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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산과 물류의 새로운 가능성, 산업용 메타버스가 뜬다

산업용 메타버스(Industrial Metaverse)는 실제 세계의 작업 및 업무를 디지털로 구현해 프로세스의 실행이나 변경을 시뮬레이션하거나 시험해 볼 수 있다. 현재 업계가 중점을 두는 것은 AR/VR, 그리고 두 가지가 섞인 MR이다. 4차 산업혁명의 일환으로 많은 기업이 이들 기술을 이용해 생산 시설과 매장, 물류를 최적화하고자 하며, 이미 적지 않은 구현 사례가 있다.   팀뷰어가 최근 실시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기업의 1/4이 산업용 메타버스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있다. 메타버스란 용어를 알고 있는 2,500명의 응답자 중에서 1/5은 산업용 메타버스를 조립 라인, 로봇의 도입과 맞먹는 파괴적인 가능성을 가지고 있다고 평가했다. 지멘스나 보잉, 에어버스, 코카콜라 같은 대기업은 이미 자사 생산 현장과 물류, 그리고 교육센터에서 몰입형 기술을 사용하고 있지만, 응답자의 70%는 산업용 메타버스란 용어를 들어본 적이 없다고 답했다. 가장 관심이 끄는 요소는 외부 환경의 가상 뷰를 전문가와 연결할 수 있다는 점이다, 전문가가 장거리 출장을 가지 않고도 문제를 해결할 수 있어 전문 기술자를 한층 더 효율적으로 배치할 수 있기 때문이다. 현장에 기술자 한 명만 스마트 글래스를 착용하고 있으면, 여러 명의 전문가가 동일한 영상을 보고 문제를 해결하거나 유지보수 작업을 지원할 수도 있다. 팀뷰어 최고 제품 책임자 헨드릭 위트는 “일반 소비자용 메타버스가 사용자를 가상 세계로 인도한다면, 산업용 메타버스는 전문가를 실제 세계에 그래도 둔다”고 차이점을 설명했다. 또 “정보는 디지털화되고 현실은 확장된다. 예를 들어, 공장이나 창고의 노동자는 스마트 글래스를 통해 가상 객체가 제공되고, 적절한 소프트웨어나 데이터, 지시사항이 나타난다. 이를 통해 작업 프로세스를 보다 쉽고 신속하게 완료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코카콜라는 산업용 메타버스의 가능성을 타진하고 있는 대표적인 기업 중 하나이다. 코카콜라의 창고 노동자는 데이터 글래스를 착용해 태블릿 같...

산업용메타버스 가상현실 증강현실 혼합현실 공장 물류 창고 스마트글래스

2022.09.30

산업용 메타버스(Industrial Metaverse)는 실제 세계의 작업 및 업무를 디지털로 구현해 프로세스의 실행이나 변경을 시뮬레이션하거나 시험해 볼 수 있다. 현재 업계가 중점을 두는 것은 AR/VR, 그리고 두 가지가 섞인 MR이다. 4차 산업혁명의 일환으로 많은 기업이 이들 기술을 이용해 생산 시설과 매장, 물류를 최적화하고자 하며, 이미 적지 않은 구현 사례가 있다.   팀뷰어가 최근 실시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기업의 1/4이 산업용 메타버스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있다. 메타버스란 용어를 알고 있는 2,500명의 응답자 중에서 1/5은 산업용 메타버스를 조립 라인, 로봇의 도입과 맞먹는 파괴적인 가능성을 가지고 있다고 평가했다. 지멘스나 보잉, 에어버스, 코카콜라 같은 대기업은 이미 자사 생산 현장과 물류, 그리고 교육센터에서 몰입형 기술을 사용하고 있지만, 응답자의 70%는 산업용 메타버스란 용어를 들어본 적이 없다고 답했다. 가장 관심이 끄는 요소는 외부 환경의 가상 뷰를 전문가와 연결할 수 있다는 점이다, 전문가가 장거리 출장을 가지 않고도 문제를 해결할 수 있어 전문 기술자를 한층 더 효율적으로 배치할 수 있기 때문이다. 현장에 기술자 한 명만 스마트 글래스를 착용하고 있으면, 여러 명의 전문가가 동일한 영상을 보고 문제를 해결하거나 유지보수 작업을 지원할 수도 있다. 팀뷰어 최고 제품 책임자 헨드릭 위트는 “일반 소비자용 메타버스가 사용자를 가상 세계로 인도한다면, 산업용 메타버스는 전문가를 실제 세계에 그래도 둔다”고 차이점을 설명했다. 또 “정보는 디지털화되고 현실은 확장된다. 예를 들어, 공장이나 창고의 노동자는 스마트 글래스를 통해 가상 객체가 제공되고, 적절한 소프트웨어나 데이터, 지시사항이 나타난다. 이를 통해 작업 프로세스를 보다 쉽고 신속하게 완료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코카콜라는 산업용 메타버스의 가능성을 타진하고 있는 대표적인 기업 중 하나이다. 코카콜라의 창고 노동자는 데이터 글래스를 착용해 태블릿 같...

2022.09.30

블로그 | '가상 모니터 5대까지 생성' 레노버의 스마트 글래스가 혁신적인 이유

최근 열린 레노버 테크 월드 2021 행사에서 흥미로운 제품 하나가 공개됐다. 레노버 씽크리얼리티 A3(Lenovo ThinkReality A3) 스마트 글래스다. 올해 초 CES 행사에서 초기 제품이 나오기는 했지만, 이번에 더 완성도를 높여 양산형에 가까운 형태로 선보였다.   업체에 따르면, 이 스마트 글래스는 북미와 유럽, 아시아 일부 국가에서 구매할 수 있다. 씽크리얼리티 A3 PC 에디션(ThinkReality A3 PC Edition)은 1,499달러이고, 기업용 제품인 인더스트리얼 에디션(Industrial Edition)은 A3 글래스를  포함해 다양한 번들로 구매할 수 있다. 인더스트리얼 에디션의 구체적인 가격은 업체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스마트 글래스의 시장 확대를 방해하는 요소 그동안 PC를 웨어러블 형태로 사용하거나 지금보다 더 작게 만들 수 없었던 이유는 키보드와 마우스, 디스플레이 때문이었다. 가장 작은 노트북도 대각선 기준 12인치 정도인 것도 이 때문이다. 물론 더 작은 제품이 있기는 하지만 시장에서 이를 원하지 않았다. 실제로 HP가 초소형 노트북 제품을 내놓았지만 잘 팔리지 않았고, 소니는 이미 그 전에 시장을 확대하는 데 실패하고 이 시장에서 철수했다. 필자가 스마트 글래스를 처음 사용해 본 것은 21세기 초였다. 소니가 만든 무려 2만 1,000달러짜리 제품으로, 본래 외과의사가 수술실에서 사용하는 용도였다. 필자를 이 제품으로 e스포츠를 즐기기 위해 접속하는 랜 파티(LAN Party)에 연결했는데, 당시 꽤 큰 관심을 받았다. 모니터로 사용할 수 있었고 화면을 전송하기도 매우 쉬웠기 때문이다. 하지만 게이머를 위한 기기로는 너무 비쌌고, 타이핑할 때 키보드의 어디쯤 손가락이 있는지 확인할 수 없는 단점이 있었다. 다시 현재로 돌아와서 씽크리얼리티 A3 스마트 글래스는 원격 협업을 위한 제품이다. 스마트폰에 연결하면 이상적인 모바일 기기용 마이크로소프트 365 테스트 플랫폼이...

레노버 스마트글래스 씽크리얼리티A3

2021.09.14

최근 열린 레노버 테크 월드 2021 행사에서 흥미로운 제품 하나가 공개됐다. 레노버 씽크리얼리티 A3(Lenovo ThinkReality A3) 스마트 글래스다. 올해 초 CES 행사에서 초기 제품이 나오기는 했지만, 이번에 더 완성도를 높여 양산형에 가까운 형태로 선보였다.   업체에 따르면, 이 스마트 글래스는 북미와 유럽, 아시아 일부 국가에서 구매할 수 있다. 씽크리얼리티 A3 PC 에디션(ThinkReality A3 PC Edition)은 1,499달러이고, 기업용 제품인 인더스트리얼 에디션(Industrial Edition)은 A3 글래스를  포함해 다양한 번들로 구매할 수 있다. 인더스트리얼 에디션의 구체적인 가격은 업체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스마트 글래스의 시장 확대를 방해하는 요소 그동안 PC를 웨어러블 형태로 사용하거나 지금보다 더 작게 만들 수 없었던 이유는 키보드와 마우스, 디스플레이 때문이었다. 가장 작은 노트북도 대각선 기준 12인치 정도인 것도 이 때문이다. 물론 더 작은 제품이 있기는 하지만 시장에서 이를 원하지 않았다. 실제로 HP가 초소형 노트북 제품을 내놓았지만 잘 팔리지 않았고, 소니는 이미 그 전에 시장을 확대하는 데 실패하고 이 시장에서 철수했다. 필자가 스마트 글래스를 처음 사용해 본 것은 21세기 초였다. 소니가 만든 무려 2만 1,000달러짜리 제품으로, 본래 외과의사가 수술실에서 사용하는 용도였다. 필자를 이 제품으로 e스포츠를 즐기기 위해 접속하는 랜 파티(LAN Party)에 연결했는데, 당시 꽤 큰 관심을 받았다. 모니터로 사용할 수 있었고 화면을 전송하기도 매우 쉬웠기 때문이다. 하지만 게이머를 위한 기기로는 너무 비쌌고, 타이핑할 때 키보드의 어디쯤 손가락이 있는지 확인할 수 없는 단점이 있었다. 다시 현재로 돌아와서 씽크리얼리티 A3 스마트 글래스는 원격 협업을 위한 제품이다. 스마트폰에 연결하면 이상적인 모바일 기기용 마이크로소프트 365 테스트 플랫폼이...

2021.09.14

칼럼 | 아이폰 이후의 미래는 어떤 모습일까?

