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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G

키사이트-삼성 리서치, '6G' 연구개발 나선다

키사이트테크놀로지스가 삼성 리서치와 차세대 무선 통신 기술인 6G의 연구개발(R&D)을 진행하기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3월 15일 발표했다. 키사이트는 삼성과 힘을 합쳐 초연결 세상이라는 삼성의 6G 비전을 지원하게 된다. 6G는 인공 지능(AI), 센싱, 디지털 트윈, TSN(Time Sensitive Networking), 홀로그래픽 통신 등의 기술을 토대로 구축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두 기업은 6G 무선 시스템에 대한 테스트 및 검증 기술 개발을 협력할 예정이다. 키사이트 네트워크 인프라 부문 부사장인 지암파울로 타디올리는 “6G는 이종 네트워크와 통신 및 컴퓨팅 컨버전스를 활용하는 무선 연결 패브릭의 기초가 될 것”이라며, “삼성과의 6G 파트너십으로 키사이트는 차별화된 6G 제품을 개발하는 데 있어 필수적인 소프트웨어 중심 테스트 솔루션에 정교함을 더해 나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러고 밝혔다. 회사에 따르면 이번 협력으로 매시브 MIMO(Multiple Input Multiple Output) 안테나 기술을 활용하는 AI 기반 무선 인터페이스 개발에 속도가 붙게 될 것이다. 이 같은 무선 인터페이스의 도입은 초저지연 테라비트 데이터 무선 전송을 제공할 수 있는 에너지 효율적인 초과밀 네트워크 구축에 도움이 된다.  삼성 리서치의 최성현 부사장은 “이번 MOU 체결로 통신 기술 전문성과 소프트웨어 및 AI 역량을 결합하려는 삼성의 6G 전략이 크게 발전할 것”이라며, “키사이트와의 협력으로 삼성은 6G를 활용해 사람들 간의 연결, 건강 및 안전성을 개선하는 미래에 힘을 더하게 됐다”라고 말했다. 키사이트는 6G 실현에 필수적인 기초 기술과 주요 구성 요소를 보유하고 있다. 이러한 역량으로는 네트워크, 채널 및 사용자 장비(UE) 에뮬레이션, mmWave 및 서브테라헤르츠(THz) 신호 소스 및 분석을 비롯해 고속 이더넷 네트워크 에뮬레이션과 데이터센터 연결 테스트를 들 수 있다. 종합적인 적합성, 상호운용성, 성능...

키사이트 삼성 리서치 6G 무선통신

2022.03.15

키사이트테크놀로지스가 삼성 리서치와 차세대 무선 통신 기술인 6G의 연구개발(R&D)을 진행하기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3월 15일 발표했다. 키사이트는 삼성과 힘을 합쳐 초연결 세상이라는 삼성의 6G 비전을 지원하게 된다. 6G는 인공 지능(AI), 센싱, 디지털 트윈, TSN(Time Sensitive Networking), 홀로그래픽 통신 등의 기술을 토대로 구축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두 기업은 6G 무선 시스템에 대한 테스트 및 검증 기술 개발을 협력할 예정이다. 키사이트 네트워크 인프라 부문 부사장인 지암파울로 타디올리는 “6G는 이종 네트워크와 통신 및 컴퓨팅 컨버전스를 활용하는 무선 연결 패브릭의 기초가 될 것”이라며, “삼성과의 6G 파트너십으로 키사이트는 차별화된 6G 제품을 개발하는 데 있어 필수적인 소프트웨어 중심 테스트 솔루션에 정교함을 더해 나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러고 밝혔다. 회사에 따르면 이번 협력으로 매시브 MIMO(Multiple Input Multiple Output) 안테나 기술을 활용하는 AI 기반 무선 인터페이스 개발에 속도가 붙게 될 것이다. 이 같은 무선 인터페이스의 도입은 초저지연 테라비트 데이터 무선 전송을 제공할 수 있는 에너지 효율적인 초과밀 네트워크 구축에 도움이 된다.  삼성 리서치의 최성현 부사장은 “이번 MOU 체결로 통신 기술 전문성과 소프트웨어 및 AI 역량을 결합하려는 삼성의 6G 전략이 크게 발전할 것”이라며, “키사이트와의 협력으로 삼성은 6G를 활용해 사람들 간의 연결, 건강 및 안전성을 개선하는 미래에 힘을 더하게 됐다”라고 말했다. 키사이트는 6G 실현에 필수적인 기초 기술과 주요 구성 요소를 보유하고 있다. 이러한 역량으로는 네트워크, 채널 및 사용자 장비(UE) 에뮬레이션, mmWave 및 서브테라헤르츠(THz) 신호 소스 및 분석을 비롯해 고속 이더넷 네트워크 에뮬레이션과 데이터센터 연결 테스트를 들 수 있다. 종합적인 적합성, 상호운용성, 성능...

2022.03.15

블로그 | 애플-퀄컴 파트너십, 마침내 끝이 보인다

애플의 자체 5G 모뎀 구축 작업이 막바지에 이르고 있다는 보도다. 그렇다면 애플과 퀄컴의 오랜 충돌은 향후 어떤 국면으로 이어질까? 아마도 결별이 유력하다.  애플과 퀄컴은 원만한 관계를 이어오지 않았다. 양사는 퀄컴의 5G 부품을 아이폰에 탑재하는 평화 협정에 합의하기 전까지 소송전을 펼쳐왔다. 이제 위태로운 양사의 파트너십이 파탄지경에 이른 것으로 보인다. 변화하는 상항 이러한 결론을 도출하게 한 소식이 3개 있다.  1. 디지타임즈의 보도에 따르면, 애플은 퀄컴의 부품 대신 자체 설계한 5G 모뎀을 구축하려 시도 중이다. 모뎀 개발에 필요한 일부 작업과 관련해, 새로운 벤더인 ASE 테크놀로지 및 실리콘웨어 프레시전 인더스트리와 논의하고 있다.  2. 애플은 2023년 아이폰에 적용할 자체 개발 모뎀을 TSMC가 제조하기를 원한다. 5nm 또는 4nm 공정(또는 다른 보고서에 따르면 6nm)을 사용하려 하고 있다.  3. 애플은 자사와 퀄컴 사이에 진행되고 있는 분쟁에 대해 미국 정부가 개입할 것을 요청했다. 좀더 구체적으로는 상고 결정을 검토해달라고 요청했는데, 이를 통해 양사의 거래가 끝난 이후에도 새로운 소송을 통해 특허 분쟁을 제기하는 행위를 차단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 세 가지 소식을 종합하면 애플은 자체 설계한 5G 칩을 올해나 내년 중 채택하기 위해 법적, 산업적으로 준비하고 있다고 볼 수 있다.  애플과 퀄컴은 2019년 수십 억 달러에 달하는 계약을 통해 분쟁을 해결하기 전까지 줄곧 다퉈왔다. 그리고 애플이 인텔로부터 10억 달러에 인수한 인텔의 모뎀 개발 연구진이 자체 실리콘 개발 팀에서 근무하고 있는 상태다. 애플-퀄컴의 관계가 마침내 끝을 향해 달려가고 있음을 시사하는 또 하나의 배경이다.  중요한 이유 5G 서비스가 확산됨에 따라 이 모바일 광대역 표준의 전략적 중요성이 계속해서 커지고 있다. 거의 모든 분야의 기업들이 새로운 연결성을 십분 이용할 수...

