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 환경에 AI가 본격적으로 확산되면서 데이터센터 전력 소비량 역시 급증하고 있다. AI는 많은 일을 할 수 있지만, 전력 효율성은 아니다. 전형적인 기업 애플리케이션을 구동하는 데이터센터의 평균적인 랙당 전력 소비량은 7kW이다. ...
냉각 인공지능 HAC 배정도 수랭식
2019.11.27
클라우드로 이동하는 기업들이 이전 여정 가운데에서 흔히 깨닫는 현실이 있다. 예상다 더 많은 금액을 지출하고 기대보다 성과가 적다는 현실이다. 속한 IT 조직이 클라우드 활용에 필요한 문화, 사고방식, 스킬이 부족하기 때문인 경우가 많다. 브로드컴의 앤디 날라판은 다양한 역할을 맡고 있다. CIO 역할을 포함하여 여러 소프트웨어 사업부에 걸쳐 회사의 외부 클라우드 플랫폼, 데브옵스, SaaS 운영까지도 관리한다. 그 과정에서 그는 클라우드 성...
이른바 스마트 제조, 인더스트리 4.0, 4차 산업혁명에 대한 논의가 이르게는 2010년대 초부터 시작됐다. 이를 감안하면 제조 분야의 디지털 진전은 숨막히게 더디기만 하다. 실제로 제조업은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측면에서 유독 뒤쳐져 있는 산업으로 손꼽힌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제조 환경의 미래는 디지털일 수밖에 없다. 각 자산의 디지털 이미지가 있고, 각각은 논리적으로 연결돼 데이터와 명령을 주고받는다. 네트워크로 연결되고 통합된 가상-물리 ...
그야말로 온통 ‘AI’인 요즘이다. 지난해 말 챗GPT를 목격한 AI 전문가들은 흥분했다. “무섭게 뛰어나다”라며 마침내 대화가 가능한 AI 챗봇의 등장을 주목했다. 하지만 시작일 뿐이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탁월한 AI 비서 코파일럿을 마이크로소프트 365 오피스 스윗에 적용하며 기대를 자아내고 있다. 다소 뒤처진 모습을 보였던 구글 역시 챗GPT에 대응하는 ‘바드’(Bard)를 공개한 상태다. 지금 이 순간에도 국내외 IT 생태계의 수많은 기...
“머지않아 치킨집에서도 데이터를 분석하고 활용하는 시대가 올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즉, 모든 규모의 오프라인 매장이 더 이상 제품만 판매하는 게 아니라 데이터를 수집하고 차별화된 초개인화 경험을 제공하는 곳으로 완전히 개편될 것입니다.” 트리플렛(Triplet)은 인공지능 기반의 영상 분석 기술과 빅데이터 분석 기술을 전문으로 하는 AI 스타트업이다. 트리플렛은 특히 오프라인 데이터에 잔뼈가 굵다. 위치 데이터와 날...
“‘적당히, 대충, 어림잡아 한 주먹’이라는 표현이 허다했습니다.” 이게 대체 무슨 말일까? 부산 빵지순례에서 꼭 가봐야 할 빵집으로 꼽히는 겐츠베이커리 정호연 대표가 불과 몇 년 전 직면했던 현실의 민낯이었다. “제과제빵 배합표가 있긴 했지만 사실상 모든 공정이 정확한 데이터로 기록되지 않은 채 주먹구구식으로 이뤄지고 있었습니다. 거의 모든 제과제빵 기술자가 ‘오랫동안 하면 잘 할 수 있다’라는 식으로 말했습니다. 즉, 숙련된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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