20여 년 전 사람들은 일상에 꼭 필요하면서도 매우 강력한 기술을 휴대하고 다닐 날이 있을 것이라고 생각하지는 못했을 것이다. 그 당시 휴대폰 가격은 가까스로 감당할 만한 수준이었다(필자가 휴대폰을 소유한 지는 20년이 되지 않는다). 인터넷을 호주머니에 담는다는 생각은 아직도 한참 지나야 가능했다. 그러나 곧 스마트폰 혁명이 도래했고, 휴대폰은 세상을 정복했다. 이제는 자동차나 컴퓨터 없이 살 수는 있어도, 스마트폰 없이 사는 것은 상상하기 어렵다. 그러나 기술에는 정체가 없고, 진화는 날로 가속되는 듯하다. 메인프레임에서 데스크톱으로 진화하는 데 걸린 시간은 데스크톱에서 노트북으로, 노트북에서 스마트폰으로 진화하는 데 걸린 시간보다 훨씬 더 길었다.  이제 다음과 같은 질문이 떠오른다. 스마트폰 이후에는 무엇이 있을까? 세계의 모든 기술 대기업, 최소 스마트한 기업은 인간의 디지털 미래가 어디로 향하는지를 끊임없이 주시해왔다. 애플 또한 예외가 아니다. 애플의 명석한 인재들은 이미 확고한 생각을 가지고 있고, 몇몇 경쟁 업체가 이미 그 곳에 도달했음을 알면 놀라워할 것이다. 당장 가까운 미래에 아이폰이 대체될 것이라는 뜻은 아니더라도 말이다.   웨어러블 기기의 미래 주머니 안에 있는 기기보다 더 편리한 것은 무엇일까? 언제나 함께 지니는 무엇일 것이다. 웨어러블 분야는 애플의 중요 성장 분야였고, 말할 것도 없이 애플 워치는 여기서 큰 비중을 차지했다. 처음에는 스마트워치에 다소 무리하게 기능을 욱여넣었지만 결과적으로 지난 7년 동안 애플 워치는 경이로울 정도로 강력해졌다.  애플 워치는 이미 이메일을 수신하고 문자 메시지를 보내고, 매장에서 물건을 구입하며 하드웨어가 있다면 전화 통화도 할 수 있다. 이동 통신을 지원하는 애플 워치를 손목에 착용하고 스마트폰은 집에 두고 다니는 사람이 적지 않다.    따라서 애플 워치가 지금의 스마트폰처럼 똑같이 인류의 중추신경 역할을 하는 미래를 자연스럽게 상상할...

스마트글래스 시리 스마트폰 아이폰 애플워치

2021.09.01

20여 년 전 사람들은 일상에 꼭 필요하면서도 매우 강력한 기술을 휴대하고 다닐 날이 있을 것이라고 생각하지는 못했을 것이다. 그 당시 휴대폰 가격은 가까스로 감당할 만한 수준이었다(필자가 휴대폰을 소유한 지는 20년이 되지 않는다). 인터넷을 호주머니에 담는다는 생각은 아직도 한참 지나야 가능했다. 그러나 곧 스마트폰 혁명이 도래했고, 휴대폰은 세상을 정복했다. 이제는 자동차나 컴퓨터 없이 살 수는 있어도, 스마트폰 없이 사는 것은 상상하기 어렵다. 그러나 기술에는 정체가 없고, 진화는 날로 가속되는 듯하다. 메인프레임에서 데스크톱으로 진화하는 데 걸린 시간은 데스크톱에서 노트북으로, 노트북에서 스마트폰으로 진화하는 데 걸린 시간보다 훨씬 더 길었다.  이제 다음과 같은 질문이 떠오른다. 스마트폰 이후에는 무엇이 있을까? 세계의 모든 기술 대기업, 최소 스마트한 기업은 인간의 디지털 미래가 어디로 향하는지를 끊임없이 주시해왔다. 애플 또한 예외가 아니다. 애플의 명석한 인재들은 이미 확고한 생각을 가지고 있고, 몇몇 경쟁 업체가 이미 그 곳에 도달했음을 알면 놀라워할 것이다. 당장 가까운 미래에 아이폰이 대체될 것이라는 뜻은 아니더라도 말이다.   웨어러블 기기의 미래 주머니 안에 있는 기기보다 더 편리한 것은 무엇일까? 언제나 함께 지니는 무엇일 것이다. 웨어러블 분야는 애플의 중요 성장 분야였고, 말할 것도 없이 애플 워치는 여기서 큰 비중을 차지했다. 처음에는 스마트워치에 다소 무리하게 기능을 욱여넣었지만 결과적으로 지난 7년 동안 애플 워치는 경이로울 정도로 강력해졌다.  애플 워치는 이미 이메일을 수신하고 문자 메시지를 보내고, 매장에서 물건을 구입하며 하드웨어가 있다면 전화 통화도 할 수 있다. 이동 통신을 지원하는 애플 워치를 손목에 착용하고 스마트폰은 집에 두고 다니는 사람이 적지 않다.    따라서 애플 워치가 지금의 스마트폰처럼 똑같이 인류의 중추신경 역할을 하는 미래를 자연스럽게 상상할...

2021.09.01

칼럼ㅣ재조명되는 웨어러블의 가치··· 바이러스로부터 인류 구하기

지금까지 워치, 링, 글래스 형태의 웨어러블 기기들은 유용하긴 했지만 선택지에 불과했다. 하지만 이 상황이 빠르게 변하고 있다. 머지않아 우리는 웨어러블이 매우 필요하게 될 것이다.  그야말로 성공한 모든 컴퓨팅 플랫폼의 기저에는 ‘킬러앱(Killer app)’이 있었다. PC의 킬러앱은 스프레드시트였고, 스마트폰은 카메라 앱이었다. 하지만 웨어러블 컴퓨팅은 모든 사람들이 원하거나 필요로 하는 킬러앱이 없었다. 그저 괴짜들을 위한 장난감으로 여겨졌다.    미국인의 75%가 PC를 가지고 있고, 스마트폰을 가지고 있는 사람은 무려 95%에 이른다. 이와 비교할 때 웨어러블 기기를 가지고 있는 사람은 20%에 불과하다. 하지만 이제 상황이 달라지고 있다.  이번 코로나19 위기로 인해 웨어러블 판매와 사용량이 급증할 것으로 전망된다. 게다가 앞으로도 이 같은 팬데믹 위기가 올 것이 분명하기 때문이다.  왜 전 세계는 웨어러블을 착용하게 될 것인가 생물학적 유기체로서의 ‘성공’ 덕분에 인간은 지구상에서 지배적인 종(種)이 됐다. 만약 인간이 아닌 다른 종류의 유기체라면 인간의 활동에 의존하거나, 더 좋게는 DNA의 이점을 통해 사람을 ‘이용’하는 것에 따라 생존이 달려있다. 예를 들면 옥수수와 개는 인간을 이용해 개체 수를 늘리는 데 뛰어나다.  살아있는 유기체는 아니지만 바이러스도 마찬가지다. 이 행성에서 바이러스로서 성공하고 싶다면 인간을 감염시켜야 한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SARS-CoV-2)가 박쥐에서 시작돼 (일부 중간 매개 포유류를 거쳐) 인간으로 옮겨간 과정을 비유하자면, 이는 마치 미국의 유명 연예 기획자인 스쿠터 브라운이 유튜브에서 13세의 저스틴 비버를 발견하고 RBMG 레코드와 계약을 시킨 것과 같았다. (Z세대를 위해 혹시 몰라 설명하자면 2008년에는 유튜브가 잘 알려지지 않았으며, 오히려 음반 회사들이 매우 크고 영향력이 셌다.) 게다가 종(種)으로서의 성공은...

웨어러블 스마트워치 스마트글래스 손목밴드 웨어러블기기 웨어러블디바이스 코로나19 팬데믹 킬러앱

2020.04.22

지금까지 워치, 링, 글래스 형태의 웨어러블 기기들은 유용하긴 했지만 선택지에 불과했다. 하지만 이 상황이 빠르게 변하고 있다. 머지않아 우리는 웨어러블이 매우 필요하게 될 것이다.  그야말로 성공한 모든 컴퓨팅 플랫폼의 기저에는 ‘킬러앱(Killer app)’이 있었다. PC의 킬러앱은 스프레드시트였고, 스마트폰은 카메라 앱이었다. 하지만 웨어러블 컴퓨팅은 모든 사람들이 원하거나 필요로 하는 킬러앱이 없었다. 그저 괴짜들을 위한 장난감으로 여겨졌다.    미국인의 75%가 PC를 가지고 있고, 스마트폰을 가지고 있는 사람은 무려 95%에 이른다. 이와 비교할 때 웨어러블 기기를 가지고 있는 사람은 20%에 불과하다. 하지만 이제 상황이 달라지고 있다.  이번 코로나19 위기로 인해 웨어러블 판매와 사용량이 급증할 것으로 전망된다. 게다가 앞으로도 이 같은 팬데믹 위기가 올 것이 분명하기 때문이다.  왜 전 세계는 웨어러블을 착용하게 될 것인가 생물학적 유기체로서의 ‘성공’ 덕분에 인간은 지구상에서 지배적인 종(種)이 됐다. 만약 인간이 아닌 다른 종류의 유기체라면 인간의 활동에 의존하거나, 더 좋게는 DNA의 이점을 통해 사람을 ‘이용’하는 것에 따라 생존이 달려있다. 예를 들면 옥수수와 개는 인간을 이용해 개체 수를 늘리는 데 뛰어나다.  살아있는 유기체는 아니지만 바이러스도 마찬가지다. 이 행성에서 바이러스로서 성공하고 싶다면 인간을 감염시켜야 한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SARS-CoV-2)가 박쥐에서 시작돼 (일부 중간 매개 포유류를 거쳐) 인간으로 옮겨간 과정을 비유하자면, 이는 마치 미국의 유명 연예 기획자인 스쿠터 브라운이 유튜브에서 13세의 저스틴 비버를 발견하고 RBMG 레코드와 계약을 시킨 것과 같았다. (Z세대를 위해 혹시 몰라 설명하자면 2008년에는 유튜브가 잘 알려지지 않았으며, 오히려 음반 회사들이 매우 크고 영향력이 셌다.) 게다가 종(種)으로서의 성공은...

