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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레저’의 부상?··· ‘출장’의 미래를 엿보다

글로벌 비즈니스여행 협회(Global Business Travel Association, GBTA)의 데이터에 따르면, 세계의 비즈니스 여행이 서서히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글로벌 비즈니스 여행 활동은 팬데믹으로 심한 타격을 받았다. 2020년 53.8%가 급감하며 2019년의 1조 4,300억 달러로부터 하락해 불과 6,610억 달러의 매출 규모를 형성했다. 이 수치는 지난해 7,540억 달러로 증가했고, 2022년 1조 달러에 이를 것이며, 2024년에는 팬데믹 이전 수준으로 복귀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11월 발간된 GBTA의 비즈니스 여행 지수(BTI) 보고서는 밝혔다. 팬데믹 중에 기업들은 줌, 마이크로소프트 팀즈 같은 앱과 가상 비즈니스 회의를 통해 직원을 연결하는 시간 소비가 적고 경제적인 방식을 대거 활용했다. 이제 오미크론 확산이 약화되면서 대다수의 여행 매니저는 직원들이 여행할 의사가 있음을 느끼고 있는 것으로 GBTA의 1월 설문에서 드러났다. 64%는 직원들이 비즈니스 여행을 할 ‘의지가 있거나’, ‘의지가 높다’고 느끼고, GBTA 회원 및 이해관계자의 72%가 분명히 또는 아마도 자신이 비즈니스 여행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매출이 회복된다고 해도 비즈니스 여행은 앞으로 매우 다른 모습일 것이다. 외부로 나가는 사람이 적어 돈을 절약하는 데 익숙해진 기업은 여행과 관련해 ‘지속 가능성’을 강조할 가능성이 높다. 여기서 직원은 여러 고객이나 행사에의 방문/참여를 한번의 여행으로 묶도록 장려될 것이다. 9,000 곳이 넘는 회원사를 거느린 GBTA의 CEO인 수잔 네우팡은 “글로벌 기업들이 움직임이 뚜렷하다. 여행은 횟수가 적을 수 있지만, 더 길어질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 장소에서 더 많은 시간을 쓰는 데는 또 하나의 이점이 있다. 빈번히 바뀌는 여행 규칙에 영향을 덜 받는다는 것이다. 네우팡은 “국경을 넘을 예정이거나, 규칙이 바뀔 예정임을 모르고 있다면, 그곳에 가서 규칙이 변할까 걱정할 필요 없이 그냥 일을 ...

블레저 출장 비즈니스 여행 코로나 팬데믹

2022.02.28

글로벌 비즈니스여행 협회(Global Business Travel Association, GBTA)의 데이터에 따르면, 세계의 비즈니스 여행이 서서히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글로벌 비즈니스 여행 활동은 팬데믹으로 심한 타격을 받았다. 2020년 53.8%가 급감하며 2019년의 1조 4,300억 달러로부터 하락해 불과 6,610억 달러의 매출 규모를 형성했다. 이 수치는 지난해 7,540억 달러로 증가했고, 2022년 1조 달러에 이를 것이며, 2024년에는 팬데믹 이전 수준으로 복귀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11월 발간된 GBTA의 비즈니스 여행 지수(BTI) 보고서는 밝혔다. 팬데믹 중에 기업들은 줌, 마이크로소프트 팀즈 같은 앱과 가상 비즈니스 회의를 통해 직원을 연결하는 시간 소비가 적고 경제적인 방식을 대거 활용했다. 이제 오미크론 확산이 약화되면서 대다수의 여행 매니저는 직원들이 여행할 의사가 있음을 느끼고 있는 것으로 GBTA의 1월 설문에서 드러났다. 64%는 직원들이 비즈니스 여행을 할 ‘의지가 있거나’, ‘의지가 높다’고 느끼고, GBTA 회원 및 이해관계자의 72%가 분명히 또는 아마도 자신이 비즈니스 여행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매출이 회복된다고 해도 비즈니스 여행은 앞으로 매우 다른 모습일 것이다. 외부로 나가는 사람이 적어 돈을 절약하는 데 익숙해진 기업은 여행과 관련해 ‘지속 가능성’을 강조할 가능성이 높다. 여기서 직원은 여러 고객이나 행사에의 방문/참여를 한번의 여행으로 묶도록 장려될 것이다. 9,000 곳이 넘는 회원사를 거느린 GBTA의 CEO인 수잔 네우팡은 “글로벌 기업들이 움직임이 뚜렷하다. 여행은 횟수가 적을 수 있지만, 더 길어질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 장소에서 더 많은 시간을 쓰는 데는 또 하나의 이점이 있다. 빈번히 바뀌는 여행 규칙에 영향을 덜 받는다는 것이다. 네우팡은 “국경을 넘을 예정이거나, 규칙이 바뀔 예정임을 모르고 있다면, 그곳에 가서 규칙이 변할까 걱정할 필요 없이 그냥 일을 ...

2022.02.28

칼럼 | 코로나에 빛 발한 ‘기술 혁신’, 기후변화에 적용할 때다

코로나 시대 원격근무 확대 등 기술 혁신에 따른 성공 사례는 앞으로 기술 기업들이 기후변화 대응을 위해 나아가야할 방향을 제시한다.    2021년 11월 12일까지 열리는 COP26 정상회의에서 전 세계 정치인들이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방안과 규칙을 논의한다. 기술 업계는 코로나 사태에서 보여준 것과 마찬가지로, 기후변화 대응에 적극 나서야 한다. 코로나 19에 따른 원격근무 확대는 기술을 통해 업무 방식을 완전히 바꿀 수 있음을 증명했다. 원격근무가 새로운 개념은 아니었지만 코로나 사태에 직면하면서 비로소 기업들이 이런 근무 방식을 제대로 이해하고 효과적으로 실행할 수 있었다. 전혀 예측하지 못했던 코로나와는 달리, 기후변화는 누구나 다 아는 임박한 위협이다. 기술 업계는 그런 위협이 현실화될 때까지 기다리지 말고 선제적으로 나서야 한다. 기술은 기후변화와 관련된 문제 해결에서 중요한 역할을 담당할 수 있고, 또 그렇게 해야 한다. 어려운 요구처럼 들릴 수도 있다. 하지만 이미 기술 기업들과 일반 기업의 IT 팀들은 여러 조직들이 팬데믹과 경제 위기를 돌파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또 이전에 상상할 수 없었던 수준의 통찰을 도출했으며, 일하는 방식과 장소를 바꾸는 데 기여했다. 과거에는 필요하다는 생각조차 하지 않았던 제품(솔루션)도 제공했다. 이처럼 기술 부문의 혁신은 전 세계가 팬데믹 상황에 대응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했으며, 건강과 경제에 주는 영향을 완화했다. 물론 기술 부문의 혁신이 안타깝게도 여러 문제를 일으키는 데 사용되기도 한다. 대표적으로 과도한 소비주의, 그리고 지구를 파괴하는 일회용품의 편리함과 패스트 패션의 경제성이 (환경에) 피해를 주고 있다. 지금도 음식물이 낭비되고 있으며 서버는 계속 돌아가고 있다. 기성 언론 및 소셜미디어를 통해 거짓 정보가 통제되지 않은 채 무분별하게 확산되고 있다. 사람들은 소비가 필요하다는 생각을 계속 주입당하고 있으며 그 결과 소비 활동을 멈추지 않고 있다. 하지만 기술 부...

코로나 원격근무 기후변화 COP26

2021.11.08

코로나 시대 원격근무 확대 등 기술 혁신에 따른 성공 사례는 앞으로 기술 기업들이 기후변화 대응을 위해 나아가야할 방향을 제시한다.    2021년 11월 12일까지 열리는 COP26 정상회의에서 전 세계 정치인들이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방안과 규칙을 논의한다. 기술 업계는 코로나 사태에서 보여준 것과 마찬가지로, 기후변화 대응에 적극 나서야 한다. 코로나 19에 따른 원격근무 확대는 기술을 통해 업무 방식을 완전히 바꿀 수 있음을 증명했다. 원격근무가 새로운 개념은 아니었지만 코로나 사태에 직면하면서 비로소 기업들이 이런 근무 방식을 제대로 이해하고 효과적으로 실행할 수 있었다. 전혀 예측하지 못했던 코로나와는 달리, 기후변화는 누구나 다 아는 임박한 위협이다. 기술 업계는 그런 위협이 현실화될 때까지 기다리지 말고 선제적으로 나서야 한다. 기술은 기후변화와 관련된 문제 해결에서 중요한 역할을 담당할 수 있고, 또 그렇게 해야 한다. 어려운 요구처럼 들릴 수도 있다. 하지만 이미 기술 기업들과 일반 기업의 IT 팀들은 여러 조직들이 팬데믹과 경제 위기를 돌파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또 이전에 상상할 수 없었던 수준의 통찰을 도출했으며, 일하는 방식과 장소를 바꾸는 데 기여했다. 과거에는 필요하다는 생각조차 하지 않았던 제품(솔루션)도 제공했다. 이처럼 기술 부문의 혁신은 전 세계가 팬데믹 상황에 대응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했으며, 건강과 경제에 주는 영향을 완화했다. 물론 기술 부문의 혁신이 안타깝게도 여러 문제를 일으키는 데 사용되기도 한다. 대표적으로 과도한 소비주의, 그리고 지구를 파괴하는 일회용품의 편리함과 패스트 패션의 경제성이 (환경에) 피해를 주고 있다. 지금도 음식물이 낭비되고 있으며 서버는 계속 돌아가고 있다. 기성 언론 및 소셜미디어를 통해 거짓 정보가 통제되지 않은 채 무분별하게 확산되고 있다. 사람들은 소비가 필요하다는 생각을 계속 주입당하고 있으며 그 결과 소비 활동을 멈추지 않고 있다. 하지만 기술 부...

