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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ES

인터뷰 | 에너지 기업 AES의 새 솔루션 도입 기준은 ‘데이터 품질’

미국의 에너지 생산업체 AES의 디지털 책임자 알레한드로 레예스는 데이터 애널리틱스 및 AI 도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소비자와 기업 고객이 책임 있는 에너지 사용과 지속 가능성에 대해 더 적극적인 태도를 보이고 있기 때문이다.    요즘 에너지와 탄소 중립이 뜨거운 주제다. 지구 온난화, 기후 위기, 그리고 지구의 미래에 대한 우려에 더해 최근 휘발유 가격과 전기요금이 치솟아 기름에 불을 붙였다. CIO인 알레한드로 레예스는 이러한 문제에 공감한다고 전했다. 주유소에서 체감하고 있으며, 많은 사람이 에너지 업계를 문제의 근원으로 지목하는 점도 인지하고 있다고 그는 말했다. 레예스는 그러나 AES(Applied Energy Services)는 다르다고 주장했다. 1981년 컨설팅 회사로 설립된 미국의 독립발전사업자(Independent Power Producer) AES(Applied Energy Services)는 현재 탄소 상쇄 프로그램, 재식림, 재생에너지 기술 등 여러 지속가능성 프로젝트를 선도하고 있다는 것이 그의 설명이다.   레예스는 2007년부터 AES에 재직 중이다. AES 아르헨티나 지사에서 SAP 시스템 통합 담당자로 시작해 애플리케이션 보안 관리자, IT 프로젝트 책임자를 거쳐 오늘날 디지털 혁신 책임자가 됐다. 현재 그는 수익을 높이고 회사의 고객층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혁신적인 솔루션을 개발하는 책임을 맡고 있다. 또한 다른 경영진과 긴밀히 협력하여 더 효율적인 에너지 기반의 지속 가능한 미래를 향한 새로운 길을 모색하고 있다. 례예스는 지난해 IT 업계 최고 자리에 오른 히스패닉 출신의 기술 임원을 다룬 <CIO닷컴>의 기사에서 언급되며 커리어 성과를 인정받았다.  그는 최근 CIO 이사회가 주관한 퓨처 포워드(Future Forward) 팟캐스트 인터뷰에 참석했다. 레예스는 지속 가능성, AI 및 머신러닝 같은 기술의 활용, 예측 애널리틱스 투자의...

예측애널리틱스 예측분석 AES 독립발전사업자 에너지센터 스마트그리드

2022.08.04

미국의 에너지 생산업체 AES의 디지털 책임자 알레한드로 레예스는 데이터 애널리틱스 및 AI 도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소비자와 기업 고객이 책임 있는 에너지 사용과 지속 가능성에 대해 더 적극적인 태도를 보이고 있기 때문이다.    요즘 에너지와 탄소 중립이 뜨거운 주제다. 지구 온난화, 기후 위기, 그리고 지구의 미래에 대한 우려에 더해 최근 휘발유 가격과 전기요금이 치솟아 기름에 불을 붙였다. CIO인 알레한드로 레예스는 이러한 문제에 공감한다고 전했다. 주유소에서 체감하고 있으며, 많은 사람이 에너지 업계를 문제의 근원으로 지목하는 점도 인지하고 있다고 그는 말했다. 레예스는 그러나 AES(Applied Energy Services)는 다르다고 주장했다. 1981년 컨설팅 회사로 설립된 미국의 독립발전사업자(Independent Power Producer) AES(Applied Energy Services)는 현재 탄소 상쇄 프로그램, 재식림, 재생에너지 기술 등 여러 지속가능성 프로젝트를 선도하고 있다는 것이 그의 설명이다.   레예스는 2007년부터 AES에 재직 중이다. AES 아르헨티나 지사에서 SAP 시스템 통합 담당자로 시작해 애플리케이션 보안 관리자, IT 프로젝트 책임자를 거쳐 오늘날 디지털 혁신 책임자가 됐다. 현재 그는 수익을 높이고 회사의 고객층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혁신적인 솔루션을 개발하는 책임을 맡고 있다. 또한 다른 경영진과 긴밀히 협력하여 더 효율적인 에너지 기반의 지속 가능한 미래를 향한 새로운 길을 모색하고 있다. 례예스는 지난해 IT 업계 최고 자리에 오른 히스패닉 출신의 기술 임원을 다룬 <CIO닷컴>의 기사에서 언급되며 커리어 성과를 인정받았다.  그는 최근 CIO 이사회가 주관한 퓨처 포워드(Future Forward) 팟캐스트 인터뷰에 참석했다. 레예스는 지속 가능성, AI 및 머신러닝 같은 기술의 활용, 예측 애널리틱스 투자의...

