을 제시함으로써 표준 전쟁을 방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보고서는 4G의 진화형인 5G가 3G에서 LTE 만큼의 파괴력을 보이지는 않을 것이라면서도, 이 기술이 자가운전 자동차 및 IoT 기기와 같이 좀더 다양하고 풍부한 기기와의 연결성을 고려해야 할 것이라고 진단했다. 이와 관련해 각기 다른 용도에 대한 3가지 요건을 갖출 필요가 있다고 보고서는 제시했다. 동영상과 같은 서비스에 대비한 높은 대역폭, 센서와 같은 배터리 동작형 기기를 위한 절전성, 자가운전 자동차와 같이 시간에 민감한 애플리케이션에 대한 짧은 지연시간 등이 그것이다. 이 밖에 속도 측면에서는 50Mbps를 기대할 수 있는 수준이어야 한다고 보고서는 제안했다. 이 그룹은 또 스몰 셀과 대형 셀, 와이파이 등의 이종 네트워크를 포함할 수 있어야 하며 6GHz 이상의 새로운 밴드를 통해 추가 주파수가 요구될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4G 5G EC 이동통신

2015.03.04

유럽연합 집행위원회(EC) 산하 한 기관이 5G의 요건에 대해 제시했다. 4G보다 100배 더 빠르고 1,000배 많은 기기와 연결될 수 있어야 하며, 주어진 영역에서 1,000배 많은 트래픽을 전달할 수 있어야 한다는 것이 그것이다. 유럽연합 집행위원회 산하 디지털 이코노미 앤 소사이어티는 바르셀로나 MWC에서 배포한 '5G 퍼블릭-프라이빗 파트너십'(5G PPP)라는 문서를 통해 이같은 목표를 설정했다. 이 문서는 차세대 모바일 기술 관련 논의에 유럽 측의 입장을 제시하기 위해 작성된 것이다. 5G는 표준화 시도가 내년부터 개시돼 2020년께부터 상용화될 예정이다. 이번 집행위원회의 추천안은 여러 벤더 및 통신사들이 5G에 대해 말하는 것과 맥락을 같이 한다. 주파수, 네트워크 혼합, 새로운 연결형 기기 등 현존하는 여러 트렌드를 통합할 수 잇는 새로운 표준의 필요성을 언급하고 있다. 이 기관의 유럽 커미셔너 군터 오틴게르는 3일 이번 보고서를 발표한 프레스 컨퍼런스에서, 5G의 조건에 대해 유럽의 통일된 관점을 제시함으로써 표준 전쟁을 방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보고서는 4G의 진화형인 5G가 3G에서 LTE 만큼의 파괴력을 보이지는 않을 것이라면서도, 이 기술이 자가운전 자동차 및 IoT 기기와 같이 좀더 다양하고 풍부한 기기와의 연결성을 고려해야 할 것이라고 진단했다. 이와 관련해 각기 다른 용도에 대한 3가지 요건을 갖출 필요가 있다고 보고서는 제시했다. 동영상과 같은 서비스에 대비한 높은 대역폭, 센서와 같은 배터리 동작형 기기를 위한 절전성, 자가운전 자동차와 같이 시간에 민감한 애플리케이션에 대한 짧은 지연시간 등이 그것이다. 이 밖에 속도 측면에서는 50Mbps를 기대할 수 있는 수준이어야 한다고 보고서는 제안했다. 이 그룹은 또 스몰 셀과 대형 셀, 와이파이 등의 이종 네트워크를 포함할 수 있어야 하며 6GHz 이상의 새로운 밴드를 통해 추가 주파수가 요구될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2015.03.04

이동통신 진출하는 구글··· "넥서스 사업과 유사한 시도일 뿐"