2020.04.22

칼럼 | 스마트 글래스가 비즈니스 전용일 수밖에 없는 5가지 이유

언젠가는 증강 현실이 소비자가 일상적으로 사용하는 안경과 선글라스의 보편적인 기능이 될 것이다. 그러나 그 언젠가는 아직 먼 미래다. 뉴스를 읽다 보면 소비자용 스마트 글래스가 곧 출시될 것처럼 느껴진다. 이름이 아이글래스(iGlasses)가 될지 다른 뭐가 될지는 모르지만 애플도 미래의 스마트 글래스를 열심히 개발 중이다. 최근 게시된 “지속 특허(기업이 원본 특허의 범위를 변경하기 위해 특허청에서 계속 검사하기를 원하는 특허)에는 애플이 “데이터 글래스”로 지칭하는, 가상 콘텐츠를 실제 세계와 통합하는 개념이 기술되어 있다. 여기에는 스트리트뷰와 같은 형태의 길안내를 비롯한 기타 위치 기반 애플리케이션이 포함된다. 미국 특허청은 최근 애플의 여러 가지 새로운 스마트 글래스 특허를 게시했는데, 그 중 하나에서 애플이 글래스의 홀로그래픽 디스플레이를 위해 작업 중인 새로운 기술이 공개되기도 했다. 페이스북의 “리얼리티 랩스(Reality Labs)”는 몇 년 전부터 증강 현실 글래스를 개발하고 있다. 페이스북이 이번 주 출원한 특허는 주변 소리를 차단하지 않고도 귀로 소리를 전달할 수 있는 “안경류 디바이스를 위한 연골 전도 오디오 시스템”에 관한 기술이다. 또한 이번 달에는 페이스북 CEO 마크 저커버그가 룩소티카(Luxottica) 본사를 방문하는 모습이 포착되기도 했다. 룩소티카는 세계적인 안경 대기업으로, 스마트 글래스 제조사와의 협력에 관심을 갖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애플과 페이스북의 프로젝트가 소비자용 제품으로 발전돼 판매되려면 앞으로도 몇 년이 더 걸릴 것이다. 아직 기술이 준비되지 않았기 때문이다. 그러나 현재 스마트 글래스는 5가지 이유로 다양한 비즈니스 용도로 도입이 늘고 중요도도 높아지고 있다. 스마트 글래스가 비즈니스용으로 효과적이면서 아직 소비자용으로는 가능성이 없는 이유를 살펴보자.   1. 사회적으로 용인되지 않음 스마트 ...

증강현실 AR 구글글래스 스마트글래스 혼합현실 MR

2019.06.07

언젠가는 증강 현실이 소비자가 일상적으로 사용하는 안경과 선글라스의 보편적인 기능이 될 것이다. 그러나 그 언젠가는 아직 먼 미래다. 뉴스를 읽다 보면 소비자용 스마트 글래스가 곧 출시될 것처럼 느껴진다. 이름이 아이글래스(iGlasses)가 될지 다른 뭐가 될지는 모르지만 애플도 미래의 스마트 글래스를 열심히 개발 중이다. 최근 게시된 “지속 특허(기업이 원본 특허의 범위를 변경하기 위해 특허청에서 계속 검사하기를 원하는 특허)에는 애플이 “데이터 글래스”로 지칭하는, 가상 콘텐츠를 실제 세계와 통합하는 개념이 기술되어 있다. 여기에는 스트리트뷰와 같은 형태의 길안내를 비롯한 기타 위치 기반 애플리케이션이 포함된다. 미국 특허청은 최근 애플의 여러 가지 새로운 스마트 글래스 특허를 게시했는데, 그 중 하나에서 애플이 글래스의 홀로그래픽 디스플레이를 위해 작업 중인 새로운 기술이 공개되기도 했다. 페이스북의 “리얼리티 랩스(Reality Labs)”는 몇 년 전부터 증강 현실 글래스를 개발하고 있다. 페이스북이 이번 주 출원한 특허는 주변 소리를 차단하지 않고도 귀로 소리를 전달할 수 있는 “안경류 디바이스를 위한 연골 전도 오디오 시스템”에 관한 기술이다. 또한 이번 달에는 페이스북 CEO 마크 저커버그가 룩소티카(Luxottica) 본사를 방문하는 모습이 포착되기도 했다. 룩소티카는 세계적인 안경 대기업으로, 스마트 글래스 제조사와의 협력에 관심을 갖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애플과 페이스북의 프로젝트가 소비자용 제품으로 발전돼 판매되려면 앞으로도 몇 년이 더 걸릴 것이다. 아직 기술이 준비되지 않았기 때문이다. 그러나 현재 스마트 글래스는 5가지 이유로 다양한 비즈니스 용도로 도입이 늘고 중요도도 높아지고 있다. 스마트 글래스가 비즈니스용으로 효과적이면서 아직 소비자용으로는 가능성이 없는 이유를 살펴보자.   1. 사회적으로 용인되지 않음 스마트 ...

2019.06.07

블로그 | '스마트 글래스에의 대비' 기업이 BYOG 정책을 수립해야 하는 이유

머지 않은 미래에 스마트 글래스를 사용하는 기업 직원들이 늘어날 것이다. 직장에서의 스마트 글래스 사용이 점차 보편화됨에 따라 IT 부서 및 기업의 당면과제도 따라서 증가하게 된다. 그리고 스마트 글래스의 미래를 조명하는 현 시점에서 이 트렌드의 결과는 아직 불분명하다. 스마트 글래스는 점차 보급되고 있으며 주류가 될 것이지만, 여기에 대비한 조직이 거의 없다는 점만은 확실하다. 좀 더 깊게 살펴보도록 하자. 애플 글래스 주류로 올라서기 위해서는 스마트 글래스가 일반 안경처럼 보여야 한다. 애플은 대중적으로 보급할 스마트 글래스를 개발하고 있다. 애플은 스마트 글래스에 대한 특허가 많은데, 특히 가장 최근에 출원한 특허가 이 문제를 다룬다. 이 특허의 핵심은 실제 세계를 보는 렌즈 내부에 가상 세계를 보는 렌즈를 생성하는 것이다. 이 반사 굴절 광학 시스템이라 불리는 접근방식을 통해 애플 글래스는 아주 작은 프로젝터에서 큰 가상 콘텐츠까지 투사할 수 있다. 이 특허에서는 가상 객체 배치 및 고정을 위한 시선 추적, 실제 세계 맵핑에 사용할 외/내향 카메라의 용도를 명시한다. 애플의 제품은 항상 디자이너들의 상상력을 자극한다. 이번 주, 디자이너 김태연이 첨단 유행을 가미한 인상적인 애플 컨셉트 글래스를 선보이기도 했다. 삼성의 갤럭시 글래스 한편, 삼성도 최근에 삼성 스마트 글래스 제품을 암시하는 특허와 상표를 출원했다. 삼성의 새 한국 특허는 오랫동안 삼성 “갤럭시 글래스” 제품이라고 소문 난 “컴퓨터화된 시각 보조 안경류”를 포함한다. 삼성은 최근 “시각 보조 안경류 분석 및 구성을 위한 컴퓨터 소프트웨어”뿐 아니라 “이미지 캡처, 처리 및 제공을 위한 카메라, 컴퓨터 및 디스플레이로 구성된 컴퓨터화된 시각 보조 안경류”를 나타내는 로고의 상표를 출원했다. 마치 특허권 변호사가 스마트 글래스를 설명하는 방식과 같다. ...

증강현실 BYOD 스마트글래스 BYOG 애플글래스

2018.02.28

머지 않은 미래에 스마트 글래스를 사용하는 기업 직원들이 늘어날 것이다. 직장에서의 스마트 글래스 사용이 점차 보편화됨에 따라 IT 부서 및 기업의 당면과제도 따라서 증가하게 된다. 그리고 스마트 글래스의 미래를 조명하는 현 시점에서 이 트렌드의 결과는 아직 불분명하다. 스마트 글래스는 점차 보급되고 있으며 주류가 될 것이지만, 여기에 대비한 조직이 거의 없다는 점만은 확실하다. 좀 더 깊게 살펴보도록 하자. 애플 글래스 주류로 올라서기 위해서는 스마트 글래스가 일반 안경처럼 보여야 한다. 애플은 대중적으로 보급할 스마트 글래스를 개발하고 있다. 애플은 스마트 글래스에 대한 특허가 많은데, 특히 가장 최근에 출원한 특허가 이 문제를 다룬다. 이 특허의 핵심은 실제 세계를 보는 렌즈 내부에 가상 세계를 보는 렌즈를 생성하는 것이다. 이 반사 굴절 광학 시스템이라 불리는 접근방식을 통해 애플 글래스는 아주 작은 프로젝터에서 큰 가상 콘텐츠까지 투사할 수 있다. 이 특허에서는 가상 객체 배치 및 고정을 위한 시선 추적, 실제 세계 맵핑에 사용할 외/내향 카메라의 용도를 명시한다. 애플의 제품은 항상 디자이너들의 상상력을 자극한다. 이번 주, 디자이너 김태연이 첨단 유행을 가미한 인상적인 애플 컨셉트 글래스를 선보이기도 했다. 삼성의 갤럭시 글래스 한편, 삼성도 최근에 삼성 스마트 글래스 제품을 암시하는 특허와 상표를 출원했다. 삼성의 새 한국 특허는 오랫동안 삼성 “갤럭시 글래스” 제품이라고 소문 난 “컴퓨터화된 시각 보조 안경류”를 포함한다. 삼성은 최근 “시각 보조 안경류 분석 및 구성을 위한 컴퓨터 소프트웨어”뿐 아니라 “이미지 캡처, 처리 및 제공을 위한 카메라, 컴퓨터 및 디스플레이로 구성된 컴퓨터화된 시각 보조 안경류”를 나타내는 로고의 상표를 출원했다. 마치 특허권 변호사가 스마트 글래스를 설명하는 방식과 같다. ...

2018.02.28

칼럼 | 스마트 글래스 시대 이미 와 있다 '증거는 아이폰 X'

스마트 글래스에도 모닝 커피를 마실 때 김이 서릴까? 스마트 글래스의 미래는 아직 알 수 없는 의문투성이다. 스마트폰 시대의 끝을 향해 다가가는 지금, 다음에 무엇이 올지 생각하고 적절히 대비하는 것이 중요한 시점이다. 다음은 바로 지금 IT 전문가들이 물어야 할 질문들이다. 물론 여기에 맞는 대답을 들으려면 아직 멀었을 것이다. Q: 애플이 스마트 글래스를 내놓을까? 그렇다. 필자는 지난 1월에 애플이 업계 최고의 자리를 지키기 위해 스마트 글래스를 만들어야 하는 이유에 대한 기사를 쓴 적이 있다. 앞으로 몇 년 이내에 스마트 글래스는 지금의 스마트폰이 그렇듯이 소비자와 비즈니스 전자 제품의 중심이 된다. 애플 CEO 팀 쿡은 스마트 글래스가 스마트폰과 같은 수준의 혁신적 변혁을 이끌 수 있다고 공공연하게 말한다. 애플은 스마트 글래스 특허 다수를 보유하고 있으며 수백 명의 엔지니어가 스마트 글래스를 연구하고 있다. 이번 주 블룸버그는 애플이 내부적으로 "T288"이라는 이름으로 스마트 글래스 프로젝트를 추진해왔다고 보도했다. 이 글래스는 rOS라는 iOS에서 파생된 운영체제를 실행한다(rOS에 대해서는 아래에서 추가로 다룸). 블룸버그는 애플이 3년 내에 첫 스마트 글래스 제품을 출시할 것으로 내다봤다. (3년은 낙관적인 입장이고, 필자의 추측과 정보를 바탕으로 하면 5년이 더 현실적인 기간일 것이다). 보도에 따르면 애플 프로젝트는 스마트폰의 "엔진"과 화면을 빌리지 않는 독립형 글래스를 지향하고 있다다. (다만, 이 기사는 애플 스마트 글래스가 GPS와 셀룰러 네트워커를 적용한 애플 워치 시리즈 3 같은 독립적인 작동과 연결이 가능할지에 대해서는 명확히 전하지 않았다.) Q: 애플은 기업용 스마트 글래스를 만들 것인가? 모든 최종 사용자 기기에서 볼 수 있듯, 애플은 소비자와 기업의 사용 사례를 동시에 충족하는 다용도 기기를 만드는 편을 선호하므로 애플 스마트 글래스도 기업 영...

