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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라우드

에스씨케이-메이머스트, ‘한국형 퍼블릭 클라우드 기반 DaaS’ 출시

2019.09.26 편집부  |  CIO KR
마이크로소프트 애저 총판인 에쓰씨케이(www.sckcorp.co.kr)가 시트릭스 플래티넘 파트너인 메이머스트(www.maymust.com)와 함께 ‘한국형 퍼블릭 클라우드 기반의 DaaS(Desktop as a Service)’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DaaS는 SBC(Server Based Computing) 기반의 망 분리 및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많이 사용되고 있는 가상 데스크톱 시스템을 클라우드와 접목해 서비스 형태로 제공하는 것을 의미한다. AWS의 워크스페이스(Workspace), 마이크로소프트의 윈도우 버추얼 데스크톱(Windows Virtual Desktop) 등이 글로벌 시장에서 이미 확산 단계에 접어든 대표적인 솔루션이다.

단순 구축이 아닌 서비스 형태의 판매 정책으로 제공되는 퍼블릭 클라우드의 특징을 활용, 구축 비용뿐만 아니라 운영 및 관리 부담까지 줄일 수 있는 큰 장점과 함께 온-프레미스 (On-Premise) 기반의 가상 데스크톱 솔루션 도입 시 발생하는 여러 단점을 보완할 수 있다고 평가받고 있다.

그 동안 가상 데스크톱 솔루션을 도입하려면 타 IT솔루션에 비해 큰 규모의 프로젝트로 인한 높은 초기 투자 비용과 데스크톱을 사용하기 위한 운영체제, OA프로그램 라이선스까지 추가 구매해야 하는 부수적인 비용까지 발생해 솔루션 도입에 매우 큰 어려움이 있었다.



양사가 선보이는 ‘한국형 퍼블릭 클라우드 기반의 DaaS’란 공공, 금융, 일반 기업 등 국내 다양한 산업 분야의 IT 환경 특성을 고려해, 그룹웨어, 망 분리, 각종 보안 솔루션 및 국내 고유 인증 등 국내 IT 환경에서 요구하는 사항을 유연하게 반영한 퍼블릭 클라우드와 가상 데스크톱 솔루션의 결합 서비스다.

마이크로소프트 애저 IaaS 서비스를 기반으로 시트릭스의 데스크톱 가상화 솔루션인 ‘시트릭스 VAD(Citrix Virtual Apps and Desktops)’를 구성해 직접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오피스 365 및 마이크로소프트 365 제품을 결합해 라이선스 구매 비용도 최소화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이 서비스는 정부 주도의 정보보호 및 개인정보보호 관리체계인 K-ISMS 인증을 보유하고, 기업 데이터의 안전한 보호와 종량제를 통한 비용 절감 효과 등이 있는 마이크로소프트 애저의 장점과, 높은 보안성과 다양한 정책 구성을 지원하며 스마트워크 환경에 최적화된 데스크톱 가상화 솔루션인 시트릭스 솔루션의 장점이 결합돼 시너지를 내면서 한국 시장에서 요구하는 DaaS의 기능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메이머스트의 컨설팅 담당자는 “기존 가상 데스크톱 서비스와 비교하여 유연한 관리와 운영, 기업 컴플라이언스 준수를 위한 정책, 애플리케이션 배포의 자유로움이 특징”이라며, “월정액 형태의 요금제로 고객에게 최적의 비용을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파트너와 제조업체 간 협력을 계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에쓰씨케이의 담당자는 “모든 비즈니스가 IT와 결합하면서 점점 증가하는 IT투자 비용은 기업들에게 점점 큰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다”며, “이번에 새로이 출시한 DaaS 서비스는 온-프레미스 대비 초기비용 부담 최소화, 사용한 만큼 지불하는 종량제 기반 서비스 등의 비용 절감이 강점이며, 비용관리와 기술지원에 고민해온 국내 많은 기업들이 관심을 가질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ciokr@id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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