델 소프트웨어 코리아가 지난 6월에 출시된 차세대 파이어월 델 소닉월(SonicWALL) 뉴(New) TZ 시리즈를 국내에서 판매한다고 밝혔다.
델 소닉월 뉴 TZ 시리즈는 기존 모델 대비, 동일한 가격에 3∼4배 가량 향상된 네트워크 성능, 높은 수준의 암호화된 SSL(Secure Socket Layer) 트래픽 분석 기능 및 엔터프라이즈급 보안이 특장점으로, 중소기업은 물론 다수 지역에 조직을 두고 있는 대기업에 최적화된 솔루션이다.
델 소프트웨어 코리아 보안사업부의 이웅세 팀장은 “올해 상반기에는 델 소닉월의 엔터프라이즈급 모델인 슈퍼 매시브(Super Massive)의 판매 실적 호조와 지난 2월 공식 계약을 맺은 KT 매니지드 서비스(Managed Service)와의 적극적인 연계로 작년 동기 대비 2배 이상의 높은 매출 성장이 발생했다”며, “세계 시장에서 그 인기를 이미 입증 받은 뉴 TZ 시리즈의 국내 출시로 인해 하반기에도 작년 대비 2배 이상의 매출 성장을 무리 없이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델 소프트웨어의 소닉월 뉴 TZ 시리즈는 지난 달 새롭게 계약을 맺은 SBCK 및 기존 총판인 코마스를 통해 9월부터 공식판매 된다. ciokr@id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