구글이 '통신 서비스' 계획을 마침내 공식 인정했다. 그러나 미국의 기존 통신사들과 정면으로 경쟁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그간 구글이 기존 셀룰러 네트워크를 이용해 구글 브랜드로 통신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한다는, 즉 MVNO 사업을 준비 중이라는 보도가 수차례 있었다. 그러나 구글은 그간 이에 대해 공식적인 입장을 밝히지 않아왔다. 이러한 가운데, 회사의 부사장 순다 피차이는 MWC에서 이를 공식적으로 언급했다. "수개월 내에 서비스 발표를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고 그는 말했다. 피차이는 그러나 기존 통신사 경쟁하는 풀 서비스 모바일 네트워크가 아니라며, 회사가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을 대상으로 신규 서비스를 실험할 수 있게 해주는 플랫폼으로서 기능할 것이라고 전했다. 마치 넥서스폰을 출시하지만 삼성이나 HTC 등의 스마트폰 사업자와 정면으로 경쟁하지 않는 하드웨어 사업과 유사하다고 그는 덧붙였다. 그는 그러나 구체적으로 어떤 실험과 아이디어가 적용될지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다. 가트너 빌 메네제스 애널리스트는 통신사들의 시도가 부족하다고 판단하는 영역에 초점을 맞출 것으로 전망했다. 예를 들어 셀룰러-무선랜 간 전환 시 연결성을 개선하려는 시도, 서로 다른 셀룰러 네트워크를 강력한 신호 세기를 유지한 채 넘어서도록 하는 시도 등이 그것일 수 있다고 그는 설명했다. 또 소비자가 소비한 데이터 만큼만 비용을 지불하는 등의 요금제 실험도 생각해볼 수 있다고 그는 덧붙였다. ciokr@idg.co.kr 

구글 넥서스 이동통신 캐리어

2015.03.03

구글이 '통신 서비스' 계획을 마침내 공식 인정했다. 그러나 미국의 기존 통신사들과 정면으로 경쟁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그간 구글이 기존 셀룰러 네트워크를 이용해 구글 브랜드로 통신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한다는, 즉 MVNO 사업을 준비 중이라는 보도가 수차례 있었다. 그러나 구글은 그간 이에 대해 공식적인 입장을 밝히지 않아왔다. 이러한 가운데, 회사의 부사장 순다 피차이는 MWC에서 이를 공식적으로 언급했다. "수개월 내에 서비스 발표를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고 그는 말했다. 피차이는 그러나 기존 통신사 경쟁하는 풀 서비스 모바일 네트워크가 아니라며, 회사가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을 대상으로 신규 서비스를 실험할 수 있게 해주는 플랫폼으로서 기능할 것이라고 전했다. 마치 넥서스폰을 출시하지만 삼성이나 HTC 등의 스마트폰 사업자와 정면으로 경쟁하지 않는 하드웨어 사업과 유사하다고 그는 덧붙였다. 그는 그러나 구체적으로 어떤 실험과 아이디어가 적용될지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다. 가트너 빌 메네제스 애널리스트는 통신사들의 시도가 부족하다고 판단하는 영역에 초점을 맞출 것으로 전망했다. 예를 들어 셀룰러-무선랜 간 전환 시 연결성을 개선하려는 시도, 서로 다른 셀룰러 네트워크를 강력한 신호 세기를 유지한 채 넘어서도록 하는 시도 등이 그것일 수 있다고 그는 설명했다. 또 소비자가 소비한 데이터 만큼만 비용을 지불하는 등의 요금제 실험도 생각해볼 수 있다고 그는 덧붙였다. ciokr@idg.co.kr 

2015.03.03

"구글, 이통 사업 진출 고려 중… MVNO 조건 갖춰"

구글이 스프린트와 T모바일로부터 네트워크 용량을 구매하면서 자체 이동통신 서비스를 위한 기반 다지기 작업을 시작했다. 월스트리트저널은 익명의 정보원을 이용해 구글이 이렇게 구매한 네트워크 용량을 일반 사용자에게 직접 서비스로 판매할 수도 있다고 보도했다. 구글은 모바일 광고는 물론 안드로이드 운영체제를 통해 모바일 환경에 막대한 영향을 미치고 있으며, 무선 서비스를 위한 주파수 대역 확대에도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하지만 스프린트, T모바일과의 협력관계는 구글이 이동통신 사업에 직접 뛰어들 수도 있다는 것을 의미하며, 자사의 스마트폰을 일바 사용자에게 직접 판매할 수도 있게 된다. 쉽게 말해 이번 네트워크 용량 구매로 구글은 MVNO(Mobile Virtual Network Operator)가 된 것이다. 스프린트와 T모바일은 각각 미국 내 3위, 4위 이동통신업체이다. 기술과 자본을 모두 갖추고 있는 구글 같은 업체의 진입은 기존 이동통신 시장을 붕괴시킬 수도 있다. 구글은 이미 자사의 구글 파이버(Google Fiber) 서비스로 유선 브로드밴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게다가 미국 이동통신업계는 최근 몇 년 간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과 가격 하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 구글이 미국 전역을 대상으로 한 본격적인 서비스를 개시할지, 아니면 한층 제한적인 용도로 이들 네트워크 용량을 사용할지는 아직 확실하지 않다. 월스트리트저널에 따르면, 구글과 스프린트 간의 계약 조건에는 구글이 많은 가입자를 확보하면 재협상을 할 수 있다는 조항이 포함되어 있다. 구글의 모바일 서비스는 저렴한 또는 무료인 와이파이 네트워크에 상당 부분 의존할 수도 있다. 이는 비면허 또는 혼용 면허(Lightly Licensed) 대역을 모바일 서비스용으로 사용할 수 있어야 한다고 주장해 온 구글에게 적합한 전략으로 보인다. 구글은 무선 주파수와 관련해 TV 주파수 대역에서의 비면허 유휴대역 사용과 군사용 및 다른 용도로 공유할 수 있는 3.5GHz 대역의 사용을...