2021.11.08

"데이터 관리는 DT 디딤돌"··· 美 타이어 체인 이야기

고객이 타이어를 현장에서 구매할지 아니면 온라인이나 전화로 구매할지 선택할 수 있다는 건 여러 데이터베이스가 통합돼 있다는 의미다.  美 전역의 기업들은 코로나 이후 사무실 공간의 필요성을 재고 중이다. 지식 근로자와 관리 직원들이 집에서 로그인할 수 있게끔 하는 컨퍼런스 및 협업 도구를 내려놓을 기미가 보이지 않기 때문이다.  미국 타이어 및 휠 소매업체 ‘디스카운트 타이어(Discount Tire)’의 CIO 게리 데사이는 또 다른 공간 문제를 재고하고 있다. IT가 어떻게 회사의 일반적인 타이어 매장 공간을 줄일 수 있도록 지원할 수 있는지에 관해서다. 그래야 상대적으로 인구 밀도가 높은 시장에 신규 매장을 열 수 있기 때문이다.   그에 따르면 디스카운트 타이어는 미국 전역에 약 1,100개 매장을 운영 중이며, 직원 수는 2만 2,000명에 달한다. 또 매년마다 50여 개의 매장을 늘리고 있다. 일반적인 디스카운트 타이어 매장은 전면에 타이어와 휠이 전시된 진열 공간이 있다. 여기에 더해 판매 직원이 컴퓨터로 고객을 체크인하고 고객이 필요한 서비스를 선택할 수 있는 사무실 겸 서비스 공간 그리고 매장 뒤편의 차량 정비 구역이 있다. 60년 역사의 가족 기업인 디스카운트 타이어에 지난 2020년 1월 취임한 데사이는 “현재 대부분의 매장이 땅이 넓은 텍사스, 애리조나, 플로리다, 조지아에 있다”라고 말했다.  그러나 뉴욕이나 보스턴의 상황은 매우 다르다. 그는 “이 지역들은 땅이 부족하다. 이런 지역에 진입하고 싶다면 기존 매장의 절반 수준으로 진출해야 했다”라고 전했다.  매장 줄이기 데사이는 앞으로 생길 매장에 전면 진열 공간은 물론 작업장 공간을 할애해 쓰고 있는 타이어 보관 공간까지 없앨 계획이라고 밝혔다. 그는 “진열 공간을 없애고 재고를 너무 많이 들여놓지 않는 게 골자다. 익일 주문을 확인하고 전날 타이어를 배송받으면 매장 공간을 쉽게 절반으로 줄일 수 있다”라고 설명했다.  ...

코로나 팬데믹 고객 경험 데이터 관리 데이터 통합 데이터베이스 인포매티카 데이터 정리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2021.07.08

고객이 타이어를 현장에서 구매할지 아니면 온라인이나 전화로 구매할지 선택할 수 있다는 건 여러 데이터베이스가 통합돼 있다는 의미다.  美 전역의 기업들은 코로나 이후 사무실 공간의 필요성을 재고 중이다. 지식 근로자와 관리 직원들이 집에서 로그인할 수 있게끔 하는 컨퍼런스 및 협업 도구를 내려놓을 기미가 보이지 않기 때문이다.  미국 타이어 및 휠 소매업체 ‘디스카운트 타이어(Discount Tire)’의 CIO 게리 데사이는 또 다른 공간 문제를 재고하고 있다. IT가 어떻게 회사의 일반적인 타이어 매장 공간을 줄일 수 있도록 지원할 수 있는지에 관해서다. 그래야 상대적으로 인구 밀도가 높은 시장에 신규 매장을 열 수 있기 때문이다.   그에 따르면 디스카운트 타이어는 미국 전역에 약 1,100개 매장을 운영 중이며, 직원 수는 2만 2,000명에 달한다. 또 매년마다 50여 개의 매장을 늘리고 있다. 일반적인 디스카운트 타이어 매장은 전면에 타이어와 휠이 전시된 진열 공간이 있다. 여기에 더해 판매 직원이 컴퓨터로 고객을 체크인하고 고객이 필요한 서비스를 선택할 수 있는 사무실 겸 서비스 공간 그리고 매장 뒤편의 차량 정비 구역이 있다. 60년 역사의 가족 기업인 디스카운트 타이어에 지난 2020년 1월 취임한 데사이는 “현재 대부분의 매장이 땅이 넓은 텍사스, 애리조나, 플로리다, 조지아에 있다”라고 말했다.  그러나 뉴욕이나 보스턴의 상황은 매우 다르다. 그는 “이 지역들은 땅이 부족하다. 이런 지역에 진입하고 싶다면 기존 매장의 절반 수준으로 진출해야 했다”라고 전했다.  매장 줄이기 데사이는 앞으로 생길 매장에 전면 진열 공간은 물론 작업장 공간을 할애해 쓰고 있는 타이어 보관 공간까지 없앨 계획이라고 밝혔다. 그는 “진열 공간을 없애고 재고를 너무 많이 들여놓지 않는 게 골자다. 익일 주문을 확인하고 전날 타이어를 배송받으면 매장 공간을 쉽게 절반으로 줄일 수 있다”라고 설명했다.  ...

2021.07.08

"300만 명 떠났다"··· IT 업계 여성 '번아웃' 적신호, 해결 방안은?

글로벌 팬데믹을 헤쳐나가야 했던 지난 한 해 동안 IT 전문가들은 상당한 스트레스를 받았다. 특히 코로나19 사태 하에서 IT 업계에 종사하는 여성 인력의 ‘일과 삶의 균형’이 크게 무너졌다.  美 기업용 소프트웨어 리뷰 사이트 ‘트러스트라디우스(TrustRadius)’가 총 450명의 기술 전문가를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57%의 여성 인력은 번아웃을 느끼고 있다고 답했다. 남성 인력은 36%가 그렇다고 밝혔다. 팬데믹으로 인해 집과 직장에서 늘어난 책임의 불균형 때문이다.  미국 사이버보안 소프트웨어 회사 ‘코드42(Code42)’의 CIO이자 CISO인 자디 한슨은 “개인적으로도 그렇고, 팀도 그렇게 느끼고 있다. 업무에 온전히 집중할 수 없고 거기에 추가적인 가사 책임까지 더해지는 사이클이 무한히 반복되고 있다”라고 말했다.    트러스트라디우스의 설문조사에 참여한 여성 응답자 가운데 43%는 지난 1년 동안 업무에서 추가적인 책임을 맡았다고 답했다. 남성은 33%였다. 집에서는 여성의 29%가 육아 부담을 더 많이 떠맡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남성은 19%였다). 팬데믹 기간 동안 집안일을 도맡아 했다고 밝힌 비율도 남성(11%)에 비해 여성(42%)이 높았다.  게다가 여성 인력은 팬데믹 기간 동안 일자리를 잃거나 일시 해고될 가능성이 남성 인력보다 2배나 높았다. 결과적으로 정리해고 때문이든 혹은 추가적인 책임 부담으로 인한 퇴직 때문이든 약 300만 명의 미국 여성 인력이 직장을 떠났다.  여성들은 풀타임 업무에 육아 및 가사까지 병행해야 한다는 압박을 오랫동안 받아왔다. 코로나19 사태는 그 부담을 가중시키고 번아웃을 더 가속했다. IT 리더들은 이러한 역학을 이해하고 여성 인력과 동료들이 직면한 문제를 완화할 수 있는 조치를 취해야 한다.  IT 업계를 떠나는 여성들이 미치는 영향 맥킨지(McKinsey)의 ‘직장 내 여성(Women in the Workpl...

IT 여성 인력 여성 리더 코로나 팬데믹 유연근무 재택근무

2021.06.08

글로벌 팬데믹을 헤쳐나가야 했던 지난 한 해 동안 IT 전문가들은 상당한 스트레스를 받았다. 특히 코로나19 사태 하에서 IT 업계에 종사하는 여성 인력의 ‘일과 삶의 균형’이 크게 무너졌다.  美 기업용 소프트웨어 리뷰 사이트 ‘트러스트라디우스(TrustRadius)’가 총 450명의 기술 전문가를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57%의 여성 인력은 번아웃을 느끼고 있다고 답했다. 남성 인력은 36%가 그렇다고 밝혔다. 팬데믹으로 인해 집과 직장에서 늘어난 책임의 불균형 때문이다.  미국 사이버보안 소프트웨어 회사 ‘코드42(Code42)’의 CIO이자 CISO인 자디 한슨은 “개인적으로도 그렇고, 팀도 그렇게 느끼고 있다. 업무에 온전히 집중할 수 없고 거기에 추가적인 가사 책임까지 더해지는 사이클이 무한히 반복되고 있다”라고 말했다.    트러스트라디우스의 설문조사에 참여한 여성 응답자 가운데 43%는 지난 1년 동안 업무에서 추가적인 책임을 맡았다고 답했다. 남성은 33%였다. 집에서는 여성의 29%가 육아 부담을 더 많이 떠맡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남성은 19%였다). 팬데믹 기간 동안 집안일을 도맡아 했다고 밝힌 비율도 남성(11%)에 비해 여성(42%)이 높았다.  게다가 여성 인력은 팬데믹 기간 동안 일자리를 잃거나 일시 해고될 가능성이 남성 인력보다 2배나 높았다. 결과적으로 정리해고 때문이든 혹은 추가적인 책임 부담으로 인한 퇴직 때문이든 약 300만 명의 미국 여성 인력이 직장을 떠났다.  여성들은 풀타임 업무에 육아 및 가사까지 병행해야 한다는 압박을 오랫동안 받아왔다. 코로나19 사태는 그 부담을 가중시키고 번아웃을 더 가속했다. IT 리더들은 이러한 역학을 이해하고 여성 인력과 동료들이 직면한 문제를 완화할 수 있는 조치를 취해야 한다.  IT 업계를 떠나는 여성들이 미치는 영향 맥킨지(McKinsey)의 ‘직장 내 여성(Women in the Workpl...