애플 퀄컴 모뎀 5G 6G 밀리미터웨이브

2022.02.24

애플의 자체 5G 모뎀 구축 작업이 막바지에 이르고 있다는 보도다. 그렇다면 애플과 퀄컴의 오랜 충돌은 향후 어떤 국면으로 이어질까? 아마도 결별이 유력하다.  애플과 퀄컴은 원만한 관계를 이어오지 않았다. 양사는 퀄컴의 5G 부품을 아이폰에 탑재하는 평화 협정에 합의하기 전까지 소송전을 펼쳐왔다. 이제 위태로운 양사의 파트너십이 파탄지경에 이른 것으로 보인다. 변화하는 상항 이러한 결론을 도출하게 한 소식이 3개 있다.  1. 디지타임즈의 보도에 따르면, 애플은 퀄컴의 부품 대신 자체 설계한 5G 모뎀을 구축하려 시도 중이다. 모뎀 개발에 필요한 일부 작업과 관련해, 새로운 벤더인 ASE 테크놀로지 및 실리콘웨어 프레시전 인더스트리와 논의하고 있다.  2. 애플은 2023년 아이폰에 적용할 자체 개발 모뎀을 TSMC가 제조하기를 원한다. 5nm 또는 4nm 공정(또는 다른 보고서에 따르면 6nm)을 사용하려 하고 있다.  3. 애플은 자사와 퀄컴 사이에 진행되고 있는 분쟁에 대해 미국 정부가 개입할 것을 요청했다. 좀더 구체적으로는 상고 결정을 검토해달라고 요청했는데, 이를 통해 양사의 거래가 끝난 이후에도 새로운 소송을 통해 특허 분쟁을 제기하는 행위를 차단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 세 가지 소식을 종합하면 애플은 자체 설계한 5G 칩을 올해나 내년 중 채택하기 위해 법적, 산업적으로 준비하고 있다고 볼 수 있다.  애플과 퀄컴은 2019년 수십 억 달러에 달하는 계약을 통해 분쟁을 해결하기 전까지 줄곧 다퉈왔다. 그리고 애플이 인텔로부터 10억 달러에 인수한 인텔의 모뎀 개발 연구진이 자체 실리콘 개발 팀에서 근무하고 있는 상태다. 애플-퀄컴의 관계가 마침내 끝을 향해 달려가고 있음을 시사하는 또 하나의 배경이다.  중요한 이유 5G 서비스가 확산됨에 따라 이 모바일 광대역 표준의 전략적 중요성이 계속해서 커지고 있다. 거의 모든 분야의 기업들이 새로운 연결성을 십분 이용할 수...

2022.02.24

미 FCC, 6G 기술 자문위원회 구성 발표

FCC가 6G 무선 기술의 가능성을 모색하는 기술 자문 위원 44명을 지목했다. 상당수는 주요 네트워크 기업에 속한 이들이다.  위원장으로는 전 퀄컴 임원인 딘 브래너가 선임됐다. 이 밖에 인텔, 시스코, 컴캐스트, 마이크로소프트, 노키아, 에릭슨과 함께 주요 이동통신사에 속하거나 속했던 인물이 위원회의 TAC(Technological Advisory Council)에 참여한다.  FCC 의장 제시카 로젠워슬은 미국이 6G 영역에서 리더십을 확보하려는데 우선순위를 둬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녀는 성명서에서  “우선순위가 높은 신흥 기술에서 리더십을 유지하려면 신중한 계획과 실행이 필요하다. TAC를 재정립하고 6G를 개념화하기 위해 재원을 마련함으로써 리더십을 확보하는데 일조하고자 한다”라고 말했다.  전문가들에 따르면 6G 기술은 커다란 잠재력을 지닌다. 테라비트 수준의 속도로 매우 상세한 가상/증강현실 애플리케이션, 모바일 홀로그램 및 실제 개체의 정밀한 디지털 복제를 약속한다. 또 무선 전력 전송 기능을 제공해 새로운 차원의 배터리 및 무선 IoT 장치를 가능케 할 전망이다. 단 아직 10여 년은 지나야 하는 기술로 간주되고 있다.  한편 새 위원회가 조사할 기술은 6G만이 아니다. AI, 스펙트럼 공유 기술 및 비상 시 인터넷 액세스를 유지하는 방법 등을 모색할 예정이다. 그룹의 첫 모임은 2월 28일 개최된다. FCC 웹사이트를 통해 스트리밍될 예정이다. ciokr@idg.co.kr  

6G FCC TAC

2022.01.25

FCC가 6G 무선 기술의 가능성을 모색하는 기술 자문 위원 44명을 지목했다. 상당수는 주요 네트워크 기업에 속한 이들이다.  위원장으로는 전 퀄컴 임원인 딘 브래너가 선임됐다. 이 밖에 인텔, 시스코, 컴캐스트, 마이크로소프트, 노키아, 에릭슨과 함께 주요 이동통신사에 속하거나 속했던 인물이 위원회의 TAC(Technological Advisory Council)에 참여한다.  FCC 의장 제시카 로젠워슬은 미국이 6G 영역에서 리더십을 확보하려는데 우선순위를 둬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녀는 성명서에서  “우선순위가 높은 신흥 기술에서 리더십을 유지하려면 신중한 계획과 실행이 필요하다. TAC를 재정립하고 6G를 개념화하기 위해 재원을 마련함으로써 리더십을 확보하는데 일조하고자 한다”라고 말했다.  전문가들에 따르면 6G 기술은 커다란 잠재력을 지닌다. 테라비트 수준의 속도로 매우 상세한 가상/증강현실 애플리케이션, 모바일 홀로그램 및 실제 개체의 정밀한 디지털 복제를 약속한다. 또 무선 전력 전송 기능을 제공해 새로운 차원의 배터리 및 무선 IoT 장치를 가능케 할 전망이다. 단 아직 10여 년은 지나야 하는 기술로 간주되고 있다.  한편 새 위원회가 조사할 기술은 6G만이 아니다. AI, 스펙트럼 공유 기술 및 비상 시 인터넷 액세스를 유지하는 방법 등을 모색할 예정이다. 그룹의 첫 모임은 2월 28일 개최된다. FCC 웹사이트를 통해 스트리밍될 예정이다. ciokr@idg.co.kr  