구글 무선 이동통신 MVNO

2015.01.23

구글이 스프린트와 T모바일로부터 네트워크 용량을 구매하면서 자체 이동통신 서비스를 위한 기반 다지기 작업을 시작했다. 월스트리트저널은 익명의 정보원을 이용해 구글이 이렇게 구매한 네트워크 용량을 일반 사용자에게 직접 서비스로 판매할 수도 있다고 보도했다. 구글은 모바일 광고는 물론 안드로이드 운영체제를 통해 모바일 환경에 막대한 영향을 미치고 있으며, 무선 서비스를 위한 주파수 대역 확대에도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하지만 스프린트, T모바일과의 협력관계는 구글이 이동통신 사업에 직접 뛰어들 수도 있다는 것을 의미하며, 자사의 스마트폰을 일바 사용자에게 직접 판매할 수도 있게 된다. 쉽게 말해 이번 네트워크 용량 구매로 구글은 MVNO(Mobile Virtual Network Operator)가 된 것이다. 스프린트와 T모바일은 각각 미국 내 3위, 4위 이동통신업체이다. 기술과 자본을 모두 갖추고 있는 구글 같은 업체의 진입은 기존 이동통신 시장을 붕괴시킬 수도 있다. 구글은 이미 자사의 구글 파이버(Google Fiber) 서비스로 유선 브로드밴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게다가 미국 이동통신업계는 최근 몇 년 간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과 가격 하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 구글이 미국 전역을 대상으로 한 본격적인 서비스를 개시할지, 아니면 한층 제한적인 용도로 이들 네트워크 용량을 사용할지는 아직 확실하지 않다. 월스트리트저널에 따르면, 구글과 스프린트 간의 계약 조건에는 구글이 많은 가입자를 확보하면 재협상을 할 수 있다는 조항이 포함되어 있다. 구글의 모바일 서비스는 저렴한 또는 무료인 와이파이 네트워크에 상당 부분 의존할 수도 있다. 이는 비면허 또는 혼용 면허(Lightly Licensed) 대역을 모바일 서비스용으로 사용할 수 있어야 한다고 주장해 온 구글에게 적합한 전략으로 보인다. 구글은 무선 주파수와 관련해 TV 주파수 대역에서의 비면허 유휴대역 사용과 군사용 및 다른 용도로 공유할 수 있는 3.5GHz 대역의 사용을...

