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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피링크, 실외용 Wi-Fi 보안 카메라 ‘타포 C310’ 출시

2021.02.23 편집부  |  CIO KR
티피링크코리아가 완전한 어둠 속에서는 물론 비와 먼지가 있는 야외 환경에서도 300만 화소의 고화질 영상 녹화가 가능한 실외 보안 Wi-Fi 카메라 ‘타포(Tapo) C310’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회사에 따르면 타포 C310은 3MP(300만 화소, 2048x1536 픽셀) 해상도를 바탕으로 ▲IP66 등급의 웨더프루프 성능 ▲움직임 감지 및 알림 ▲양방향 오디오 ▲유무선 네트워킹 ▲마이크로SD를 이용한 로컬 저장소 등 다양한 스마트한 기능으로 쉽고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는 실외용 보안 감시 카메라이다.

타포 C310은 어둠과 비바람 속에서도 선명한 화질을 제공하는 것이 장점이라고 업체 측은 설명했다. 완전한 어둠 속에서도 최대 30m(98피트)의 시야 거리를 지원하는 ‘고급 나이트 비전’ 기능과 함께 IP66 등급의 내후성을 갖춰 비와 먼지가 있는 혹독한 환경에서도 작동을 보장한다. 여기에 3MP 해상도의 영상을 녹화할 수 있어 식별 및 인식 또한 수준급이다.

‘움직임 감지 및 알림’ 기능을 지원해 카메라가 움직임을 감지하면 자동으로 사용자에게 알림을 발송해 준다. 더불어 움직임 감지 후 불빛과 알람 소리를 통해 침입자를 놀라게 하거나 쫓아낼 수 있는 ‘자동 사이렌’ 기능도 갖추고 있다. 또한 ‘양방향 오디오’ 기능도 지원해 내장 마이크와 스피커를 통해 통신도 가능하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라이브 뷰 기능은 물론, 클립 저장, 녹화 영상 재생 및 설정 등 모두 하나의 앱을 통해 관리할 수 있는 전용 타포 앱이 제공된다. 출근, 지방 출장 등 멀리 떨어져 있어도 스마트폰 앱을 통해 실시간 모니터링이 가능하다. 더불어 타포 앱 설치 후 타포 C310의 전원을 켜고 연결하면 ‘인앱 가이드’가 제공돼 초기 설치와 설정도 간편하다.

타포 C310은 더욱 유연한 설치를 위해 이더넷 또는 Wi-Fi를 통해 네트워크에 연결할 수 있는 유·무선 네트워킹을 지원하며, 마이크로SD 슬롯도 가지고 있어 최대 128GB 메모리 카드에 직접 저장하고 편리하게 액세스할 수 있는 로컬 스토리지 기능도 제공된다.

타포 C310는 3년 무상 보증 프로그램이 적용되며, 주요 온라인 및 오프라인 판매처에서 구매할 수 있다. ciokr@id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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