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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안

이셋, “2021년 랜섬웨어 및 파일리스 맬웨어 위협이 증가할 것”  

2020.12.10 편집부  |  CIO KR
이셋코리아가 2021년에 랜섬웨어 및 파일리스 맬웨어 위협이 증가한다며 주의를 권고했다.  

이셋은 최신 동향 보고서(Cybersecurity Trends 2021: Staying secure in uncertain times)를 인용해, 코로나19 대유행이 우리의 생활, 업무 및 사회화 방식을 뒤집은 1년 후, 2021년에는 랜섬웨어 및 파일리스 맬웨어의 위협이 증가할 것으로 예측했다.
 

코로나19의 출현으로 원격 근무 대량으로 시행되면서 그 어느 때보다 기술에 대한 의존도가 높아졌다. 사무실에서 멀어지는 이러한 변화는 직원들에게 혜택을 가져다 주었지만 기업의 네트워크 또한 공격에 취약하게 만들었다. 

이셋 보안 전문가인 제이크 무어는 “점점 더 많은 직장 생활과 가정 생활이 디지털화됨에 따라 사이버 보안은 비즈니스 안전의 핵심이 될 것”이라며, “사이버 공격은 조직에 지속적인 위협이며, 기업은 이러한 공격으로 인한 재정 및 평판을 관리하기 위해 탄력적인 팀과 IT 시스템을 구축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랜섬웨어 공격자들은 피해자에게 돈을 지불하도록 강요할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하고 있고, 몸값 요구도 증가하고 있다. 유출과 강탈은 새로운 기술이 아닐 수 있지만 확실히 증가하는 추세다. 

이셋 최고 보안 책임자인 토니 안스콤은 “기업들은 공격을 저지하는 기술을 배치하고 복원력 있는 백업 및 복구 프로세스를 만드는 등 지능적으로 대응하고 있다”라며, “따라서 악성 행위자들은 단일 형태의 위협에 의존하지 않고 자신의 노력을 통해 수익을 창출하고 공격에 탄력성을 구축할 수 있는 플랜 B가 필요하다”라고 말했다.

최근 몇 년 동안 사이버 범죄 집단은 고도로 표적화된 공격을 배포하기 위해 점점 더 복잡한 기술을 사용하고 있다. 보안 커뮤니티에서는 운영 체제 자체 도구와 프로세스를 통해 악성 용도로 활용하는 파일리스 맬웨어 공격에 대해 논의하기 시작했다.

이러한 상황에서 보안팀은 맬웨어가 컴퓨터 시스템을 손상시키지 않도록 방지하는 것은 물론 공격이 수행되기 전에 탐지 및 대응 기능을 갖춘 툴과 기술을 활용하는 프로세스를 개발해야 할 필요성이 있다고 업체 측은 강조했다. 

성인용 스마트 완구의 새로운 모델이 시장에 진입하면서 사이버 공격 위험에 노출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이셋코리아는 코로나19와 관련된 사회적 거리두기 조치의 반영으로 성인용품 판매가 급격히 증가하고 있는 것이 이 연구 결과와 관련있다고 설명했다. 

이셋 보안 연구원 세실리아 파스토리노는 “성인용 스마트 완구의 안전한 개발과 대중의 인식이 중요한 데이터를 보호할 수 있다”라며, “향후 몇 년간 디지털 친밀성을 통제하기 위해 공급업체에 더 나은 관행을 요구할 수 있는 현명한 소비자가 돼야 한다”라고 밝혔다. ciokr@id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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