AR 구글글래스 스마트글래스 ARKit 아이폰X rOS

2017.11.15

스마트 글래스에도 모닝 커피를 마실 때 김이 서릴까? 스마트 글래스의 미래는 아직 알 수 없는 의문투성이다. 스마트폰 시대의 끝을 향해 다가가는 지금, 다음에 무엇이 올지 생각하고 적절히 대비하는 것이 중요한 시점이다. 다음은 바로 지금 IT 전문가들이 물어야 할 질문들이다. 물론 여기에 맞는 대답을 들으려면 아직 멀었을 것이다. Q: 애플이 스마트 글래스를 내놓을까? 그렇다. 필자는 지난 1월에 애플이 업계 최고의 자리를 지키기 위해 스마트 글래스를 만들어야 하는 이유에 대한 기사를 쓴 적이 있다. 앞으로 몇 년 이내에 스마트 글래스는 지금의 스마트폰이 그렇듯이 소비자와 비즈니스 전자 제품의 중심이 된다. 애플 CEO 팀 쿡은 스마트 글래스가 스마트폰과 같은 수준의 혁신적 변혁을 이끌 수 있다고 공공연하게 말한다. 애플은 스마트 글래스 특허 다수를 보유하고 있으며 수백 명의 엔지니어가 스마트 글래스를 연구하고 있다. 이번 주 블룸버그는 애플이 내부적으로 "T288"이라는 이름으로 스마트 글래스 프로젝트를 추진해왔다고 보도했다. 이 글래스는 rOS라는 iOS에서 파생된 운영체제를 실행한다(rOS에 대해서는 아래에서 추가로 다룸). 블룸버그는 애플이 3년 내에 첫 스마트 글래스 제품을 출시할 것으로 내다봤다. (3년은 낙관적인 입장이고, 필자의 추측과 정보를 바탕으로 하면 5년이 더 현실적인 기간일 것이다). 보도에 따르면 애플 프로젝트는 스마트폰의 "엔진"과 화면을 빌리지 않는 독립형 글래스를 지향하고 있다다. (다만, 이 기사는 애플 스마트 글래스가 GPS와 셀룰러 네트워커를 적용한 애플 워치 시리즈 3 같은 독립적인 작동과 연결이 가능할지에 대해서는 명확히 전하지 않았다.) Q: 애플은 기업용 스마트 글래스를 만들 것인가? 모든 최종 사용자 기기에서 볼 수 있듯, 애플은 소비자와 기업의 사용 사례를 동시에 충족하는 다용도 기기를 만드는 편을 선호하므로 애플 스마트 글래스도 기업 영...

2017.11.15

칼럼 | 'AR과 함께' 웨어러블 카메라 시대가 온다

1년에 찍는 사진은 모두 몇 장이나 될까? 인포트렌드(InfoTrends)에 따르면, 2017년에 촬영된 디지털 사진은 무려 1조 2,000억 장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 해에 비해 1,000억 장이 늘어난 수치이며, 2013년과 비교해서는 2배에 달한다. 매년 전년도에 비해 1,000억 장을 더 찍고 있는 샘인데, 앞으로는 매년 촬영되는 사진의 수가 더욱 폭발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바로, 착용할 수 있는 웨어러블 카메라 때문이다. 웨어러블 카메라는 가격이 내려가고 품질은 올라가며, 소형화 및 소프트웨어와 배터리 개선을 통해 사용이 더욱 편리해지면서 매력을 더하고 있다. 보통 웨어러블 카메라는 형태에 따라서, 클립온(clip-on) 카메라, 스마트워치 카메라, 안경에 영구적으로 또는 임시적으로 부착된 카메라(스마트 안경 포함) 등이 있다. 몇 년 전 소위 “라이프로깅(lifelogging) 카메라” 1세대가 등장했다가 사라졌다. 시장에서 실패한 원인은 아직 기술이 부족했고 대중 역시 받아들일 준비가 되지 않았기 때문이다. 이제는 기술 측면에서나 대중 모두 점점 더 준비가 되어가고 있다. 발전된 기술로 이미지 품질이 향상되면서 심지어 4K 동영상과 실시간 라이브 스트리밍도 가능해졌고, 사회적으로도 사람들이 언제나 사진을 찍어 대는 현상이 흔해지고 있다. 매년 찍히는 1조 2,000억 장의 사진 전부가 꼭 개인 장소에서 촬영되는 것은 아니다. 불과 몇 년 전까지만 해도 현재 공공 장소에서 스마트폰으로 사진을 찍는다는 것을 상상하는 사람은 아무도 없었다. 지금 사람들은 공공 장소에서 아무런 거리낌이나 부끄러움 없이 포즈를 취하고 셀카를 찍는다. 식당에서 식음료 사진을 찍기도 하고 화장실 거울을 이용해 셀카를 찍는다. 웨어러블 카메라는 더 빠른 속도로 용인되고 있다. 4년 반 전 구글 글래스 익스플로러 프로그램(Google Glass Explorer Program)이 나왔을 때만 해도 얼굴에 ...

AR 스마트글래스 라이프로깅 바디캠 신체카메라 웨어러블카메라 클립온

2017.09.06

1년에 찍는 사진은 모두 몇 장이나 될까? 인포트렌드(InfoTrends)에 따르면, 2017년에 촬영된 디지털 사진은 무려 1조 2,000억 장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 해에 비해 1,000억 장이 늘어난 수치이며, 2013년과 비교해서는 2배에 달한다. 매년 전년도에 비해 1,000억 장을 더 찍고 있는 샘인데, 앞으로는 매년 촬영되는 사진의 수가 더욱 폭발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바로, 착용할 수 있는 웨어러블 카메라 때문이다. 웨어러블 카메라는 가격이 내려가고 품질은 올라가며, 소형화 및 소프트웨어와 배터리 개선을 통해 사용이 더욱 편리해지면서 매력을 더하고 있다. 보통 웨어러블 카메라는 형태에 따라서, 클립온(clip-on) 카메라, 스마트워치 카메라, 안경에 영구적으로 또는 임시적으로 부착된 카메라(스마트 안경 포함) 등이 있다. 몇 년 전 소위 “라이프로깅(lifelogging) 카메라” 1세대가 등장했다가 사라졌다. 시장에서 실패한 원인은 아직 기술이 부족했고 대중 역시 받아들일 준비가 되지 않았기 때문이다. 이제는 기술 측면에서나 대중 모두 점점 더 준비가 되어가고 있다. 발전된 기술로 이미지 품질이 향상되면서 심지어 4K 동영상과 실시간 라이브 스트리밍도 가능해졌고, 사회적으로도 사람들이 언제나 사진을 찍어 대는 현상이 흔해지고 있다. 매년 찍히는 1조 2,000억 장의 사진 전부가 꼭 개인 장소에서 촬영되는 것은 아니다. 불과 몇 년 전까지만 해도 현재 공공 장소에서 스마트폰으로 사진을 찍는다는 것을 상상하는 사람은 아무도 없었다. 지금 사람들은 공공 장소에서 아무런 거리낌이나 부끄러움 없이 포즈를 취하고 셀카를 찍는다. 식당에서 식음료 사진을 찍기도 하고 화장실 거울을 이용해 셀카를 찍는다. 웨어러블 카메라는 더 빠른 속도로 용인되고 있다. 4년 반 전 구글 글래스 익스플로러 프로그램(Google Glass Explorer Program)이 나왔을 때만 해도 얼굴에 ...

2017.09.06

칼럼 | 스마트 워치는 왜 실패했는가?

스마트워치가 제품 카테고리로 실패한 것은 주요 업체들이 큰 실수를 했기 때문이다. 이들은 처음에 일반 소비자용 스마트워치로 시작했고 기업은 나중 문제로 취급했다. 다른 방식으로 접근했어야 했다. 3년 전 스마트워치는 번창하는 주류 제품군으로 빠르게 진화할 것으로 예상됐다. 하지만 주로 스마트폰의 알림을 손목에 전달해 주거나 피트니스 용품에 머물러 있다. 물론 이외에도 자잘한 용도는 많다. 초기의 성공 신화는 모두 무너졌다. 모토로라는 스마트워치 시장에서 물러났다. 페블(Pebble)은 지난 12월에 문을 닫았고, 조본(Jawbone)도 7월에 문을 닫았다. 웨어러블 전문업체 베이시스(Basis)를 인수한 인텔은 이 회사를 폐업하고 스마트워치와 피트니스 트래커 시장에서 완전히 발을 뺐다. 핏비트는 지난 분기에 작년보다 230만대 정도 줄어든 디바이스를 판매했다. 어떤 스마트워치 업체도 이용할 수 있는 공개 표준 플랫폼인 구글 안드로이드 웨어 플랫폼은 거의 3년 반 전만 해도 업계의 사랑을 받았다. 그러나 오늘날 애플의 전용 애플 워치가 1위를 차지하고 삼성의 전용 타이젠이 한참 뒤의 2위를 했다. 스트래티지 애널리틱스는 올해 1분기 동안 애플이 애플 워치로 57%의 시장 점유율을 기록했지만, 삼성과 구글은 각각 19%와 18%로 치열한 2위 다툼을 벌였다. 가트너는 2021년까지 애플이 시장 1위를 내놓지 않으리라 전망하기도 했다. 기업들은 숫자에 민감하다. 하지만 대부분 또는 모든 스마트워치 업체들이 적자일 가능성이 매우 크다. 애플과 삼성은 예외이다. 이들 업체에 스마트워치는 스마트폰 플랫폼과 고객의 충성도를 강화하는 역할을 한다. 감흥을 느끼지 못하는 일반 소비자 칸타르 월드패널 컴테크(Kantar Worldpanel ComTech)는 지난해 12월 기준으로 미국 소비자의 15.6%가 스마트워치나 피트니스 밴드를 보유해 전년보다 조금 증가했다고 밝혔다. 스마트폰 보급률 77%를 고려하면 낮은 수치이다. 유럽 소비자의 스마트...

