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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썬, 표준 라이브러리에서 ‘사용하지 않는 배터리’ 제거한다

사용되지 않는 많은 모듈이 파이썬에서 삭제될 예정이다. 이는 표준 라이브러리를 더 깨끗하게 유지하기 위한 프로세스의 서막일 수 있다.    파이썬의 표준 라이브러리에서 오래되고 유지관리되지 않는 모듈을 제거하기 위한 이니셔티브가 ‘PEP(Python Enhancement Proposal) 594’로 승인됐다. 정리될 모듈은 모두 구식이거나, 유지관리되지 않거나, 다른 모듈로 대체된 것이다. 해당 변경으로 인해 파이썬 개발자가 기존 앱을 다시 작성하게 될 가능성은 거의 없다. 어쨌든, 제거될 예정인 모듈은 지금부터 2년이 지나야 완전히 삭제된다.  파이썬에는 ‘배터리 포함(batteries included)’이라는 기본 개념이 있다. 이는 일반적인 개발 작업에 사용할 수 있는 표준 라이브러리를 제공한다는 의미다. 하지만 이 표준 라이브러리의 ‘사용되지 않는 배터리(오래되고 유지관리하기 어려운 모듈)’가 더 이상 유용하지 않다는 점에서 제거돼야 한다는 지적이 제기돼 왔다.  파이썬 기여자 크리스찬 헤임스와 브렛 캐넌이 작성한 ‘PEP 594’는 지난 2019년 제출됐으나 2022년 3월 11일 파이썬 3.11(Python 3.11)에서 최종 승인됐다. 이 PEP를 통해 파이썬 3.11에서는 특정 모듈을 더 이상 사용하지 않는 것으로 표시하며, 파이썬 3.12(Python 3.12)는 이러한 모듈을 포함하는 마지막 버전이 된다. 파이썬 3.13에서 사용되지 않는 모듈은 완전히 제거될 예정이다. 즉, 이러한 모듈을 아직 사용 중인 모든 곳에서 (이를) 교체할 수 있는 2년의 기간이 제공된다.  더 이상 사용되지 않는 모듈 중에서 오늘날 파이썬 개발자가 들어본 적 있는 모듈은 많지 않을 것이다. 이를테면 uu 모듈은 원래 이메일에서 바이너리를 인코딩하는 데 사용되는 uuencode 형식에 인코딩 메커니즘을 제공한다. Uuencode는 오늘날 거의 사용되지 않는다. 동일한 기능의 코덱이 파이썬의 다른 표준 라이브러리에...

파이썬 표준 라이브러리 모듈 개발 언어 프로그래밍 언어 소프트웨어 개발

2022.03.15

사용되지 않는 많은 모듈이 파이썬에서 삭제될 예정이다. 이는 표준 라이브러리를 더 깨끗하게 유지하기 위한 프로세스의 서막일 수 있다.    파이썬의 표준 라이브러리에서 오래되고 유지관리되지 않는 모듈을 제거하기 위한 이니셔티브가 ‘PEP(Python Enhancement Proposal) 594’로 승인됐다. 정리될 모듈은 모두 구식이거나, 유지관리되지 않거나, 다른 모듈로 대체된 것이다. 해당 변경으로 인해 파이썬 개발자가 기존 앱을 다시 작성하게 될 가능성은 거의 없다. 어쨌든, 제거될 예정인 모듈은 지금부터 2년이 지나야 완전히 삭제된다.  파이썬에는 ‘배터리 포함(batteries included)’이라는 기본 개념이 있다. 이는 일반적인 개발 작업에 사용할 수 있는 표준 라이브러리를 제공한다는 의미다. 하지만 이 표준 라이브러리의 ‘사용되지 않는 배터리(오래되고 유지관리하기 어려운 모듈)’가 더 이상 유용하지 않다는 점에서 제거돼야 한다는 지적이 제기돼 왔다.  파이썬 기여자 크리스찬 헤임스와 브렛 캐넌이 작성한 ‘PEP 594’는 지난 2019년 제출됐으나 2022년 3월 11일 파이썬 3.11(Python 3.11)에서 최종 승인됐다. 이 PEP를 통해 파이썬 3.11에서는 특정 모듈을 더 이상 사용하지 않는 것으로 표시하며, 파이썬 3.12(Python 3.12)는 이러한 모듈을 포함하는 마지막 버전이 된다. 파이썬 3.13에서 사용되지 않는 모듈은 완전히 제거될 예정이다. 즉, 이러한 모듈을 아직 사용 중인 모든 곳에서 (이를) 교체할 수 있는 2년의 기간이 제공된다.  더 이상 사용되지 않는 모듈 중에서 오늘날 파이썬 개발자가 들어본 적 있는 모듈은 많지 않을 것이다. 이를테면 uu 모듈은 원래 이메일에서 바이너리를 인코딩하는 데 사용되는 uuencode 형식에 인코딩 메커니즘을 제공한다. Uuencode는 오늘날 거의 사용되지 않는다. 동일한 기능의 코덱이 파이썬의 다른 표준 라이브러리에...