2021.06.08

백신접종 증명서 '디지털 건강 패스'··· 기업 관점에서 살펴보기

‘백신 여권’이라고도 불리는 ‘디지털 건강 증명서’가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사무실 업무를 재개하고 소비자 신뢰를 높이는 해법으로 각광받고 있다. 하지만 이는 정확히 어떻게 기업들의 사무실 복귀를 지원하는가?  디지털 건강 증명서, 디지털 건강 패스, 디지털 건강 여권 등이 팬데믹 이후 경제활동 재개를 지원할 수단으로 주목받고 있다. 무엇보다도 백신 접종 및 코로나19 검사 음성 판정 여부를 증명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이는 안전한 사무실 복귀를 원하는 기업부터 위험을 무릅쓰지 않고 서비스를 이용하고 싶은 소비자까지 신뢰를 확보할 방법으로 간주되고 있다.  이에 따라 많은 기관 및 기업에서 디지털 건강 패스의 용도를 검토하고 있으며, 그중에서도 가장 명확하고 분명한 용도는 여행(또는 이동)이다. 이 밖에 행사 참석, 사무실 또는 상업용 건물 출입 시 패스 지침을 의무화하는 방안 등도 고려되고 있다.    사무실 복귀 기업에서는 코로나 팬데믹으로 인해 공유 공간(사무실) 사용을 재고해야 할 필요성이 크게 증가했기 때문에 디지털 건강 증명서 도입은 인력 계획 및 직원 이동 측면에서 도움이 될 수 있다.  미국의 문서 관리 솔루션 업체 아이매니지(iManage)의 CEO 닐 아라우조는 “안전을 최우선으로 이동 및 출장과 사무실 업무를 재개할 방법, 시기, 상황을 모색하고 있다. 백신 접종 여부를 증명하는 것은 사무실 업무 및 출장을 더 빠르고 쉬우면서도 안전하게 재개하는 데 중요한 촉진제가 될 수 있다”라고 말했다.  영국과 아일랜드의 IBM 글로벌 비즈니스 서비스 블록체인 파트너 앤서니 데이는 “최근의 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심지어는 백신 접종 후에도 일상으로의 복귀에 주저한다고 답한 소비자가 많았다. 디지털 건강 패스는 직원들이 편한 마음으로 사무실에 복귀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다”라고 언급했다.  만약 디지털 건강 패스가 성공적으로 정착해 사람들이 안전하다고 느낀다면 이는 가장 빠른 경제활...

코로나 팬데믹 사무실 복귀 백신 여권 디지털 건강 증명서 디지털 건강 여권 디지털 건강 패스 포스트 코로나 인력 관리 직원 경험 IT 관리

2021.06.03

‘백신 여권’이라고도 불리는 ‘디지털 건강 증명서’가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사무실 업무를 재개하고 소비자 신뢰를 높이는 해법으로 각광받고 있다. 하지만 이는 정확히 어떻게 기업들의 사무실 복귀를 지원하는가?  디지털 건강 증명서, 디지털 건강 패스, 디지털 건강 여권 등이 팬데믹 이후 경제활동 재개를 지원할 수단으로 주목받고 있다. 무엇보다도 백신 접종 및 코로나19 검사 음성 판정 여부를 증명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이는 안전한 사무실 복귀를 원하는 기업부터 위험을 무릅쓰지 않고 서비스를 이용하고 싶은 소비자까지 신뢰를 확보할 방법으로 간주되고 있다.  이에 따라 많은 기관 및 기업에서 디지털 건강 패스의 용도를 검토하고 있으며, 그중에서도 가장 명확하고 분명한 용도는 여행(또는 이동)이다. 이 밖에 행사 참석, 사무실 또는 상업용 건물 출입 시 패스 지침을 의무화하는 방안 등도 고려되고 있다.    사무실 복귀 기업에서는 코로나 팬데믹으로 인해 공유 공간(사무실) 사용을 재고해야 할 필요성이 크게 증가했기 때문에 디지털 건강 증명서 도입은 인력 계획 및 직원 이동 측면에서 도움이 될 수 있다.  미국의 문서 관리 솔루션 업체 아이매니지(iManage)의 CEO 닐 아라우조는 “안전을 최우선으로 이동 및 출장과 사무실 업무를 재개할 방법, 시기, 상황을 모색하고 있다. 백신 접종 여부를 증명하는 것은 사무실 업무 및 출장을 더 빠르고 쉬우면서도 안전하게 재개하는 데 중요한 촉진제가 될 수 있다”라고 말했다.  영국과 아일랜드의 IBM 글로벌 비즈니스 서비스 블록체인 파트너 앤서니 데이는 “최근의 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심지어는 백신 접종 후에도 일상으로의 복귀에 주저한다고 답한 소비자가 많았다. 디지털 건강 패스는 직원들이 편한 마음으로 사무실에 복귀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다”라고 언급했다.  만약 디지털 건강 패스가 성공적으로 정착해 사람들이 안전하다고 느낀다면 이는 가장 빠른 경제활...

2021.06.03

칼럼|IT 비용 절감과 비즈니스 경쟁력 모두 잡으려면?

불확실한 환경과 재정적 압박 속에서, 기업이 IT 비용을 즉각 절감해야 하는 과제에 직면했다. 이때 CIO는 조직의 중장기적 역량을 최대한 해치지 않는 선에서 비용을 절감할 방안을 결정할 필요가 있다.  고착화돼 있던 비즈니스 절차들이 지난 12개월 동안 뒤집혔다. 사회적 거리두기 정책과 봉쇄 조치로 인해 조직의 업무 관행이 완전히 바뀌었다. 또한 코로나 여파로 기업의 수익성이 낮아졌고, 이로 인해 경쟁력 강화의 필요성이 대두됐다. 핵심 IT 부서를 포함해 그 어떤 사업 영역도 이러한 압박 속에서 자유롭지 않았다.  이런 상황 속에서 CIO는 IT 지출을 줄이는 동시에 조직의 현재와 미래 역량을 유지해야 하는 부담을 지고 있다. CIO와 IT 리더가 비즈니스 연속성을 훼손하지 않고도 비용을 절감할 수 있는 지침을 살펴본다.   IT 비용 절감을 위한 10가지 제안 가트너는 압박에 시달리는 CIO와 IT 리더가 IT 비용을 신속하면서도 효과적으로 절감하는 데 도움이 되는 10가지 제안을 발표했다.  1. 즉각 줄일 수 있는 비용을 목표로 할 것: 비용 절감이 시급하다면 절감할 수 있는 비용을 빨리 찾아야 한다. 특히 신속하게 절감할 수 있는 비용을 식별하는 게 좋다. 수년 뒤가 아니라 수개월 내에 재무제표상에 즉각 변화를 일으킬 수 있는 비용을 줄이는 게 이상적이다. 가령, 연간으로 발생하는 비용이 아니라 ‘사용한 만큼'이나 매월 또는 분기별로 발생하는 비용을 들 수 있다. 2. 동결하지 말고 절감할 것: 비용을 동결하는 것이 아니라 절감하는 게 목적이어야 한다. 따라서 현재 시점에서 비용을 동결하는 게 아니라 최소화하거나 없앨 수 있는 비용에 초점을 맞춰야 한다.  3. 현금은 왕이다: 손익계산서상의 현금 흐름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항목을 절감해야 한다. 온프레미스 소프트웨어 라이선스나 소유 하드웨어 자산보다는 소프트웨어 및 인프라 대여 비용을 절감할 경우 손익계산서에 실질적인 영향을...

조직 코로나 CIO IT비용 절감

2021.06.03

불확실한 환경과 재정적 압박 속에서, 기업이 IT 비용을 즉각 절감해야 하는 과제에 직면했다. 이때 CIO는 조직의 중장기적 역량을 최대한 해치지 않는 선에서 비용을 절감할 방안을 결정할 필요가 있다.  고착화돼 있던 비즈니스 절차들이 지난 12개월 동안 뒤집혔다. 사회적 거리두기 정책과 봉쇄 조치로 인해 조직의 업무 관행이 완전히 바뀌었다. 또한 코로나 여파로 기업의 수익성이 낮아졌고, 이로 인해 경쟁력 강화의 필요성이 대두됐다. 핵심 IT 부서를 포함해 그 어떤 사업 영역도 이러한 압박 속에서 자유롭지 않았다.  이런 상황 속에서 CIO는 IT 지출을 줄이는 동시에 조직의 현재와 미래 역량을 유지해야 하는 부담을 지고 있다. CIO와 IT 리더가 비즈니스 연속성을 훼손하지 않고도 비용을 절감할 수 있는 지침을 살펴본다.   IT 비용 절감을 위한 10가지 제안 가트너는 압박에 시달리는 CIO와 IT 리더가 IT 비용을 신속하면서도 효과적으로 절감하는 데 도움이 되는 10가지 제안을 발표했다.  1. 즉각 줄일 수 있는 비용을 목표로 할 것: 비용 절감이 시급하다면 절감할 수 있는 비용을 빨리 찾아야 한다. 특히 신속하게 절감할 수 있는 비용을 식별하는 게 좋다. 수년 뒤가 아니라 수개월 내에 재무제표상에 즉각 변화를 일으킬 수 있는 비용을 줄이는 게 이상적이다. 가령, 연간으로 발생하는 비용이 아니라 ‘사용한 만큼'이나 매월 또는 분기별로 발생하는 비용을 들 수 있다. 2. 동결하지 말고 절감할 것: 비용을 동결하는 것이 아니라 절감하는 게 목적이어야 한다. 따라서 현재 시점에서 비용을 동결하는 게 아니라 최소화하거나 없앨 수 있는 비용에 초점을 맞춰야 한다.  3. 현금은 왕이다: 손익계산서상의 현금 흐름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항목을 절감해야 한다. 온프레미스 소프트웨어 라이선스나 소유 하드웨어 자산보다는 소프트웨어 및 인프라 대여 비용을 절감할 경우 손익계산서에 실질적인 영향을...

2021.06.03

'엔터테인먼트 네트워크'에 주목하라··· 소셜 미디어의 미래

2019년은 소셜 미디어에 끔찍한 한 해였다. 그리고 2020년에는 뭔가 다른 것이 등장하면서 소셜 미디어의 분위기, 형식, 목적이 바뀌었다. 차세대 사용자를 위한 맞춤형 플랫폼의 등장 그리고 팬데믹으로 인해 새로운 사회적 분위기가 조성된 것이다.  2020년에 이 새로운 사회적 역학을 촉발한 요소는 2가지였다. 첫 번째는 팬데믹이었다. 봉쇄조치가 내려진 기간 동안 사회적 연결의 필요성이 커졌고, 이로 인해 소셜 미디어가 다시 뿌리내릴 수 있게 됐다. 사회적 연결을 하면서 재미있게 놀고 새로운 열정과 관심을 채우며 발견할 수 있는 시간과 공간이 제공된 것이다.    두 번째는 틱톡(TikTok)의 부상이다. ‘창의성을 고취하고 즐거움을 선사한다’라는 틱톡의 목표는 모두를 괴롭혔던 지루함과 절망감에 완벽한 해독제가 됐다. 소셜 네트워크라기보다는 엔터테인먼트 네트워크에 가까운 틱톡을 통해 틈새 커뮤니티, 팬덤, 크리에이터들은 관심사, 경험, 테마를 중심으로 발전하며 성장할 수 있었다.  틱톡이 주류로 부상한 이유는 사회적 의식 수준이 높은 Z세대 덕분이다. 이 소셜 미디어 네이티브는 크리에이터 도구를 활용해 자신의 이야기를 들려주고, 행동하며, 즐기는 것을 선호한다.  그 결과 이전에는 볼 수 없었던 행동적이며 여과되지 않은 협업 콘텐츠와 자기표현의 형태가 등장했다. 재미있고 자기 인식적이며 표현력이 뛰어난 이 새로운 형태의 소셜 미디어는 참여할 의지와 능력이 있는 브랜드에게 풍부한 기회를 제공할 수 있다.  창의성과 퍼포먼스에 초점을 맞추는 것은 공유된 콘텐츠 중심 경험에 자신만의 재능과 개성을 더하고 이를 ‘전달(pass it on)’하도록 해 창의적인 놀이에 참여하는 사용자에게 보상을 제공하는 이 플랫폼의 트렌드 및 챌린지와 짝을 이룬다.  플립보드 및 훌루의 전 제품 책임자이자 블로거인 유진 웨이는 이와 관련해 “창의성이 폭발적으로 증가했다”라면서, “틱톡의 모든 사용자는 다른 모든...