2022.08.04

"암호화 기술은 이미 평준화··· 미국 만의 수출금지 효과없다"

미국 내에서 암호화 기술을 규제하려는 움직임이 계속되는 가운데, 수출 금지가 현실화돼도 실효성을 갖기 어렵다는 지적이 나왔다. 이미지 출처 : Alan Kotok 하버드대학 버크만 센터(the Berkman Center for Internet and Society)가 미국을 제외한 국가에서 만들어진 865개 암호화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 제품 중 54개국 546가지 제품을 분석한 보고서를 발표했다. 암호화 기술이 이미 상당 부분 세계화돼 있어 미국 제품을 규제해도 아무런 효과를 낼 수 없다는 것이 주요 내용이다. 버크만 센터의 연구원이자 레질런트 시스템(Resilient Systems)의 CTO인 브루스 슈나이어는 이를 "고양이는 이미 가방을 뛰쳐나갔다"고 표현했다. 세계는 연결돼 있고 암호화 분야는 지난 수십 년간 국가 간 공동연구와 공동 학술대회가 진행됐다는 것이다. 그는 "애플처럼 미국에 기반을 둔 암호화 업체가 시장 점유율이 더 높을 수는 있다"며 "그러나 미국의 암호화 기술이 다른 지역보다 더 월등하다는 아무런 증거도 찾지 못했다"고 말했다. 이어 "표준 암호화 알고리듬인 AES는 벨기에에 기반을 둔 팀이 개발했고, 또 다른 표준인 해시 기능 역시 다국적 연구팀이 개발했다"며 "미국 연구자의 능력이 모자란 것이 아니라 전 세계에 그만큼 인재들이 많은 것"이라고 말했다. 실제로 많은 암호화 업체가 전 세계에서 직원을 채용한다. 이 때문에 보고서는 미국 정부가 암호화 기술의 수출을 금지하거나 미국 업체가 개발하는 암호화 제품에 백도어(back door)를 넣도록 법으로 강제해도 일반 소비자는 물론 범죄자나 테러리스트도 손쉽게 다른 암호화 제품으로 대체할 수 있다고 분석했다. 특히 백도어는 정부기관만 독점적으로 이용할 수 있는 것이 아니다. 사실상 누구에게나 열려 있어 오히려 암호화 툴의 전반적인 보안을 떨어뜨리는 취약점이 될 수 있다고 지...

보안 암호화 AES 백도어 버크만 센터

2016.02.12

미국 내에서 암호화 기술을 규제하려는 움직임이 계속되는 가운데, 수출 금지가 현실화돼도 실효성을 갖기 어렵다는 지적이 나왔다. 이미지 출처 : Alan Kotok 하버드대학 버크만 센터(the Berkman Center for Internet and Society)가 미국을 제외한 국가에서 만들어진 865개 암호화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 제품 중 54개국 546가지 제품을 분석한 보고서를 발표했다. 암호화 기술이 이미 상당 부분 세계화돼 있어 미국 제품을 규제해도 아무런 효과를 낼 수 없다는 것이 주요 내용이다. 버크만 센터의 연구원이자 레질런트 시스템(Resilient Systems)의 CTO인 브루스 슈나이어는 이를 "고양이는 이미 가방을 뛰쳐나갔다"고 표현했다. 세계는 연결돼 있고 암호화 분야는 지난 수십 년간 국가 간 공동연구와 공동 학술대회가 진행됐다는 것이다. 그는 "애플처럼 미국에 기반을 둔 암호화 업체가 시장 점유율이 더 높을 수는 있다"며 "그러나 미국의 암호화 기술이 다른 지역보다 더 월등하다는 아무런 증거도 찾지 못했다"고 말했다. 이어 "표준 암호화 알고리듬인 AES는 벨기에에 기반을 둔 팀이 개발했고, 또 다른 표준인 해시 기능 역시 다국적 연구팀이 개발했다"며 "미국 연구자의 능력이 모자란 것이 아니라 전 세계에 그만큼 인재들이 많은 것"이라고 말했다. 실제로 많은 암호화 업체가 전 세계에서 직원을 채용한다. 이 때문에 보고서는 미국 정부가 암호화 기술의 수출을 금지하거나 미국 업체가 개발하는 암호화 제품에 백도어(back door)를 넣도록 법으로 강제해도 일반 소비자는 물론 범죄자나 테러리스트도 손쉽게 다른 암호화 제품으로 대체할 수 있다고 분석했다. 특히 백도어는 정부기관만 독점적으로 이용할 수 있는 것이 아니다. 사실상 누구에게나 열려 있어 오히려 암호화 툴의 전반적인 보안을 떨어뜨리는 취약점이 될 수 있다고 지...

2016.02.12

전문가 기고 | '빅 브라더'의 감시, 어떻게 피할 것인가?