2022.03.15

인텔과 AMD, Arm과 삼성까지 합류했다··· 모듈형 칩 구현하는 UCIe 표준 ‘눈길’

쉽게 확장할 수 있는 모듈형 PC 플랫폼을 향한 PC 업계의 시도는 오랫동안 진행된 바 있다. 주로 프로세서와 확장카드, 메모리를 모듈화하려는 시도였다. 이제 일련의 기업들이 칩 수준의 모듈형 PC 비전을 제시하고 있다. UCIe(Universal Chiplet Interconnect Express)라고 불리는 칩 표준을 통해서다.  UCIe는 칩렛(칩 패키지 내부에 병합되는 독립적인 논리의 개별 조각) 개념과 관련된 표준이다. 사실 이러한 개념은 인텔과 AMD가 모두 선보인 바 있다. 일례로 인텔은 co-EMIB 및 ODI 연결을 이용한 하이브리드 칩인 엘더 레이크를 이미 출시했다. 이 밖에 인텔과 AMD는 공동 엔지니어링 파트너십을 통해 AMD GPU를 내장한 인텔 CPU인 커비 레이크 G를 생산했는데, 이 또한 유사한 개념이다.  UCIe 구조는 향후 커비 레이크 G와 같은 칩을 훨씬 더 쉽게 제조할 잠재력을 제시한다. 이는 PCI 익스프레스 표준 또는 데이터센터에서 사용하는 CXL(Compute Express Link) 인터페이스를 사용해 데이터를 전송한다. 특정 칩 제조사는 이를 활용해 한 회사에서 CPU 코어를, 다른 회사에서 GPU 코어를, 또 다른 회사의 와이파이 칩이나 5G 칩을 가져와 마치 레고블럭처럼 새로운 칩을 제조할 수 있게 된다.  UCIe 회원 기업으로는 AMD, Arm, ASE((Advanced Semiconductor Engineering, Inc.), 구글 클라우드, 인텔, 메타/페이스북, 마이크로소프트, 퀄컴, 삼성, TSMC와 같은 주요 반도체 기업이 있다. 엔비디아가 아직 공식적으로 가입하지 않은 점이 눈에 띈다.  이번 UCIe 표준은 일종의 양보이자 타협으로 해석될 수 있다. 단일 기업이 현대의 디자인 요구 사항을 모두 부응할 수 없다는 점을 인정하는 행보일 수 있기 때문이다. 지난 수십 년 동안 PC 업계의 기업들은 CPU와 GPU, I/O를 모두 단일 칩에 내장한 올인원 프...

UCIe 모듈 인텔 AMD Arm 삼성 TSMC 마이크로소포트 퀄컴 ASE 메타 엔비디아

2022.03.03

쉽게 확장할 수 있는 모듈형 PC 플랫폼을 향한 PC 업계의 시도는 오랫동안 진행된 바 있다. 주로 프로세서와 확장카드, 메모리를 모듈화하려는 시도였다. 이제 일련의 기업들이 칩 수준의 모듈형 PC 비전을 제시하고 있다. UCIe(Universal Chiplet Interconnect Express)라고 불리는 칩 표준을 통해서다.  UCIe는 칩렛(칩 패키지 내부에 병합되는 독립적인 논리의 개별 조각) 개념과 관련된 표준이다. 사실 이러한 개념은 인텔과 AMD가 모두 선보인 바 있다. 일례로 인텔은 co-EMIB 및 ODI 연결을 이용한 하이브리드 칩인 엘더 레이크를 이미 출시했다. 이 밖에 인텔과 AMD는 공동 엔지니어링 파트너십을 통해 AMD GPU를 내장한 인텔 CPU인 커비 레이크 G를 생산했는데, 이 또한 유사한 개념이다.  UCIe 구조는 향후 커비 레이크 G와 같은 칩을 훨씬 더 쉽게 제조할 잠재력을 제시한다. 이는 PCI 익스프레스 표준 또는 데이터센터에서 사용하는 CXL(Compute Express Link) 인터페이스를 사용해 데이터를 전송한다. 특정 칩 제조사는 이를 활용해 한 회사에서 CPU 코어를, 다른 회사에서 GPU 코어를, 또 다른 회사의 와이파이 칩이나 5G 칩을 가져와 마치 레고블럭처럼 새로운 칩을 제조할 수 있게 된다.  UCIe 회원 기업으로는 AMD, Arm, ASE((Advanced Semiconductor Engineering, Inc.), 구글 클라우드, 인텔, 메타/페이스북, 마이크로소프트, 퀄컴, 삼성, TSMC와 같은 주요 반도체 기업이 있다. 엔비디아가 아직 공식적으로 가입하지 않은 점이 눈에 띈다.  이번 UCIe 표준은 일종의 양보이자 타협으로 해석될 수 있다. 단일 기업이 현대의 디자인 요구 사항을 모두 부응할 수 없다는 점을 인정하는 행보일 수 있기 때문이다. 지난 수십 년 동안 PC 업계의 기업들은 CPU와 GPU, I/O를 모두 단일 칩에 내장한 올인원 프...

2022.03.03

“지속가능한 노트북 시대 연다”··· 델, 콘셉트 루나 제시

스크린 뒤에 마더보드와 여타 기반 PCB가 자리한다. 콘셉트 루나(Concept Luna) 가 갖춘 이 이색적인 구조는 확실히 파격적이다. 델은 이를 통해 지속 가능한 PC라는 비전을 제시하고 있다.  콘셉트 루나는 사용자가 업그레이드할 수 있는 것은 물론, 일부 부품을 재활용할 수 있도록 하는 델 노트북 이니셔티브다. 모듈형 구조 외에도 각종 부품이 모두 탄소 발자국을 염두에 두고 제작됐다. 알루미늄 본체는 수력 발전소의 전기로 동작하는 공장에서 제작되며 마더보드는 재활용을 위해 쉽게 분해되는 수용성 폴리머 및 아마 섬유로 만들어진다.  앞서 언급한 마더보드가 스크린 뒤에 위치하는 것 또한 재활용을 감안한 구조다. 델은 이를 위해 마더보드 크기를 75% 줄이고 구성 요소 수를 20% 줄였다고 설명하고 있다.  아울러 나사 사용이 기존 노트북의 1/10로 감소했으며, 각 요소의 결합은 접착제가 아닌 키스톤 디자인을 통해 이뤄진다. 리튬 이온 방식보다 수명 주기가 두 배 더 긴 리튬 철 인산염 배터리가 적용됐다.  델은 콘셉트 루나가 업그레이드되고 재활용되는 방식에도 주목하라고 주문했다. 구형 마더보드를 델에 반환하면 회사에서 이를 책임지고 재활용한다는 설명이다.  한편 델에 따르면 콘셉트 루나를 분해해 업그레이드하는 데 걸리는 데에는 약 1.5시간이 소요된다. ciokr@idg.co.kr