소셜 미디어 소셜 네트워크 틱톡 코로나 팬데믹 소셜 미디어 마케팅

2021.05.31

2019년은 소셜 미디어에 끔찍한 한 해였다. 그리고 2020년에는 뭔가 다른 것이 등장하면서 소셜 미디어의 분위기, 형식, 목적이 바뀌었다. 차세대 사용자를 위한 맞춤형 플랫폼의 등장 그리고 팬데믹으로 인해 새로운 사회적 분위기가 조성된 것이다.  2020년에 이 새로운 사회적 역학을 촉발한 요소는 2가지였다. 첫 번째는 팬데믹이었다. 봉쇄조치가 내려진 기간 동안 사회적 연결의 필요성이 커졌고, 이로 인해 소셜 미디어가 다시 뿌리내릴 수 있게 됐다. 사회적 연결을 하면서 재미있게 놀고 새로운 열정과 관심을 채우며 발견할 수 있는 시간과 공간이 제공된 것이다.    두 번째는 틱톡(TikTok)의 부상이다. ‘창의성을 고취하고 즐거움을 선사한다’라는 틱톡의 목표는 모두를 괴롭혔던 지루함과 절망감에 완벽한 해독제가 됐다. 소셜 네트워크라기보다는 엔터테인먼트 네트워크에 가까운 틱톡을 통해 틈새 커뮤니티, 팬덤, 크리에이터들은 관심사, 경험, 테마를 중심으로 발전하며 성장할 수 있었다.  틱톡이 주류로 부상한 이유는 사회적 의식 수준이 높은 Z세대 덕분이다. 이 소셜 미디어 네이티브는 크리에이터 도구를 활용해 자신의 이야기를 들려주고, 행동하며, 즐기는 것을 선호한다.  그 결과 이전에는 볼 수 없었던 행동적이며 여과되지 않은 협업 콘텐츠와 자기표현의 형태가 등장했다. 재미있고 자기 인식적이며 표현력이 뛰어난 이 새로운 형태의 소셜 미디어는 참여할 의지와 능력이 있는 브랜드에게 풍부한 기회를 제공할 수 있다.  창의성과 퍼포먼스에 초점을 맞추는 것은 공유된 콘텐츠 중심 경험에 자신만의 재능과 개성을 더하고 이를 ‘전달(pass it on)’하도록 해 창의적인 놀이에 참여하는 사용자에게 보상을 제공하는 이 플랫폼의 트렌드 및 챌린지와 짝을 이룬다.  플립보드 및 훌루의 전 제품 책임자이자 블로거인 유진 웨이는 이와 관련해 “창의성이 폭발적으로 증가했다”라면서, “틱톡의 모든 사용자는 다른 모든...

2021.05.31

겉은 '은행', 속은 '기술 기업'··· 美 BofA의 코로나 여정

美 뱅크오브아메리카(Bank of America; BofA)는 디지털 채널에 힘입어 코로나 팬데믹 위기를 잘 헤쳐나갔다고 평가받고 있다. BofA의 최고 기술 및 운영 책임자 캐시 베산트로부터 지난 15개월 동안 얻은 교훈을 들어봤다.  코로나19 사태에서 무언가를 얻었다고 한다면 그건 바로 디지털 채널이 주요 수익원으로 자리 잡았다는 점이다. 뱅크오브아메리카만 해도 지난 14개월 동안 디지털 제품과 서비스가 급성장했다고 밝혔다.    비대면 서비스를 사용할 수밖에 없게 된 사용자들은 컴퓨터와 스마트폰으로 결제하고, 예금하며, 이체하기 시작했다. 이 변화는 BofA의 디지털 전략에도 영향을 미쳤다.   BofA의 디지털 디자인 및 딜리버리 책임자 니키 카츠는 “작년 한 해 동안 디지털이 수많은 고객의 기본 채널로 자리 잡았다. 이 고객들은 계속해서 디지털을 사용하고 있고 점점 더 많이 활용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회사에 따르면 지난 2년 동안 BofA의 디지털 사용자는 매년 100만 명씩 증가했다. 그런데 2021년 1분기에는 한 분기에만 무려 100만 명이 늘어났다. 이제 BofA의 고객 중 4,000만 명 이상이 디지털을 활발하게 사용하고 있으며, 디지털 채널이 전체 소비자 뱅킹 매출의 거의 절반을 차지하고 있다.  또한 BofA의 가상 비서 에리카(Erica)를 쓴 사용자 수는 전년 대비 60% 증가한 2,000만 명을 돌파했다. 이는 2021년 1분기에만 1억 명 이상의 고객을 응대했다. 에리카가 처음으로 1억 명 이상의 고객을 응대하기까지 약 1년 반이 걸렸다는 점을 고려하면 엄청난 성과다. 에리카를 통한 젤레(Zelle; 미국 은행 간 P2P 송금 서비스) 사용률도 증가해 온라인 송금 서비스 이용 금액은 소비자 사이에서 72%, 중소기업 사이에서 182% 급증했다. 팬데믹 위기에서 얻은 교훈 5가지 이 같은 수치는 BofA가 코로나 팬데믹을 무사히 헤쳐나가고 있음을 보여준다. 하지만...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금융서비스 은행 IT 리더십 CIO 디지털 채널 인공지능 코로나 팬데믹 재택근무 원격근무 하이브리드 업무 환경 5G 3D 프린팅

2021.05.20

美 뱅크오브아메리카(Bank of America; BofA)는 디지털 채널에 힘입어 코로나 팬데믹 위기를 잘 헤쳐나갔다고 평가받고 있다. BofA의 최고 기술 및 운영 책임자 캐시 베산트로부터 지난 15개월 동안 얻은 교훈을 들어봤다.  코로나19 사태에서 무언가를 얻었다고 한다면 그건 바로 디지털 채널이 주요 수익원으로 자리 잡았다는 점이다. 뱅크오브아메리카만 해도 지난 14개월 동안 디지털 제품과 서비스가 급성장했다고 밝혔다.    비대면 서비스를 사용할 수밖에 없게 된 사용자들은 컴퓨터와 스마트폰으로 결제하고, 예금하며, 이체하기 시작했다. 이 변화는 BofA의 디지털 전략에도 영향을 미쳤다.   BofA의 디지털 디자인 및 딜리버리 책임자 니키 카츠는 “작년 한 해 동안 디지털이 수많은 고객의 기본 채널로 자리 잡았다. 이 고객들은 계속해서 디지털을 사용하고 있고 점점 더 많이 활용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회사에 따르면 지난 2년 동안 BofA의 디지털 사용자는 매년 100만 명씩 증가했다. 그런데 2021년 1분기에는 한 분기에만 무려 100만 명이 늘어났다. 이제 BofA의 고객 중 4,000만 명 이상이 디지털을 활발하게 사용하고 있으며, 디지털 채널이 전체 소비자 뱅킹 매출의 거의 절반을 차지하고 있다.  또한 BofA의 가상 비서 에리카(Erica)를 쓴 사용자 수는 전년 대비 60% 증가한 2,000만 명을 돌파했다. 이는 2021년 1분기에만 1억 명 이상의 고객을 응대했다. 에리카가 처음으로 1억 명 이상의 고객을 응대하기까지 약 1년 반이 걸렸다는 점을 고려하면 엄청난 성과다. 에리카를 통한 젤레(Zelle; 미국 은행 간 P2P 송금 서비스) 사용률도 증가해 온라인 송금 서비스 이용 금액은 소비자 사이에서 72%, 중소기업 사이에서 182% 급증했다. 팬데믹 위기에서 얻은 교훈 5가지 이 같은 수치는 BofA가 코로나 팬데믹을 무사히 헤쳐나가고 있음을 보여준다. 하지만...

2021.05.20

칼럼ㅣ알고도 쉬쉬··· '기업 모바일 보안' 재고해야 할 때

지난 2020년 3월 기업들이 팬데믹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황급히 서두르면서 ‘보안’을 대충 해치웠다는 사실을 알고 있는가? 이제 문제를 해결할 때다.  기업 모바일 보안 세계에서는 때때로 ‘끔찍한’ 상황으로 인해 보안을 무시하면서까지 기업을 지키려 들 때가 있다. 코로나19 사태로 기업들이 사무실 건물을 비우고 모든 것(그리고 모든 직원)을 원격지와 클라우드에 옮기게 됐던 지난 2020년 3월이 그 전형적인 예다.    보안을 간과하게 된 이유는 갑작스러운 재택근무로의 전환 때문이 아니라 기업들이 며칠 만에 혹은 하룻밤 만에 빠르게 전환해야 했기 때문이다. 이런 상황에서 IoT 보안 문제가 증가했다. 이를테면 집에 있는 IoT 기기가 VPN을 통해 글로벌 시스템에 액세스하고, 때로는 파이프라인을 통해 맬웨어를 퍼뜨렸다. 엉망진창이었다.  최근 공개된 버라이즌(Verizon)의 모바일 보안 보고서(Mobile Security Index 2021 Report)는 이 문제와 관련해 “전체 응답자의 거의 절반이 회사에서 다 알고도 모바일 기기 보안을 무시했다고 시인했다”라고 단도직입적으로 언급했다. 해당 보고서에 따르면 이는 작년(46%)보다 증가한 수치다. 또한 38%는 그렇게 해야 한다는 압박을 받았다고 답했다.  이 수치를 맥락적으로 해석해보자. 많은 보안 임원이 (보안을) 간과하고 있다는 걸 알고 있었지만 이를 서면으로 인정하기는(설문조사에서 밝히기는) 어렵지 않았을까? 보안 전문가들은 데이터가 얼마나 쉽게 유출될 수 있는지 그 누구보다 잘 알고 있다. 따라서 현실은 버라이즌의 데이터보다 훨씬 더 심각할지도 모른다.  더 ‘끔찍한’ 문제가 있다. 이런 상황이 발생한 지 약 13개월이나 지났지만 메워야 할 구멍이 여전히 많다는 것이다. CISO와 IT팀은 비즈니스 운영을 유지하고 새로운 보안 허점을 만들지 않기 위해 고군분투하느라 너무 바빴기 때문에(그리고 인력도 부족했기 때문에) 기존 취약점을 ...

