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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w To / 리더십|조직관리 / 소프트스킬

'직장 내 갈등'은 열정의 증거... 성공으로의 승화 방정식

2014.09.24 Sharon Florentine  |  CIO

직장에서의 갈등은 필수 불가결하지만 올바르게 대처한다면 참여도 및 생산성을 높일 수 있다. 핵심은 항상 전문성을 유지하고 이해심을 발휘하는 것을 잊지 않는 것이다.

데일 카네기 트레이닝(Dale Carnegie Training)의 수석 부사장 피에라 팔라졸로는 이에 대해 다음과 같이 말했다.

"가장 중요한 것은 갈등이 꼭 부정적인 것만은 아니라는 점이다. 갈등은 불편하고 파괴적인 반면에 실제로는 비즈니스와 회사의 성공을 위해 직원들에게 동기가 부여되고 있다는 사실을, 또 그들에게 열정이 있고 전념하고 있다는 사실을 나타내는 것일 수 있다.”

그녀는 이어 "갈등이 있다면 사람들이 신경을 쓴다는 의미다. 그들은 열심이고 열정적이며 자신의 입장과 업무적 성공을 위해 주장을 펼칠 의지가 있다. 중요한 것은 갈등에 올바르게 대처하여 비즈니스를 성장시키고 다른 관점을 얻으며 다양한 방식을 조사하고 혁신과 틀을 벗어난 사고를 촉진하는 것이다"라고 말했다.



갈등 = 협동
입스 모리우스(Yves Morieux)와 피터 톨먼(Peter Tollman)은 자신들의 저서 "6 가지 단순한 규칙: 복잡해지지 않고 복잡성을 관리하는 방법(Six Simple Rules: How to Manage Complexity Without Getting Complicated)도 같은 조언을 남겼다. 다시 말해, 갈등으로 협력이 증가하도록 하라는 것이다.

모리우스와 톨먼은 갈등에 대해 사람들이 협력하고 있다는 신호, 즉 회사를 더욱 개선하고 민첩하며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열심히 일하고 있다는 뜻이라고 저서를 통해 밝히고 있다.

또 결국 이런 긴장감의 상승과 강렬한 감정을 불러 일으키는 갈등은 실제로 더 나은 일터와 더욱 성공적인 비즈니스를 낳을 수 있다고 그들은 설명하고 있다.

갈등으로 인한 협력의 보상 : 행복
"때로는 갈등으로 표출되는 협력 증가의 보상 중 하나는 사람들이 더 행복해진다는 것이다. 어설프고 느린 조직에서 사람들은 자신의 노력이 영향력이 없기 때문에 좌절감을 맛보고 열심을 잃게 된다. 아이러니하게도 갈등을 허용하거나 때로는 조장할 때, 사람들은 화를 내고 서로 싸우면서 결국에는 힘들고 중요한 일을 통해 차이를 만들어 냄으로써 더 행복해진다"라고 모리우스와 톨먼은 적고 있다.

그렇다고 회의실에서 한 걸음 물러서서 직원들이 싸우도록 내버려 두라는 뜻은 아니다. 갈등에 반드시 생산적이고 건설적으로 대처하여 관련된 모든 사람들이 유익을 얻고 나아가 비즈니스 목표를 이룰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데일 카네기의 팔라졸로는 말했다.

이해 우선주의
가장 먼저 기억해야 할 것은 의견의 차이와 다른 관점에 개방적인 자세로 설사 동의하지 않더라도 존중하는 이해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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