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ffcanvas

모바일 / 소비자IT

전천후 USB 사양 나온다 '최대 100W로 노트북도 충전'

2012.07.26 Melanie Pinola   |  PCWorld
USB 3.0 프로모터 그룹이 USB 케이블을 통해 최대 100와트의 전력을 공급할 수 있는 전력 전송 방안을 승인했다. 노트북을 충전하거나 모니터를 켜기에 충분한 용량이다.

USB 2.0 및 3.0 모두에 대해 승인된 이번 'USB 전력 전송'(USB Power Delivery)이 소비자들에게 의미하는 바는 크다. 거추장스럽고 복잡한, 기기별로 제각각이기까지 한 어댑터나 케이블을 들고 다니지 않아도 된다는 의미이기 때문.

또 지능형 전력 관리 기능을 지원해 전력 송신과 수신, 필요에 따른 전력량 조절 등이 가능하다. 보다 자세한 정보는 관련 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기존에도 USB를 통해 디지털 기기를 충전하거나 이용할 수 있었지만, 전송할 수 있는 전력에는 한계가 있었다.

그러나 이번 승인은 아직 사양 확정 단계일 뿐이다. 또 기존 USB 표준과 하위호환성을 지원하지만, 파워 전송 기능은 새로운 하드웨어에서만 동작한다. 이를 지원하는 하드웨어는 내년 중반기께에나 등장할 전망이다. ciokr@idg.co.kr
CIO Korea 뉴스레터 및 IT 트랜드 보고서 무료 구독하기
Sponsored
추천 테크라이브러리

회사명:한국IDG 제호: CIO Korea 주소 : 서울시 중구 세종대로 23, 4층 우)04512
등록번호 : 서울 아01641 등록발행일자 : 2011년 05월 27일

발행인 : 박형미 편집인 : 천신응 청소년보호책임자 : 한정규
사업자 등록번호 : 214-87-22467 Tel : 02-558-6950

Copyright © 2024 International Data Group.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