2022.01.25

칼럼 | 메타버스와 웹3.0에 대한 기대

얼마 전 페이스북의 창업자 마크 주커버그(Mark Zuckerberg)가 향후 5년 이내에 페이스북을 소셜 네트워크 회사가 아닌 메타버스 기업으로 변신시키겠다는 선언을 했다. 최근 언론 기사는 물론 서점가에도 메타버스를 주제로 한 신간 서적이 많이 눈에 띈다. 기업들 역시 메타버스를 활용한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검토하거나 이미 시작한 상황이다.  마치 2017년에서 2018년 무렵에 불었던 비트코인 열풍을 떠올리게 한다. 물론 아직까지 메타버스에 대한 일반인들의 관심은 그 당시의 비트코인에 대한 관심과 비교할 수 있는 상황은 아니다. 하지만 일반인들의 메타버스에 대한 관심이 향후 점차 더 높아질 것은 분명하다. 인터넷을 기반으로 한 웹 기술과 이를 통한 서비스 및 비즈니스의 발전 과정을 나누어 설명할 때 웹1.0과 웹2.0으로 구분해왔다. 웹1.0은 1990년대 중반부터 2005년 무렵까지의 웹 생태계를 의미하며 웹 브라우저와 전자상거래 사이트 중심의 초창기 웹 시대를 의미한다.  이후 아이폰의 등장으로 인한 모바일 인터넷의 확산, 페이스북의 성공을 통한 소셜 네트워크의 성장과 이에 따른 웹 생태계의 개인 참여 확대 그리고 클라우드 서비스가 일반화되면서 다양한 P2P 서비스와 O2O 비즈니스 모델의 성장 시기를 웹2.0으로 정의하며 현재의 웹 생태계를 의미한다. 웹3.0이라는 용어는 웹의 창시자인 팀 버너스 리(Tim Berners-Lee)가 처음으로 사용한 용어이며 이후 여러 웹 전문가들의 정의가 있었다. 공통적으로 웹3.0은 앞으로 다가올 새로운 웹 생태계를 일컫는 의미로 사용된다.  웹3.0 시대를 주도할 기술로는 인공지능과 블록체인 기반의 분산 데이터 환경 그리고 에지 컴퓨팅을 꼽는다. 하지만 웹3.0에 대해 AR/VR/XR 기술과 블록체인 플랫폼, 그리고 아바타로 정의되는 가상세계와 현실세계를 하나로 연결하는 메타버스 웹 환경의 본격적인 확산으로 정의하는 전문가들이 최근 많아졌다. 출처: https://medi...

메타버스 ETF 정철환 웹3.0 5G 6G

2021.09.30

얼마 전 페이스북의 창업자 마크 주커버그(Mark Zuckerberg)가 향후 5년 이내에 페이스북을 소셜 네트워크 회사가 아닌 메타버스 기업으로 변신시키겠다는 선언을 했다. 최근 언론 기사는 물론 서점가에도 메타버스를 주제로 한 신간 서적이 많이 눈에 띈다. 기업들 역시 메타버스를 활용한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검토하거나 이미 시작한 상황이다.  마치 2017년에서 2018년 무렵에 불었던 비트코인 열풍을 떠올리게 한다. 물론 아직까지 메타버스에 대한 일반인들의 관심은 그 당시의 비트코인에 대한 관심과 비교할 수 있는 상황은 아니다. 하지만 일반인들의 메타버스에 대한 관심이 향후 점차 더 높아질 것은 분명하다. 인터넷을 기반으로 한 웹 기술과 이를 통한 서비스 및 비즈니스의 발전 과정을 나누어 설명할 때 웹1.0과 웹2.0으로 구분해왔다. 웹1.0은 1990년대 중반부터 2005년 무렵까지의 웹 생태계를 의미하며 웹 브라우저와 전자상거래 사이트 중심의 초창기 웹 시대를 의미한다.  이후 아이폰의 등장으로 인한 모바일 인터넷의 확산, 페이스북의 성공을 통한 소셜 네트워크의 성장과 이에 따른 웹 생태계의 개인 참여 확대 그리고 클라우드 서비스가 일반화되면서 다양한 P2P 서비스와 O2O 비즈니스 모델의 성장 시기를 웹2.0으로 정의하며 현재의 웹 생태계를 의미한다. 웹3.0이라는 용어는 웹의 창시자인 팀 버너스 리(Tim Berners-Lee)가 처음으로 사용한 용어이며 이후 여러 웹 전문가들의 정의가 있었다. 공통적으로 웹3.0은 앞으로 다가올 새로운 웹 생태계를 일컫는 의미로 사용된다.  웹3.0 시대를 주도할 기술로는 인공지능과 블록체인 기반의 분산 데이터 환경 그리고 에지 컴퓨팅을 꼽는다. 하지만 웹3.0에 대해 AR/VR/XR 기술과 블록체인 플랫폼, 그리고 아바타로 정의되는 가상세계와 현실세계를 하나로 연결하는 메타버스 웹 환경의 본격적인 확산으로 정의하는 전문가들이 최근 많아졌다. 출처: https://medi...

2021.09.30

김진철의 How-to-Big DataㅣHow-to-Big Data 핵심 정리(Key Takeaways) (3)

이번 글은 지난 쉰세 번째 글에 이어 2017년 1월부터 지금까지 필자가 소개했던 빅데이터 활용의 핵심들을 다시 정리해보는 마지막 글이다. 지난 쉰세 번째 글에서는 필자가 독자들로부터 가장 많은 문의를 받았던 내용인 빅데이터 비즈니스 조직의 조직 및 운영에 관한 22회부터 34회까지의 글을 요약 정리했다. How-to-Big Data의 주요 내용을 요약 정리하는 글의 마지막 편인 이번 글에서 빅데이터 비즈니스의 미래를 다루었던 35회부터 51회까지 글의 핵심 내용을 다시 짚어보려고 한다.     --> 김진철의 How-to-Big Data | How-to-Big Data 핵심 정리(Key Takeaways) (1) --> 김진철의 How-to-Big DataㅣHow-to-Big Data 핵심 정리(Key Takeaways) (2)   35회: 빅데이터의 미래 (1) (2019년 11월 27일 게재) 34회까지 CERN의 LHC 빅데이터 사례를 통해 배운 빅데이터 비즈니스의 교훈을 앞으로 어떻게 적용하는 것이 좋을지 생각해보기 위해 빅데이터 비즈니스의 미래를 살펴보는 글의 첫 번째 글이었다. 빅데이터 기술과 비즈니스가 앞으로 어떻게 변화해갈지 생각해보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빅데이터 현상이 왜 일어나는지 그 근본 배경에 대해서 같이 생각해보았다. 빅데이터 현상은 컴퓨터 기술이 그 시대에 필요로 하는 데이터 처리의 요구사항을 극복하지 못할 때 나타나는 필연적인 현상이며, 현재 우리가 경험하는 빅데이터 현상 전에도 다른 양상으로 여러 번 나타났다.  이런 맥락에서 빅데이터 기술의 역사는 컴퓨터 기술 발전의 역사와 맥을 같이 한다. 다만 현재 우리가 겪는 빅데이터 현상이 이전과 다른 것은 베오울프 클러스터 기술로 시작된 분산 컴퓨팅 기술의 발전과 수평적 확장성의 발전, 이런 분산 컴퓨팅과 수평적 확장성을 지원하는 기술로 처리가능한 데이터의 양이 폭증하는 것과 함께 중요해진 데이터 수...

