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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ㅣ"IT가 농식품 산업의 변화 주도한다" 美 카길 CIO

1,140억 달러 규모의 글로벌 농식품 회사가 어떻게 식품 공급망의 투명성을 확보하고 있는지 카길(Cargill)의 CIO 저스틴 커쇼와 함께 이야기를 나눠봤다.  커쇼는 지금으로부터 약 25년 전 ‘고어텍스’로 유명한 美 원단 제조 회사 W.L.고어(W.L. Gore)에서 처음으로 CIO 직을 맡았다. 이후 전력 관리 회사 이튼(Eaton)에서 CIO로 6년간 재직한 후, 카킬의 식자재 사업부 CIO 겸 글로벌 IT 운영 책임자로 합류했다. 그리고 지난 2015년 부사장 겸 CIO 직으로 승진했다.   매출 기준으로 보면 카길은 미국 최대의 비상장 회사다. 만약 상장 기업이었다면 카킬은 2020년 포춘 500대 기업 가운데서 25위를 차지했을 것이다. 이는 뱅크오브아메리카(Bank of America)보다는 바로 위, 패니 매(Fannie Mae)보다는 바로 밑의 순위다.   최근 카길은 미국 및 캐나다 육류 가공 시설에서의 코로나바이러스 발생 및 직원 안전과 관련해 비난을 받기도 했다. 그러나 한편으론 기술을 활용해 전 세계의 지속가능성을 향상하고 식품 생산 문제를 줄이는 데 주력하고 있기도 하다.  커쇼와의 줌(Zoom) 통화에서 혁신, 변화 관리, 제품 엔지니어링에서의 IT의 역할에 관해 들어봤다. 다음은 그 대화를 정리한 것이다. 카길 CIO라는 본인의 역할을 설명하자면? 카길 CIO로서 나의 역할은 3가지라고 할 수 있다. 첫째, 기술을 활용해 전 세계적 문제 가운데 하나인 식품 문제를 해결하는 데 이바지하는 리더가 되는 것이다. 둘째, 적절한 수익을 얻을 수 있는 적절한 기술에 투자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셋째는 기업 전체를 위한 운영 측면의 리더가 되는 것이다.  개인적으로는 기술 조직이 제대로만 운영된다면 기업의 변화를 주도하는 주체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 IT에서 하는 일은 기술에 관한 것이라기보다는 변화와 결과에 관한 것이다.  이 업계의 승자는 세계 식품 문제를 해...

카길 식품 블록체인 분산원장기술 컴퓨터 비전 빅 데이터 애널리틱스 인공지능 데이터

2021.01.08

1,140억 달러 규모의 글로벌 농식품 회사가 어떻게 식품 공급망의 투명성을 확보하고 있는지 카길(Cargill)의 CIO 저스틴 커쇼와 함께 이야기를 나눠봤다.  커쇼는 지금으로부터 약 25년 전 ‘고어텍스’로 유명한 美 원단 제조 회사 W.L.고어(W.L. Gore)에서 처음으로 CIO 직을 맡았다. 이후 전력 관리 회사 이튼(Eaton)에서 CIO로 6년간 재직한 후, 카킬의 식자재 사업부 CIO 겸 글로벌 IT 운영 책임자로 합류했다. 그리고 지난 2015년 부사장 겸 CIO 직으로 승진했다.   매출 기준으로 보면 카길은 미국 최대의 비상장 회사다. 만약 상장 기업이었다면 카킬은 2020년 포춘 500대 기업 가운데서 25위를 차지했을 것이다. 이는 뱅크오브아메리카(Bank of America)보다는 바로 위, 패니 매(Fannie Mae)보다는 바로 밑의 순위다.   최근 카길은 미국 및 캐나다 육류 가공 시설에서의 코로나바이러스 발생 및 직원 안전과 관련해 비난을 받기도 했다. 그러나 한편으론 기술을 활용해 전 세계의 지속가능성을 향상하고 식품 생산 문제를 줄이는 데 주력하고 있기도 하다.  커쇼와의 줌(Zoom) 통화에서 혁신, 변화 관리, 제품 엔지니어링에서의 IT의 역할에 관해 들어봤다. 다음은 그 대화를 정리한 것이다. 카길 CIO라는 본인의 역할을 설명하자면? 카길 CIO로서 나의 역할은 3가지라고 할 수 있다. 첫째, 기술을 활용해 전 세계적 문제 가운데 하나인 식품 문제를 해결하는 데 이바지하는 리더가 되는 것이다. 둘째, 적절한 수익을 얻을 수 있는 적절한 기술에 투자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셋째는 기업 전체를 위한 운영 측면의 리더가 되는 것이다.  개인적으로는 기술 조직이 제대로만 운영된다면 기업의 변화를 주도하는 주체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 IT에서 하는 일은 기술에 관한 것이라기보다는 변화와 결과에 관한 것이다.  이 업계의 승자는 세계 식품 문제를 해...

