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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 클라우드와의 작별에 대해 생각하기

시작은 은행 IT 전략 담당자들의 대대적인 발표였다. “클라우드가 우선이다!” 전문가 부서는 시간을 끌기를 원하지 않았다. 많은 인력과 예산이 투입되어 12개월 이내에 수많은 은행 프로세스를 지원하게 될 클라우드 지원 커뮤니케이션 솔루션이 개발된다.  그런데 솔루션을 라이브로 올리기 직전, 은행의 아웃소싱 임원이 제품 책임자에게 출구 개념에 대해 묻자 다들 어리둥절한 표정을 짓는다. 그런 게 왜 필요한가? 클라우드 서비스 업체는 미국의 3대 업체 중 하나이고, 파산할 일은 결코 없다. 데이터센터 중 한 곳에 장애가 발생해도 해당 업체의 다른 데이터센터로 전환하면 된다. 이 고가용성이 바로 애초에 클라우드 솔루션을 선택한 이유다.    이 이야기의 전개를 다음과 같이 가정해 보자.  아웃소싱 담당자는 규정에 따른 의무 사항인 출구 개념을 고집했고, 이 논의는 결국 처음으로 되돌아가서 프로젝트를 다시 고려하고 마침내 완전히 다시 설계하는 결과로 이어졌다. 다른 은행과 보험사의 경우를 보면 알 수 있듯이, 드문 사례가 아니다. IT와 전문가 부서는 일반적으로 최신 클라우드 애플리케이션이 제공하는 가능성과 사용례를 최대한 신속하게, 최대한 많이 사용하고 고객에게 전달하고자 한다.  기술적인 어려움과 우려는 뒷전이 되고, 분위기에 휩쓸려 코드는 빠르게 확장되고 데이터 보호와 규정에 대한 생각은 저 멀리 밀려난다. 치명적인 실수다. 특히 은행과 보험사는 클라우드에서 무엇이 허용되고 금지되는지를 면밀하게 살펴봐야 한다. 또한 클라우드가 불필요하게 될 때 어떻게 빠져나올 것인가? 답하기 쉽지 않은 질문이다.    클라우드 “비상구”는 의무 사항  앞서 언급한 사례에서 관건은 출구 개념을 제시할 수 있어야 한다는 요구사항이다. 독일연방금융감독청의MaRisk AT 9 아웃소싱 규정에 따르면, 은행은 의도적이거나 예상된 중대한 아웃소싱 중단에 대비해야 할 의무가 있다. 반면 의도하지 않고 예상하지도 ...

출구전략 규제 마이그레이션 재해복구

2022.04.19

시작은 은행 IT 전략 담당자들의 대대적인 발표였다. “클라우드가 우선이다!” 전문가 부서는 시간을 끌기를 원하지 않았다. 많은 인력과 예산이 투입되어 12개월 이내에 수많은 은행 프로세스를 지원하게 될 클라우드 지원 커뮤니케이션 솔루션이 개발된다.  그런데 솔루션을 라이브로 올리기 직전, 은행의 아웃소싱 임원이 제품 책임자에게 출구 개념에 대해 묻자 다들 어리둥절한 표정을 짓는다. 그런 게 왜 필요한가? 클라우드 서비스 업체는 미국의 3대 업체 중 하나이고, 파산할 일은 결코 없다. 데이터센터 중 한 곳에 장애가 발생해도 해당 업체의 다른 데이터센터로 전환하면 된다. 이 고가용성이 바로 애초에 클라우드 솔루션을 선택한 이유다.    이 이야기의 전개를 다음과 같이 가정해 보자.  아웃소싱 담당자는 규정에 따른 의무 사항인 출구 개념을 고집했고, 이 논의는 결국 처음으로 되돌아가서 프로젝트를 다시 고려하고 마침내 완전히 다시 설계하는 결과로 이어졌다. 다른 은행과 보험사의 경우를 보면 알 수 있듯이, 드문 사례가 아니다. IT와 전문가 부서는 일반적으로 최신 클라우드 애플리케이션이 제공하는 가능성과 사용례를 최대한 신속하게, 최대한 많이 사용하고 고객에게 전달하고자 한다.  기술적인 어려움과 우려는 뒷전이 되고, 분위기에 휩쓸려 코드는 빠르게 확장되고 데이터 보호와 규정에 대한 생각은 저 멀리 밀려난다. 치명적인 실수다. 특히 은행과 보험사는 클라우드에서 무엇이 허용되고 금지되는지를 면밀하게 살펴봐야 한다. 또한 클라우드가 불필요하게 될 때 어떻게 빠져나올 것인가? 답하기 쉽지 않은 질문이다.    클라우드 “비상구”는 의무 사항  앞서 언급한 사례에서 관건은 출구 개념을 제시할 수 있어야 한다는 요구사항이다. 독일연방금융감독청의MaRisk AT 9 아웃소싱 규정에 따르면, 은행은 의도적이거나 예상된 중대한 아웃소싱 중단에 대비해야 할 의무가 있다. 반면 의도하지 않고 예상하지도 ...