콘셉트 루나 지속가능성 노트북 모듈

2021.12.15

스크린 뒤에 마더보드와 여타 기반 PCB가 자리한다. 콘셉트 루나(Concept Luna) 가 갖춘 이 이색적인 구조는 확실히 파격적이다. 델은 이를 통해 지속 가능한 PC라는 비전을 제시하고 있다.  콘셉트 루나는 사용자가 업그레이드할 수 있는 것은 물론, 일부 부품을 재활용할 수 있도록 하는 델 노트북 이니셔티브다. 모듈형 구조 외에도 각종 부품이 모두 탄소 발자국을 염두에 두고 제작됐다. 알루미늄 본체는 수력 발전소의 전기로 동작하는 공장에서 제작되며 마더보드는 재활용을 위해 쉽게 분해되는 수용성 폴리머 및 아마 섬유로 만들어진다.  앞서 언급한 마더보드가 스크린 뒤에 위치하는 것 또한 재활용을 감안한 구조다. 델은 이를 위해 마더보드 크기를 75% 줄이고 구성 요소 수를 20% 줄였다고 설명하고 있다.  아울러 나사 사용이 기존 노트북의 1/10로 감소했으며, 각 요소의 결합은 접착제가 아닌 키스톤 디자인을 통해 이뤄진다. 리튬 이온 방식보다 수명 주기가 두 배 더 긴 리튬 철 인산염 배터리가 적용됐다.  델은 콘셉트 루나가 업그레이드되고 재활용되는 방식에도 주목하라고 주문했다. 구형 마더보드를 델에 반환하면 회사에서 이를 책임지고 재활용한다는 설명이다.  한편 델에 따르면 콘셉트 루나를 분해해 업그레이드하는 데 걸리는 데에는 약 1.5시간이 소요된다. ciokr@idg.co.kr

2021.12.15

‘이식성이 거래 좌우할 수도...’ 틱톡이 전하는 ‘신선한’ 교훈

‘틱톡’으로부터 깨달을 수 있는 교훈은 무엇일까? 소비자 데이터를 가진 인기 소셜 네트워크의 가치가 그야말로 어마어마하다는 것일까? 사실이기는 하지만 교훈은 또 있다. 애플리케이션을 유연하면서 이식이 기능하게 디자인해야 한다는 교훈이다.  마이크로소프트이든 오라클이든, 틱톡을 인수하는 회사가 직면할 도전과제 중 하나는 중국 밖에서 인수 과정에 그 가치를 파괴하지 않고 기술 인프라와 데이터를 분할하는 방법이 될 것이다. 애초 미국 정부가 중국이 이 앱을 통해 미국 국민들에 대한 ‘스파이 행위’를 하는 것을 차단하고자 했기에 이번 거래가 촉발됐다. 백엔드에서 얽힌 데이터와 애플리케이션 코드를 풀어야 할 필요성이 함께 제기되는 셈이다. 틱톡을 소유한 회사인 바이트댄스(ByteDance)는 중국 내에서만 이용할 수 있는 더우인(Douyin)이라는 유사한 앱을 운영하고 있다. 그런데 이들 두 앱이 사용자 데이터, 서버 코드, 사용자가 볼 콘텐츠와 광고를 결정하는 알고리즘 같은 기술적 리소스를 공유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즉 바이트댄스는 주어진 짧은 시간에 이런 요소들을 분리해야 한다. 이를 효과적으로 해내는 능력이 인수 후보자가 지불할 인수 금액에 요소로 반영될 전망이다. 더 나아가 거래가 성사될지 여부를 결정할 수도 있다. 여기에 다른 기업들이 배울 교훈들이 있다. 전략적인 이유에서 제품이나 기업의 사업 부문을 매각, 분할, 분리하는 경우가 많다. 그런데 ‘이런 자산들이 어떻게 설계되어 있는지’가 가치에, 또 ‘얼마나 수월하게 매각을 할 수 있는지’에 영향을 줄 수도 있다. 거대한 모놀리식 애플리케이션을 만들던 시대는 오래 전에 저물었다. 대부분의 새로운 앱들은 이제 필요에 따라 축소 및 확장할 수 있고, 독립적으로 업데이트할 수 있는 작은 마이크로서비스를 이용해 클라우드에서 개발된다. 새 기능을 신속히 도입하거나 추가할 때 도움이 된다. 그러나 오픈 표준과 기술들을 이용해 세심히 설계 및 고안을 하지 않은 경우, 분리가 아주 어려울 수 있다. 고...