모바일 모바일 보안 보안 재택근무 원격근무 IT 관리 팬데믹 코로나 BYOD MDM 원격 삭제 VPN

2021.04.28

지난 2020년 3월 기업들이 팬데믹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황급히 서두르면서 ‘보안’을 대충 해치웠다는 사실을 알고 있는가? 이제 문제를 해결할 때다.  기업 모바일 보안 세계에서는 때때로 ‘끔찍한’ 상황으로 인해 보안을 무시하면서까지 기업을 지키려 들 때가 있다. 코로나19 사태로 기업들이 사무실 건물을 비우고 모든 것(그리고 모든 직원)을 원격지와 클라우드에 옮기게 됐던 지난 2020년 3월이 그 전형적인 예다.    보안을 간과하게 된 이유는 갑작스러운 재택근무로의 전환 때문이 아니라 기업들이 며칠 만에 혹은 하룻밤 만에 빠르게 전환해야 했기 때문이다. 이런 상황에서 IoT 보안 문제가 증가했다. 이를테면 집에 있는 IoT 기기가 VPN을 통해 글로벌 시스템에 액세스하고, 때로는 파이프라인을 통해 맬웨어를 퍼뜨렸다. 엉망진창이었다.  최근 공개된 버라이즌(Verizon)의 모바일 보안 보고서(Mobile Security Index 2021 Report)는 이 문제와 관련해 “전체 응답자의 거의 절반이 회사에서 다 알고도 모바일 기기 보안을 무시했다고 시인했다”라고 단도직입적으로 언급했다. 해당 보고서에 따르면 이는 작년(46%)보다 증가한 수치다. 또한 38%는 그렇게 해야 한다는 압박을 받았다고 답했다.  이 수치를 맥락적으로 해석해보자. 많은 보안 임원이 (보안을) 간과하고 있다는 걸 알고 있었지만 이를 서면으로 인정하기는(설문조사에서 밝히기는) 어렵지 않았을까? 보안 전문가들은 데이터가 얼마나 쉽게 유출될 수 있는지 그 누구보다 잘 알고 있다. 따라서 현실은 버라이즌의 데이터보다 훨씬 더 심각할지도 모른다.  더 ‘끔찍한’ 문제가 있다. 이런 상황이 발생한 지 약 13개월이나 지났지만 메워야 할 구멍이 여전히 많다는 것이다. CISO와 IT팀은 비즈니스 운영을 유지하고 새로운 보안 허점을 만들지 않기 위해 고군분투하느라 너무 바빴기 때문에(그리고 인력도 부족했기 때문에) 기존 취약점을 ...

2021.04.28

보안·AI 전문가 구인난 해법은 '안갯속'··· 현직 CIO들의 제언

공백을 채우기 가장 까다로운 IT 인력 부족 분야는 작년과 비교해 크게 바뀌지 않았지만 새로운 한 가지 요소가 앞으로 몇 달 동안의 상황에 숨통을 틔워줄 전망이다. 바로 재택근무다. 재택근무 덕분에 특정 지역으로 제한됐던 일자리에 더 많은 사람이 일을 할 수 있게 됐다.  美 컨설팅 회사 메티스 스트래티지(Metis Strategy)의 부사장 알렉스 크라우스는 “인재 전쟁이 극적으로 달라졌다”라면서, “(재택근무로 인해) 인재풀이 커졌다. 예전에는 회사가 있는 지역으로만 한정됐지만 이제는 전 세계를 대상으로 할 수 있다”라고 말했다.    ‘2021년 CIO 현황 보고서(2021 State of the CIO)’에 따르면 인력을 충원하기 가장 힘든 IT 분야는 사이버보안(21%), 인공지능/머신러닝(20%), 데이터 과학/애널리틱스(19%), 데브옵스/데브섹옵스/애자일(12%)인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코로나19 팬데믹은 2021년 IT 예산 전망에 상당한 영향을 미쳤다. 보고서는 올해 IT 예산을 주도할 3가지 비즈니스 동인으로 기존 비즈니스 프로세스 혁신(36%), 사이버보안 보호 강화(34%), 고객경험 개선(33%)이 꼽혔다고 밝혔다.  크라우스는 고급 애널리스트부터 현장 실무자까지 보안 분야 채용이 전반적으로 힘들다고 전했다. 그는 “여기서 한 가지 문제가 있다. 일반적으로 보안 투자에서는 긍정적인 투자수익(ROI)을 보여주는 경우가 거의 없다는 것”이라고 설명했다(단, 이사회와 C-레벨 경영진을 뒤흔들 만한 심각한 데이터 유출 사고가 있어서 사이버보안 강화가 필수적이라는 걸 설득시킬 수 있는 경우는 제외한다고 그는 덧붙였다).  또 크라우스는 직원 경험이 더욱더 중요해지고 있다고 전했다. 그는 “기업들의 초점이 단순히 건강 및 웰빙에 치중하던 것에서 생산성, 확장성, 가상 협업 등으로 변화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서 크라우스는 데이터 애널리틱스와 관련된 것이라면 무엇이...

CIO CIO 현황 보고서 팬데믹 코로나 리더십 IT 리더 채용 이직 HR 직원 관리 경력 사이버보안 인공지능 머신러닝 데이터 과학 애널리틱스 데브옵스 데브섹옵스 애자일

2021.04.19

공백을 채우기 가장 까다로운 IT 인력 부족 분야는 작년과 비교해 크게 바뀌지 않았지만 새로운 한 가지 요소가 앞으로 몇 달 동안의 상황에 숨통을 틔워줄 전망이다. 바로 재택근무다. 재택근무 덕분에 특정 지역으로 제한됐던 일자리에 더 많은 사람이 일을 할 수 있게 됐다.  美 컨설팅 회사 메티스 스트래티지(Metis Strategy)의 부사장 알렉스 크라우스는 “인재 전쟁이 극적으로 달라졌다”라면서, “(재택근무로 인해) 인재풀이 커졌다. 예전에는 회사가 있는 지역으로만 한정됐지만 이제는 전 세계를 대상으로 할 수 있다”라고 말했다.    ‘2021년 CIO 현황 보고서(2021 State of the CIO)’에 따르면 인력을 충원하기 가장 힘든 IT 분야는 사이버보안(21%), 인공지능/머신러닝(20%), 데이터 과학/애널리틱스(19%), 데브옵스/데브섹옵스/애자일(12%)인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코로나19 팬데믹은 2021년 IT 예산 전망에 상당한 영향을 미쳤다. 보고서는 올해 IT 예산을 주도할 3가지 비즈니스 동인으로 기존 비즈니스 프로세스 혁신(36%), 사이버보안 보호 강화(34%), 고객경험 개선(33%)이 꼽혔다고 밝혔다.  크라우스는 고급 애널리스트부터 현장 실무자까지 보안 분야 채용이 전반적으로 힘들다고 전했다. 그는 “여기서 한 가지 문제가 있다. 일반적으로 보안 투자에서는 긍정적인 투자수익(ROI)을 보여주는 경우가 거의 없다는 것”이라고 설명했다(단, 이사회와 C-레벨 경영진을 뒤흔들 만한 심각한 데이터 유출 사고가 있어서 사이버보안 강화가 필수적이라는 걸 설득시킬 수 있는 경우는 제외한다고 그는 덧붙였다).  또 크라우스는 직원 경험이 더욱더 중요해지고 있다고 전했다. 그는 “기업들의 초점이 단순히 건강 및 웰빙에 치중하던 것에서 생산성, 확장성, 가상 협업 등으로 변화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서 크라우스는 데이터 애널리틱스와 관련된 것이라면 무엇이...

2021.04.19

“지난해 재택근무 2배 증가 속 인터넷 트래픽 급증” 컴캐스트 보고서

컴캐스트가 보고서를 통해 지난해 코로나 19 사태 동안 인터넷 사용량이 급증했다고 설명했다. 미국에서 코로나19가 유행하던 2020년 3월에 컴캐스트 네트워크의 전체 인터넷 트래픽이 급증했다가 이후 몇달에 걸쳐 정상화됐다는 설명이다.  미국에서 가장 큰 인터넷 서비스 제공업체인 컴캐스트가 코로나 19 사태 동안 가정 내 인터넷 사용에 대한 전반적인 양상을 공개했다.   미국인의 약 3분의 2(62%)는 코로나 19 사태 속 한 시점부터 재택근무를 한 것으로 회사는 보고했다. 이는 앞선 해의 3월보다 2배 증가한 수치다. 그리고 학령기 자녀를 둔 가구의 93%는 원격 학습을 한 것으로 밝혀졌다. 그럼에도 컴캐스트 네트워크 내 전반적인 트래픽 수준은, 미국에서 코로나 19 사태가 발발하던 초기 예상치에 비해서는 비교적 무난했다. 컴캐스트에 따르면, 순간 업스트림 트래픽은 지난해보다 56% 증가했으며, 다운스트림 트래픽은 38% 증가했다. 코로나 19 사태와 상관없이 온라인 영상 시청이 증가했음이 반영된 수치다.  다만 컴캐스트 네트워크의 인터넷 트래픽 중 영상 콘텐츠의 점유율은 2019년 73%에서 2020년 71%로 살짝 감소했다. 영상회의가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줌과 스카이프는 여전히 전체 트래픽의 5% 미만이었다. 요컨대, 영상회의가 급증했음에도 엔터테인먼트 스트리밍이 여전히 인터넷 트래픽의 상당수를 차지했다.  물론 다른 종류의 트래픽도 두드러졌다. 컴캐스트 보고서에 따르면 온라인 게임 다운로드에 사용되는 전체 데이터가 각각 다른 영역에서 적게는 20%부터 많게는 80%까지 증가했다. 또 보고서는 사상 처음으로 DNS 일일 조회수가 1조 회를 돌파했다고 설명했다. ciokr@idg.co.kr