2022.04.19

칼럼 | 클라우드, 가장 좋을 때 결별을 생각하라

전말은 이렇다. 은행의 IT 전략팀이 “클라우드가 우선이다!”를 큰 소리로 공표한다. IT 부서는 오랫동안 귀를 막고 있을 수 없어서 할 수 있는 것을 개발한다. 수많은 뱅킹 프로세스를 지원해야 하는 클라우드 지원 커뮤니케이션 솔루션이 고급 인력과 예산이 투자되면서 12개월 만에 구축된다.  본격 운영 직전에 은행의 아웃소싱 담당 임원이 클라우드 책임자에게 출구 개념에 대해 질문한다. 그리고는 미심쩍어하는 얼굴을 바라본다. 출구 전략이 필요할까? 은행이 선택한 클라우드 서비스 업체는 빅3 중 한 곳이다. 절대 파산하지 않을 것이다. 데이터센터 중 하나에 장애가 발생하면 서비스 업체의 다른 데이터센터로 바꾸기만 하면 된다. 클라우드를 선택한 것도 바로 이런 높은 가용성 때문이다.   이 이야기의 잠정적인 결말은 다음과 같다. 아웃소싱 담당 임원은 의무 규정으로 출구 개념을 고집하고, 후속 논의로 인해 프로젝트는 연기되고 다시 검토되고 최종적으로는 변경된다. 다른 은행과 보험회사를 보면 알 수 있듯이, 안타깝게도 예외적인 사례가 아니다. IT 부서와 클라우드팀은 최신 클라우드 애플리케이션과 사용례가 제공하는 다양한 가능성을 최대한 신속하게 활용하여 고객에게 제시하고자 하는 경우가 많다.  기술적 어려움과 우려는 빠르게 해소되고, 열정은 코드를 빠르게 성장시키며, 데이터 보호 및 규정에 대한 생각은 훨씬 뒤로 밀려난다. 치명적인 실수다. 은행과 보험사는 특히 클라우드를 허용하는 것을 고려하는 단계와 그렇지 않은 단계를 매우 주의 깊게 살펴봐야 하기 때문이다. 그리고 필요한 경우 실제로 클라우드에서 다시 벗어날 수 있는 방법도 살펴봐야 한다. 왜냐하면 그것은 대답하기 쉽지 않은 질문이기 때문이다.   클라우드 ‘비상구’는 의무 사항  출구 개념을 제시할 수 있어야 한다는 요구사항이 가장 큰 걸림돌이다. 독일 은행들의 규정을 살펴보면, 최소 리스크 기준을 뜻하는 MaRisk의 AT 9 아웃소싱 규정에 따라 상당한 아웃...