실패 기업용 스마트워치 시계 스마트글래스 애플워치

2017.08.29

스마트워치가 제품 카테고리로 실패한 것은 주요 업체들이 큰 실수를 했기 때문이다. 이들은 처음에 일반 소비자용 스마트워치로 시작했고 기업은 나중 문제로 취급했다. 다른 방식으로 접근했어야 했다. 3년 전 스마트워치는 번창하는 주류 제품군으로 빠르게 진화할 것으로 예상됐다. 하지만 주로 스마트폰의 알림을 손목에 전달해 주거나 피트니스 용품에 머물러 있다. 물론 이외에도 자잘한 용도는 많다. 초기의 성공 신화는 모두 무너졌다. 모토로라는 스마트워치 시장에서 물러났다. 페블(Pebble)은 지난 12월에 문을 닫았고, 조본(Jawbone)도 7월에 문을 닫았다. 웨어러블 전문업체 베이시스(Basis)를 인수한 인텔은 이 회사를 폐업하고 스마트워치와 피트니스 트래커 시장에서 완전히 발을 뺐다. 핏비트는 지난 분기에 작년보다 230만대 정도 줄어든 디바이스를 판매했다. 어떤 스마트워치 업체도 이용할 수 있는 공개 표준 플랫폼인 구글 안드로이드 웨어 플랫폼은 거의 3년 반 전만 해도 업계의 사랑을 받았다. 그러나 오늘날 애플의 전용 애플 워치가 1위를 차지하고 삼성의 전용 타이젠이 한참 뒤의 2위를 했다. 스트래티지 애널리틱스는 올해 1분기 동안 애플이 애플 워치로 57%의 시장 점유율을 기록했지만, 삼성과 구글은 각각 19%와 18%로 치열한 2위 다툼을 벌였다. 가트너는 2021년까지 애플이 시장 1위를 내놓지 않으리라 전망하기도 했다. 기업들은 숫자에 민감하다. 하지만 대부분 또는 모든 스마트워치 업체들이 적자일 가능성이 매우 크다. 애플과 삼성은 예외이다. 이들 업체에 스마트워치는 스마트폰 플랫폼과 고객의 충성도를 강화하는 역할을 한다. 감흥을 느끼지 못하는 일반 소비자 칸타르 월드패널 컴테크(Kantar Worldpanel ComTech)는 지난해 12월 기준으로 미국 소비자의 15.6%가 스마트워치나 피트니스 밴드를 보유해 전년보다 조금 증가했다고 밝혔다. 스마트폰 보급률 77%를 고려하면 낮은 수치이다. 유럽 소비자의 스마트...

2017.08.29

구글 글래스의 기업 시장 성공 가능성은?

구글은 기업용 스마트 글래스인 글래스 엔터프라이즈 에디션(Glass Enterprise Edition) 개발에 2년을 투자했다. 그리고 이제 머리에 장착하는 이 디스플레이를 기업에서 사용할 수 있는 준비가 완전히 끝났다고 발표했다. 아직은 온라인에서 구글 글래스를 구입할 방법이 없다. 또 기업들이 구글 글래스를 협업과 워크플로우 도구로 사용해 혜택을 누릴 수 있는지 불확실하다. 글래스 프로젝트를 책임진 제이 코타리는 7월 18일 블로그 게시글에서 구글 글래스 에디션은 2년의 제한된 프로그램에서 아이석시드(EyeSucceed)나 프로시딕스(Proceedix) 같은 개발 파트너들을 통해 더 많은 기업들이 사용할 수 있게끔 발전했다고 설명했다. 구글의 개발 협력사들은 제조와 우주 항공, 의료 등 특정 산업을 대상으로 한 애플리케이션을 만들어낸다. 구글은 글래스가 워크플로를 원활하게 만들어 방해와 주의 분산을 없애고, 이를 통해 직원들이 계속 업무에 몰입하고 초점을 맞출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도구라고 홍보한다. 예를 들어, 'OK 글래스!'라고 말해 애플리케이션을 실행할 수 있다. 구글의 파트너인 프로시딕스는 기업의 절차와 업무 지시, 검사를 관리하는 SaaS 기반 플랫폼을 공급한다. 작업자는 이 회사의 소프트웨어를 이용, 글래스 같은 스마트 아이웨어를 통해 업무 지시 및 검사와 관련된 업무 흐름을 처리할 수 있다. 텍스트 듀크 에너지(TEXT Duke Energy)는 2014년부터 뷰직스(Vuzix), 골든-아이 바이 코핀(Golden-I by Kopin), 애디어 에어(Atheer Air), 리콘 제트(Recon Jet) 등의 시제품 스마트 글래스를 시범 사용하는 프로젝트를 진행해왔다. 이 회사는 구글 글래스도 테스트 하고 싶었지만, 구글이 최근 직접 공급을 중단해 그렇게 할 수 없었다. 그렇지만 듀크는 몇몇 유용한 스마트 글래스 사용 사례를 확인했다. 미국 노스 캐롤라이나 샬롯에 소재한 듀...

가상현실 구글글래스 스마트글래스

2017.08.04

구글은 기업용 스마트 글래스인 글래스 엔터프라이즈 에디션(Glass Enterprise Edition) 개발에 2년을 투자했다. 그리고 이제 머리에 장착하는 이 디스플레이를 기업에서 사용할 수 있는 준비가 완전히 끝났다고 발표했다. 아직은 온라인에서 구글 글래스를 구입할 방법이 없다. 또 기업들이 구글 글래스를 협업과 워크플로우 도구로 사용해 혜택을 누릴 수 있는지 불확실하다. 글래스 프로젝트를 책임진 제이 코타리는 7월 18일 블로그 게시글에서 구글 글래스 에디션은 2년의 제한된 프로그램에서 아이석시드(EyeSucceed)나 프로시딕스(Proceedix) 같은 개발 파트너들을 통해 더 많은 기업들이 사용할 수 있게끔 발전했다고 설명했다. 구글의 개발 협력사들은 제조와 우주 항공, 의료 등 특정 산업을 대상으로 한 애플리케이션을 만들어낸다. 구글은 글래스가 워크플로를 원활하게 만들어 방해와 주의 분산을 없애고, 이를 통해 직원들이 계속 업무에 몰입하고 초점을 맞출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도구라고 홍보한다. 예를 들어, 'OK 글래스!'라고 말해 애플리케이션을 실행할 수 있다. 구글의 파트너인 프로시딕스는 기업의 절차와 업무 지시, 검사를 관리하는 SaaS 기반 플랫폼을 공급한다. 작업자는 이 회사의 소프트웨어를 이용, 글래스 같은 스마트 아이웨어를 통해 업무 지시 및 검사와 관련된 업무 흐름을 처리할 수 있다. 텍스트 듀크 에너지(TEXT Duke Energy)는 2014년부터 뷰직스(Vuzix), 골든-아이 바이 코핀(Golden-I by Kopin), 애디어 에어(Atheer Air), 리콘 제트(Recon Jet) 등의 시제품 스마트 글래스를 시범 사용하는 프로젝트를 진행해왔다. 이 회사는 구글 글래스도 테스트 하고 싶었지만, 구글이 최근 직접 공급을 중단해 그렇게 할 수 없었다. 그렇지만 듀크는 몇몇 유용한 스마트 글래스 사용 사례를 확인했다. 미국 노스 캐롤라이나 샬롯에 소재한 듀...

2017.08.04

스마트 안경에 관한 5가지 놀라운 사실

세계 최대의 장거리 노선 항공사에서 직원은 물론 고객이 착용할 스마트 안경 도입을 추진하고 있다. 두바이(Dubai)에 본사를 둔 에미레이트 항공(Emirates Airlines)은 저가 항공사들과의 추격을 물리칠 전략적 구상으로 스마트 안경을 주목하고 있다고 밝혔다. 항공사에서 탑승객 개개인을 배려하는 최고 수준의 고객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면, 성공은 따라온다. 예를 들면, 승무원이 탑승객 이름을 불러주는 것, 탑승객의 요청에 따라 유대인 정결음식 또는 채식을 기내식으로 제공하는 것, 신경이 예민한 정기 탑승객에게 특별히 신경 쓰는 것, 우대 카드 소지 탑승객에게 추가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 기내 소란 이력이 있는 탑승객을 예의 주시하는 것 등이다. 하지만 이런 종류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쉽지는 않다. 서비스에 필요한 정보를 입수한는 것이 쉽지 않기 때문이다. 그러나 만일 승무원들이 증강 현실 스마트 안경을 착용한다면 안면 인식 기능을 통해 탑승객을 식별할 수 있고 헤드업 디스플레이(Heads-Up Display: HUD)에 표시되는 탑승객 개인에 대한 항공사 측의 메모를 확인할 수 있다. 이러한 지식은 업무 수행 시에 엄청나게 도움이 된다. 마치 탑승객 한 사람 한 사람을 알아보고 최적의 서비스에 무엇이 필요한지 정확히 “아는” 것과 다름이 없다. 이러한 에미레이트 항공의 전략을 통해 앞으로 다가올 스마트 안경의 세계에 대해 알아야 할 놀랍고도 중요한 다섯 가지 사실을 쉽게 짐작할 수 있다. 1. 구글 글래스는 성공작이었다 가장 잘 알려진 스마트 안경 제품은 구글 글래스(Google Glass)이다. 구글 글래스에 대한 오해는 구글에서 출시를 서둘렀으나 대중이 거부했고 그래서 실패했다는 말이다. 하지만 구글의 연구소에서 이 신기술에 맞는 용도를 판단하기 위한 구체적인 목적으로 고가의 화려한 공개 베타 프로그램을 출시했다고 보는 것이 더 정확하다. 이를 통해 알아...