컴캐스트 인터넷 트래픽 코로나 영상 콘텐츠

2021.03.03

컴캐스트가 보고서를 통해 지난해 코로나 19 사태 동안 인터넷 사용량이 급증했다고 설명했다. 미국에서 코로나19가 유행하던 2020년 3월에 컴캐스트 네트워크의 전체 인터넷 트래픽이 급증했다가 이후 몇달에 걸쳐 정상화됐다는 설명이다.  미국에서 가장 큰 인터넷 서비스 제공업체인 컴캐스트가 코로나 19 사태 동안 가정 내 인터넷 사용에 대한 전반적인 양상을 공개했다.   미국인의 약 3분의 2(62%)는 코로나 19 사태 속 한 시점부터 재택근무를 한 것으로 회사는 보고했다. 이는 앞선 해의 3월보다 2배 증가한 수치다. 그리고 학령기 자녀를 둔 가구의 93%는 원격 학습을 한 것으로 밝혀졌다. 그럼에도 컴캐스트 네트워크 내 전반적인 트래픽 수준은, 미국에서 코로나 19 사태가 발발하던 초기 예상치에 비해서는 비교적 무난했다. 컴캐스트에 따르면, 순간 업스트림 트래픽은 지난해보다 56% 증가했으며, 다운스트림 트래픽은 38% 증가했다. 코로나 19 사태와 상관없이 온라인 영상 시청이 증가했음이 반영된 수치다.  다만 컴캐스트 네트워크의 인터넷 트래픽 중 영상 콘텐츠의 점유율은 2019년 73%에서 2020년 71%로 살짝 감소했다. 영상회의가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줌과 스카이프는 여전히 전체 트래픽의 5% 미만이었다. 요컨대, 영상회의가 급증했음에도 엔터테인먼트 스트리밍이 여전히 인터넷 트래픽의 상당수를 차지했다.  물론 다른 종류의 트래픽도 두드러졌다. 컴캐스트 보고서에 따르면 온라인 게임 다운로드에 사용되는 전체 데이터가 각각 다른 영역에서 적게는 20%부터 많게는 80%까지 증가했다. 또 보고서는 사상 처음으로 DNS 일일 조회수가 1조 회를 돌파했다고 설명했다. ciokr@idg.co.kr

2021.03.03

칼럼ㅣ'팀즈 vs. 슬랙'··· 윈도우 10이 가세한다면?

슬랙이 유럽에서 마이크로소프트를 뒤쫓고 있다. 최근 잘나가고 있는 마이크로소프트 팀즈를 견제하려는 안간힘 속에서다. 하지만 MS는 윈도우로 슬랙을 유유히 따돌릴 수도 있다.  MS는 협업 툴의 왕좌를 차지하고 있던 슬랙을 겨냥해 지난 2017년 협업 소프트웨어인 팀즈를 출시했다. 팀즈가 처음 출시됐을 땐 딱히 주목할 만한 점이 없었다. 슬랙이 확실히 우위에 있었다. 초창기 팀즈의 큰 단점 중 하나는 오피스 제품군과의 호환성이 떨어진다는 점이었다.   그럼에도 마이크로소프트는 계속해서 새 버전을 내놓으며 팀즈를 끊임없이 개선했고, 몇 년 지나지 않아 오피스 제품군의 호환성을 강화했다. 오늘날 팀즈와 슬랙은 큰 폭으로 성장 중인 엔터프라이즈 협업 툴 시장을 놓고 전쟁을 벌이고 있다.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협업 툴 시장의 수익성은 훨씬 좋아지고 있다. 사람들은 집에서 원격근무를 하는 시대 속에 살고 있다. 하버드대 경영대학원 보고서는 "원격근무 체제로 전환한 기업의 3분의 1 이상은 코로나19 사태 이후에도 원격근무가 일상화될 것"이라 전망했다. 이어 "적어도 미국 사무직의 16%가 코로나 사태의 여파로 일주일 중 최소 이틀은 재택에서 근무하게 될 것이며, 원격근무와 관련하여 직장 내에 극적이면서 지속적인 변화가 발생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MS 365 부사장 재러드 스파타로 또한 미국에서 코로나발 첫 봉쇄조치가 내려진 이후 유사한 말을 했다. "뉴 노멀이 다가오게 될 것임이 분명하다. 뉴 노멀은 2주 전에 생각했던 것과는 다른 양상을 보일 것이다. 이 새로운 툴을 계속 사용해야 하는 뉴 노멀이 다가올 것이다."  한편 협업 툴 시장을 둘러싼 전쟁은 점점 더 험악해지고 있다. 지난 여름, 슬랙은 유럽연합(EU)에 MS를 반독점법 위한 혐의로 제소했다. MS가 오피스 제품군의 시장 지배력을 이용해 불법적으로 슬랙을 밀어냈다는 주장이었다.  슬랙의 법률 고문 데이비드 셸헤이스는 "MS가 ...

마이크로소프트 MS 슬랙 플랫폼 오피스 365 사티아 나델라 코로나 반독점 EU 세일즈포스

2021.02.18

슬랙이 유럽에서 마이크로소프트를 뒤쫓고 있다. 최근 잘나가고 있는 마이크로소프트 팀즈를 견제하려는 안간힘 속에서다. 하지만 MS는 윈도우로 슬랙을 유유히 따돌릴 수도 있다.  MS는 협업 툴의 왕좌를 차지하고 있던 슬랙을 겨냥해 지난 2017년 협업 소프트웨어인 팀즈를 출시했다. 팀즈가 처음 출시됐을 땐 딱히 주목할 만한 점이 없었다. 슬랙이 확실히 우위에 있었다. 초창기 팀즈의 큰 단점 중 하나는 오피스 제품군과의 호환성이 떨어진다는 점이었다.   그럼에도 마이크로소프트는 계속해서 새 버전을 내놓으며 팀즈를 끊임없이 개선했고, 몇 년 지나지 않아 오피스 제품군의 호환성을 강화했다. 오늘날 팀즈와 슬랙은 큰 폭으로 성장 중인 엔터프라이즈 협업 툴 시장을 놓고 전쟁을 벌이고 있다.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협업 툴 시장의 수익성은 훨씬 좋아지고 있다. 사람들은 집에서 원격근무를 하는 시대 속에 살고 있다. 하버드대 경영대학원 보고서는 "원격근무 체제로 전환한 기업의 3분의 1 이상은 코로나19 사태 이후에도 원격근무가 일상화될 것"이라 전망했다. 이어 "적어도 미국 사무직의 16%가 코로나 사태의 여파로 일주일 중 최소 이틀은 재택에서 근무하게 될 것이며, 원격근무와 관련하여 직장 내에 극적이면서 지속적인 변화가 발생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MS 365 부사장 재러드 스파타로 또한 미국에서 코로나발 첫 봉쇄조치가 내려진 이후 유사한 말을 했다. "뉴 노멀이 다가오게 될 것임이 분명하다. 뉴 노멀은 2주 전에 생각했던 것과는 다른 양상을 보일 것이다. 이 새로운 툴을 계속 사용해야 하는 뉴 노멀이 다가올 것이다."  한편 협업 툴 시장을 둘러싼 전쟁은 점점 더 험악해지고 있다. 지난 여름, 슬랙은 유럽연합(EU)에 MS를 반독점법 위한 혐의로 제소했다. MS가 오피스 제품군의 시장 지배력을 이용해 불법적으로 슬랙을 밀어냈다는 주장이었다.  슬랙의 법률 고문 데이비드 셸헤이스는 "MS가 ...

2021.02.18

2020년, 기업의 소셜 미디어 활용법이 ‘영원히’ 바뀌다

2020년, 기업과 마케터의 소셜 미디어 활용 방식이 크게 변화했다. 일부는 서둘러 디지털 환경으로 이동하려고 애를 썼고, 또 다른 일부는 소셜 미디어를 활용하는 방식을 수용하고 바꾸면서 사용자를 따라갔다.   올해로 5번째 발표된 훗스위트(Hootsuite)의 소셜 트렌드 보고서는 소셜 미디어를 재정의한 한 해를 보내고 세상의 디지털화가 가속화되면서 마케터들이 실현시켜야 할 변화들을 드러냈다. 훗스위트에 따르면, 2020년 소셜 미디어에서 두각을 나타낸 기업은 더 나은 비즈니스와 더 나은 세상을 만든다는 목표 아래 더 광범위한 ‘대화’를 위해 소셜 미디어를 활용하고, 오디언스를 이해한 기업이었다. 현재 전 세계적으로 소셜 미디어를 이용하는 사람들이 41억 명이 넘는다. 그리고 이런 지형은 2021년에도 계속 확대될 전망이다. 코로나19 팬데믹 위기 동안 모든 인구통계학적 계층에서 소셜 미디어 참여가 증가했다. 특히, 오디언스 프리시전(Audience Precision) 데이터에 따르면 소셜 미디어 ‘브랜드 팔로워’와 ‘브랜드와 상호작용을 하는 사람들’의 수가 모두 증가했다. 코로나19는 또한 많은 사람들에게 처음으로 다른 소셜 미디어를 사용하고, 다른 결과를 위해 소셜 미디어를 사용하는 기회를 줬다. 오디언스 프리시전의 사업 개발 책임자인 존 라 로사는 “온라인 브랜드 구매의 주요 동인들을 봤을 때, 전년 동기의 59만 6,000명보다 훨씬 더 많은 110만 명이 넘는 호주인들이 브랜드가 자신이 좋아하는 소셜 미디어 네트워크에서 ‘구매 버튼’ 옵션을 제공해주기 원하고 있다. 뉴스 소스를 중심으로 소셜 미디어와의 관계가 강화됐다. 가짜 뉴스와 인플루언서를 인식하고 있는 등 찾아야 할 것을 알게 되고, 소셜 미디어를 더 많이 소비하고 있기 때문에 소셜 미디어에 대한 신뢰도가 강화될지 지켜보는 것이 흥미로울 전망이다”라고 말했다.    2020년 5대 소셜 미디어 트렌드 훗스위트는 2020년 소셜 미디어의 5가지 주요 트렌드를 ...