2021.01.08

CIO를 위한 블록체인 가이드 : 2부

'CIO를 위한 블록체인 가이드 : 1부' 기사가 블록체인 도입에 앞서 검토할 사항들을 살펴봤다면, 2부에서는 실제 사례를 소개한다. 2016년 호주증권거래소(ASX)는 기존 청산 시스템을 블록체인 기반 플랫폼으로 대체하겠다는 계획을 내놨다.  ASX가 26년간 사용해왔던 청산 시스템 '체스(CHESS, Clearing House Electronic Subregister System)'를 분산원장기술로 대체할 것이며, 이를 검토 중이라 발표했다. ASX의 CIO 댄 체스터맨은 체스가 좋은 시스템이었지만, 구형 기술로 구축돼 교체할 필요성이 있었으며, ASX가 이에 대한 매우 명확한 비즈니스 케이스를 갖고 있었다고 CIO 호주와의 인터뷰에서 말했다.  ASX의 블록체인 프로젝트는 이에 대한 온갖 오해와 억측이 난무했던 2015년까지 거슬러 올라간다. 그 당시 호주증권거래소는 2가지 선택지가 있었다. 전통적인 데이터베이스로 가느냐? 아니면 분산원장기술로 갈 것인가?   그는 "분산원장기술이 금융시장 문제를 해결하는 데 도움이 되는지를 검토하기 위해 ASX가 이같은 결정을 내렸다"라고 전했다.  ASX는 디지털 애셋(Digital Asset)을 파트너로 선정하고, 18개월 동안 프로토타입 블록체인 기반 플랫폼이 기능적 요구사항을 충족할 수 있는지 파악했다. 또한 새 플랫폼이 성능, 확장성, 안정성, 무결성, 복구성 등 비기능적 요구사항의 기준도 충족하는지 확인했다.  체스터맨은 블록체인이나 분산원장기술을 도입하려는 기업이라면 가장 먼저 비기능적 요구사항을 확인하라고 강조했다. 또한 해당 기술 분야가 계속 변화하고 있음을 인지하는 것과 여러 솔루션 가운데서 적합한 것을 선택하는 것도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도전 과제 많은 거래소가 분산원장기술을 검토하고 있는 가운데 ASX의 해당 프로젝트는 한발 앞선 것으로 볼 수 있다. 이미 개념증명 단계를 완료했고, 상당히 구체적이고 확실한 목표가 있기 때문이다. A...