틱톡 마이크로소프트 오라클 중국 이식성 유연성 록인 마이크로서비스 모듈 모놀리식

2020.09.15

‘틱톡’으로부터 깨달을 수 있는 교훈은 무엇일까? 소비자 데이터를 가진 인기 소셜 네트워크의 가치가 그야말로 어마어마하다는 것일까? 사실이기는 하지만 교훈은 또 있다. 애플리케이션을 유연하면서 이식이 기능하게 디자인해야 한다는 교훈이다.  마이크로소프트이든 오라클이든, 틱톡을 인수하는 회사가 직면할 도전과제 중 하나는 중국 밖에서 인수 과정에 그 가치를 파괴하지 않고 기술 인프라와 데이터를 분할하는 방법이 될 것이다. 애초 미국 정부가 중국이 이 앱을 통해 미국 국민들에 대한 ‘스파이 행위’를 하는 것을 차단하고자 했기에 이번 거래가 촉발됐다. 백엔드에서 얽힌 데이터와 애플리케이션 코드를 풀어야 할 필요성이 함께 제기되는 셈이다. 틱톡을 소유한 회사인 바이트댄스(ByteDance)는 중국 내에서만 이용할 수 있는 더우인(Douyin)이라는 유사한 앱을 운영하고 있다. 그런데 이들 두 앱이 사용자 데이터, 서버 코드, 사용자가 볼 콘텐츠와 광고를 결정하는 알고리즘 같은 기술적 리소스를 공유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즉 바이트댄스는 주어진 짧은 시간에 이런 요소들을 분리해야 한다. 이를 효과적으로 해내는 능력이 인수 후보자가 지불할 인수 금액에 요소로 반영될 전망이다. 더 나아가 거래가 성사될지 여부를 결정할 수도 있다. 여기에 다른 기업들이 배울 교훈들이 있다. 전략적인 이유에서 제품이나 기업의 사업 부문을 매각, 분할, 분리하는 경우가 많다. 그런데 ‘이런 자산들이 어떻게 설계되어 있는지’가 가치에, 또 ‘얼마나 수월하게 매각을 할 수 있는지’에 영향을 줄 수도 있다. 거대한 모놀리식 애플리케이션을 만들던 시대는 오래 전에 저물었다. 대부분의 새로운 앱들은 이제 필요에 따라 축소 및 확장할 수 있고, 독립적으로 업데이트할 수 있는 작은 마이크로서비스를 이용해 클라우드에서 개발된다. 새 기능을 신속히 도입하거나 추가할 때 도움이 된다. 그러나 오픈 표준과 기술들을 이용해 세심히 설계 및 고안을 하지 않은 경우, 분리가 아주 어려울 수 있다. 고...

2020.09.15

C++ 20, 최종 기술 승인 획득··· 모듈 및 코루틴 등 추가

모듈(modules)과 코루틴(coroutines) 등이 추가된 C++ 언어 업그레이드가 연말 이전에 출시될 예정이다.  지난 9월 4일(현지 시각) C++ 20이 ISO로부터 최종 기술 승인을 받았다. 올해 말에 정식 출시될 계획이다. 이번 버전에는 모듈, 코루틴 등 새롭고 다양한 기능들이 추가됐다.    1979년 시스템 프로그래밍을 지원하고자 설계된 C++은 지금도 여전히 중요한 개발 언어다. 2020년 9월 티오베(Tiobe) 인덱스에 따르면 C++은 C, 자바, 파이썬에 이어 4위를 차지했으며,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언어인 것으로 나타났다. 티오베는 이 언어를 활성화시키는 요인 중 하나로 C++ 20의 스펙을 꼽았다.  C++ 20의 새로운 기능은 다음과 같다.  • 모듈(Modules). 개발자가 모듈 구성요소를 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 콘셉트(Concepts). 템플릿 요구사항을 지정하고 제네릭 프로그래밍을 지원하는 데 사용된다. 이는 코드 품질을 향상한다.  • 동기화 라이브러리(Synchronization library). 세분된 하드웨어 제어 지원을 향상한다.   • 개선된 컴파일 시간 연산 • 코루틴(Coroutines). 비선점형(nonpreemptive) 멀티 태스킹에서 사용하기 위해 서브루틴을 일반화한다. 허나 표준 라이브러리의 코루틴에 관한 표준화된 지원은 여전히 미흡하다. 이는 C++ 23에서 지원될 것으로 예상된다.  • 범위(Ranges). 요소 범위를 처리할 구성 요소를 제공한다.   • 기능 테스트 매크로(Feature test macros). C++ 11 이상 언어 및 라이브러리 기능에 해당하는 매크로 세트를 지원한다.   • 룩 업(look-up) 시 미리 계산된 해시값  • 튜플(tuple), 배열(array), 클래스(class), 매개변수 팩(parameter pack) 또는 범위(range)...

개발 언어 프로그래밍 언어 개발자 C++ 티오베 모듈 코루틴 자바 파이썬 C C++ 20 C++ 23

2020.09.11

모듈(modules)과 코루틴(coroutines) 등이 추가된 C++ 언어 업그레이드가 연말 이전에 출시될 예정이다.  지난 9월 4일(현지 시각) C++ 20이 ISO로부터 최종 기술 승인을 받았다. 올해 말에 정식 출시될 계획이다. 이번 버전에는 모듈, 코루틴 등 새롭고 다양한 기능들이 추가됐다.    1979년 시스템 프로그래밍을 지원하고자 설계된 C++은 지금도 여전히 중요한 개발 언어다. 2020년 9월 티오베(Tiobe) 인덱스에 따르면 C++은 C, 자바, 파이썬에 이어 4위를 차지했으며,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언어인 것으로 나타났다. 티오베는 이 언어를 활성화시키는 요인 중 하나로 C++ 20의 스펙을 꼽았다.  C++ 20의 새로운 기능은 다음과 같다.  • 모듈(Modules). 개발자가 모듈 구성요소를 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 콘셉트(Concepts). 템플릿 요구사항을 지정하고 제네릭 프로그래밍을 지원하는 데 사용된다. 이는 코드 품질을 향상한다.  • 동기화 라이브러리(Synchronization library). 세분된 하드웨어 제어 지원을 향상한다.   • 개선된 컴파일 시간 연산 • 코루틴(Coroutines). 비선점형(nonpreemptive) 멀티 태스킹에서 사용하기 위해 서브루틴을 일반화한다. 허나 표준 라이브러리의 코루틴에 관한 표준화된 지원은 여전히 미흡하다. 이는 C++ 23에서 지원될 것으로 예상된다.  • 범위(Ranges). 요소 범위를 처리할 구성 요소를 제공한다.   • 기능 테스트 매크로(Feature test macros). C++ 11 이상 언어 및 라이브러리 기능에 해당하는 매크로 세트를 지원한다.   • 룩 업(look-up) 시 미리 계산된 해시값  • 튜플(tuple), 배열(array), 클래스(class), 매개변수 팩(parameter pack) 또는 범위(range)...