디지털마케팅 소셜미디어 코로나 2020년

2020.12.24

2020년, 기업과 마케터의 소셜 미디어 활용 방식이 크게 변화했다. 일부는 서둘러 디지털 환경으로 이동하려고 애를 썼고, 또 다른 일부는 소셜 미디어를 활용하는 방식을 수용하고 바꾸면서 사용자를 따라갔다.   올해로 5번째 발표된 훗스위트(Hootsuite)의 소셜 트렌드 보고서는 소셜 미디어를 재정의한 한 해를 보내고 세상의 디지털화가 가속화되면서 마케터들이 실현시켜야 할 변화들을 드러냈다. 훗스위트에 따르면, 2020년 소셜 미디어에서 두각을 나타낸 기업은 더 나은 비즈니스와 더 나은 세상을 만든다는 목표 아래 더 광범위한 ‘대화’를 위해 소셜 미디어를 활용하고, 오디언스를 이해한 기업이었다. 현재 전 세계적으로 소셜 미디어를 이용하는 사람들이 41억 명이 넘는다. 그리고 이런 지형은 2021년에도 계속 확대될 전망이다. 코로나19 팬데믹 위기 동안 모든 인구통계학적 계층에서 소셜 미디어 참여가 증가했다. 특히, 오디언스 프리시전(Audience Precision) 데이터에 따르면 소셜 미디어 ‘브랜드 팔로워’와 ‘브랜드와 상호작용을 하는 사람들’의 수가 모두 증가했다. 코로나19는 또한 많은 사람들에게 처음으로 다른 소셜 미디어를 사용하고, 다른 결과를 위해 소셜 미디어를 사용하는 기회를 줬다. 오디언스 프리시전의 사업 개발 책임자인 존 라 로사는 “온라인 브랜드 구매의 주요 동인들을 봤을 때, 전년 동기의 59만 6,000명보다 훨씬 더 많은 110만 명이 넘는 호주인들이 브랜드가 자신이 좋아하는 소셜 미디어 네트워크에서 ‘구매 버튼’ 옵션을 제공해주기 원하고 있다. 뉴스 소스를 중심으로 소셜 미디어와의 관계가 강화됐다. 가짜 뉴스와 인플루언서를 인식하고 있는 등 찾아야 할 것을 알게 되고, 소셜 미디어를 더 많이 소비하고 있기 때문에 소셜 미디어에 대한 신뢰도가 강화될지 지켜보는 것이 흥미로울 전망이다”라고 말했다.    2020년 5대 소셜 미디어 트렌드 훗스위트는 2020년 소셜 미디어의 5가지 주요 트렌드를 ...

2020.12.24

“디지털뉴딜·코로나, 내년 ICT 시장의 주요 변수” 한국정보산업연합회 발표

2021년도 국내 ICT 시장에 영향을 미칠 주요 변수는 디지털뉴딜 정책과 코로나19 사태가 될 것이라고 14일 한국정보산업연합회가 설문조사 결과를 밝혔다.  정보산업연합회에 따르면 「ICT 기업이 전망하는 2021년 경제 및 ICT 시장」 이라는 제목의 이번 설문조사에는 국내 ICT 기업 임원 200명이 참여했으며 지난 11월 13일부터 약 보름간 진행됐다.    산업연합회의 조사에 따르면 2021년 ICT 시장은 다소 긍정적인 것으로 전망된다. 설문 참여자들에게 ‘아주 좋아질 것이다’부터 ‘아주 나빠질 것이다’라는 5점 척도로 내년 ICT 시장 전망을 물어본 결과, 응답자 중 65%(130명)은 내년도 ICT 시장이 2020년보다 나아질 것이라 답했다.  이어 국내 ICT 기업 임원들에게 내년 국내 ICT 시장에 영향을 미칠 변수가 무엇일지 물어본 결과 ‘디지털 뉴딜 등 정부 차원의 지원 정책’과 ‘코로나 19 여파에 따른 기업들의 IT 투자’에 응답률이 가장 많이 몰린 것으로 나타났다(각각 26%, 25%).   그 외의 변수로는 ▲기업들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추진(20.50%) ▲ 클라우드, 빅데이터 등 4차산업혁명 기술 확대(20.25%) ▲ 신규 비즈니스 모델 정착과 관련 규제 해소(7.50%) ▲ 기타(0.50%) 등이 꼽혔다.  이어 응답자들에게 디지털 뉴딜이 ICT 산업 발전과 디지털 전환에 기여할 정도를 물은 결과 74.5%(149명)이 기여할 거라고 답했다. 또 디지털 뉴딜 추진을 위해 필요한 과제로는 ▲ 혁신성장 생태계 조성 ▲ 정부의 지속적인 예산 투자 및 리더십 ▲ 뉴딜 관련 규제 개선 ▲ 민관 협력을 통한 민간 투자 유도 등이 꼽혔다고 산업연합회는 전했다.   한편 올해 응답자의 76.5%는 기업들이 코로나19로 인해 비즈니스에 영향을 받았다고 답했다. 하지만 그럼에도 ICT 기업들의 매출이 전년보다 증가할 거라는 응답률이 전년과 비슷 혹...

디지털 뉴딜 코로나 ICT 시장 조사

2020.12.14

2021년도 국내 ICT 시장에 영향을 미칠 주요 변수는 디지털뉴딜 정책과 코로나19 사태가 될 것이라고 14일 한국정보산업연합회가 설문조사 결과를 밝혔다.  정보산업연합회에 따르면 「ICT 기업이 전망하는 2021년 경제 및 ICT 시장」 이라는 제목의 이번 설문조사에는 국내 ICT 기업 임원 200명이 참여했으며 지난 11월 13일부터 약 보름간 진행됐다.    산업연합회의 조사에 따르면 2021년 ICT 시장은 다소 긍정적인 것으로 전망된다. 설문 참여자들에게 ‘아주 좋아질 것이다’부터 ‘아주 나빠질 것이다’라는 5점 척도로 내년 ICT 시장 전망을 물어본 결과, 응답자 중 65%(130명)은 내년도 ICT 시장이 2020년보다 나아질 것이라 답했다.  이어 국내 ICT 기업 임원들에게 내년 국내 ICT 시장에 영향을 미칠 변수가 무엇일지 물어본 결과 ‘디지털 뉴딜 등 정부 차원의 지원 정책’과 ‘코로나 19 여파에 따른 기업들의 IT 투자’에 응답률이 가장 많이 몰린 것으로 나타났다(각각 26%, 25%).   그 외의 변수로는 ▲기업들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추진(20.50%) ▲ 클라우드, 빅데이터 등 4차산업혁명 기술 확대(20.25%) ▲ 신규 비즈니스 모델 정착과 관련 규제 해소(7.50%) ▲ 기타(0.50%) 등이 꼽혔다.  이어 응답자들에게 디지털 뉴딜이 ICT 산업 발전과 디지털 전환에 기여할 정도를 물은 결과 74.5%(149명)이 기여할 거라고 답했다. 또 디지털 뉴딜 추진을 위해 필요한 과제로는 ▲ 혁신성장 생태계 조성 ▲ 정부의 지속적인 예산 투자 및 리더십 ▲ 뉴딜 관련 규제 개선 ▲ 민관 협력을 통한 민간 투자 유도 등이 꼽혔다고 산업연합회는 전했다.   한편 올해 응답자의 76.5%는 기업들이 코로나19로 인해 비즈니스에 영향을 받았다고 답했다. 하지만 그럼에도 ICT 기업들의 매출이 전년보다 증가할 거라는 응답률이 전년과 비슷 혹...

2020.12.14

주요 통계로 본 코로나19 보안 현황

코로나19 팬데믹이 아직 끝나진 않았지만, 임직원들을 보호하기 위해 노력하는 기업과 보안팀에 엄청난 영향을 끼쳤으며, 전염병의 모든 단계에서 교훈과 흥미로운 정보가 있었다.    많은 기업은 연속성 계획이 모든 직원이 원격으로 근무하는 것을 고려하지 않았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대부분 기업은 ‘뉴 노멀(new normal)’로 순조롭게 전환했지만, 많은 기업이 직원이 해야 할 일과 하지 말아야 할 일을 이해하도록 기술이나 교육에 투자해야 했다.  전환이 완료되자 기업은 공격 표면이 크게 바뀌었다는 것을 알게 됐고, 위협 행위자는 이 기회를 잡으려고 공격을 시도했다. 기업 네트워크에 연결되는 엔드포인트의 수가 급증하는 동안 피싱, 무차별 대입, 악성코드 공격도 증가했다.   코로나19는 디지털 혁신 노력을 가속화해 비즈니스 리더가 사이버보안을 최우선 순위로 삼는 결과를 가져왔다. 한편, 실제 사무실 공간의 축소와 영구적인 대규모 원격 근무의 가능성은 CISO가 장기적인 기술 우선순위와 위험을 재평가해야 함을 의미한다.  이번 기사를 통해 전염병에 대한 주요 사이버보안 통계를 살펴보고 이 데이터가 앞으로 기업의 사람, 프로세스, 기술에 어떻게 영향을 미치고 있는지 알아보자.   원격 근무로의 전환  대부분의 기업은 전염병이 발생하기 전에 어떤 형태로든 원격 근무와 관련한 기술과 프로세스를 갖추고 있었지만, 기업이 뉴노멀 시대의 규모와 속도에 적응하기에는 어려움이 있었다.  데이터발락(Databarracks)의 데이터헬스체크 2020(Data Health Check 2020)에 따르면, 66%의 기업이 최신 비즈니스 연속성 계획을 보유하고 있다고 주장함에도 불구하고 코로나19 대응 계획을 마련하지 않았다고 응답했다.  많은 기업의 CSO는 코로나 이전에 비즈니스 연속성 계획을 수립했다고 말했지만, 대부분 대체 사이트로 장애 조치할 수 있는 능력에 의존하거나 모든 직원이 원격 근...