퍼블릭클라우드 출구전략 마이그레이션 아웃소싱

2021.08.30

전말은 이렇다. 은행의 IT 전략팀이 “클라우드가 우선이다!”를 큰 소리로 공표한다. IT 부서는 오랫동안 귀를 막고 있을 수 없어서 할 수 있는 것을 개발한다. 수많은 뱅킹 프로세스를 지원해야 하는 클라우드 지원 커뮤니케이션 솔루션이 고급 인력과 예산이 투자되면서 12개월 만에 구축된다.  본격 운영 직전에 은행의 아웃소싱 담당 임원이 클라우드 책임자에게 출구 개념에 대해 질문한다. 그리고는 미심쩍어하는 얼굴을 바라본다. 출구 전략이 필요할까? 은행이 선택한 클라우드 서비스 업체는 빅3 중 한 곳이다. 절대 파산하지 않을 것이다. 데이터센터 중 하나에 장애가 발생하면 서비스 업체의 다른 데이터센터로 바꾸기만 하면 된다. 클라우드를 선택한 것도 바로 이런 높은 가용성 때문이다.   이 이야기의 잠정적인 결말은 다음과 같다. 아웃소싱 담당 임원은 의무 규정으로 출구 개념을 고집하고, 후속 논의로 인해 프로젝트는 연기되고 다시 검토되고 최종적으로는 변경된다. 다른 은행과 보험회사를 보면 알 수 있듯이, 안타깝게도 예외적인 사례가 아니다. IT 부서와 클라우드팀은 최신 클라우드 애플리케이션과 사용례가 제공하는 다양한 가능성을 최대한 신속하게 활용하여 고객에게 제시하고자 하는 경우가 많다.  기술적 어려움과 우려는 빠르게 해소되고, 열정은 코드를 빠르게 성장시키며, 데이터 보호 및 규정에 대한 생각은 훨씬 뒤로 밀려난다. 치명적인 실수다. 은행과 보험사는 특히 클라우드를 허용하는 것을 고려하는 단계와 그렇지 않은 단계를 매우 주의 깊게 살펴봐야 하기 때문이다. 그리고 필요한 경우 실제로 클라우드에서 다시 벗어날 수 있는 방법도 살펴봐야 한다. 왜냐하면 그것은 대답하기 쉽지 않은 질문이기 때문이다.   클라우드 ‘비상구’는 의무 사항  출구 개념을 제시할 수 있어야 한다는 요구사항이 가장 큰 걸림돌이다. 독일 은행들의 규정을 살펴보면, 최소 리스크 기준을 뜻하는 MaRisk의 AT 9 아웃소싱 규정에 따라 상당한 아웃...

2021.08.30

블로그ㅣ스타트업이 통제력을 유지하는 6가지 방법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스타트업의 창업자들이 통제권을 유지할 수 있는 6가지 방법을 알아본다.  빠른 성장으로 문제를 겪었으면 좋겠다고 할 수도 있다. 필자는 많은 창업자들이 50명 규모에서 500명 규모로 사업을 확장시키고자 고군분투하는 것을 봐왔다. 일부는 사업 확장에 성공하더라도 성장 속도에 당황하기도 한다. 특히 필요한 자금이 부족한 경우다. 이러한 난관을 해결하는 것은 물론 빠른 성장에 압도당하지 않도록 확고한 계획이 필요하다.  현재 필자는 곧 이러한 궤도에 오를 것처럼 보이는 한 스타트업과 일하고 있다. 오늘날의 비즈니스 환경 그리고 이사회, 이해관계자, 직원들을 고려할 때 지나치게 많은 경영 통제력을 넘기지 않을 수 있는 6가지 방법을 살펴본다.    뚜렷한 목표  스타트업의 끝을 말하는 건 아니지만, 시드 단계부터 확실한 출구 전략이 결국 중요하다. 출구 전략, 혹은 투자 회수(exit)는 창업자와 이사회가 3, 5, 10년마다 노리는 것이다. 여기에는 인수합병이나 상장(IPO) 등이 있다.  필자는 많은 창업자를 만나봤다. 이를테면 10년 동안 회사를 위해 열심히 일하는 창업자도 있었다. 외부 요인(개념증명이 다소 다르게 입증됐다든가 주변 환경이 달라지는 등) 때문에 회사에 더는 있고 싶지 않은 창업자들도 있었다. 진행 과정에 있어서 계속 의문을 던지고, 명확한 계획을 수립해야 하는 데에는 이유가 있다. 잘못된 길로 인해 낭비하는 비용을 절약할 수 있고, 이사회의 간섭을 받지 않을 수 있다. 또한 성장에 대한 모든 이해관계자의 기대 수준을 분명히 할 수 있다. 독자적으로 성장할 것인가? 투자를 받을 것인가?  생각해봐야 할 질문이 있다. 엄청난 인수 제안이라는 절호의 기회를 놓칠 위험을 감수하고 회사를 자체적으로 키울 것인가? 아니면 외부 간섭이나 가치 충돌을 감안한 채 투자를 받을 것인가?  투자를 받는다면, 벤처 투자가 역시 창업자와 이해관계가 크...