2020.09.11

퍼펫 데브옵스, 모듈 지원 및 패치 자동화 기능 추가

데브옵스 소프트웨어 업체 퍼펫이 ‘퍼펫 엔터프라이즈 인프라 자동화 플랫폼’을 업데이트했다고 발표했다. 사전 구축된 모듈에 대한 액세스 및 패치 자동화 등이 이번 업데이트의 주요 특징이다.    회사에 따르면 이번 여름 릴리즈(버전 2019.8 LTS)는 사용자가 ‘퍼펫 카탈로그(Puppet Forge)’에 있는 수 천개의 오픈소스 및 퍼펫 모듈을 사용하여, 작업 묶음을 뜻하는 ‘플랜(Plan)’을 관리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를 통해 사용자는 퍼펫 엔터프라이즈 콘솔에서 단일 명령으로 일련의 작업을 실행할 수 있다. 즉 선언형 모델 기반 자동화와 필수 작업을 믹싱하고 매칭하면서 더 광범위한 인프라 사용 사례로 자동화를 확장할 수 있게 됐다고 퍼펫은 전했다.  이제 퍼펫은 ‘퍼펫 볼트 오케스트레이션 툴(Puppet Bolt orchestration tool)’과 ‘퍼펫 카탈로그(Puppet Forge)’ 콘텐츠부터 오케스트레이션 워크플로우에 이르는 신속한 경로를 지원하여 지속적인 자동화를 제공한다. 예를 들면 애플리케이션 릴리즈를 위한 인프라 준비에는 로드밸런서(Load Balancer) 드레이닝, 아파치 HTTP 서버 프로비저닝을 위한 VM웨어 호출, 패치 업데이트, 데이터베이스 구성 등이 포함된다.  또한 이번 업데이트에는 윈도우 및 리눅스 시스템을 위한 패치 자동화 콘텐츠가 포함됐다. 이를 통해 컴플라이언스와 보안은 물론 사용자 경험을 개선한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패치 프로세스의 표준화와 확장을 지원하는 OS 패치 서비스도 함께 제공된다. 퍼펫 데모는 공식 사이트에서 사용해볼 수 있다. ciokr@idg.co.kr

데브옵스 퍼펫 모듈 패치 자동화 오픈소스 로드밸런서 아파치 VM웨어 데이터베이스 윈도우 리눅스 패치 자동화 사용자 경험 보안 컴플라이언스

2020.07.23

데브옵스 소프트웨어 업체 퍼펫이 ‘퍼펫 엔터프라이즈 인프라 자동화 플랫폼’을 업데이트했다고 발표했다. 사전 구축된 모듈에 대한 액세스 및 패치 자동화 등이 이번 업데이트의 주요 특징이다.    회사에 따르면 이번 여름 릴리즈(버전 2019.8 LTS)는 사용자가 ‘퍼펫 카탈로그(Puppet Forge)’에 있는 수 천개의 오픈소스 및 퍼펫 모듈을 사용하여, 작업 묶음을 뜻하는 ‘플랜(Plan)’을 관리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를 통해 사용자는 퍼펫 엔터프라이즈 콘솔에서 단일 명령으로 일련의 작업을 실행할 수 있다. 즉 선언형 모델 기반 자동화와 필수 작업을 믹싱하고 매칭하면서 더 광범위한 인프라 사용 사례로 자동화를 확장할 수 있게 됐다고 퍼펫은 전했다.  이제 퍼펫은 ‘퍼펫 볼트 오케스트레이션 툴(Puppet Bolt orchestration tool)’과 ‘퍼펫 카탈로그(Puppet Forge)’ 콘텐츠부터 오케스트레이션 워크플로우에 이르는 신속한 경로를 지원하여 지속적인 자동화를 제공한다. 예를 들면 애플리케이션 릴리즈를 위한 인프라 준비에는 로드밸런서(Load Balancer) 드레이닝, 아파치 HTTP 서버 프로비저닝을 위한 VM웨어 호출, 패치 업데이트, 데이터베이스 구성 등이 포함된다.  또한 이번 업데이트에는 윈도우 및 리눅스 시스템을 위한 패치 자동화 콘텐츠가 포함됐다. 이를 통해 컴플라이언스와 보안은 물론 사용자 경험을 개선한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패치 프로세스의 표준화와 확장을 지원하는 OS 패치 서비스도 함께 제공된다. 퍼펫 데모는 공식 사이트에서 사용해볼 수 있다. ciokr@idg.co.kr

2020.07.23

올해 전세계 IoT 시장, 7,450억 달러 전망··· 2018년보다 15.4% ↑

2019년 전세계 IoT 투자 규모가 미화 7,450억 달러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는 2018년 6,460억 달러보다 15.4% 증가한 수치다.   IDC의 조사에 따르면 전세계 IoT 투자는 2022년에 1조 달러를 돌파하며 2017~2022년 전망 기간에 매년 두 자릿수의 성장률을 유지할 것으로 예상된다. IDC의 사물인터넷과 모빌리티(Internet of Things and Mobility) 담당 부사장인 캐리 맥길리브레이 는 "업계, 정부, 소비자의 일상생활에서 IoT 채택이 일어나고 있다. 연결된 기기에서 생성된 데이터가 비즈니스를 좀더 효율적으로 운영하고 비즈니스 프로세스에 대한 통찰을 확보하며 실시간 의사결정을 내리는 데 점점 더 많은 도움을 주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서 맥길리브레이는 "소비자의 경우 데이터에 대한 접근이 주택, 차량, 가족 구성원의 상태뿐만 아니라 자신의 건강과 체력에 대한 정보를 받는 방법도 바뀌고 있다”며 "물리적으로 디지털을 가능하게 하는 것에서 연결된 세계로 인간의 경험을 자동화하고 보완하는 방향으로 전환하는 것을 보게 되면서 IoT의 다음 행보가 시작됐다"고 이야기했다.  2019년에는 조립 제조(1,190억 달러), 공정 제조(780억 달러), 운송(710억 달러), 유틸리티(610억 달러)와 같은 산업이 IoT 솔루션을 가장 많이 사용할 것으로 기대된다. IDC의 고객 인사이트&분석(Customer Insights & Analysis) 연구 책임자인 마커스 토치아는 "소비자 IoT 지출은 2019년에 1,080억 달러에 이르러 두 번째로 큰 산업 부문이 될 것이다. 선도적인 소비자 사례는 스마트홈, 개인 웰빙 및 커넥티드 카 인포테인먼트와 관련이 있다”고 분석했다.  토치아는 "스마트홈 내에서 홈 오토메이션과 스마트 가전제품 모두 예측 기간에 강력한 지출 성장을 경...

