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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라우드

"탄력받은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랙스페이스

2013.08.16 Samuel Shead  |  TechHive
IT관리자들이 자사의 퍼블릭 클라우드와 프라이빗 클라우드를 합치고 싶어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

랙스페이스가 시장조사 기업인 밴슨본(Vanson Bourne)에 의뢰해 400여개 영국과 미국 기업의 IT관리자들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회사가 가고자 하는 방향으로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모델을 보고 있다고 말한 응답자가 60%로 나타났다.

퍼블릭 클라우드의 한계 때문에 특정 애플리케이션을 이전했거나 이전을 고민하고 있다고 답한 응답자는 60%였으며 부분적으로 이전 작업을 마쳤다고 말한 IT관리자는 41%였다. 또한 19%는 완전히 이전 작업을 마쳤다고 답했다.

랙스페이스의 기술 담당 부사장인 나이젤 베이튼은 “기업들은 일반적으로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환경의 이점이 필요하다는 점을 깨닫기 전에 퍼블릭 클라우드, 프라이빗 클라우드 또는 전용 서버로 시작해 버린다”라고 밝혔다.

그는 “이 조사 결과는 랙스페이스가 지금 이 순간 어디로 향하고 있는지를 반영하는 것”이라고 설명하며 랙스페이스가 각각의 다양한 클라우드 모델에서 얼마나 많은 수익을 내는지에 대해서는 밝히지 않았다.

기업 애플리케이션 포트폴리오에서 적어도 일부에 대해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접근 방식을 도입했다고 밝힌 미국과 영국 기업은 각각 80%와 64%로 집계됐다.

응답자들이 말한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모델을 사용하는 이유로는, 보안, 통제, 성능, 신뢰성 면에서 좀더 나은 성과를 얻기 위해서로 밝혀졌다.


베이튼은 간헐적으로 트래픽이 상승하는 기업들에게는 퍼블릭 클라우드가 비용 효율적이고 훨씬 더 적합하며 24/7 가동시간을 담보해야 하는 기업들에게는 하이브리드 클라우드가 더 맞다고 덧붙였다.

영국의 온라인 꽃배달 서비스 기업인 번치(Bunches.co.uk)의 IT관리자인 배리 파킨은 “일부 애플리케이션은 퍼블릭 클라우드가 더 잘 맞다는 것을 알기 전에 전용 서버의 모든 애플리케이션을 올려서 운영했다”라고 말했다. “꽃배달 주문은 폭주할 때와 한산할 때의 차이가 큰데, 이를 처리하기 위해 퍼블릭 클라우드를 사용하면서 랙스페이셔의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솔루션을 선택하고 IT인프라의 나머지 부분을 적절하게 통제하기 위해 전용 서버를 사용했다"라고 말했다. ciokr@id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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