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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 리더들이 말하는 'CIO의 미래'

2013.06.10 Byron Connolly  |  CIO
비즈니스 리더들이 좀더 전략적인 역할로 옮겨가는 방법에 대한 몇 가지 조언을 제공했다.

최근 캐논이 후원한 호주 CIO 조찬의 핵심 주제는 비즈니스 전략 주도에 주력하고, 다른 C-레벨 임원들과 훨씬 더 나은 관계를 구축하며, IT부서가 비용센터에서 이익센터로 변모해야 한다는 것이었다.

CIO들은 기업내 CIO 역할이 어떻게 변모하고 있으며 미래 CIO가 되기 위해 무엇이 필요한 지에 대해 비즈니스 리더의 의견을 듣고자 멜버른의 소피텔에 모였다.

리더십과 임원 역량 전문가인 마리안 브로드벤트 박사가 CIO 조찬에서 발표했으며 글로벌 CEO가 CIO에게 정말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에 대해 토론했다.

컨설

팅 서비스 기업 EWK인터내셔널(EWK International)의 시니어 파트너인 브로드벤트 박사는 왜몇몇 CIO들은 자신들이 배운 것을 잊어버려야 하며 왜 유연성이 성공하는 CIO의 주요 특성인지에 대해 이야기했다.

시크리미티드(Seek Limited)의 CIO이자 임원 코치인 데이비드 깁슨은 왜 CIO들이 내부 사업에 주력하는 것을 그만두고 다른 현업 사에 동참해야 하는지에 대해 논했다.



그러나 깁슨은 CIO들이 이사회 회의에 참석하고 싶어 하는데도 일부는 현업과 함께하는 새로운방법을 찾는데 다소 불편하게 여긴다는 점을 인정했다.

그는 조직을 이끌기보다는 IT 운영을 더 잘하는 CIO를 원하는 기업들이 있다는 점을 고려하면 아직은 괜찮은 것이라고 전했다.

또한 깁슨은 CIO가 어떤 부서에서 일하느냐가 곧 그에게 전략적인 능력을 기대하느냐 그렇지 않느냐를 나타내 준다고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베올리아 환경 서비스(Veolia Environmental Services)에서 전략과 혁신을 담당하는 제너럴 매니저인 윌리엄 페인은 운영 역할에서 비즈니스 전략가로 전환하고자 하는 CIO들에게 몇 가지 조언을 제공했다.



그는 CIO가 생각하기에 회사의 방향을 바꿔야 한다면, 이사회에서 싸우는 게 나은 이유에 대해서도 이야기했다. 또한 그는 평범한 CIO와 훌륭한 CIO의 차이점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ciokr@id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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