출구전략 스타트업 시드라운드 엑시트

2020.03.02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스타트업의 창업자들이 통제권을 유지할 수 있는 6가지 방법을 알아본다.  빠른 성장으로 문제를 겪었으면 좋겠다고 할 수도 있다. 필자는 많은 창업자들이 50명 규모에서 500명 규모로 사업을 확장시키고자 고군분투하는 것을 봐왔다. 일부는 사업 확장에 성공하더라도 성장 속도에 당황하기도 한다. 특히 필요한 자금이 부족한 경우다. 이러한 난관을 해결하는 것은 물론 빠른 성장에 압도당하지 않도록 확고한 계획이 필요하다.  현재 필자는 곧 이러한 궤도에 오를 것처럼 보이는 한 스타트업과 일하고 있다. 오늘날의 비즈니스 환경 그리고 이사회, 이해관계자, 직원들을 고려할 때 지나치게 많은 경영 통제력을 넘기지 않을 수 있는 6가지 방법을 살펴본다.    뚜렷한 목표  스타트업의 끝을 말하는 건 아니지만, 시드 단계부터 확실한 출구 전략이 결국 중요하다. 출구 전략, 혹은 투자 회수(exit)는 창업자와 이사회가 3, 5, 10년마다 노리는 것이다. 여기에는 인수합병이나 상장(IPO) 등이 있다.  필자는 많은 창업자를 만나봤다. 이를테면 10년 동안 회사를 위해 열심히 일하는 창업자도 있었다. 외부 요인(개념증명이 다소 다르게 입증됐다든가 주변 환경이 달라지는 등) 때문에 회사에 더는 있고 싶지 않은 창업자들도 있었다. 진행 과정에 있어서 계속 의문을 던지고, 명확한 계획을 수립해야 하는 데에는 이유가 있다. 잘못된 길로 인해 낭비하는 비용을 절약할 수 있고, 이사회의 간섭을 받지 않을 수 있다. 또한 성장에 대한 모든 이해관계자의 기대 수준을 분명히 할 수 있다. 독자적으로 성장할 것인가? 투자를 받을 것인가?  생각해봐야 할 질문이 있다. 엄청난 인수 제안이라는 절호의 기회를 놓칠 위험을 감수하고 회사를 자체적으로 키울 것인가? 아니면 외부 간섭이나 가치 충돌을 감안한 채 투자를 받을 것인가?  투자를 받는다면, 벤처 투자가 역시 창업자와 이해관계가 크...

2020.03.02

"평판 지키고 혼란 최소화"··· CIO '퇴사 전략' 5단계

CIO는 디지털 시대에 인수인계 계획이 얼마나 중요한지 잘 알고 있다. CIO를 비롯한 IT 리더는 자신이 회사를 그만두는 날을 성실히 준비해야 한다. 이른바 '출구 전략'을 세워야 한다는 이야기이다. 다양한 업종의 많은 기업이 수익을 높일 수 있는 ‘디지털 와해자(Digital Disruptor)’로 비즈니스 모델을 바꾸고 있다. 이런 과정의 일환으로 실패한 제품과 프로세스를 중단하고 디지털 전략으로 방향을 선회한다. 가트너의 모니카 시나에 따르면, 대략 18개월을 기준으로 30~50%의 CIO가 회사를 나가는(이직 또는 전환) 가장 큰 이유 중 하나가 이런 ‘격동적인 변화’이다. 이는 또한 CIO가 회사를 그만 둘 때, 자신이 기여한 경영진 브랜드를 훼손하지 않고, IT와 비즈니스의 관계를 파괴하지 않는 것이 과거 어느 때보다 중요해졌음을 의미한다. CIO 이직(전환)을 적절히 관리하지 못하면 기업 목표에 부정적인 영향과 불필요한 위험을 초래할 수 있다. 이는 CIO의 새로운 이직 기회에도 영향을 줄 수 있고 기업에 불안과 갈등을 초래할 수 있으며 차기 CIO에 부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다. 시나는 CIO닷컴과의 인터뷰에서 “후임자가 배턴을 받아, 기업 아젠다를 추진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이를 효과적으로 이행하면 오히려 퇴사하는 자신의 브랜드 강화에도 도움이 된다. 높은 평가를 받으면서 인상적으로 회사를 떠날 수 있다”라고 말했다. 섬기는 리더 모델을 수용하라 대표적인 성공 사례가 SAIC CIO였던 밥 펙테우다. 정부 계약업체인 SAIC가 지난 해 엔질리티 홀딩스(Engility Holdings) 인수를 발표했을 때 그는 토미 모라코 CEO에게 자신이 회사를 그만 둘 시기가 됐다고 말했다. SAIC에서 할 수 있는 거의 모든 일을 했고, 비즈니스에 필요한 기술을 구현했으며, 미래의 IT 리더를 양성했다. 그러나 기업 인수는 아주 큰 ‘업무’...