보안 코로나 팬데믹 원격근무

2020.11.27

코로나19 팬데믹이 아직 끝나진 않았지만, 임직원들을 보호하기 위해 노력하는 기업과 보안팀에 엄청난 영향을 끼쳤으며, 전염병의 모든 단계에서 교훈과 흥미로운 정보가 있었다.    많은 기업은 연속성 계획이 모든 직원이 원격으로 근무하는 것을 고려하지 않았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대부분 기업은 ‘뉴 노멀(new normal)’로 순조롭게 전환했지만, 많은 기업이 직원이 해야 할 일과 하지 말아야 할 일을 이해하도록 기술이나 교육에 투자해야 했다.  전환이 완료되자 기업은 공격 표면이 크게 바뀌었다는 것을 알게 됐고, 위협 행위자는 이 기회를 잡으려고 공격을 시도했다. 기업 네트워크에 연결되는 엔드포인트의 수가 급증하는 동안 피싱, 무차별 대입, 악성코드 공격도 증가했다.   코로나19는 디지털 혁신 노력을 가속화해 비즈니스 리더가 사이버보안을 최우선 순위로 삼는 결과를 가져왔다. 한편, 실제 사무실 공간의 축소와 영구적인 대규모 원격 근무의 가능성은 CISO가 장기적인 기술 우선순위와 위험을 재평가해야 함을 의미한다.  이번 기사를 통해 전염병에 대한 주요 사이버보안 통계를 살펴보고 이 데이터가 앞으로 기업의 사람, 프로세스, 기술에 어떻게 영향을 미치고 있는지 알아보자.   원격 근무로의 전환  대부분의 기업은 전염병이 발생하기 전에 어떤 형태로든 원격 근무와 관련한 기술과 프로세스를 갖추고 있었지만, 기업이 뉴노멀 시대의 규모와 속도에 적응하기에는 어려움이 있었다.  데이터발락(Databarracks)의 데이터헬스체크 2020(Data Health Check 2020)에 따르면, 66%의 기업이 최신 비즈니스 연속성 계획을 보유하고 있다고 주장함에도 불구하고 코로나19 대응 계획을 마련하지 않았다고 응답했다.  많은 기업의 CSO는 코로나 이전에 비즈니스 연속성 계획을 수립했다고 말했지만, 대부분 대체 사이트로 장애 조치할 수 있는 능력에 의존하거나 모든 직원이 원격 근...

2020.11.27

유럽위원회, EU 회원국별 코로나19 접촉자 추적 앱 통합 나서

유럽위원회가 EU 회원국 3곳의 코로나19 접촉자 추적 앱을 통합한다.  지난 19일(현지시간) 유럽위원회(EC)가 EU 와이드 시스템(EU-wide system)을 출범했다. 이 시스템을 통해 EU 회원국별로 존재하는 코로나19 접촉자 추적 앱을 상호 연동되도록 함으로써 감염 확산세를 늦추기 위함이다.   이번에 통합되는 앱은 독일의 코로나-원-앱(Corona-Warn-App), 아일랜드의 코비드 트래커(COVID Tracker), 이탈리아의 이뮤니(immuni)다. 이 세 가지 앱을 다운로드 받은 사람의 숫자는 3,000만 명에 이른다.  유럽위원회는 세 국가의 추적 앱이 상호 연동 게이트웨이를 통해 연결된다고 밝혔다. EU 와이드 시스템이 각 앱의 백엔드에서 작동하며 앱들을 연결한다는 설명이다.  추적 앱 사용자는 다른 국가로 여행을 갈 경우 해당 국가의 추적 앱을 다운로드 받지 않아도 자신의 앱을 통해 코로나19 노출 알림을 받을 수 있게 된다.  또 위원회는 세 국가의 앱을 시작으로 덴마크, 라트비아, 스페인 등 다른 EU 회원국의 추적 앱들도 수주 내로 게이트웨이에 연결될 것이라 내다보고 있다고 밝혔다.   티에리 브레톤 싱글마켓 감독관은 “여러 회원국이 자발적으로 코로나19 접촉 추적 및 경고 앱을 출시했으며 유럽위원회는 이들이 상호 연동될 수 있도록 지원했다”라며, “단일 시장에서는 자유로운 교역이 중요하며 게이트웨이는 우리의 목숨을 살려줄 뿐 아니라 상호작용을 촉진한다”라고 전했다. ciokr@idg.co.kr

유럽위원회 코로나 추적앱

2020.10.20

유럽위원회가 EU 회원국 3곳의 코로나19 접촉자 추적 앱을 통합한다.  지난 19일(현지시간) 유럽위원회(EC)가 EU 와이드 시스템(EU-wide system)을 출범했다. 이 시스템을 통해 EU 회원국별로 존재하는 코로나19 접촉자 추적 앱을 상호 연동되도록 함으로써 감염 확산세를 늦추기 위함이다.   이번에 통합되는 앱은 독일의 코로나-원-앱(Corona-Warn-App), 아일랜드의 코비드 트래커(COVID Tracker), 이탈리아의 이뮤니(immuni)다. 이 세 가지 앱을 다운로드 받은 사람의 숫자는 3,000만 명에 이른다.  유럽위원회는 세 국가의 추적 앱이 상호 연동 게이트웨이를 통해 연결된다고 밝혔다. EU 와이드 시스템이 각 앱의 백엔드에서 작동하며 앱들을 연결한다는 설명이다.  추적 앱 사용자는 다른 국가로 여행을 갈 경우 해당 국가의 추적 앱을 다운로드 받지 않아도 자신의 앱을 통해 코로나19 노출 알림을 받을 수 있게 된다.  또 위원회는 세 국가의 앱을 시작으로 덴마크, 라트비아, 스페인 등 다른 EU 회원국의 추적 앱들도 수주 내로 게이트웨이에 연결될 것이라 내다보고 있다고 밝혔다.   티에리 브레톤 싱글마켓 감독관은 “여러 회원국이 자발적으로 코로나19 접촉 추적 및 경고 앱을 출시했으며 유럽위원회는 이들이 상호 연동될 수 있도록 지원했다”라며, “단일 시장에서는 자유로운 교역이 중요하며 게이트웨이는 우리의 목숨을 살려줄 뿐 아니라 상호작용을 촉진한다”라고 전했다. ciokr@idg.co.kr

2020.10.20

“대다수 글로벌 최고경영진, 코로나로 디지털 혁신 가속화” IBM 발표

IBM 기업 가치 연구소가 한국을 포함한 22개국 20개 산업에서 일하고 있는 3,800명 이상의 최고경영진의 의견을 담은 ‘코로나 및 비즈니스의 미래’ 보고서를 발표했다.  이번 IBM의 연구 조사에 따르면, 조직 10개 중 약 6곳이 코로나 유행을 계기로 디지털 혁신을 가속화했으며, 기술의 미성숙함이나 변화에 대한 직원의 저항과 같은 기존의 장벽들은 사라진 것으로 나타났다. 실제로 전세계 66%의 경영진은 과거 저항에 직면했던 계획들을 완료했다고 답했다. 설문에 참여한 기업들은 지속적인 변화를 추진하는데 있어 ‘사람’이 담당하는 역할의 중요성을 더 명확하게 인식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조사 결과, 경영진들은 현재와 향후 2년 동안 극복해야 할 가장 큰 장애물로 조직의 복잡성, 직원의 전문적 기술 부족 및 탈진을 꼽았다.  그러나, 기업이 얼마나 효과적으로 이를 해결하고 있는지에 대해 경영진과 직원이 믿고 있는 바에는 상당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설문 조사에 참여한 경영진의 74%가 직원들이 새로운 방식으로 일하는데 필요한 기술을 습득하도록 돕고 있다고 생각하는데 반해, 직원의 38%만이 동의했다. 또한, 경영진의 80%가 직원의 신체적, 정서적 건강을 지원한다고 답한 반면, 직원의 46%만이 지원을 받고 있다고 느낀다고 답했다. IBM 조사 연구에 따르면, 설문 조사에 참여한 경영진은 코로나 유행으로 인해 추진해야 하는 계획들이 급증해 집중하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답했다. 그러나 이를 진척시키기 위해 해결해야 할 중요한 영역으로서 인력 기술 및 유연성과 같은 내부 및 운영 능력을 우선시할 계획을 가지고 있다고 덧붙였다. IBM 서비스의 수석 부사장인 마크 포스터는 “많은 기업에서 코로나 유행은 디지털 혁신을 가로막고 있던 과거의 장벽을 무너뜨리는 계기가 되었고, 경영진들은 기업 운영의 필수적인 업무 분야에서 점점 더 기술에 의존하고 있다”라며, “그러나 미래를 내다보면, 경영진들은 업무를 수행할 수 있게 하는 작...

IBM 코로나 디지털 혁신

2020.10.08

IBM 기업 가치 연구소가 한국을 포함한 22개국 20개 산업에서 일하고 있는 3,800명 이상의 최고경영진의 의견을 담은 ‘코로나 및 비즈니스의 미래’ 보고서를 발표했다.  이번 IBM의 연구 조사에 따르면, 조직 10개 중 약 6곳이 코로나 유행을 계기로 디지털 혁신을 가속화했으며, 기술의 미성숙함이나 변화에 대한 직원의 저항과 같은 기존의 장벽들은 사라진 것으로 나타났다. 실제로 전세계 66%의 경영진은 과거 저항에 직면했던 계획들을 완료했다고 답했다. 설문에 참여한 기업들은 지속적인 변화를 추진하는데 있어 ‘사람’이 담당하는 역할의 중요성을 더 명확하게 인식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조사 결과, 경영진들은 현재와 향후 2년 동안 극복해야 할 가장 큰 장애물로 조직의 복잡성, 직원의 전문적 기술 부족 및 탈진을 꼽았다.  그러나, 기업이 얼마나 효과적으로 이를 해결하고 있는지에 대해 경영진과 직원이 믿고 있는 바에는 상당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설문 조사에 참여한 경영진의 74%가 직원들이 새로운 방식으로 일하는데 필요한 기술을 습득하도록 돕고 있다고 생각하는데 반해, 직원의 38%만이 동의했다. 또한, 경영진의 80%가 직원의 신체적, 정서적 건강을 지원한다고 답한 반면, 직원의 46%만이 지원을 받고 있다고 느낀다고 답했다. IBM 조사 연구에 따르면, 설문 조사에 참여한 경영진은 코로나 유행으로 인해 추진해야 하는 계획들이 급증해 집중하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답했다. 그러나 이를 진척시키기 위해 해결해야 할 중요한 영역으로서 인력 기술 및 유연성과 같은 내부 및 운영 능력을 우선시할 계획을 가지고 있다고 덧붙였다. IBM 서비스의 수석 부사장인 마크 포스터는 “많은 기업에서 코로나 유행은 디지털 혁신을 가로막고 있던 과거의 장벽을 무너뜨리는 계기가 되었고, 경영진들은 기업 운영의 필수적인 업무 분야에서 점점 더 기술에 의존하고 있다”라며, “그러나 미래를 내다보면, 경영진들은 업무를 수행할 수 있게 하는 작...

2020.10.08

IDG 설문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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