증강현실 구글글래스 스마트글래스

2017.06.21

세계 최대의 장거리 노선 항공사에서 직원은 물론 고객이 착용할 스마트 안경 도입을 추진하고 있다. 두바이(Dubai)에 본사를 둔 에미레이트 항공(Emirates Airlines)은 저가 항공사들과의 추격을 물리칠 전략적 구상으로 스마트 안경을 주목하고 있다고 밝혔다. 항공사에서 탑승객 개개인을 배려하는 최고 수준의 고객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면, 성공은 따라온다. 예를 들면, 승무원이 탑승객 이름을 불러주는 것, 탑승객의 요청에 따라 유대인 정결음식 또는 채식을 기내식으로 제공하는 것, 신경이 예민한 정기 탑승객에게 특별히 신경 쓰는 것, 우대 카드 소지 탑승객에게 추가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 기내 소란 이력이 있는 탑승객을 예의 주시하는 것 등이다. 하지만 이런 종류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쉽지는 않다. 서비스에 필요한 정보를 입수한는 것이 쉽지 않기 때문이다. 그러나 만일 승무원들이 증강 현실 스마트 안경을 착용한다면 안면 인식 기능을 통해 탑승객을 식별할 수 있고 헤드업 디스플레이(Heads-Up Display: HUD)에 표시되는 탑승객 개인에 대한 항공사 측의 메모를 확인할 수 있다. 이러한 지식은 업무 수행 시에 엄청나게 도움이 된다. 마치 탑승객 한 사람 한 사람을 알아보고 최적의 서비스에 무엇이 필요한지 정확히 “아는” 것과 다름이 없다. 이러한 에미레이트 항공의 전략을 통해 앞으로 다가올 스마트 안경의 세계에 대해 알아야 할 놀랍고도 중요한 다섯 가지 사실을 쉽게 짐작할 수 있다. 1. 구글 글래스는 성공작이었다 가장 잘 알려진 스마트 안경 제품은 구글 글래스(Google Glass)이다. 구글 글래스에 대한 오해는 구글에서 출시를 서둘렀으나 대중이 거부했고 그래서 실패했다는 말이다. 하지만 구글의 연구소에서 이 신기술에 맞는 용도를 판단하기 위한 구체적인 목적으로 고가의 화려한 공개 베타 프로그램을 출시했다고 보는 것이 더 정확하다. 이를 통해 알아...

2017.06.21

칼럼 | 애플이 스마트 글래스를 만들 수밖에 없는 이유

애플이 스마트 글래스를 개발하고 있다는 소문이 돌고 있다. 아마 그럴 리 없다고 생각할지 모르겠다. 애플이 스마트 글래스를 판매하는 모습을 그리기 쉽지 않을 것이다. 그렇지만 한편으로는 판매하지 않는 모습도 그리기 힘들다. 스마트 글래스가 인기를 끌어 주류 소비자 전자 제품으로 부상하면, 애플은 주주에 대한 책임 때문이라도 스마트 글래스 시장에 진입해야 한다. 애플이 처한 곤경을 생각해 볼 필요가 있다. 스마트폰 매출과 이익이 감소하고 있는 추세다. 태블릿 시장은 맥이 빠졌고, 스마트워치 시장은 주류 플랫폼 시장으로 확대되지 않고 있으며, 애플 TV는 아직 큰 이익이 없는 상태다. 애플은 지금처럼 시장을 지배하고, 더 나아가 성장을 하기 위해 소비자 기술의 진화에 적응하고, 여기에 보조를 맞춰 나가야 한다. 또 미래에는 스마트 글래스를 고려해 스마트폰을 선택하는 시대가 열릴지 모른다. 주류 스마트 글래스 제품이 안드로이드 폰을 요구하는 경우, 애플은 시장 점유율을 잃게 될 것이다. 이런 점을 감안하면, 애플이 스마트 글래스를 개발하고 있는 것은 확실한 사실이다. 블룸버그의(Bloomberg)는 11월 애플이 '디지털 글래스' 시장 진입을 고려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익명의 취재원에 따르면, 애플은 올해 글래스를 판매할 계획을 갖고 있었다. 이 취재원은 애플이 몇몇 이미지와 착용자의 시야각에 대한 정보를 보여줬으며, 증강 현실을 이용할 계획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 파이낸셜 타임즈(Financial Times)는 지난 해 초 애플이 증강 현실과 가상 현실에 집중할 대규모 팀을 구성했으며, 마이크로소프트와 리트로(Lytro) 직원들을 스카우트했다고 보도했다. 흥미롭게도 애플은 몇몇 증강 현실 회사들을 인수했다. 마이크로소프트 키넥트(Kinect) 센서 기술을 개발한 프라임센스(PrimeSense)와 증강 현실 분야의 스타트업인 메타이오(Metaio), 페이스시프트(Faceshift), 이모티언트(Emotient...

애플 웨어러블 스마트글래스

2017.01.25

애플이 스마트 글래스를 개발하고 있다는 소문이 돌고 있다. 아마 그럴 리 없다고 생각할지 모르겠다. 애플이 스마트 글래스를 판매하는 모습을 그리기 쉽지 않을 것이다. 그렇지만 한편으로는 판매하지 않는 모습도 그리기 힘들다. 스마트 글래스가 인기를 끌어 주류 소비자 전자 제품으로 부상하면, 애플은 주주에 대한 책임 때문이라도 스마트 글래스 시장에 진입해야 한다. 애플이 처한 곤경을 생각해 볼 필요가 있다. 스마트폰 매출과 이익이 감소하고 있는 추세다. 태블릿 시장은 맥이 빠졌고, 스마트워치 시장은 주류 플랫폼 시장으로 확대되지 않고 있으며, 애플 TV는 아직 큰 이익이 없는 상태다. 애플은 지금처럼 시장을 지배하고, 더 나아가 성장을 하기 위해 소비자 기술의 진화에 적응하고, 여기에 보조를 맞춰 나가야 한다. 또 미래에는 스마트 글래스를 고려해 스마트폰을 선택하는 시대가 열릴지 모른다. 주류 스마트 글래스 제품이 안드로이드 폰을 요구하는 경우, 애플은 시장 점유율을 잃게 될 것이다. 이런 점을 감안하면, 애플이 스마트 글래스를 개발하고 있는 것은 확실한 사실이다. 블룸버그의(Bloomberg)는 11월 애플이 '디지털 글래스' 시장 진입을 고려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익명의 취재원에 따르면, 애플은 올해 글래스를 판매할 계획을 갖고 있었다. 이 취재원은 애플이 몇몇 이미지와 착용자의 시야각에 대한 정보를 보여줬으며, 증강 현실을 이용할 계획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 파이낸셜 타임즈(Financial Times)는 지난 해 초 애플이 증강 현실과 가상 현실에 집중할 대규모 팀을 구성했으며, 마이크로소프트와 리트로(Lytro) 직원들을 스카우트했다고 보도했다. 흥미롭게도 애플은 몇몇 증강 현실 회사들을 인수했다. 마이크로소프트 키넥트(Kinect) 센서 기술을 개발한 프라임센스(PrimeSense)와 증강 현실 분야의 스타트업인 메타이오(Metaio), 페이스시프트(Faceshift), 이모티언트(Emotient...

2017.01.25

미 해병대, 증강현실 고글로 전쟁 시뮬레이션 훈련

증강현실 고글 덕분에 미국 해병대가 버지니아주에 있는 한 골프장에서 전쟁 시뮬레이션을 체험할 수 있게 됐다. SA 포토닉스(SA Photonics)의 LARS 증강현실 시스템. 이미지 출처: SA Photonics 지난 주 목요일 미국 해병대는 버지니아주의 한 골프장에서 탱크, 박격포, 포염까지 완비된 전쟁 시뮬레이션 훈련을 마쳤다. 이 시뮬레이션은 정기적으로 전장 교육을 강화하기 위해 군인들에게 증강현실 웨어러블 기기를 사용하도록 해병대의 노력 가운데 하나다. 미 해군연구실의 프로그램 담당자인 피터 스콰이어는 "이 고글은 첨단 기술을 담은 것으로 실제 광학 시스루 기술을 활용했다”라고 말했다. "하지만 이 고글은 한가지 구성요소로만 된 시스템이다. 우리는 어떤 환경이라도 훈련장으로 바꿀 수 있다”라고 스콰이어는 전했다. 지난 주 해병대가 사용한 가상현실 고글은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 개토스에 있는 SA 포닉스(SA Photonics)가 개발한 것으로 이 회사는 시각시스템, 레이저 통신, 위성 센서에 주력하고 있다. 증강현실 고글은 전쟁 상황 이미지를 실제 환경에 접목해 준다. 사병과 지휘관들은 특정 지역 안에서 안전하게 전쟁 시뮬레이션으로 훈련할 수 있다. 또 건물, 탱크, 적군이 있는 전쟁터를 그대로 재현해 훈련받게 함으로써 군사비를 절감시켜 주기도 한다. 다양한 훈련 시나리오를 제공할 수 있기 때문에 이 시스템은 오직 상상력에 의해서만 제한된다고 군 원정기동전 및 대테러 부서에 몸담고 있는 스콰이어는 전했다. SA 포토닉스 고글은 최근 개발이 완료된 제품으로 지난 주 해병대가 이 고글을 최초로 시험해본 것이었다. 해병대는 시뮬레이션이 얼마나 잘 작동하는지에 대해서는 아직 보고하지 않았다. 이 시스템은 해병대가 더 나은 의사결정을 지원하기 위한 정보를 다양하게 제공해 줌으로써 훈련 상황이나 전시 상황에서 상황을 더 잘 인지하게 해준다. 가능한 최선의 의사결정을 내리...