IDC 화물 CAGR 2019년 스마트 가전 웰빙 홈 오토메이션 인포테인먼트 모듈 사물인터넷 스마트홈 커넥티드 카 운송 센서 건강 스마트 그리드 2022년

2019.01.14

2019년 전세계 IoT 투자 규모가 미화 7,450억 달러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는 2018년 6,460억 달러보다 15.4% 증가한 수치다.   IDC의 조사에 따르면 전세계 IoT 투자는 2022년에 1조 달러를 돌파하며 2017~2022년 전망 기간에 매년 두 자릿수의 성장률을 유지할 것으로 예상된다. IDC의 사물인터넷과 모빌리티(Internet of Things and Mobility) 담당 부사장인 캐리 맥길리브레이 는 "업계, 정부, 소비자의 일상생활에서 IoT 채택이 일어나고 있다. 연결된 기기에서 생성된 데이터가 비즈니스를 좀더 효율적으로 운영하고 비즈니스 프로세스에 대한 통찰을 확보하며 실시간 의사결정을 내리는 데 점점 더 많은 도움을 주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서 맥길리브레이는 "소비자의 경우 데이터에 대한 접근이 주택, 차량, 가족 구성원의 상태뿐만 아니라 자신의 건강과 체력에 대한 정보를 받는 방법도 바뀌고 있다”며 "물리적으로 디지털을 가능하게 하는 것에서 연결된 세계로 인간의 경험을 자동화하고 보완하는 방향으로 전환하는 것을 보게 되면서 IoT의 다음 행보가 시작됐다"고 이야기했다.  2019년에는 조립 제조(1,190억 달러), 공정 제조(780억 달러), 운송(710억 달러), 유틸리티(610억 달러)와 같은 산업이 IoT 솔루션을 가장 많이 사용할 것으로 기대된다. IDC의 고객 인사이트&분석(Customer Insights & Analysis) 연구 책임자인 마커스 토치아는 "소비자 IoT 지출은 2019년에 1,080억 달러에 이르러 두 번째로 큰 산업 부문이 될 것이다. 선도적인 소비자 사례는 스마트홈, 개인 웰빙 및 커넥티드 카 인포테인먼트와 관련이 있다”고 분석했다.  토치아는 "스마트홈 내에서 홈 오토메이션과 스마트 가전제품 모두 예측 기간에 강력한 지출 성장을 경...

2019.01.14

구글, '프로젝트 아라' 모듈형 스마트폰 계획 철회

구글이 구성품 교환 방식의 모듈형 스마트폰 개발 계획을 포기했다. 사용자가 쉽게 부품을 조합할 수 있는 프로젝트 아라 폰을 출시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로이터는 그러나 구글이 협력사와 라이선스 형태로 모듈형 스마트폰을 출시할 가능성이 남아 있다고 지난 1일 보도했다. 구글 측은 이러한 보도가 “사실이며, 정확하다”고 인정했으나 공식적으로 발표하지는 않았다. 레고 블록 모양의 조립형 스마트폰 개발안은 2013년 구글이 모토로라 모빌리티 사업을 인수하면서 처음 등장했다. 구글은 2014년 모토로라 모빌리티를 레노버에 넘겼다. 프로젝트 아라 개발은 오픈소스 형식의 무료 플랫폼으로 구상됐다. 구글은 조립식 모듈형 제조업체 생태계와 소프트웨어 앱 생태계를 구축하는 것이 목표라고 밝히기도 했다. IDC 기기 리서치 부문 부회장 브라이언 마는 “프로젝트 아라는 매력적인 아이디어지만, 상업화를 시작하기는 어려웠을 것”이라고 진단했다. “스마트폰은 본질적으로 크기가 작아서 모듈화할 여지가 매우 적기 때문”이라는 이유다. Credit: Norman Chan 부품마다 별도의 업그레이드를 통해 폐기물을 줄인다는 발상은 훌륭했다. 그러나 마는 애플이나 삼성 등이 매년 눈부신 성장의 결과물을 내놓고 있는 스마트폰 시장의 업그레이드 속도를 따라잡기는 어려웠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지난 5월 구글은 개발자들이 연말까지 초기 버전 아라 스마트폰을 보고 하드웨어 모듈 개발에 나설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CPU와 통신 기능은 ‘아라 프레임’으로 통합하고 나머지 부품을 모듈화해서 다양하게 교체할 수 있게 하겠다는 계획이었다. 또, 현재의 스마트폰에서는 찾을 수 없는 새로운 기능을 추가해 모듈을 위한 추가 공간을 둘 수 있는 스마트폰 기술을 통합했다고 발표하기도 했다. 기본 개념에 약간의 변형을 거친 모듈형 스마트폰을 실험하는 업체들도 있다. 예를 들어, 모토롤라는 ...