김진철 빅 데이터 데이터 과학 사이버 물리 시스템 클라우드 컴퓨팅 5G 6G 인공지능 머신러닝 모바일 엣지 컴퓨팅 자율 컴퓨팅 데브옵스 고랭 엣지 컴퓨팅 딥러닝 데이터 과학자 ESG 경영

2021.06.29

이번 글은 지난 쉰세 번째 글에 이어 2017년 1월부터 지금까지 필자가 소개했던 빅데이터 활용의 핵심들을 다시 정리해보는 마지막 글이다. 지난 쉰세 번째 글에서는 필자가 독자들로부터 가장 많은 문의를 받았던 내용인 빅데이터 비즈니스 조직의 조직 및 운영에 관한 22회부터 34회까지의 글을 요약 정리했다. How-to-Big Data의 주요 내용을 요약 정리하는 글의 마지막 편인 이번 글에서 빅데이터 비즈니스의 미래를 다루었던 35회부터 51회까지 글의 핵심 내용을 다시 짚어보려고 한다.     --> 김진철의 How-to-Big Data | How-to-Big Data 핵심 정리(Key Takeaways) (1) --> 김진철의 How-to-Big DataㅣHow-to-Big Data 핵심 정리(Key Takeaways) (2)   35회: 빅데이터의 미래 (1) (2019년 11월 27일 게재) 34회까지 CERN의 LHC 빅데이터 사례를 통해 배운 빅데이터 비즈니스의 교훈을 앞으로 어떻게 적용하는 것이 좋을지 생각해보기 위해 빅데이터 비즈니스의 미래를 살펴보는 글의 첫 번째 글이었다. 빅데이터 기술과 비즈니스가 앞으로 어떻게 변화해갈지 생각해보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빅데이터 현상이 왜 일어나는지 그 근본 배경에 대해서 같이 생각해보았다. 빅데이터 현상은 컴퓨터 기술이 그 시대에 필요로 하는 데이터 처리의 요구사항을 극복하지 못할 때 나타나는 필연적인 현상이며, 현재 우리가 경험하는 빅데이터 현상 전에도 다른 양상으로 여러 번 나타났다.  이런 맥락에서 빅데이터 기술의 역사는 컴퓨터 기술 발전의 역사와 맥을 같이 한다. 다만 현재 우리가 겪는 빅데이터 현상이 이전과 다른 것은 베오울프 클러스터 기술로 시작된 분산 컴퓨팅 기술의 발전과 수평적 확장성의 발전, 이런 분산 컴퓨팅과 수평적 확장성을 지원하는 기술로 처리가능한 데이터의 양이 폭증하는 것과 함께 중요해진 데이터 수...

2021.06.29

블로그 | 6G, 그 거대하면서도 신비한 약속에 대하여

아직 10년은 남은 이야기다. 그러나 6G 무선 기술에 대한 이야기가 흘러나오고 있다. 테라비트 속도를 지원하고 모바일 기기에 전원을 공급하며, 모바일 홀로그램을 구현한다는 것 등이다.  제목을 봤을 때 무슨 생각이 들었는 짐작할 수 있다. ‘6G? 이제 갓 5G가 보급되고 있는데 섣부른 6G 이야기냐?’와 크게 다르지 않을 것이다.  동의할 수 있는 지적이다. 그러나 5G의 갈 길이 멀다고 해서 후속 기술에 대한 진단을 배제할 이유는 없다. 언젠가는 우리 모두 5G의 한계를 실감할 때가 올 것이다. 그리고 성급한 기대가 기술 분야의 속성 아니던가?   6G에 대해 알아둘 만한 첫 번째는 아직 개념 단계라는 사실이다. 표준은 몇 년 후에나 윤곽을 드러낼 것이며 기술 배치는 2030년 이후에나 이뤄질 가능성이 높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기업 IT 전문가들이 6G에 기대할 만한 몇몇 이유들이 있다. IDTechEx 보고서인 ‘6G 커뮤니케이션 마켓, 디바이스, 머티리얼 2021-2041’에 따르면, 셀룰러 광대역 네트워크의 기술 표준은 약 10년 정도의 주기로 등장하지만 “이것(6G)는 다르다.” 이 조사기관은 “초기의 경우 6G는 전력을 전파에 실어 보냄으로써 배터리 없는 장치에 전력을 공급할 것”이라며, “IoT 기기가 증가하는 가운데, 에너지 수집 모델이 현실화될 것이다. 6G에는 감지, 포지셔닝 및 분산 인텔리전스가 기본 개념이자 설계의 핵심이다”라고 밝혔다.  애석하게도 필자는 상기 표현이 무엇을 의미하는지 확신하기 어렵다. 전체 보고서를 확인하기 위해 5,995달러를 지불할 의향도 없다. 그러나 무선 신호로 전력을 전달하는 개념은 잠재력이 크다. 수많은 사물인터넷 기기에 전력선을 해방시키면, 대규모 네트워크를 훨씬 쉽게 관리할 수 있게 될 것이다.  6G가 현실화되려면 표준 이상의 것들이 필요하다는 진단도 있다. IDTechEx는 “요구되는 필수 하드웨어들이 대부분 아직 존재하지 않는다. 소프트웨어...

6G 5G 홀로그램 셀룰러 광대역 통신

2021.03.30

아직 10년은 남은 이야기다. 그러나 6G 무선 기술에 대한 이야기가 흘러나오고 있다. 테라비트 속도를 지원하고 모바일 기기에 전원을 공급하며, 모바일 홀로그램을 구현한다는 것 등이다.  제목을 봤을 때 무슨 생각이 들었는 짐작할 수 있다. ‘6G? 이제 갓 5G가 보급되고 있는데 섣부른 6G 이야기냐?’와 크게 다르지 않을 것이다.  동의할 수 있는 지적이다. 그러나 5G의 갈 길이 멀다고 해서 후속 기술에 대한 진단을 배제할 이유는 없다. 언젠가는 우리 모두 5G의 한계를 실감할 때가 올 것이다. 그리고 성급한 기대가 기술 분야의 속성 아니던가?   6G에 대해 알아둘 만한 첫 번째는 아직 개념 단계라는 사실이다. 표준은 몇 년 후에나 윤곽을 드러낼 것이며 기술 배치는 2030년 이후에나 이뤄질 가능성이 높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기업 IT 전문가들이 6G에 기대할 만한 몇몇 이유들이 있다. IDTechEx 보고서인 ‘6G 커뮤니케이션 마켓, 디바이스, 머티리얼 2021-2041’에 따르면, 셀룰러 광대역 네트워크의 기술 표준은 약 10년 정도의 주기로 등장하지만 “이것(6G)는 다르다.” 이 조사기관은 “초기의 경우 6G는 전력을 전파에 실어 보냄으로써 배터리 없는 장치에 전력을 공급할 것”이라며, “IoT 기기가 증가하는 가운데, 에너지 수집 모델이 현실화될 것이다. 6G에는 감지, 포지셔닝 및 분산 인텔리전스가 기본 개념이자 설계의 핵심이다”라고 밝혔다.  애석하게도 필자는 상기 표현이 무엇을 의미하는지 확신하기 어렵다. 전체 보고서를 확인하기 위해 5,995달러를 지불할 의향도 없다. 그러나 무선 신호로 전력을 전달하는 개념은 잠재력이 크다. 수많은 사물인터넷 기기에 전력선을 해방시키면, 대규모 네트워크를 훨씬 쉽게 관리할 수 있게 될 것이다.  6G가 현실화되려면 표준 이상의 것들이 필요하다는 진단도 있다. IDTechEx는 “요구되는 필수 하드웨어들이 대부분 아직 존재하지 않는다. 소프트웨어...

2021.03.30

칼럼ㅣ갈 길 멀지만... '6G' 시동 거는 애플, 왜? 

