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작 버튼 복구 그렇다. 뻔한 말을 다시 하고 있다. 하지만 그 만큼 강력히 바라는 요소다. 마이크로소프트가 시작 메뉴 UI를 부활시켜 사용자들이 선택할 수 있도록 하는게 그토록 무리한 요구일까? 써드파티 애드온을 설치하면 가능하긴 하다. 하지만 마이크로소프트 고유의 시작 메뉴를 원한다. 정 어렵다면 스타트8을 인수해 윈도우 8 서비스팩에 포함시킬 것을 권한다.
재시작, 종료, 대기 모드에의 진입 간소화 전력 기능은 총 3가지다. 재시작, 종료, 대기 모드가 그것이다. 여기에 진입하기 위해서는 참(Charms) 바를 소환해 설정을 클릭하거나 탭하고 파워 아이콘을 선택해야 한다. 파워 아이콘은 참 바에 곧바로 존재하도록 해 단계를 줄이는 것이 마땅하다.
핫 코너를 임의대로 설정 사용자가 화면의 4 구석을 이용하는 방법을 마음대로 설정할 수 있어야 한다. 예를 들어 바탕화면에서 커서를 좌측 하단으로 움직이면(혹은 손가락으로 건드리면), 시작 화면 메뉴 썸네일이 소환된다. 이를 좌측 상단의 코너에 할당할 수 있는 식이다. 현재는 핫 코너 영역을 재설정할 수 없다.
스위처(Switcher)와 참바 배치 변경 윈도우 8은 앱 스위처를 좌측에 할당했다. 사용자는 이 패널을 오른쪽이나 위아래로 옮기지 못할 이유가 있을까? 스위처가 활성 상태의 앱 썸네일 숏컷을 표시할 수 있어도 좋을 것이다.
시작화면과 모던 멀티태스크 환경을 통합 윈도우 8에는 2종의 멀티태스킹 환경이 있다. 윈도우 8 앱스와 바탕화면이 그것이다. 따라서 사용자는 다른 환경에서 구동되는 프로그램의 존재를 망각할 수 있다. 사용자는 기본적으로 스위처와 데스크톱 작업표시줄 사이에서 프로그램을 전환해야만 한다. 윈도우 8은 또 바탕화면(Desktop)을 하나의 앱처럼 다룬다. 바탕화면이 스위처 패널에서 썸네일로 표시된느 것이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이 두 환경을 하나의 끊김없는 멀티태스킹 환경으로 통합시켜야 한다.
파일 탐색기에 다중창 기능 추가 리본UI에 호감을 표시하는 이들이 많아졌다. 이 UI는 파일을 다룸에 있어 더 큰 유연성을 제공한다. 한 발 더 나아가 마이크로소프트가 별도의 창(pane)에서 하부 폴더들을 표시할 수 있도록 하면 어떨까? 예를 들어 한 창은 윈도우 8의 시스템 메인 스토리지 미디엄을 표시하고 다른 창은 외장 드라이브의 파일을 보여주는 식이다. 탐색기 내에서 파일 복사와 이동이 한층 간편해질 것이다.
윈도우 스토어 재디자인 마이크로소프트는 모던 UI에 과하게 집착하는 듯 하다. 옆으로 스와이핑해 애플리케이션 아이콘에 접근하도록 하는 이 UI는 윈도우 스토어에도 적용돼 있다. 하나의 화면에 깔끔하게 나타나면 안되는 것일까? 보다 많은 콘텐츠가 요구된다면 화면을 아래로 움직여 보도록 하면 어떨까? 웹 브라우저에서 보는 것처러 말이다.
인터넷 익스플로러 개선 데스크톱 버전 인터넷 익스플로러의 애드온 생태계는 그리 매력적이지 않다. 공식 IE 애드온 사이트에서 볼 수 있는 많은 애드온들은 구식이며 사용성이 떨어진다. 새로운 버전의 IE는 빠른 속도감을 보여주지만 너무도 단순한 나머지 터치스크린이 아닌 환경에서는 효율성이 떨어진다.
2013.04.16
Howard Wen | Network Worl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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