오픈소스 금융업계 분산원장기술 스마트계약 호주증권거래소 암호화폐 블록체인 거래소 금융기관 데이터베이스 청산시스템

2020.03.02

'CIO를 위한 블록체인 가이드 : 1부' 기사가 블록체인 도입에 앞서 검토할 사항들을 살펴봤다면, 2부에서는 실제 사례를 소개한다. 2016년 호주증권거래소(ASX)는 기존 청산 시스템을 블록체인 기반 플랫폼으로 대체하겠다는 계획을 내놨다.  ASX가 26년간 사용해왔던 청산 시스템 '체스(CHESS, Clearing House Electronic Subregister System)'를 분산원장기술로 대체할 것이며, 이를 검토 중이라 발표했다. ASX의 CIO 댄 체스터맨은 체스가 좋은 시스템이었지만, 구형 기술로 구축돼 교체할 필요성이 있었으며, ASX가 이에 대한 매우 명확한 비즈니스 케이스를 갖고 있었다고 CIO 호주와의 인터뷰에서 말했다.  ASX의 블록체인 프로젝트는 이에 대한 온갖 오해와 억측이 난무했던 2015년까지 거슬러 올라간다. 그 당시 호주증권거래소는 2가지 선택지가 있었다. 전통적인 데이터베이스로 가느냐? 아니면 분산원장기술로 갈 것인가?   그는 "분산원장기술이 금융시장 문제를 해결하는 데 도움이 되는지를 검토하기 위해 ASX가 이같은 결정을 내렸다"라고 전했다.  ASX는 디지털 애셋(Digital Asset)을 파트너로 선정하고, 18개월 동안 프로토타입 블록체인 기반 플랫폼이 기능적 요구사항을 충족할 수 있는지 파악했다. 또한 새 플랫폼이 성능, 확장성, 안정성, 무결성, 복구성 등 비기능적 요구사항의 기준도 충족하는지 확인했다.  체스터맨은 블록체인이나 분산원장기술을 도입하려는 기업이라면 가장 먼저 비기능적 요구사항을 확인하라고 강조했다. 또한 해당 기술 분야가 계속 변화하고 있음을 인지하는 것과 여러 솔루션 가운데서 적합한 것을 선택하는 것도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도전 과제 많은 거래소가 분산원장기술을 검토하고 있는 가운데 ASX의 해당 프로젝트는 한발 앞선 것으로 볼 수 있다. 이미 개념증명 단계를 완료했고, 상당히 구체적이고 확실한 목표가 있기 때문이다. A...

2020.03.02

美 중앙은행 "CBDC 발행 가능성 검토 중"··· 입장 바꾼 이유?

디지털 화폐와 관련해 지금까지 신중한 입장을 고수해왔던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의 태도가 상당히 달라진 것으로 보인다. 연방준비제도 이사 레이널 브레이너드는 스테이블코인(Stablecoin, 가치안정화폐)을 기반으로 한 실시간 결제 인프라가 많은 이점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연방준비제도가 실시간 지급 및 결제 시스템의 중추로써 ‘중앙은행 디지털 화폐(CBDC)’의 발행 가능성을 검토하고 있다. 레이널 브레이너드는 2월 5일 스탠포드 대학에서 열린 ‘미래 결제에 관한 심포지엄(Symposium on the Future of Payments)’ 기조연설에서 위와 같이 언급했다.    그는 현금 가치를 보장하는 디지털 토큰을 이미 테스트 중이거나 테스트를 계획 중인 핀테크 회사와 금융업계를 언급하면서, 바로 이들이 CBDC로의 변화를 주도하고 있다고 말했다. 브레이너드는 “오늘날에도 자신의 자금에 접근하는 데 며칠이 걸리는 경우가 있다. 실시간 소액결제 인프라를 갖춘다면 전기나 수도 요금을 내거나 룸메이트와 월세를 나눌 때 혹은 소규모 업체들이 공급업체에 대금을 지불할 때 자금을 즉시 쓸 수 있을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그는 CBCD가 잠재적 위험 또한 가져올 수 있다고 지적하면서도 “글로벌 스테이블코인 결제 시스템이 급속도로 도입될 전망이다. 그 때문에 중앙은행이 국가 통화를 국가 결제 시스템의 축으로 유지하기 위해서는 디지털 화폐를 발행해야 한다는 의견에 힘이 모아지고 있다”라고 전했다.  브레이너드의 이번 연설 내용은 2018년의 태도와는 뚜렷한 대비를 이룬다.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2018 디지털 화폐 컨퍼런스(Decoding Digital Currency Conference)’에서 그는 대규모 지급결제에 사용하는 디지털 토큰과 분산원장기술의 일부 측면은 전통적인 금융 시스템 및 시장을 강화할 수 있을지도 모르지만 "극복해야 할 심각한 기술 및 운영적 난제들이 있다"라고 경고한 바 있다...