이대로 빅 브라더의 감시를 받아들여야 할까? 미 국가안전보장국(NSA, national security agency)의 ‘프리즘(Prism)’ 프로그램 폭로 사건으로 많은 이들이 조지 오웰의 디스토피아 소설 ‘1984’를 떠올렸다. 에드워드 스노우덴의 내부 고발, 그리고 사생활 대 보안이라는 주제를 놓고 옳고 그름을 가리는 논쟁이 온라인, 오프라인 할 것 없이 뜨겁다. 그런 논쟁과 별개로, 우선은 어떻게 하면 감시의 눈길을 피할 수 있을 지에 대해 얘기해 보려 한다. ‘보안'이라는 말을 들었을 때 처음 떠오르는 것은 아마도 암호화일 것이다. 암호화는 기술적으로 개인 키(private-key) 또는 공용 키(public-key) 암호화 알고리즘 중 하나다. 어느 쪽이든, 중요한 것은 ‘키 매니지먼트'다. 누가 키를 만들고, 어떻게 교환하는가? 누가 키를 통제하는가? 다시 말해, 우리가 신뢰할 수 있는 가장 기본적인 근간은 어디에 있는가? 일반적으로, 필자는 엔드 유저에게 가장 많은 컨트롤을 주는 방식을 선호한다. 반대로 다른 집단이 키를 생성하거나 관리하는 시스템을 좋아하지 않는다. 반드시 그럴 것이란 보장은 어디에도 없지만, 적어도 전자의 경우 제3자가 사적인 커뮤니케이션을 도중에서 엿들을 수 있는 가능성이 가장 낮기 때문이다. 물론 감안해야 할 다른 문제도 있다. 비용과 확장성도 그 중 하나다. 작은 규모의 커뮤니티 내에서만 의사소통을 할 경우, 큰 규모의 커뮤니티 의사소통과는 선택할 수 있는 옵션이 상당히 다르다. 한예로, AES(대칭 알고리즘)는 암호화의 세계에서 매우 강력한 알고리즘으로 인정받고 있다. 구성원이 매우 적은 커뮤니티의 경우, 사전 공유된 암호화 키를 갖춘 AES-256이 매우 강력한 보안을 제공할 수 있다. 키 자체가 튼튼하고 분명한 텍스트 형태로 전달되는 일만 없다면 말이다. (일련의 복잡한 문제를 매우 단순화 시켜...

감시 암호화 인증서 VPN 빅 브라더 AES S/MIME

2013.06.17

이대로 빅 브라더의 감시를 받아들여야 할까? 미 국가안전보장국(NSA, national security agency)의 ‘프리즘(Prism)’ 프로그램 폭로 사건으로 많은 이들이 조지 오웰의 디스토피아 소설 ‘1984’를 떠올렸다. 에드워드 스노우덴의 내부 고발, 그리고 사생활 대 보안이라는 주제를 놓고 옳고 그름을 가리는 논쟁이 온라인, 오프라인 할 것 없이 뜨겁다. 그런 논쟁과 별개로, 우선은 어떻게 하면 감시의 눈길을 피할 수 있을 지에 대해 얘기해 보려 한다. ‘보안'이라는 말을 들었을 때 처음 떠오르는 것은 아마도 암호화일 것이다. 암호화는 기술적으로 개인 키(private-key) 또는 공용 키(public-key) 암호화 알고리즘 중 하나다. 어느 쪽이든, 중요한 것은 ‘키 매니지먼트'다. 누가 키를 만들고, 어떻게 교환하는가? 누가 키를 통제하는가? 다시 말해, 우리가 신뢰할 수 있는 가장 기본적인 근간은 어디에 있는가? 일반적으로, 필자는 엔드 유저에게 가장 많은 컨트롤을 주는 방식을 선호한다. 반대로 다른 집단이 키를 생성하거나 관리하는 시스템을 좋아하지 않는다. 반드시 그럴 것이란 보장은 어디에도 없지만, 적어도 전자의 경우 제3자가 사적인 커뮤니케이션을 도중에서 엿들을 수 있는 가능성이 가장 낮기 때문이다. 물론 감안해야 할 다른 문제도 있다. 비용과 확장성도 그 중 하나다. 작은 규모의 커뮤니티 내에서만 의사소통을 할 경우, 큰 규모의 커뮤니티 의사소통과는 선택할 수 있는 옵션이 상당히 다르다. 한예로, AES(대칭 알고리즘)는 암호화의 세계에서 매우 강력한 알고리즘으로 인정받고 있다. 구성원이 매우 적은 커뮤니티의 경우, 사전 공유된 암호화 키를 갖춘 AES-256이 매우 강력한 보안을 제공할 수 있다. 키 자체가 튼튼하고 분명한 텍스트 형태로 전달되는 일만 없다면 말이다. (일련의 복잡한 문제를 매우 단순화 시켜...

2013.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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