CIO 퇴사 출구전략

2019.03.19

CIO는 디지털 시대에 인수인계 계획이 얼마나 중요한지 잘 알고 있다. CIO를 비롯한 IT 리더는 자신이 회사를 그만두는 날을 성실히 준비해야 한다. 이른바 '출구 전략'을 세워야 한다는 이야기이다. 다양한 업종의 많은 기업이 수익을 높일 수 있는 ‘디지털 와해자(Digital Disruptor)’로 비즈니스 모델을 바꾸고 있다. 이런 과정의 일환으로 실패한 제품과 프로세스를 중단하고 디지털 전략으로 방향을 선회한다. 가트너의 모니카 시나에 따르면, 대략 18개월을 기준으로 30~50%의 CIO가 회사를 나가는(이직 또는 전환) 가장 큰 이유 중 하나가 이런 ‘격동적인 변화’이다. 이는 또한 CIO가 회사를 그만 둘 때, 자신이 기여한 경영진 브랜드를 훼손하지 않고, IT와 비즈니스의 관계를 파괴하지 않는 것이 과거 어느 때보다 중요해졌음을 의미한다. CIO 이직(전환)을 적절히 관리하지 못하면 기업 목표에 부정적인 영향과 불필요한 위험을 초래할 수 있다. 이는 CIO의 새로운 이직 기회에도 영향을 줄 수 있고 기업에 불안과 갈등을 초래할 수 있으며 차기 CIO에 부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다. 시나는 CIO닷컴과의 인터뷰에서 “후임자가 배턴을 받아, 기업 아젠다를 추진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이를 효과적으로 이행하면 오히려 퇴사하는 자신의 브랜드 강화에도 도움이 된다. 높은 평가를 받으면서 인상적으로 회사를 떠날 수 있다”라고 말했다. 섬기는 리더 모델을 수용하라 대표적인 성공 사례가 SAIC CIO였던 밥 펙테우다. 정부 계약업체인 SAIC가 지난 해 엔질리티 홀딩스(Engility Holdings) 인수를 발표했을 때 그는 토미 모라코 CEO에게 자신이 회사를 그만 둘 시기가 됐다고 말했다. SAIC에서 할 수 있는 거의 모든 일을 했고, 비즈니스에 필요한 기술을 구현했으며, 미래의 IT 리더를 양성했다. 그러나 기업 인수는 아주 큰 ‘업무’...