가상현실 전쟁 시뮬레이션 스마트글래스 VR 고글 나사 군대 훈련 AR 증강현실 해병대

2015.05.27

증강현실 고글 덕분에 미국 해병대가 버지니아주에 있는 한 골프장에서 전쟁 시뮬레이션을 체험할 수 있게 됐다. SA 포토닉스(SA Photonics)의 LARS 증강현실 시스템. 이미지 출처: SA Photonics 지난 주 목요일 미국 해병대는 버지니아주의 한 골프장에서 탱크, 박격포, 포염까지 완비된 전쟁 시뮬레이션 훈련을 마쳤다. 이 시뮬레이션은 정기적으로 전장 교육을 강화하기 위해 군인들에게 증강현실 웨어러블 기기를 사용하도록 해병대의 노력 가운데 하나다. 미 해군연구실의 프로그램 담당자인 피터 스콰이어는 "이 고글은 첨단 기술을 담은 것으로 실제 광학 시스루 기술을 활용했다”라고 말했다. "하지만 이 고글은 한가지 구성요소로만 된 시스템이다. 우리는 어떤 환경이라도 훈련장으로 바꿀 수 있다”라고 스콰이어는 전했다. 지난 주 해병대가 사용한 가상현실 고글은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 개토스에 있는 SA 포닉스(SA Photonics)가 개발한 것으로 이 회사는 시각시스템, 레이저 통신, 위성 센서에 주력하고 있다. 증강현실 고글은 전쟁 상황 이미지를 실제 환경에 접목해 준다. 사병과 지휘관들은 특정 지역 안에서 안전하게 전쟁 시뮬레이션으로 훈련할 수 있다. 또 건물, 탱크, 적군이 있는 전쟁터를 그대로 재현해 훈련받게 함으로써 군사비를 절감시켜 주기도 한다. 다양한 훈련 시나리오를 제공할 수 있기 때문에 이 시스템은 오직 상상력에 의해서만 제한된다고 군 원정기동전 및 대테러 부서에 몸담고 있는 스콰이어는 전했다. SA 포토닉스 고글은 최근 개발이 완료된 제품으로 지난 주 해병대가 이 고글을 최초로 시험해본 것이었다. 해병대는 시뮬레이션이 얼마나 잘 작동하는지에 대해서는 아직 보고하지 않았다. 이 시스템은 해병대가 더 나은 의사결정을 지원하기 위한 정보를 다양하게 제공해 줌으로써 훈련 상황이나 전시 상황에서 상황을 더 잘 인지하게 해준다. 가능한 최선의 의사결정을 내리...

2015.05.27

인텔, 럭셔리 안경업체와 '스마트글래스 R&D 진행'

인텔이 웨어러블 시장에 공격적으로 뛰어들고 있다. 구글 글래스에 임베디드 칩을 제공하는 것에 이어 세계적인 럭셔리 아이웨어 브랜드, 룩소티카(Luxottica)와도 파트너십을 채결해 2015년에 출시할 스마트글래스 R&D를 진행할 계획이다. 룩소티카는 아르마니, 버버리, 샤넬, 코치, 폴로 랄프 로렌 등 세계적인 유명 브랜드의 아이웨어 제품 라이선스를 소유하고 있다. 인텔은 “룩소티카와의 협력을 통해 유용하면서도 구매욕구를 자극하는, 즉 스마트하면서도 패셔너블한 제품을 선보일 것”이며, “근본이 되는 기술은 인텔이 제공하는 ‘인텔 인사이드(Intel Inside)’ 전략은 그대로 유지하면서 조금 더 디자인에 집중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인텔은 기술과 패션을 접목시킨다는 목표의 일환으로 세계적으로 인정받은 브랜드들의 디자인 역량을 활용해 스마트글래스 시장을 개척하겠다는 계획이다. 실제로, 인텔은 올해 이미 패션 브랜드 오프닝 세레모니(Opening Ceremony)와 함께 패션 웨어러블 MICA를 선보인 바 있다. 또한, 스마트워치 개발에 있어서도 파슬(Fossil)과 파트너십을 맺었으며, 베이시스(Basis) 피트니스 밴드를 인수했다. 인텔 CEO 인텔브라이언 크르자니크는 3일 미국 플로리다 마이애미에서 개최된 뉴욕 타임즈 국제 럭셔리 컨퍼런스 발표석상에서 "인텔이 룩소티카와 파트너십을 체결한 배경에는 ‘인텔은 현존하는 거의 모든 기기 안에서 찾을 수 있다. 하지만 플래그십 스토어도, 유통 채널도 갖추지 못한 인텔이 어떻게 스마트글래스라는 순수한 소비자 기기를 시장에 선보일 것인가?’라는 근본적인 질문이 있었다”고 설명했다. 뉴욕 타임즈 CEO 마크 톰슨은 이에 “패션 브랜드가 IT 업체와 협력하게 되면 오히려 디자인과 아이디어를 빼앗길 위험성이 있다는 주장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가”라고 반문했다. ...

인텔 웨어러블 스마트글래스

2014.12.05

인텔이 웨어러블 시장에 공격적으로 뛰어들고 있다. 구글 글래스에 임베디드 칩을 제공하는 것에 이어 세계적인 럭셔리 아이웨어 브랜드, 룩소티카(Luxottica)와도 파트너십을 채결해 2015년에 출시할 스마트글래스 R&D를 진행할 계획이다. 룩소티카는 아르마니, 버버리, 샤넬, 코치, 폴로 랄프 로렌 등 세계적인 유명 브랜드의 아이웨어 제품 라이선스를 소유하고 있다. 인텔은 “룩소티카와의 협력을 통해 유용하면서도 구매욕구를 자극하는, 즉 스마트하면서도 패셔너블한 제품을 선보일 것”이며, “근본이 되는 기술은 인텔이 제공하는 ‘인텔 인사이드(Intel Inside)’ 전략은 그대로 유지하면서 조금 더 디자인에 집중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인텔은 기술과 패션을 접목시킨다는 목표의 일환으로 세계적으로 인정받은 브랜드들의 디자인 역량을 활용해 스마트글래스 시장을 개척하겠다는 계획이다. 실제로, 인텔은 올해 이미 패션 브랜드 오프닝 세레모니(Opening Ceremony)와 함께 패션 웨어러블 MICA를 선보인 바 있다. 또한, 스마트워치 개발에 있어서도 파슬(Fossil)과 파트너십을 맺었으며, 베이시스(Basis) 피트니스 밴드를 인수했다. 인텔 CEO 인텔브라이언 크르자니크는 3일 미국 플로리다 마이애미에서 개최된 뉴욕 타임즈 국제 럭셔리 컨퍼런스 발표석상에서 "인텔이 룩소티카와 파트너십을 체결한 배경에는 ‘인텔은 현존하는 거의 모든 기기 안에서 찾을 수 있다. 하지만 플래그십 스토어도, 유통 채널도 갖추지 못한 인텔이 어떻게 스마트글래스라는 순수한 소비자 기기를 시장에 선보일 것인가?’라는 근본적인 질문이 있었다”고 설명했다. 뉴욕 타임즈 CEO 마크 톰슨은 이에 “패션 브랜드가 IT 업체와 협력하게 되면 오히려 디자인과 아이디어를 빼앗길 위험성이 있다는 주장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가”라고 반문했다. ...

2014.12.05

블로그 | 구글 글래스 가격, 얼마면 좋을까?

1,500달러라는 구글글래스 가격은 많은 기술 애호가들조차 구매를 망설이게 한다. CIO닷컴의 알 사코는 구글글래스 가격이 얼마로 인하하면 사람들이 구매할 지에 대해 궁금해 조사를 실시했다. 지난 주 필자는 구글에서 글래스 앳 워크(Glass at Work) 프로젝트를 맡았던 에릭 욘센과 심층적인 대화를 나눈 적 있다. 글래스 앳 워크는 기업용 서비스로 글래스 관련 써드파티 앱이 인증한 프로그램이다. 우리는 스마트글래스와 관련해 다양한 주제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그리고 우리는 왜 욘센이 이번주 구글을 떠나 글래스 앳 워크 협력사인 APX랩에 합류하기로 결정했는지에 대해 이야기했다. 특별한 이유가 무엇인지에 대해 필자가 질문했고 그의 대답은 필자의 뇌리에 뚜렷하게 남아 있었다. 필자가 현재 1,500달러 하는 글래스와 가격 이슈를 기업 시장의 진입장벽으로 보는지 여부에 대해 질문했을 때, 그는 즉시 ‘아니’라고 답하며 “비용이 전혀 문제라고 생각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욘센의 답변을 요약하지만 다음과 같다. "글래스가 기업에서 우선순위에 밀리는 첫번째 이유를 비용 때문이라고 보지 않는다. 소비자들이라면 비용에 훨씬 더 민감할 것이다. 하지만 기업의 경우, 나는 그게 큰 문제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필자가 동의하는지는 잘 모르겠다. 필자는 회사의 규모와 회사의 재량에 달려있다고 생각한다. 필자는 스마트글래스의 미래에 대해서, 그리고 스마트글래스가 소비자나 기업 중 어느 쪽에 더 적합하다고 생각하는지 대해서도 질문했다. "나는 스마트글래스가 소비자와 기업 모두가 사용할 것이라고 생각한다. 다만 발전 속도가 다를 것이다. 모든 기술이 그랬던 것처럼 말이다. 나는 소비자가 스마트글래스를 사용할 수 있는 명확한 방법으로 시간이 지남에 따라 발전할 것이라고 생각한다. 개인적으로 골프 칠 때, 달리기 할 때, 자전거 탈 때 글래스를 쓰는 것을 좋아한다...

CIO 가격 구글글래스 스마트글래스

2014.07.10

1,500달러라는 구글글래스 가격은 많은 기술 애호가들조차 구매를 망설이게 한다. CIO닷컴의 알 사코는 구글글래스 가격이 얼마로 인하하면 사람들이 구매할 지에 대해 궁금해 조사를 실시했다. 지난 주 필자는 구글에서 글래스 앳 워크(Glass at Work) 프로젝트를 맡았던 에릭 욘센과 심층적인 대화를 나눈 적 있다. 글래스 앳 워크는 기업용 서비스로 글래스 관련 써드파티 앱이 인증한 프로그램이다. 우리는 스마트글래스와 관련해 다양한 주제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그리고 우리는 왜 욘센이 이번주 구글을 떠나 글래스 앳 워크 협력사인 APX랩에 합류하기로 결정했는지에 대해 이야기했다. 특별한 이유가 무엇인지에 대해 필자가 질문했고 그의 대답은 필자의 뇌리에 뚜렷하게 남아 있었다. 필자가 현재 1,500달러 하는 글래스와 가격 이슈를 기업 시장의 진입장벽으로 보는지 여부에 대해 질문했을 때, 그는 즉시 ‘아니’라고 답하며 “비용이 전혀 문제라고 생각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욘센의 답변을 요약하지만 다음과 같다. "글래스가 기업에서 우선순위에 밀리는 첫번째 이유를 비용 때문이라고 보지 않는다. 소비자들이라면 비용에 훨씬 더 민감할 것이다. 하지만 기업의 경우, 나는 그게 큰 문제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필자가 동의하는지는 잘 모르겠다. 필자는 회사의 규모와 회사의 재량에 달려있다고 생각한다. 필자는 스마트글래스의 미래에 대해서, 그리고 스마트글래스가 소비자나 기업 중 어느 쪽에 더 적합하다고 생각하는지 대해서도 질문했다. "나는 스마트글래스가 소비자와 기업 모두가 사용할 것이라고 생각한다. 다만 발전 속도가 다를 것이다. 모든 기술이 그랬던 것처럼 말이다. 나는 소비자가 스마트글래스를 사용할 수 있는 명확한 방법으로 시간이 지남에 따라 발전할 것이라고 생각한다. 개인적으로 골프 칠 때, 달리기 할 때, 자전거 탈 때 글래스를 쓰는 것을 좋아한다...