애플이 벌써부터 6세대 이동통신(6G) 기술 개발에 투자하고 있다. 그 이유와 목적은 무엇일까? 이에 마냥 열광해야 할까?    ‘6G’란?  대다수의 아이폰(iPhone) 사용자가 이제서야 막 ‘5G’를 쓰고 있기 때문에 차세대 이동통신 표준(6G)을 이야기하기에는 아직 이른 시점인 듯하다. 게다가 이 표준은 개발되지조차 않았고 완성되려면 갈 길이 멀다.  따라서 6G가 무엇인지 확실하게 말할 수 없다. 아직 확립되지 않아서다. 하지만 애플을 비롯한 여러 기업이 6G 표준 개발에 참여하고자 네트워크 인프라에 투자하고 있는 것에 관해서는 이야기할 수 있겠다.  현재 6G는 R&D 프로젝트이며 정상적으로 작동하는 기술과는 거리가 멀다. 심지어 지난 2020년 12월 버라이즌의 CTO 카일 맬러디는 “도대체 6G가 무엇인지 정말 모르겠다”라고 언급한 바 있다.  아직 현실화된 기술이 아닌 건 확실하다. 그렇지만… 업계가 기대하는 바?  아직 만들어지지도 않았고, 사실상 앞으로 10년 동안 나타나지 않을 수도 있는 이 표준을 이야기하면서 그럴듯한 문구나 마케팅 용어를 사용하지 않기란 어렵지만, 이를 한 문장으로 설명하자면 다음과 같다.  ‘미국, 중국, 유럽에서 6G 이동통신 기술 개발에 뛰어드는 이유는 이들 세력 모두 6G와 관련해 최소한 약간의 주도권이라도 갖길 원하기 때문이다(물론 한국과 일본도 이를 탐색 중이다).’  5G가 어떻게 소수의 플레이어 손에 넘어갔는지, 그리고 화웨이를 둘러싼 패권다툼에 관해 생각해보라. 이해관계자들 가운데 누구도 이 실수가 반복되길 원치 않을 것이다. 이는 국가적 차원에서도 6G 개발에 막대한 자금이 투입될 것임을 시사한다.   시장조사기관 ‘아이디테크엑스(IDTechEx)’의 애널리스트 라구 다스는 “6G 이동통신이 현재 전 세계적으로 보급되고 있는 5G보다 훨씬 더 큰 비즈니스가 될 수 있다”라면서, “5G와 6G...

애플 네트워크 6G 5G 이동통신 아이폰 버라이즌 화웨이 무선 전력 무선 충전 증강현실 페이스타임

2021.02.23

애플이 벌써부터 6세대 이동통신(6G) 기술 개발에 투자하고 있다. 그 이유와 목적은 무엇일까? 이에 마냥 열광해야 할까?    ‘6G’란?  대다수의 아이폰(iPhone) 사용자가 이제서야 막 ‘5G’를 쓰고 있기 때문에 차세대 이동통신 표준(6G)을 이야기하기에는 아직 이른 시점인 듯하다. 게다가 이 표준은 개발되지조차 않았고 완성되려면 갈 길이 멀다.  따라서 6G가 무엇인지 확실하게 말할 수 없다. 아직 확립되지 않아서다. 하지만 애플을 비롯한 여러 기업이 6G 표준 개발에 참여하고자 네트워크 인프라에 투자하고 있는 것에 관해서는 이야기할 수 있겠다.  현재 6G는 R&D 프로젝트이며 정상적으로 작동하는 기술과는 거리가 멀다. 심지어 지난 2020년 12월 버라이즌의 CTO 카일 맬러디는 “도대체 6G가 무엇인지 정말 모르겠다”라고 언급한 바 있다.  아직 현실화된 기술이 아닌 건 확실하다. 그렇지만… 업계가 기대하는 바?  아직 만들어지지도 않았고, 사실상 앞으로 10년 동안 나타나지 않을 수도 있는 이 표준을 이야기하면서 그럴듯한 문구나 마케팅 용어를 사용하지 않기란 어렵지만, 이를 한 문장으로 설명하자면 다음과 같다.  ‘미국, 중국, 유럽에서 6G 이동통신 기술 개발에 뛰어드는 이유는 이들 세력 모두 6G와 관련해 최소한 약간의 주도권이라도 갖길 원하기 때문이다(물론 한국과 일본도 이를 탐색 중이다).’  5G가 어떻게 소수의 플레이어 손에 넘어갔는지, 그리고 화웨이를 둘러싼 패권다툼에 관해 생각해보라. 이해관계자들 가운데 누구도 이 실수가 반복되길 원치 않을 것이다. 이는 국가적 차원에서도 6G 개발에 막대한 자금이 투입될 것임을 시사한다.   시장조사기관 ‘아이디테크엑스(IDTechEx)’의 애널리스트 라구 다스는 “6G 이동통신이 현재 전 세계적으로 보급되고 있는 5G보다 훨씬 더 큰 비즈니스가 될 수 있다”라면서, “5G와 6G...

2021.02.23

블로그|5G는 허상이다, 적어도 미국에서는

mmWave 5G의 속도를 기대하며 새 스마트폰을 구입하려 하고 있는가? 그러지 말길 바란다. 더 큰 대역폭, 다시 말해 더 빠른 인터넷 속도를 원하지 않는 사람도 있을까? 필자는 더 큰 대역폭을 원한다. 현재 필자가 집에서 사용하고 있는 인터넷 속도는 300Mbps이다. 광섬유가 필자 집앞까지 깔려 인터넷이 기가비트급으로 빨라졌으면 참 좋겠다. 언젠가는 그런 속도로 인터넷을 이용할 날이 오긴 올 것이다. 그러나 필자는 안다. 5G로는 그런 초당 기가비트급 속도를 구현할 수 없다는 사실을 말이다. 지금은 물론 가까운 장래에도 그럴 일은 없을 것이다.    현재 통신사들이 광고하는 수많은 내용들은 사실이 아니다. 놀랍지 않은가? 심지어 통신사의 자체 기준으로 따져봐도 5G는 사기에 가깝다. 이름부터 따져보자. 5G는 한 종류만 있는 게 아니다. 성능이 각각 다른 3종류의 5G가 있다. 첫 번째는 T-모바일이 즐겨 이야기하는 저대역(Low-band) 5G로 통신 범위가 넓다. 통신탑 하나로 넓은 지역을 커버할 수 있다. 속도가 빠르지는 않지만 20Mbps 정도 되므로 일부 시골 지역의 DSL 속도인 3Mbps보다는 훨씬 빠르다. 이론적으로 저대역 5G는 100Mbps 이상의 인터넷 속도를 제공할 수도 있다. 필자의 고향인 웨스트 버지니아 시골 지역이라면 아주 반가워할 만한 인터넷 속도다. 다음은 주파수 범위가 1GHz~6GHz 사이인 중대역(Mid-band) 5G다. 통신 범위는 4G의 약 절반이며 200Mbps 정도의 속도를 기대할 수도 있다. 그렇지만 미국에 살고 있다면 중대역 5G에 대해 거의 들어보지 못했을 것이다. 인수합병을 통해 이동통신사 스프린트의 2.5GHz 중대역 5G를 확보한 T-모바일만 현재 중대역 5G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속도는 느려지고 있다. 가용한 대역폭 중 상당수가 이미 사용되고 있기 때문이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지연시간이 10밀리초 미만인1Gbps를 원한다. NPD의 새 연구에 따르면, ...