2019.03.19

칼럼 | 애플의 출구전략, 팀 쿡의 출구전략

지난 2분기 애플의 순익이 하락했다. 팀 쿡 CEO는 1,000억 달러의 주주 반환을 결정했다. 투자자들에게는 만족스러운 조치일 수 있다. 그러나 롭 엔덜 애널리스트의 생각은 다르다. 애플의 2분기 실적 발표를 들었다. 스티브 잡스가 무덤에서 통탄할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잡스가 애플에 돌아왔을 때, 애플은 빚이 넘쳐났고 도산이 가까웠으며 관리하기에 너무 많은 제품을 판매하고 있었다. 이번에 팀 쿡이 제시한 계획은 애플의 현금 보유량을 없애고 부채를 증가시키며 애플의 제품군을 크게 다양화하겠다는 내용이다. 이것은 마치 잡스가 돌아올 당시의 애플로 회귀하겠다는 의미로 해석된다("도산에 가까운" 상황은 다르길 희망한다). 대체 무엇 때문인가? 쿡이 정말로 잡스와 함께 일하는 수 년 동안 배운 모든 것을 잊어버렸거나 우리가 이해하지 못하는 계획이라도 있는 걸까? 쿡 수준의 지위를 획득하기 위해서는 일정 수준의 지식이 반드시 필요하며 COO로서 쿡은 최소한 숫자는 분명하게 이해하고 있을 것이다. 앞으로 어떤 일이 있을지에 이야기해 보자. 애플의 CEO로서의 팀 쿡 우선, 쿡은 잡스가 그를 CEO로 지명한 이유가 종국에는 자신이 돌아올 것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이었음을 알아야 한다. 기로에 선 잡스는 애플의 이사회가 자신을 선택할 것이라 생각했다. 다시 말해서 쿡은 잡스가 선택한 인물이었는데, 이 이유는 그의 능력이 부족했고 그 자리에 적합하지 않았으며, 따라서 자신의 복귀 계획에 적합하다 판단했기 때문이었다. 전례없는 속도로 기업의 가치가 떨어졌다면 분명 그 자리를 얼마 유지하지 못할을 것이다. 그의 연봉을 생각할 때, 자신이 기업을 설립하지 않는 한, 다른 CEO 직으로 옮길 수도 없었을 것이다. 더더구나 그는 기업가 타입도 아니다. 쿡은 자신의 퇴직이 임박했음을 알 것이며 두 가지를 원할 것이라 생각한다. 그것은 애플을 떠난 뒤에 처분할 자신의 지분을 극대화하고 자신의 평판을 좋게 남기는 것이다. 쿡이...

CEO 애플 팀 쿡 출구전략

2013.04.30

지난 2분기 애플의 순익이 하락했다. 팀 쿡 CEO는 1,000억 달러의 주주 반환을 결정했다. 투자자들에게는 만족스러운 조치일 수 있다. 그러나 롭 엔덜 애널리스트의 생각은 다르다. 애플의 2분기 실적 발표를 들었다. 스티브 잡스가 무덤에서 통탄할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잡스가 애플에 돌아왔을 때, 애플은 빚이 넘쳐났고 도산이 가까웠으며 관리하기에 너무 많은 제품을 판매하고 있었다. 이번에 팀 쿡이 제시한 계획은 애플의 현금 보유량을 없애고 부채를 증가시키며 애플의 제품군을 크게 다양화하겠다는 내용이다. 이것은 마치 잡스가 돌아올 당시의 애플로 회귀하겠다는 의미로 해석된다("도산에 가까운" 상황은 다르길 희망한다). 대체 무엇 때문인가? 쿡이 정말로 잡스와 함께 일하는 수 년 동안 배운 모든 것을 잊어버렸거나 우리가 이해하지 못하는 계획이라도 있는 걸까? 쿡 수준의 지위를 획득하기 위해서는 일정 수준의 지식이 반드시 필요하며 COO로서 쿡은 최소한 숫자는 분명하게 이해하고 있을 것이다. 앞으로 어떤 일이 있을지에 이야기해 보자. 애플의 CEO로서의 팀 쿡 우선, 쿡은 잡스가 그를 CEO로 지명한 이유가 종국에는 자신이 돌아올 것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이었음을 알아야 한다. 기로에 선 잡스는 애플의 이사회가 자신을 선택할 것이라 생각했다. 다시 말해서 쿡은 잡스가 선택한 인물이었는데, 이 이유는 그의 능력이 부족했고 그 자리에 적합하지 않았으며, 따라서 자신의 복귀 계획에 적합하다 판단했기 때문이었다. 전례없는 속도로 기업의 가치가 떨어졌다면 분명 그 자리를 얼마 유지하지 못할을 것이다. 그의 연봉을 생각할 때, 자신이 기업을 설립하지 않는 한, 다른 CEO 직으로 옮길 수도 없었을 것이다. 더더구나 그는 기업가 타입도 아니다. 쿡은 자신의 퇴직이 임박했음을 알 것이며 두 가지를 원할 것이라 생각한다. 그것은 애플을 떠난 뒤에 처분할 자신의 지분을 극대화하고 자신의 평판을 좋게 남기는 것이다. 쿡이...

2013.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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