2015.01.23

칼럼 | 쏟아지는 신형 스마트폰, '계획적 진부화'와 소비자의 자세

매달 새로운 스마트폰이 등장하지만 기자는 쓸 거리를 두고 요즘처럼 고민해본 적이 없다. 따라서 다음과 같은 질문을 스스로에게 던져보게 되었다. “대체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 것인가?” 특히 리뷰를 위해 최신 스마트폰을 개봉해 볼 때마다 이러한 느낌을 받게 된다. 이는 비관적이고 불안하며 지루함이 섞인 감정이다. 이러한 느낌을 받게 되는 주 이유는 리뷰 대상인 스마트폰이 경쟁작들보다 더 우수하거나 독특한 점을 찾기 어렵기 때문이다. 가끔은 새로 발매된 스마트폰은 카메라 기능이 부족하거나 배터리 수명이 짧다. 때로는 새로 발매된 스마트폰의 디스플레이가 변색되었거나 화소가 두드러져 보일 수도 있다. 메모리 카드 슬롯이나 탈착 가능한 추가배터리를 지원이 이뤄지지 않기도 한다. 이는 오늘 날의 고성능 스마트폰 시장에서의 안타까운 진실이다. 최근 발매되는 대부분의 휴대장비는 전반적으로 만족할만한 경험을 제공한다. 적어도 하드웨어적인 측면에서는 그렇다. 새롭다고 해서 꼭 더 나은 것은 아니다 스마트폰 혁신의 속도 사실 그동안 꾸준히 느려져 왔다. 이제는 카메라의 픽셀 수(루미아), 보안성이 검증되지 않은 지문인식 스캐너(아이폰5), 쓸모 없는 UI 제스처(거의 모든 삼성 갤럭시 시리즈), 그리고 너무나 커서 낯설기까지 한 디스플레이(패블릿 제품군) 등이 셀링포인트로 제시되고 있다. ‘새로움(newness)’도 그 자체로 훌륭한 셀링포인트가 됐다. ‘최신제품이기 때문에 더 훌륭하고 낫다’라는 인식을 누구나 쉽게 가지기 마련이다. 특히 IT기기를 좋아하는 사람들에게 있어서는 더욱 그렇다. 실제 더 나은 기능인지 따지기보다 새로운지 아닌지가 더 중요한 것이다. 그리고 더 짧은 간격으로 업데이트를 해야 한다는 압력이 커지고 있다. 압력의 출처는 주변의 사용자, 혹은 이통사, 때로는 스마트폰 제조사 등이다. 그 어느 때보다 스마트폰은 일종의 액세서리, 신분의...

스마트폰 전략 자본주의 소비자 이동통신 계획적 진부화 갱신 주기 과소비

2013.11.25

매달 새로운 스마트폰이 등장하지만 기자는 쓸 거리를 두고 요즘처럼 고민해본 적이 없다. 따라서 다음과 같은 질문을 스스로에게 던져보게 되었다. “대체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 것인가?” 특히 리뷰를 위해 최신 스마트폰을 개봉해 볼 때마다 이러한 느낌을 받게 된다. 이는 비관적이고 불안하며 지루함이 섞인 감정이다. 이러한 느낌을 받게 되는 주 이유는 리뷰 대상인 스마트폰이 경쟁작들보다 더 우수하거나 독특한 점을 찾기 어렵기 때문이다. 가끔은 새로 발매된 스마트폰은 카메라 기능이 부족하거나 배터리 수명이 짧다. 때로는 새로 발매된 스마트폰의 디스플레이가 변색되었거나 화소가 두드러져 보일 수도 있다. 메모리 카드 슬롯이나 탈착 가능한 추가배터리를 지원이 이뤄지지 않기도 한다. 이는 오늘 날의 고성능 스마트폰 시장에서의 안타까운 진실이다. 최근 발매되는 대부분의 휴대장비는 전반적으로 만족할만한 경험을 제공한다. 적어도 하드웨어적인 측면에서는 그렇다. 새롭다고 해서 꼭 더 나은 것은 아니다 스마트폰 혁신의 속도 사실 그동안 꾸준히 느려져 왔다. 이제는 카메라의 픽셀 수(루미아), 보안성이 검증되지 않은 지문인식 스캐너(아이폰5), 쓸모 없는 UI 제스처(거의 모든 삼성 갤럭시 시리즈), 그리고 너무나 커서 낯설기까지 한 디스플레이(패블릿 제품군) 등이 셀링포인트로 제시되고 있다. ‘새로움(newness)’도 그 자체로 훌륭한 셀링포인트가 됐다. ‘최신제품이기 때문에 더 훌륭하고 낫다’라는 인식을 누구나 쉽게 가지기 마련이다. 특히 IT기기를 좋아하는 사람들에게 있어서는 더욱 그렇다. 실제 더 나은 기능인지 따지기보다 새로운지 아닌지가 더 중요한 것이다. 그리고 더 짧은 간격으로 업데이트를 해야 한다는 압력이 커지고 있다. 압력의 출처는 주변의 사용자, 혹은 이통사, 때로는 스마트폰 제조사 등이다. 그 어느 때보다 스마트폰은 일종의 액세서리, 신분의...