페이스북 디지털토큰 CBDC 위챗페이 분산원장기술 리브라 스테이블코인 중앙은행 디지털화폐 암호화폐 블록체인 알리페이 핀테크 가상화폐 JP모건 중앙은행디지털화폐

2020.02.13

디지털 화폐와 관련해 지금까지 신중한 입장을 고수해왔던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의 태도가 상당히 달라진 것으로 보인다. 연방준비제도 이사 레이널 브레이너드는 스테이블코인(Stablecoin, 가치안정화폐)을 기반으로 한 실시간 결제 인프라가 많은 이점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연방준비제도가 실시간 지급 및 결제 시스템의 중추로써 ‘중앙은행 디지털 화폐(CBDC)’의 발행 가능성을 검토하고 있다. 레이널 브레이너드는 2월 5일 스탠포드 대학에서 열린 ‘미래 결제에 관한 심포지엄(Symposium on the Future of Payments)’ 기조연설에서 위와 같이 언급했다.    그는 현금 가치를 보장하는 디지털 토큰을 이미 테스트 중이거나 테스트를 계획 중인 핀테크 회사와 금융업계를 언급하면서, 바로 이들이 CBDC로의 변화를 주도하고 있다고 말했다. 브레이너드는 “오늘날에도 자신의 자금에 접근하는 데 며칠이 걸리는 경우가 있다. 실시간 소액결제 인프라를 갖춘다면 전기나 수도 요금을 내거나 룸메이트와 월세를 나눌 때 혹은 소규모 업체들이 공급업체에 대금을 지불할 때 자금을 즉시 쓸 수 있을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그는 CBCD가 잠재적 위험 또한 가져올 수 있다고 지적하면서도 “글로벌 스테이블코인 결제 시스템이 급속도로 도입될 전망이다. 그 때문에 중앙은행이 국가 통화를 국가 결제 시스템의 축으로 유지하기 위해서는 디지털 화폐를 발행해야 한다는 의견에 힘이 모아지고 있다”라고 전했다.  브레이너드의 이번 연설 내용은 2018년의 태도와는 뚜렷한 대비를 이룬다.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2018 디지털 화폐 컨퍼런스(Decoding Digital Currency Conference)’에서 그는 대규모 지급결제에 사용하는 디지털 토큰과 분산원장기술의 일부 측면은 전통적인 금융 시스템 및 시장을 강화할 수 있을지도 모르지만 "극복해야 할 심각한 기술 및 운영적 난제들이 있다"라고 경고한 바 있다...

2020.02.13

산업인터넷컨소시엄(IIC), 블록체인 기반 IoT 보안연합과 협력 발표

산업인터넷컨소시엄(IIC)이 TIoTA(Trusted IoT Alliance)와 회원사를 병합한다고 3일 발표했다. IIC는 이번 병합으로 산업용 IoT와 블록체인 간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완성도 높은 IoT 제품 구현을 지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2014년 출범한 IIC는 산업용 IoT 분야의 표준 확립을 추진하는 단체다. TIoTA는 IoT 기술을 지원하는 오픈소스 블록체인 프로토콜을 개발하기 위한 연합이다. TIoTA와 맺은 IIC의 이번 협력은 산업용 IoT의 일반적인 사용 사례에 관한 표준화를 실현해 기업들이 더 빠르게 IoT 솔루션을 출시하도록 지원하려는 목적을 갖고 있다. 이번 협력 이후 TIoTA는 이제 IIC의 지원 하에 운영될 방침이다.  451 리서치의 블록체인과 분산원장기술(DLT) 부문 시니어 애널리스트 지그리 시실라는 보도자료를 통해 "이번 병합은 IIC의 역량을 강화해 산업 전반에서 DLT 사용 지침을 제공하는 것은 물론 모범 사례를 확산시킬 것이다. 또한 이는 산업용 IoT 제품과 서비스의 상용화를 촉진할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가트너의 부사장 알폰소 벨로사는 "IIC가 이번 TIoTA와 협력하는 이유 중 하나는 새로운 잠재고객에게 도달하는 것이었을 수 있다"라며, "IIC가 이전에 창출하지 못했던 수익을 위해 새로운 벡터를 탐구하려는 것"이라고 한 인터뷰를 통해 진단했다. 시스코, IBM, 인텔, AT&T, GE 등이 설립한 IIC 산하에는 현재 19개 팀이 구성돼 표준화 작업을 진행 중이다. 19개 팀은 산업용 IoT 기술 자체부터 보안, 마케팅, 전략에 이르는 다양한 분야를 다루고 있다. TIoTA 블록체인 도입은 산업용 IoT 제품 성공의 핵심인 보안 관련 질문들에 IIC가 대답을 내놓는 데 도움을 줄 것으로 보인다.  실제로 2019년 12월에 발표된 가트너 연구에 의하면 IoT 사용자들은 이미 블록체인과 DLT에 몰리고 있다. 미국에서 IoT 기술을...