5G 6G 인터넷 대역폭

2020.09.21

mmWave 5G의 속도를 기대하며 새 스마트폰을 구입하려 하고 있는가? 그러지 말길 바란다. 더 큰 대역폭, 다시 말해 더 빠른 인터넷 속도를 원하지 않는 사람도 있을까? 필자는 더 큰 대역폭을 원한다. 현재 필자가 집에서 사용하고 있는 인터넷 속도는 300Mbps이다. 광섬유가 필자 집앞까지 깔려 인터넷이 기가비트급으로 빨라졌으면 참 좋겠다. 언젠가는 그런 속도로 인터넷을 이용할 날이 오긴 올 것이다. 그러나 필자는 안다. 5G로는 그런 초당 기가비트급 속도를 구현할 수 없다는 사실을 말이다. 지금은 물론 가까운 장래에도 그럴 일은 없을 것이다.    현재 통신사들이 광고하는 수많은 내용들은 사실이 아니다. 놀랍지 않은가? 심지어 통신사의 자체 기준으로 따져봐도 5G는 사기에 가깝다. 이름부터 따져보자. 5G는 한 종류만 있는 게 아니다. 성능이 각각 다른 3종류의 5G가 있다. 첫 번째는 T-모바일이 즐겨 이야기하는 저대역(Low-band) 5G로 통신 범위가 넓다. 통신탑 하나로 넓은 지역을 커버할 수 있다. 속도가 빠르지는 않지만 20Mbps 정도 되므로 일부 시골 지역의 DSL 속도인 3Mbps보다는 훨씬 빠르다. 이론적으로 저대역 5G는 100Mbps 이상의 인터넷 속도를 제공할 수도 있다. 필자의 고향인 웨스트 버지니아 시골 지역이라면 아주 반가워할 만한 인터넷 속도다. 다음은 주파수 범위가 1GHz~6GHz 사이인 중대역(Mid-band) 5G다. 통신 범위는 4G의 약 절반이며 200Mbps 정도의 속도를 기대할 수도 있다. 그렇지만 미국에 살고 있다면 중대역 5G에 대해 거의 들어보지 못했을 것이다. 인수합병을 통해 이동통신사 스프린트의 2.5GHz 중대역 5G를 확보한 T-모바일만 현재 중대역 5G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속도는 느려지고 있다. 가용한 대역폭 중 상당수가 이미 사용되고 있기 때문이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지연시간이 10밀리초 미만인1Gbps를 원한다. NPD의 새 연구에 따르면, ...

2020.09.21

삼성전자, 차세대 6G 비전 제시…"새로운 차원의 초연결 경험 제공"

삼성전자가 차세대 통신 기술인 6G 관련 백서를 공개했다. 2030년경 본격 상용화될 것으로 예상되는 6G 시대에는 ▲초실감 확장 현실(Truly Immersive eXtended Reality), ▲고정밀 모바일 홀로그램(High-Fidelity Mobile Hologram), ▲디지털 복제 (Digital Replica) 등 서비스가 등장할 것으로 삼성전자는 전망했다. 보고서는 ▲커넥티드 기기의 폭발적인 증가, ▲AI 활용 통신 기술 확대, ▲개방형 협업을 통한 통신망 개발, ▲통신 기술을 활용한 사회적 격차 해소와 지속가능한 발전 등을 6G 시대 주요 트렌드로 제시했다. 6G에서는 최대 전송속도 1,000Gbps, 무선 지연시간 100μsec로, 5G 대비 속도는 50배 빨라지고 무선 지연시간은 10분의 1로 줄어드는 등 다양한 면에서 획기적 성능 개선이 예상된다. 6G는 모바일 단말기의 제한적인 연산 능력을 극복하기 위한 네트워크 구성 요소들의 최적화 설계가 필수적이다. 여기에 네트워크 구성요소들이 실시간으로 대량의 데이터를 처리하고 최적화하는데 AI가 기본 적용된다는 ‘네이티브 AI’ 개념이 적용된다. 또한, AI기술 발전과 사용자 정보 관련하여 발생할 수 있는 보안과 프라이버시 문제를 예방하기 위한 신뢰성 확보도 요구된다. 삼성전자는 6G 요구사항을 충족시키기 위해 연구가 필요한 후보 기술로, ▲테라헤르츠(THz) 주파수 대역 활용을 위한 기술, ▲고주파 대역 커버리지 개선을 위한 새로운 안테나 기술, ▲이중화(Duplex) 혁신 기술, ▲유연한 네트워크 구성, 위성 활용 등 네트워크 토폴로지(Topology) 혁신 기술, ▲주파수 활용 효율을 높이기 위한 주파수 공유 기술, ▲AI 적용 통신 기술 등을 꼽았다. 6G는 내년부터 개념 및 기술 요구사항 논의를 시작으로 표준화가 착수되고, 이르면 2028년부터 상용화에 들어가 2030년 본격적인 서비스가 이뤄질 것으로 전망된다. 삼성전자는 지난해 5월 삼성리서치 산하에 차세대통신연구...

삼성전자 6G 차세대 통신 기술 확장 현실 모바일 홀로그램 디지털 복제

2020.07.15

삼성전자가 차세대 통신 기술인 6G 관련 백서를 공개했다. 2030년경 본격 상용화될 것으로 예상되는 6G 시대에는 ▲초실감 확장 현실(Truly Immersive eXtended Reality), ▲고정밀 모바일 홀로그램(High-Fidelity Mobile Hologram), ▲디지털 복제 (Digital Replica) 등 서비스가 등장할 것으로 삼성전자는 전망했다. 보고서는 ▲커넥티드 기기의 폭발적인 증가, ▲AI 활용 통신 기술 확대, ▲개방형 협업을 통한 통신망 개발, ▲통신 기술을 활용한 사회적 격차 해소와 지속가능한 발전 등을 6G 시대 주요 트렌드로 제시했다. 6G에서는 최대 전송속도 1,000Gbps, 무선 지연시간 100μsec로, 5G 대비 속도는 50배 빨라지고 무선 지연시간은 10분의 1로 줄어드는 등 다양한 면에서 획기적 성능 개선이 예상된다. 6G는 모바일 단말기의 제한적인 연산 능력을 극복하기 위한 네트워크 구성 요소들의 최적화 설계가 필수적이다. 여기에 네트워크 구성요소들이 실시간으로 대량의 데이터를 처리하고 최적화하는데 AI가 기본 적용된다는 ‘네이티브 AI’ 개념이 적용된다. 또한, AI기술 발전과 사용자 정보 관련하여 발생할 수 있는 보안과 프라이버시 문제를 예방하기 위한 신뢰성 확보도 요구된다. 삼성전자는 6G 요구사항을 충족시키기 위해 연구가 필요한 후보 기술로, ▲테라헤르츠(THz) 주파수 대역 활용을 위한 기술, ▲고주파 대역 커버리지 개선을 위한 새로운 안테나 기술, ▲이중화(Duplex) 혁신 기술, ▲유연한 네트워크 구성, 위성 활용 등 네트워크 토폴로지(Topology) 혁신 기술, ▲주파수 활용 효율을 높이기 위한 주파수 공유 기술, ▲AI 적용 통신 기술 등을 꼽았다. 6G는 내년부터 개념 및 기술 요구사항 논의를 시작으로 표준화가 착수되고, 이르면 2028년부터 상용화에 들어가 2030년 본격적인 서비스가 이뤄질 것으로 전망된다. 삼성전자는 지난해 5월 삼성리서치 산하에 차세대통신연구...

2020.07.15

5G 보안 문제··· 디지털 인증서로 해결할 수 있을까?