2014.07.10

컴퓨텍스에 등장한 스마트 글래스 2종··· 구글 글래스와의 차별점은?

구글 글래스가 미국에서 판매를 개시한 현재, 대만의 개발업체들은 제스처 제어 기능을 탑재한 독자적인 스마트글래스 기술을 개발하고 있다. [사진] ITRI 스마트 글래스 대만 산업기술연구소(ITRI)는 타이페이에서 개최된 컴퓨텍스 2014에서 제스처 제어가 가능한 스마트글래스의 프로토타입을 공개했다. 이 스마트글래스는 구글 글래스와 비슷한 모양으로, 안드로이드 4.2 버전에서 구동한다. 그러나 ITRI의 스마트글래스는 구글 글래스처럼 음성 인식에 의존하기보다는 기기에 탑재된 두 대의 카메라로 사용자의 손동작을 인식해 제어되는 시스템이다. 치 시앙 유 ITRI 연구원은 “여기서 핵심은 사용자가 스마트글래스로 스마트폰을 원격 조정하는 것이다. 다시 말해, 이 스마트글래스를 착용한 사용자는 주머니 속의 스마트폰을 꺼내지 않고서도 음악이나 비디오를 재생, 공유하거나 인터넷 검색을 할 수 있다”라고 설명했다. 사용자는 글래스가 손을 인식할 수 있도록 팔을 뻗는데, 이 때 손을 오른쪽이나 왼쪽으로 까딱이면 앱을 탐색할 수 있고, 주먹을 쥐는 것으로 앱을 실행할 수 있다. 그러나 아직 ITRI의 스마트글래스는 실험 초기 단계이기 때문에 전력 수명이 30분밖에 되지 않으며, 부러지기 쉬운 플라스틱으로 만들어져 있다. 유는 기기의 장점으로 “사용자는 굳이 소리 내어 말하지 않아도 동작만으로도 ITRI의 글래스를 제어할 수 있다”라며, “이 뿐만 아니라 구글 글래스에 비해 훨씬 저렴한 가격으로 공개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비영리 연구 기관 ITRI는 스마트글래스를 시판할 계획을 가지고 있지만 않지만 라이선스에 관심을 보이고 있는 업체에게 제공하는 것은 가능할 것이라고 전했다. [그림] SiME 스마트 글래스 ITRI뿐만 아니라 대만의 ChipSip 테크놀로지도 ‘SiME 스마트 글래스’라는 이...

컴퓨텍스 구글 글래스 웨어러블 스마트글래스

2014.06.05

구글 글래스가 미국에서 판매를 개시한 현재, 대만의 개발업체들은 제스처 제어 기능을 탑재한 독자적인 스마트글래스 기술을 개발하고 있다. [사진] ITRI 스마트 글래스 대만 산업기술연구소(ITRI)는 타이페이에서 개최된 컴퓨텍스 2014에서 제스처 제어가 가능한 스마트글래스의 프로토타입을 공개했다. 이 스마트글래스는 구글 글래스와 비슷한 모양으로, 안드로이드 4.2 버전에서 구동한다. 그러나 ITRI의 스마트글래스는 구글 글래스처럼 음성 인식에 의존하기보다는 기기에 탑재된 두 대의 카메라로 사용자의 손동작을 인식해 제어되는 시스템이다. 치 시앙 유 ITRI 연구원은 “여기서 핵심은 사용자가 스마트글래스로 스마트폰을 원격 조정하는 것이다. 다시 말해, 이 스마트글래스를 착용한 사용자는 주머니 속의 스마트폰을 꺼내지 않고서도 음악이나 비디오를 재생, 공유하거나 인터넷 검색을 할 수 있다”라고 설명했다. 사용자는 글래스가 손을 인식할 수 있도록 팔을 뻗는데, 이 때 손을 오른쪽이나 왼쪽으로 까딱이면 앱을 탐색할 수 있고, 주먹을 쥐는 것으로 앱을 실행할 수 있다. 그러나 아직 ITRI의 스마트글래스는 실험 초기 단계이기 때문에 전력 수명이 30분밖에 되지 않으며, 부러지기 쉬운 플라스틱으로 만들어져 있다. 유는 기기의 장점으로 “사용자는 굳이 소리 내어 말하지 않아도 동작만으로도 ITRI의 글래스를 제어할 수 있다”라며, “이 뿐만 아니라 구글 글래스에 비해 훨씬 저렴한 가격으로 공개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비영리 연구 기관 ITRI는 스마트글래스를 시판할 계획을 가지고 있지만 않지만 라이선스에 관심을 보이고 있는 업체에게 제공하는 것은 가능할 것이라고 전했다. [그림] SiME 스마트 글래스 ITRI뿐만 아니라 대만의 ChipSip 테크놀로지도 ‘SiME 스마트 글래스’라는 이...

2014.06.05

블로그 | 완벽한 스마트워치의 조건

2014년이 웨어러블 컴퓨팅의 해로 점쳐지면서 벤더들은 빠른 속도로 신형 스마트워치를 공개하고 나섰다. 어떤 면에서는 매우 오랜 시간이 걸렸다. 1946년, 세계 최초의 스마트워치 개념인 딕 트레이시(Dick Tracy)의 양방향 손목 라디오(2-Way Wrist Radio)가 등장했다. 이 만화 주인공 형사는 자신의 스마트워치를 음성만 지원하는 휴대폰으로 사용했다., 1964년에는 양방향 손목 TV(2-Way Wrist TV)로 업그레이드됐다. 하지만 현실적인 스마트워치가 등장하기 전에 스마트폰이 먼저 생겨났다. 이미 스마트폰으로 음성, 텍스트, 비디오 통신이 가능하기 때문에 스마트와치는 이 이상이어야 한다. 다시 말해서, 스마트워치가 성공하려면 주머니에서 스마트폰을 꺼내 사용할 수 있는 기능 이상의 무엇인가가 있어야 하는 것이다. 현재 완벽한 스마트워치의 기능 대부분이 존재하고 있다. 그러나 하나의 제품으로 모든 기능을 제공하고 있지는 못하다. 물론 기기가 지원하는 기능의 수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뛰어난 스마트워치를 어떻게 활용할 수 있는지가 중요한 것이다. 우선 소매 부문의 예부터 시작해보자. 소매 기업들은 항상 완벽한 상점 내의 경험을 추구하고 있으며 점차 맞춤형 상호작용을 위해 모바일 기술로 전향하고 있다. 매장과 관계를 맺음으로써 영업 사원이 이름으로 고객을 인지하고, 고객이 들어올 때 바뀌는 디지털 이미지를 볼 수 있다. 객이 특정 물건을 집어들면 매장 내에서 타깃 광고가 제공되며, 심지어 그 자리에서 물건값을 지불하지 않고도 매장을 자연스럽게 떠날 수 있다. 이 모든 것들의 오늘날의 기술로 가능하다. 의료쪽도 마찬가지이다. 의사에게 다양한 환자의 건강상태에 관한 정보가 제공될 수 있다. 물론 해당 환자가 병원에 들어섰을 때 이야기이다. 자신의 사무실에서는 다른 알림 메시지를 받아볼 수 있다. 수술실에 있는 동안에는 그 메시지들이 전송되지 않겠지만, 수술실 내의 다양한 의료 모니터들을 통해 정보를 받아 수술하고 ...

웨어러블 스마트워치 스마트글래스 지오펜싱

2014.02.21

2014년이 웨어러블 컴퓨팅의 해로 점쳐지면서 벤더들은 빠른 속도로 신형 스마트워치를 공개하고 나섰다. 어떤 면에서는 매우 오랜 시간이 걸렸다. 1946년, 세계 최초의 스마트워치 개념인 딕 트레이시(Dick Tracy)의 양방향 손목 라디오(2-Way Wrist Radio)가 등장했다. 이 만화 주인공 형사는 자신의 스마트워치를 음성만 지원하는 휴대폰으로 사용했다., 1964년에는 양방향 손목 TV(2-Way Wrist TV)로 업그레이드됐다. 하지만 현실적인 스마트워치가 등장하기 전에 스마트폰이 먼저 생겨났다. 이미 스마트폰으로 음성, 텍스트, 비디오 통신이 가능하기 때문에 스마트와치는 이 이상이어야 한다. 다시 말해서, 스마트워치가 성공하려면 주머니에서 스마트폰을 꺼내 사용할 수 있는 기능 이상의 무엇인가가 있어야 하는 것이다. 현재 완벽한 스마트워치의 기능 대부분이 존재하고 있다. 그러나 하나의 제품으로 모든 기능을 제공하고 있지는 못하다. 물론 기기가 지원하는 기능의 수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뛰어난 스마트워치를 어떻게 활용할 수 있는지가 중요한 것이다. 우선 소매 부문의 예부터 시작해보자. 소매 기업들은 항상 완벽한 상점 내의 경험을 추구하고 있으며 점차 맞춤형 상호작용을 위해 모바일 기술로 전향하고 있다. 매장과 관계를 맺음으로써 영업 사원이 이름으로 고객을 인지하고, 고객이 들어올 때 바뀌는 디지털 이미지를 볼 수 있다. 객이 특정 물건을 집어들면 매장 내에서 타깃 광고가 제공되며, 심지어 그 자리에서 물건값을 지불하지 않고도 매장을 자연스럽게 떠날 수 있다. 이 모든 것들의 오늘날의 기술로 가능하다. 의료쪽도 마찬가지이다. 의사에게 다양한 환자의 건강상태에 관한 정보가 제공될 수 있다. 물론 해당 환자가 병원에 들어섰을 때 이야기이다. 자신의 사무실에서는 다른 알림 메시지를 받아볼 수 있다. 수술실에 있는 동안에는 그 메시지들이 전송되지 않겠지만, 수술실 내의 다양한 의료 모니터들을 통해 정보를 받아 수술하고 ...

2014.02.21

IDG 설문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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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5.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