인텔 분산원장기술 산업용사물인터넷 블록체인 GE 사물인터넷 AT&T 시스코 IBM 산업인터넷컨소시엄

2020.01.06

산업인터넷컨소시엄(IIC)이 TIoTA(Trusted IoT Alliance)와 회원사를 병합한다고 3일 발표했다. IIC는 이번 병합으로 산업용 IoT와 블록체인 간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완성도 높은 IoT 제품 구현을 지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2014년 출범한 IIC는 산업용 IoT 분야의 표준 확립을 추진하는 단체다. TIoTA는 IoT 기술을 지원하는 오픈소스 블록체인 프로토콜을 개발하기 위한 연합이다. TIoTA와 맺은 IIC의 이번 협력은 산업용 IoT의 일반적인 사용 사례에 관한 표준화를 실현해 기업들이 더 빠르게 IoT 솔루션을 출시하도록 지원하려는 목적을 갖고 있다. 이번 협력 이후 TIoTA는 이제 IIC의 지원 하에 운영될 방침이다.  451 리서치의 블록체인과 분산원장기술(DLT) 부문 시니어 애널리스트 지그리 시실라는 보도자료를 통해 "이번 병합은 IIC의 역량을 강화해 산업 전반에서 DLT 사용 지침을 제공하는 것은 물론 모범 사례를 확산시킬 것이다. 또한 이는 산업용 IoT 제품과 서비스의 상용화를 촉진할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가트너의 부사장 알폰소 벨로사는 "IIC가 이번 TIoTA와 협력하는 이유 중 하나는 새로운 잠재고객에게 도달하는 것이었을 수 있다"라며, "IIC가 이전에 창출하지 못했던 수익을 위해 새로운 벡터를 탐구하려는 것"이라고 한 인터뷰를 통해 진단했다. 시스코, IBM, 인텔, AT&T, GE 등이 설립한 IIC 산하에는 현재 19개 팀이 구성돼 표준화 작업을 진행 중이다. 19개 팀은 산업용 IoT 기술 자체부터 보안, 마케팅, 전략에 이르는 다양한 분야를 다루고 있다. TIoTA 블록체인 도입은 산업용 IoT 제품 성공의 핵심인 보안 관련 질문들에 IIC가 대답을 내놓는 데 도움을 줄 것으로 보인다.  실제로 2019년 12월에 발표된 가트너 연구에 의하면 IoT 사용자들은 이미 블록체인과 DLT에 몰리고 있다. 미국에서 IoT 기술을...