차세대 이동통신 기술인 5G가 세계적으로 도입되기 시작했다. 하지만 빠른 속도와 향상된 서비스라는 이점이 부각돼 이 차세대 이동통신 기술의 보안 문제가 간과되고 있다. 이동통신 기술표준 기구인 3GPP가 최근 내놓은 규격에 구체화된 데이터 암호화, 인증, 프라이버시의 향상 등 5G에서 보안 문제가 개선됐으나 해결되지 않은 문제도 존재한다.    현재 5G 보안 우려는 트럼프 행정부가 미국의 차세대 네트워크로부터 중국의 IT대기업인 화웨이의 기술을 배제하려는 적대적 움직임에서 가장 잘 드러났다. 미국 정부는 유럽 및 여타 동맹국이 화웨이를 기피하도록 유도하고 있지만, 이러한 노력의 성과는 제한적이었다. 화웨이에 대한 제재는 화웨이가 중국 정부의 요구에 응해 감시 기능을 자신의 기술에 숨겨둘 수 있고, 아니라면 중국 정부를 위해 감시 활동을 할 수 있다는 우려에서 비롯됐다. 그렇다면 5G는 시작부터 보안과 완전히 거리가 멀어지는 것이다.  5G에서 해결되지 않은 기존 이동통신 기술의 취약점  전문가들은 5G 기술 보안 문제를 경고해왔다. 로저 피쿼라스 조버는 올해 슈무콘 컨퍼런스(Shmoocon conference)에서 보안 문제를 거론했다. 일부 IT기업이 5G가 안전하다고 선전하는 것과 달리, 전문가들은 5G가 시작되기도 전에 문제를 지적하고 있는 것이다(조버는 블룸버그 L.P.의 CTO 사무국에서 보안 엔지니어로 일하고 있지만, 가외로 모바일 기술을 연구하고 있다. 그의 모바일 기술 분석은 블룸버그의 견해를 반영하지 않는다).  그는 자신의 프레젠테이션에서, 그리고 이후 이어진 <CSO>와의 인터뷰에서, 이전 세대의 모바일 기술의(GSM, 4G, LTE) 고질적 문제들이 5G 표준 및 계획에서 전혀 해결되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특히 기지국과 이동통신 타워 사이의 이른바 사전 인증 메시지를 중간에서 가로채는 능력은 5G 규격과 제안 아키텍처에서도 여전히 존재하고, 공격자는 메시지를 간단히 가로챌 수...

스마트폰 6G 트럼프 백도어 GSM 디지털 인증서 5G 4G 화웨이 LTE CISO CSO SUPI 공격

2020.02.25

차세대 이동통신 기술인 5G가 세계적으로 도입되기 시작했다. 하지만 빠른 속도와 향상된 서비스라는 이점이 부각돼 이 차세대 이동통신 기술의 보안 문제가 간과되고 있다. 이동통신 기술표준 기구인 3GPP가 최근 내놓은 규격에 구체화된 데이터 암호화, 인증, 프라이버시의 향상 등 5G에서 보안 문제가 개선됐으나 해결되지 않은 문제도 존재한다.    현재 5G 보안 우려는 트럼프 행정부가 미국의 차세대 네트워크로부터 중국의 IT대기업인 화웨이의 기술을 배제하려는 적대적 움직임에서 가장 잘 드러났다. 미국 정부는 유럽 및 여타 동맹국이 화웨이를 기피하도록 유도하고 있지만, 이러한 노력의 성과는 제한적이었다. 화웨이에 대한 제재는 화웨이가 중국 정부의 요구에 응해 감시 기능을 자신의 기술에 숨겨둘 수 있고, 아니라면 중국 정부를 위해 감시 활동을 할 수 있다는 우려에서 비롯됐다. 그렇다면 5G는 시작부터 보안과 완전히 거리가 멀어지는 것이다.  5G에서 해결되지 않은 기존 이동통신 기술의 취약점  전문가들은 5G 기술 보안 문제를 경고해왔다. 로저 피쿼라스 조버는 올해 슈무콘 컨퍼런스(Shmoocon conference)에서 보안 문제를 거론했다. 일부 IT기업이 5G가 안전하다고 선전하는 것과 달리, 전문가들은 5G가 시작되기도 전에 문제를 지적하고 있는 것이다(조버는 블룸버그 L.P.의 CTO 사무국에서 보안 엔지니어로 일하고 있지만, 가외로 모바일 기술을 연구하고 있다. 그의 모바일 기술 분석은 블룸버그의 견해를 반영하지 않는다).  그는 자신의 프레젠테이션에서, 그리고 이후 이어진 <CSO>와의 인터뷰에서, 이전 세대의 모바일 기술의(GSM, 4G, LTE) 고질적 문제들이 5G 표준 및 계획에서 전혀 해결되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특히 기지국과 이동통신 타워 사이의 이른바 사전 인증 메시지를 중간에서 가로채는 능력은 5G 규격과 제안 아키텍처에서도 여전히 존재하고, 공격자는 메시지를 간단히 가로챌 수...

2020.02.25

블로그 | 그들이 6G를 이야기하는 이유

우와, 6G라고? 잠깐, 5G는 어떻게 됐길래? 갑자기 다들 6G 이야기를 하고 있다. 6G 이야기와 6G에 대한 주장과 예측에 경쟁이라도 붙은 듯 하다. 사실 6G는 5G처럼 구체적인 기술이 아니다. 아직 연구자들이 탐색하는 단계에 불과하다. 그런데 왜 이러는 걸까? 한 가지 이유는, 수십 년 동안 기대를 모아 온 5G가 지난 몇 달간 어떤 임계점을 넘어섰기 때문이다.  일례로, 지난주만 해도, 중국의 3대 통신업체 차이나 모바일(China Mobile), 차이나 유니콤(China Unicom), 차이나 텔레콤(China Telecom)은 전국 50개 도시에서 대중 사용을 위한 5G 기지국 8만 6,000곳을 가동하기 시작했다. 중국은 올해 말까지 1만 3,000곳의 5G 기지국을 ‘활성화’하겠다는 계획이다. 중국에서의 5G 출시는 미국 등지의 5G 상용화보다 늦은 행보지만 규모는 훨씬 크다. 미국에서는 다음 달 말까지 30개 도시에서 버라이즌이 서비스 개시할 예정이다. AT&T의 5G 망은 현재 21개 도시의 기업 및 비즈니스 고객들이 이용할 수 있다. 스프린트와 T-모바일의 합병에 따라 디시 네트워크(Dish Network)는 미국 인구의 70%가 사용할 수 있는 5G망을 2023년 6월까지 구축할 계획이다. 스프린트/T-모바일의 경우 소수의 도시에 5G를 제공하고 있으며, 합의된 일정 내에 미국 내 특정 도시들에서 5G를 출시하지 않으면 벌금이 부과된다. 5G는 현실화되고 있다. 어느 정도는... 5G가 마침내 현실화되기 시작했다. 그러나 5G와 관련해 과장이 존재하는 것도 사실이다. 5G 지원 스마트폰을 이용하면 스마트폰 작동 방식이 극적으로 바뀔 듯한 착각이 조장된다. 그러나 사실 5G의 혜택은 향후 몇 년간 주로 기업들이 누리게 될 것이다. 소비자들이 흔히 모르고 있는 점은 5G 폰일지라도 4G 망에서 작동하는 시간이 거의 대부분이라는 점이다. 고속 5G로 전환되는 것은 애플리케이션이 5G를 필요로 할 때, 그리고...