2013.11.25

노키아지멘스네트웍스, 테크놀로지 비전 2020 발표

노키아지멘스네트웍스가 ‘2020년까지 하루 1인 1GB 이동통신 데이터 네트워크 환경 구축’을 위한 ‘테크놀로지 비전 2020(Technology Vision 2020)’ 추진 전략을 발표했다. ‘테크놀로지 비전 2020’은 1인 1GB 환경 구축 외에도 급격하게 늘어난 트래픽을 이동통신업체들이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통신망 운용을 단순화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고 노키아지멘스네트웍스는 밝혔다. 노키아지멘스네트웍스의 기술 및 혁신 부문을 총괄하고 있는 호세인 모인 CTO는 “테크놀로지 비전 2020은 이동통신망 환경을 미래형 라이프스타일에 맞게 선진화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며, “앞으로는 개개인의 모바일 사용 패턴에 맞춘 개인화된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어서, 소비자, 협력업체, 대학 및 사설 연구소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2020년형 라이프스타일에 대비한 혁신적인 통신망 및 모바일 단말기를 개발하고자 한다”라고 말했다. ‘테크놀로지 비전 2020’ 6대 주요 추진 전략 내용으로, 노키아지멘스네트웍스는 이를 위해서 소비자 및 업계 파트너와 함께하는 5G 리서치를 추진, EU가 스폰서하는 5G 주력 리서치 프로젝트인 METIS에서 헤넷(HetNet) 솔루션 연구를 주도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개방형 비즈니스 환경 구축을 위해 기업가, 장비 개발업체, 앱 개발자와의 유기적인 협력하에 리퀴드 애플리케이션 플랫폼 기능을 활용한 새로운 카테고리의 애플리케이션 개발에 노력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노키아지멘스네트웍스는 에너지 효율을 향상시키기 위해서 선행 기술을 적용한 파워 엠프(power amplifier)를 혁신하고 효율적인 무선 접속망 설계 및 구축에 대한 연구, 그리고 통신업계 기술 주도 및 표준화에 주력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ciokr@idg.co.kr

노키아지멘스네트웍스 이동통신

2013.06.24

노키아지멘스네트웍스가 ‘2020년까지 하루 1인 1GB 이동통신 데이터 네트워크 환경 구축’을 위한 ‘테크놀로지 비전 2020(Technology Vision 2020)’ 추진 전략을 발표했다. ‘테크놀로지 비전 2020’은 1인 1GB 환경 구축 외에도 급격하게 늘어난 트래픽을 이동통신업체들이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통신망 운용을 단순화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고 노키아지멘스네트웍스는 밝혔다. 노키아지멘스네트웍스의 기술 및 혁신 부문을 총괄하고 있는 호세인 모인 CTO는 “테크놀로지 비전 2020은 이동통신망 환경을 미래형 라이프스타일에 맞게 선진화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며, “앞으로는 개개인의 모바일 사용 패턴에 맞춘 개인화된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어서, 소비자, 협력업체, 대학 및 사설 연구소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2020년형 라이프스타일에 대비한 혁신적인 통신망 및 모바일 단말기를 개발하고자 한다”라고 말했다. ‘테크놀로지 비전 2020’ 6대 주요 추진 전략 내용으로, 노키아지멘스네트웍스는 이를 위해서 소비자 및 업계 파트너와 함께하는 5G 리서치를 추진, EU가 스폰서하는 5G 주력 리서치 프로젝트인 METIS에서 헤넷(HetNet) 솔루션 연구를 주도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개방형 비즈니스 환경 구축을 위해 기업가, 장비 개발업체, 앱 개발자와의 유기적인 협력하에 리퀴드 애플리케이션 플랫폼 기능을 활용한 새로운 카테고리의 애플리케이션 개발에 노력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노키아지멘스네트웍스는 에너지 효율을 향상시키기 위해서 선행 기술을 적용한 파워 엠프(power amplifier)를 혁신하고 효율적인 무선 접속망 설계 및 구축에 대한 연구, 그리고 통신업계 기술 주도 및 표준화에 주력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ciokr@idg.co.kr

2013.06.24

회사명:한국IDG 제호: ITWorld 주소 : 서울시 중구 세종대로 23, 4층 우)04512
등록번호 : 서울 아00743 등록일자 : 2009년 01월 19일

발행인 : 박형미 편집인 : 박재곤 청소년보호책임자 : 한정규
사업자 등록번호 : 214-87-22467 Tel : 02-558-6950

Copyright © 2022 International Data Group. All rights reserved.

10.4.0.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