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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 / 애플리케이션

모바일 지갑, 써보니 편리해 "82.1%" 엠브레인트렌드모니터 조사

2013.04.26 편집부  |  CIO KR
엠브레인트렌드모니터가 스마트폰을 사용하고 있는 전국 만 19세~44세 성인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모바일 지갑의 이용에 관한 인식조사를 실시했다. 그 결과, 현재 모바일 지갑을 이용하고 있는 사람들은 카드를 다 챙기고 다니지 않아도 된다는 점(67.4%)을 가장 큰 이용 이유로 꼽았다.

또한 포인트를 적립하기가 편하고(52.6%) 지갑이 가벼워져서(43.5%) 사용한다는 응답도 많았다. 엠브레인트렌드모니터 측은 결국 지갑에 실물 카드를 빼곡히 채우지 않아도 되는 ‘간편함’과 ‘편리함’이 모바일 지갑의 최대 장점으로 여기고 있다고 밝혔다.

포인트 현황이나 신용카드 사용 내역을 쉽게 확인할 수 있다는 점을 사용이유로 꼽은 응답자도 40.4%였다. 모바일 지갑의 이런 유용성을 반영하듯 실제 사용자의 82.1%가 모바일 지갑의 사용이 편리하다고 인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체 81%가 ‘모바일 지갑’을 인지하고 있을 만큼 스마트폰을 활용하는 모바일 지갑이 점차 상용화 단계에 접어들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었다. 모바일 지갑 인지자 중 모바일 지갑 애플리케이션을 설치한 사람은 57.8%였으며, 역시 20대(62.8%)의 설치 비중이 다소 높은 편이었다.

모바일 지갑을 실제 이용해 본 경험은 설치자의 67.1%가 가지고 있었는데, 이는 전체 응답자로 따져봤을 때 10명 중 3명 정도(31.4%)가 일상생활에서 모바일 지갑을 이용하고 있는 것이었다. 모바일 지갑 이용 빈도는 자주(41.7%) 또는 가끔(41.4%) 이용한다는 응답이 대부분이었다.

반면 모바일 지갑을 이용하지 않는 응답자들은 아직까지 직접 카드를 내는 것이 좀 더 익숙하다는 의견(58.4%, 중복응답)을 많이 가지고 있었으며, 사용하기가 왠지 번거로울 것 같고(31.2%) 해킹 등의 보안 위험에 대한 우려(30.5%)로 이용하지 않는다고도 응답하였다. 또한 사용법 숙지 등에 대한 귀찮음을 느끼는 경우(24.7%)와 휴대폰 분실에 대한 우려(20.8%)도 모바일 지갑 비 이용의 이유로 꼽혔다.  ciokr@id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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