5G 6G

2019.11.12

우와, 6G라고? 잠깐, 5G는 어떻게 됐길래? 갑자기 다들 6G 이야기를 하고 있다. 6G 이야기와 6G에 대한 주장과 예측에 경쟁이라도 붙은 듯 하다. 사실 6G는 5G처럼 구체적인 기술이 아니다. 아직 연구자들이 탐색하는 단계에 불과하다. 그런데 왜 이러는 걸까? 한 가지 이유는, 수십 년 동안 기대를 모아 온 5G가 지난 몇 달간 어떤 임계점을 넘어섰기 때문이다.  일례로, 지난주만 해도, 중국의 3대 통신업체 차이나 모바일(China Mobile), 차이나 유니콤(China Unicom), 차이나 텔레콤(China Telecom)은 전국 50개 도시에서 대중 사용을 위한 5G 기지국 8만 6,000곳을 가동하기 시작했다. 중국은 올해 말까지 1만 3,000곳의 5G 기지국을 ‘활성화’하겠다는 계획이다. 중국에서의 5G 출시는 미국 등지의 5G 상용화보다 늦은 행보지만 규모는 훨씬 크다. 미국에서는 다음 달 말까지 30개 도시에서 버라이즌이 서비스 개시할 예정이다. AT&T의 5G 망은 현재 21개 도시의 기업 및 비즈니스 고객들이 이용할 수 있다. 스프린트와 T-모바일의 합병에 따라 디시 네트워크(Dish Network)는 미국 인구의 70%가 사용할 수 있는 5G망을 2023년 6월까지 구축할 계획이다. 스프린트/T-모바일의 경우 소수의 도시에 5G를 제공하고 있으며, 합의된 일정 내에 미국 내 특정 도시들에서 5G를 출시하지 않으면 벌금이 부과된다. 5G는 현실화되고 있다. 어느 정도는... 5G가 마침내 현실화되기 시작했다. 그러나 5G와 관련해 과장이 존재하는 것도 사실이다. 5G 지원 스마트폰을 이용하면 스마트폰 작동 방식이 극적으로 바뀔 듯한 착각이 조장된다. 그러나 사실 5G의 혜택은 향후 몇 년간 주로 기업들이 누리게 될 것이다. 소비자들이 흔히 모르고 있는 점은 5G 폰일지라도 4G 망에서 작동하는 시간이 거의 대부분이라는 점이다. 고속 5G로 전환되는 것은 애플리케이션이 5G를 필요로 할 때, 그리고...

2019.11.12

6G가 해결해야 할 과제 '테라헤르츠-광 전송 변환이 관건'

2030년에 5G를 대체할 것으로 예상되는 6G 무선 기술은 수백 Gbps의 전송 속도로 동작한다는 구상이다. 그리고 느리기는 하지만, 이런 속도에 필요한 기술적인 진보 역시 이루어지고 있다.   지금까지 기술 발전 측면에서 가장 큰 허점은 테라헤르츠(THz) 스펙트럼과 광 전송 회선 간의 인터페이스였다. 극초단파와 적외선 사이에서 발견되는 무선 주파수 대역인 THz를 장거리 데이터 전송에 필요한 광 전송 회선에 어떻게 연결할 것인가? 지구는 둥글기 때문에 통신 가능한 거리는 제한이 있다. 따라서 장거리 전송에 유선 연결은 필수적이다. 단거리 전송 역시 환경 장애물의 방해를 받을 수 있다. 물체가 가로막는 것은 물론 비나 안개도 파장이 극히 짧은 대역에서는 장애 요소가 된다. 독일 카를스루에 공대(Karlsruhe Institute of Technology, KIT) 연구팀은 이를 위한 광 케이블 연결 방법을 알아냈다고 밝혔다. 보도자료를 통해 연구팀은 플라스몬 나노광학 상에서 동작하는 변조기를 개발해야만 한다고 설명했다. 이 변조기는 나노 크기의 광 포획 기술(이 경우 실리콘으로 만든)로, 수신 안테나를 직접 광 케이블에 결합한다. 다시 말해 무선 신호가 케이블의 일부가 되는 것이다. 연구팀은 “이 방법으로 매우 높은 전송 속도로 테라헤르츠 연결을 구현할 수 있다. 수백 Gbps의 전송 속도를 실현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테스트에서 연구팀은 테라헤르츠 수신기를 사용해 광 케이블에 “이음매 없이 통합된” 테라헤르츠 링크를 시연했다. 이 링크는 50Gbps의 속도로 동작했다. 비교하자면 현재의 LTE 기술을 이용한 무선 전송 속도는 약 20Mbps 정도에 불과하다. 미국에서 5G 서비스를 개시한 버라이즌은 자사 고정형 5G 서비스의 전송 속도가 보통 300Mbps에 이른다고 말한다. 6G 구현에서 테라헤르츠와 광 전송 간의 연결 외에도 해결해야 할 과제는 많다. 원하는 전송 속도를 얻기 위해서는 공간 다중화(Spatial Multiplexin...

무선 대역폭 이동통신 주파수 6G 테라헤르츠

2019.10.02

2030년에 5G를 대체할 것으로 예상되는 6G 무선 기술은 수백 Gbps의 전송 속도로 동작한다는 구상이다. 그리고 느리기는 하지만, 이런 속도에 필요한 기술적인 진보 역시 이루어지고 있다.   지금까지 기술 발전 측면에서 가장 큰 허점은 테라헤르츠(THz) 스펙트럼과 광 전송 회선 간의 인터페이스였다. 극초단파와 적외선 사이에서 발견되는 무선 주파수 대역인 THz를 장거리 데이터 전송에 필요한 광 전송 회선에 어떻게 연결할 것인가? 지구는 둥글기 때문에 통신 가능한 거리는 제한이 있다. 따라서 장거리 전송에 유선 연결은 필수적이다. 단거리 전송 역시 환경 장애물의 방해를 받을 수 있다. 물체가 가로막는 것은 물론 비나 안개도 파장이 극히 짧은 대역에서는 장애 요소가 된다. 독일 카를스루에 공대(Karlsruhe Institute of Technology, KIT) 연구팀은 이를 위한 광 케이블 연결 방법을 알아냈다고 밝혔다. 보도자료를 통해 연구팀은 플라스몬 나노광학 상에서 동작하는 변조기를 개발해야만 한다고 설명했다. 이 변조기는 나노 크기의 광 포획 기술(이 경우 실리콘으로 만든)로, 수신 안테나를 직접 광 케이블에 결합한다. 다시 말해 무선 신호가 케이블의 일부가 되는 것이다. 연구팀은 “이 방법으로 매우 높은 전송 속도로 테라헤르츠 연결을 구현할 수 있다. 수백 Gbps의 전송 속도를 실현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테스트에서 연구팀은 테라헤르츠 수신기를 사용해 광 케이블에 “이음매 없이 통합된” 테라헤르츠 링크를 시연했다. 이 링크는 50Gbps의 속도로 동작했다. 비교하자면 현재의 LTE 기술을 이용한 무선 전송 속도는 약 20Mbps 정도에 불과하다. 미국에서 5G 서비스를 개시한 버라이즌은 자사 고정형 5G 서비스의 전송 속도가 보통 300Mbps에 이른다고 말한다. 6G 구현에서 테라헤르츠와 광 전송 간의 연결 외에도 해결해야 할 과제는 많다. 원하는 전송 속도를 얻기 위해서는 공간 다중화(Spatial Multiplexin...

2019.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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