LG 구글 스마트폰 모듈 프로젝트 아라

2016.09.05

구글이 구성품 교환 방식의 모듈형 스마트폰 개발 계획을 포기했다. 사용자가 쉽게 부품을 조합할 수 있는 프로젝트 아라 폰을 출시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로이터는 그러나 구글이 협력사와 라이선스 형태로 모듈형 스마트폰을 출시할 가능성이 남아 있다고 지난 1일 보도했다. 구글 측은 이러한 보도가 “사실이며, 정확하다”고 인정했으나 공식적으로 발표하지는 않았다. 레고 블록 모양의 조립형 스마트폰 개발안은 2013년 구글이 모토로라 모빌리티 사업을 인수하면서 처음 등장했다. 구글은 2014년 모토로라 모빌리티를 레노버에 넘겼다. 프로젝트 아라 개발은 오픈소스 형식의 무료 플랫폼으로 구상됐다. 구글은 조립식 모듈형 제조업체 생태계와 소프트웨어 앱 생태계를 구축하는 것이 목표라고 밝히기도 했다. IDC 기기 리서치 부문 부회장 브라이언 마는 “프로젝트 아라는 매력적인 아이디어지만, 상업화를 시작하기는 어려웠을 것”이라고 진단했다. “스마트폰은 본질적으로 크기가 작아서 모듈화할 여지가 매우 적기 때문”이라는 이유다. Credit: Norman Chan 부품마다 별도의 업그레이드를 통해 폐기물을 줄인다는 발상은 훌륭했다. 그러나 마는 애플이나 삼성 등이 매년 눈부신 성장의 결과물을 내놓고 있는 스마트폰 시장의 업그레이드 속도를 따라잡기는 어려웠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지난 5월 구글은 개발자들이 연말까지 초기 버전 아라 스마트폰을 보고 하드웨어 모듈 개발에 나설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CPU와 통신 기능은 ‘아라 프레임’으로 통합하고 나머지 부품을 모듈화해서 다양하게 교체할 수 있게 하겠다는 계획이었다. 또, 현재의 스마트폰에서는 찾을 수 없는 새로운 기능을 추가해 모듈을 위한 추가 공간을 둘 수 있는 스마트폰 기술을 통합했다고 발표하기도 했다. 기본 개념에 약간의 변형을 거친 모듈형 스마트폰을 실험하는 업체들도 있다. 예를 들어, 모토롤라는 ...

2016.09.05

데이터센터 확장성을 올려주는 신기술 4종

비즈니스에서 ‘성장’이라는 용어는 대개 긍정적인 의미로 사용된다. 전자상거래 사이트가 더 많은 고객을 끌어들이면(그리고 더 많은 신용 카드 거래가 이뤄지면) 서버는 더 빨리 돌아간다. 어떤 기업에서 문서 처리 업무가 급증해 새로운 스토리지가 필요하게 된다면, 임원진이 서로서로 하이파이브하는 상황일 것이다. 하지만 빠른 성장이 언제나 좋은 것만은 아니다. 확장에는, 돈이 꽤 든다. 하지만 다행히도 신속하고 효율적인 확장에 일조해 데이터센터 확충의 필요성을 낮춰주는 신기술들이 소개되고 있다. 수익 그래프의 경사를 깎아내릴 대규모 자본 지출을 무작정 받아들이는 대신, 데이터센터 확장의 충격을 감소시켜 줄 이들 혁신에 주목해보자. 1. 모듈을 추가하지 않는 모듈형 데이터센터 대부분의 대기업들은 자신들이 마이크로소프트나 HP 등의 업체로부터 완성형 데이터센터 모듈을 구매할 수 있음을 알고 있다. 이는 빠른 확장을 가능케 하는 옵션이지만, 동시에 비용 역시 비싸다. 영국에 본사를 둔 베른 글로벌(Verne Global)의 CTO 테이트 칸트렐은 아이슬란드에 모듈형(modular) 접근법을 활용하는 데이터센터를 보유하고 있다. 하지만 수 백의 서버를 갖춘 모듈을 추가할 필요가 없다는 것이 특징이다. 추가는 복수(최소 30개)의 랙(rack) 단위로 이뤄질 수 있으며, 그 조립은 원격으로 이뤄질 수 있다. 때문에 냉각 시스템, 전력, 그리고 서버는 랙의 설치 이후 즉각적으로 적용이 가능하게 된다(최대 1만 개의 서버를 갖춘 랙을 설치할 수 있어 대기업들에 대한 지원 역시 가능하다). 칸트렐은 “모듈 추가를 위한 유연성을 제공하는 핵심 요소는 전력 버스(power busway)다. 지멘스(Siemens)나 스나이더(Snyder), PDI, 유니버셜 일렉트릭(Universal Electric) 등 주요 전자기기 제조업체들이 전자 솔루션을 공급하고 있다. 우리의 경우에는 추적 기록 및 모니터링 옵션 ...

스토리지 데이터센터 확장 모듈 오토 티어링

2013.12.12

비즈니스에서 ‘성장’이라는 용어는 대개 긍정적인 의미로 사용된다. 전자상거래 사이트가 더 많은 고객을 끌어들이면(그리고 더 많은 신용 카드 거래가 이뤄지면) 서버는 더 빨리 돌아간다. 어떤 기업에서 문서 처리 업무가 급증해 새로운 스토리지가 필요하게 된다면, 임원진이 서로서로 하이파이브하는 상황일 것이다. 하지만 빠른 성장이 언제나 좋은 것만은 아니다. 확장에는, 돈이 꽤 든다. 하지만 다행히도 신속하고 효율적인 확장에 일조해 데이터센터 확충의 필요성을 낮춰주는 신기술들이 소개되고 있다. 수익 그래프의 경사를 깎아내릴 대규모 자본 지출을 무작정 받아들이는 대신, 데이터센터 확장의 충격을 감소시켜 줄 이들 혁신에 주목해보자. 1. 모듈을 추가하지 않는 모듈형 데이터센터 대부분의 대기업들은 자신들이 마이크로소프트나 HP 등의 업체로부터 완성형 데이터센터 모듈을 구매할 수 있음을 알고 있다. 이는 빠른 확장을 가능케 하는 옵션이지만, 동시에 비용 역시 비싸다. 영국에 본사를 둔 베른 글로벌(Verne Global)의 CTO 테이트 칸트렐은 아이슬란드에 모듈형(modular) 접근법을 활용하는 데이터센터를 보유하고 있다. 하지만 수 백의 서버를 갖춘 모듈을 추가할 필요가 없다는 것이 특징이다. 추가는 복수(최소 30개)의 랙(rack) 단위로 이뤄질 수 있으며, 그 조립은 원격으로 이뤄질 수 있다. 때문에 냉각 시스템, 전력, 그리고 서버는 랙의 설치 이후 즉각적으로 적용이 가능하게 된다(최대 1만 개의 서버를 갖춘 랙을 설치할 수 있어 대기업들에 대한 지원 역시 가능하다). 칸트렐은 “모듈 추가를 위한 유연성을 제공하는 핵심 요소는 전력 버스(power busway)다. 지멘스(Siemens)나 스나이더(Snyder), PDI, 유니버셜 일렉트릭(Universal Electric) 등 주요 전자기기 제조업체들이 전자 솔루션을 공급하고 있다. 우리의 경우에는 추적 기록 및 모니터링 옵션 ...