2020.01.06

'블록체인 분기점 될까'··· HSBC, 200억 달러 자산 이전

HSBC 홀딩스 투자은행이 민간투자 거래 기록을 디지털화하는 데 블록체인 분산원장기술(DLT)을 도입하고 있다. 전 세계 고객이 온라인을 통해 자산 정보에 거의 실시간으로 접근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다.  영국 런던에 본사를 두고 있는 세계 7위의 HSBC 은행은 주식, 채권, 부동산을 포함한 미화 200억 달러의 자산을 디지털 볼트 블록체인(Digital Vault blockchain)으로 이전할 계획이다. 기존에 투자 거래 기록을 문서화했던 방식에서 변화하는 것이다.  HSBC의 대변인은 "디지털 볼트는 아시아에서 운영 중이며, 2020년 1분기 미국과 유럽에서 출시될 것"이라고 메일을 통해 밝혔다.   가트너의 리서치 부문 부사장 아비바흐 리탄은 “디지털 볼트는 분산형 애플리케이션(dApp)을 통해 HSBC 투자자가 거래 관련 데이터에 친숙하게 접근하도록 지원한다. 이는 결과적으로 HSBC가 블록체인 분산원장기술을 주류화하는 효과를 낳고 있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라고 설명했다. 리탄은 "짐작건대 수백만의 잠재 투자자와 사용자가 블록체인 인터페이스에 진입할 것이다. 그들은 블록체인을 사용해도 백엔드 기술에 대해서는 알아차리지도 못할 것"이라고 말했다. 디지털 볼트 블록체인은 HSBC의 증권 서비스 유닛(HSS)이 개발했다. 이 블록체인은 거래 기록 이외에 추가적인 디지털 자산 부문의 '커스터디(custody)' 서비스를 처리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를 통해 HSBC는 자산 거래와 관련한 더 많은 라이프사이클을 원장에 옮길 수 있다. HSBC가 아무것도 모르는 채로 블록체인 프로젝트에 뛰어든 것은 아니다. ABI 리서치의 디지털 보안 및 블록체인 연구 디렉터인 미셸라 멘팅은 HSBC가 2015년부터 분산원장기술 회사인 R3와 협력하여 다양한 블록체인 아이디어를 연구하고 테스트해왔다고 밝혔다.  금융 기업용 오픈소스 블록체인 플랫폼 코다(Corda)를 개발한 R3의 컨소시엄에는 현재 70개 이상의 협력사가 참...

인텔 커스터디서비스 분산형애플리케이션 분산원장기술 Dapp DLT 이더리움 라이트코인 블록체인 핀테크 비트코인 HSBC 금융 서비스 MS 금융 은행 IBM 피델리티인베스트먼트

2019.12.10

HSBC 홀딩스 투자은행이 민간투자 거래 기록을 디지털화하는 데 블록체인 분산원장기술(DLT)을 도입하고 있다. 전 세계 고객이 온라인을 통해 자산 정보에 거의 실시간으로 접근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다.  영국 런던에 본사를 두고 있는 세계 7위의 HSBC 은행은 주식, 채권, 부동산을 포함한 미화 200억 달러의 자산을 디지털 볼트 블록체인(Digital Vault blockchain)으로 이전할 계획이다. 기존에 투자 거래 기록을 문서화했던 방식에서 변화하는 것이다.  HSBC의 대변인은 "디지털 볼트는 아시아에서 운영 중이며, 2020년 1분기 미국과 유럽에서 출시될 것"이라고 메일을 통해 밝혔다.   가트너의 리서치 부문 부사장 아비바흐 리탄은 “디지털 볼트는 분산형 애플리케이션(dApp)을 통해 HSBC 투자자가 거래 관련 데이터에 친숙하게 접근하도록 지원한다. 이는 결과적으로 HSBC가 블록체인 분산원장기술을 주류화하는 효과를 낳고 있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라고 설명했다. 리탄은 "짐작건대 수백만의 잠재 투자자와 사용자가 블록체인 인터페이스에 진입할 것이다. 그들은 블록체인을 사용해도 백엔드 기술에 대해서는 알아차리지도 못할 것"이라고 말했다. 디지털 볼트 블록체인은 HSBC의 증권 서비스 유닛(HSS)이 개발했다. 이 블록체인은 거래 기록 이외에 추가적인 디지털 자산 부문의 '커스터디(custody)' 서비스를 처리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를 통해 HSBC는 자산 거래와 관련한 더 많은 라이프사이클을 원장에 옮길 수 있다. HSBC가 아무것도 모르는 채로 블록체인 프로젝트에 뛰어든 것은 아니다. ABI 리서치의 디지털 보안 및 블록체인 연구 디렉터인 미셸라 멘팅은 HSBC가 2015년부터 분산원장기술 회사인 R3와 협력하여 다양한 블록체인 아이디어를 연구하고 테스트해왔다고 밝혔다.  금융 기업용 오픈소스 블록체인 플랫폼 코다(Corda)를 개발한 R3의 컨소시엄에는 현재 70개 이상의 협력사가 참...

2019.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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