2013.12.12

블랙베리 CEO, “태블릿 오래 못 간다”···모듈 컴퓨팅의 미래 강조

블랙베리 CEO 토스텐 하인즈가 대담한 예상을 내놓았다. 태블릿이 앞으로 그리 오래 가지 못한다는 것이다. 하인즈는 블룸버그와의 인터뷰에서 “5년 내에 더 이상 태블릿을 사용해야 할 이유가 있을 것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라명, “대형 화면이 업무 공간에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태블릿은 아닐 것이다. 태블릿 자체는 좋은 비즈니스 모델이 아니다”라고 말했다. 하인즈의 발언은 받아들이기가 쉽지 않다. 현재 태블릿은 한창 주가를 올리고 있다. 가정에서는 오래 된 노트북을 더 저렴한 미디어 소비형 디바이스로 대체하고 있으며, 한동안은 이런 경향이 둔화될 것으로 보이지도 않는다. 하지만 그간 하인즈의 발언을 되짚어 보면, 이번 발언이 그리 급진적인 것은 아니라는 것을 알 수 있다. 기본적으로 하인즈는 스마트폰의 모든 컴퓨팅의 중심이 될 것이며, 스마트폰이 다양한 지능형 디스플레이에 처리 성능과 데이터를 제공할 것으로 보고 있다. 하인즈는 지난 해 뉴욕타임즈와의 인터뷰에서도 “3~5년 내에 노트북을 가지고 다니지 않게 될 것”이라며, “대신 스마트폰이 노트북과 데스크톱을 대체하며 미래 PC 워크스테이션에 성능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 3월 ABC 뉴스와의 인터뷰에서는 이런 자신의 전망을 확장했는데, “이제 이것은 더 이상 스마트폰이 아니다”라며, “이것은 개인용 컴퓨팅 동력이다. 이것으로 무엇을 할 수 있는지 생각해 보라. 얼마나 많은 디바이스를 가지고 다니는가? 왜 이들을 모든 컴퓨팅 수요를 처리할 수 있는 하나의 디바이스로 통일하지 않는가?”라고 강조했다. 모듈식 컴퓨팅이 새로운 개념은 아니지만, 아직은 전성기에 이르지 못한 것이 사실이다. 에이수스가 스마트폰, 태블릿, 노트북을 하나로 묶은 패드폰으로 이런 개념을 시도해 봤지만, 큰 인기를 얻지는 못했다. 캐노니컬도 우분투 리눅스를 기반으로 이런 융합된...

블랙베리 태블릿 모듈 토스텐하인즈

2013.05.02

블랙베리 CEO 토스텐 하인즈가 대담한 예상을 내놓았다. 태블릿이 앞으로 그리 오래 가지 못한다는 것이다. 하인즈는 블룸버그와의 인터뷰에서 “5년 내에 더 이상 태블릿을 사용해야 할 이유가 있을 것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라명, “대형 화면이 업무 공간에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태블릿은 아닐 것이다. 태블릿 자체는 좋은 비즈니스 모델이 아니다”라고 말했다. 하인즈의 발언은 받아들이기가 쉽지 않다. 현재 태블릿은 한창 주가를 올리고 있다. 가정에서는 오래 된 노트북을 더 저렴한 미디어 소비형 디바이스로 대체하고 있으며, 한동안은 이런 경향이 둔화될 것으로 보이지도 않는다. 하지만 그간 하인즈의 발언을 되짚어 보면, 이번 발언이 그리 급진적인 것은 아니라는 것을 알 수 있다. 기본적으로 하인즈는 스마트폰의 모든 컴퓨팅의 중심이 될 것이며, 스마트폰이 다양한 지능형 디스플레이에 처리 성능과 데이터를 제공할 것으로 보고 있다. 하인즈는 지난 해 뉴욕타임즈와의 인터뷰에서도 “3~5년 내에 노트북을 가지고 다니지 않게 될 것”이라며, “대신 스마트폰이 노트북과 데스크톱을 대체하며 미래 PC 워크스테이션에 성능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 3월 ABC 뉴스와의 인터뷰에서는 이런 자신의 전망을 확장했는데, “이제 이것은 더 이상 스마트폰이 아니다”라며, “이것은 개인용 컴퓨팅 동력이다. 이것으로 무엇을 할 수 있는지 생각해 보라. 얼마나 많은 디바이스를 가지고 다니는가? 왜 이들을 모든 컴퓨팅 수요를 처리할 수 있는 하나의 디바이스로 통일하지 않는가?”라고 강조했다. 모듈식 컴퓨팅이 새로운 개념은 아니지만, 아직은 전성기에 이르지 못한 것이 사실이다. 에이수스가 스마트폰, 태블릿, 노트북을 하나로 묶은 패드폰으로 이런 개념을 시도해 봤지만, 큰 인기를 얻지는 못했다. 캐노니컬도 우분투 리눅스를 기반으로 이런 융합된...

2013.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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