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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이민국, 애자일 개발 모델 적용하고자 '클라우드'로

2016.04.25 Kenneth Corbin  |  CIO
미국 이민국(U.S. Citizenship and Immigration Services) CIO인 마크 슈워츠가 애자일 개발 모델을 위해 클라우드로 전환했다.

사람들이 정부 웹사이트나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더 나은 서비스를 찾게 되면서 대민 서비스 개선은 미국 정부의 IT 개혁 추진 목표 가운데 하나가 됐다.

미국 국토안보부 산하 이민국(CIS)으 CIO 마크 슈워츠는 이민국이 소프트웨어 애플리케이션 개발에 접근하는 방법을 대대적으로 점검하도록 지원하고 있다.

이민국은 대민 서비스 제공을 이러한 노력으로 보고 있으며, 슈워츠는 민간기업이 소비자를 대하듯 대민 지원을 제공한다는 것이다. 즉, CIS에서 슈워츠의 지휘 아래 IT부서는 소비자 중심의 접근 방법을 채택하고 디지털 특유의 사용자 친화적인 경험을 제공하려 한다는 의미다.

최근 연방 뉴스 라디오가 주최하는 한 패널토론에서 슈워츠는 "일반 사람들이 온라인으로 신청하고 우리가 온라인으로 정보를 제공하는 공공 서비스와 점점 더 많이 결합할 방법을 찾고 있다"고 밝혔다. 

이민국은 취업 비자, 이민 신청 등의 행정 서비스를 제공한다. 어떤 공공 서비스를 제공하든 관계없이 이 정부기관은 연방정부 전체에 널리 확대할 수 있는 애자일 개발 모델로 옮겨가고 있다.

CIS, 사용자에게 더 나은 가치 제공하고자 클라우드 모색
슈워츠는 "서비스 제공에 걸리는 시간을 단축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이는 정말 중요하고 아무리 강조해도 부족하다”고 말했다. 이어서 "사용자보다 먼저 제품과 기능을 신속하게 얻을수록 거기서 가치도 빠르게 얻을 수 있고 공공기관이 정말로 필요로 하는 것을 하고 그 과정을 조정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다른 기관처럼 CIS도 단계적 개발 노력을 지원하기 위해 클라우드 기반의 인프라로 가고 있다.

운영 효율도 중요하지만 슈워츠는 모든 IT전략의 근거로 비용 절감보다는 서비스 전달 개선에 주력하는 경향이 있다.

CIS같은 공공기관에 확장할 수 있는 클라우드 인프라에서 가장 확실하게 얻을 수 있는 이점은 새로운 애플리케이션을 도입하면서 사용자 활동이 많을 때와 적을 때를 대비해 유연하게 사용량을 자동으로 조절할 수 있는 기능일 수 있다.

슈워츠는 “로드가 늘어날 때 자동으로 서버를 생성할 수 있도록 무언가를 설정할 수 있다”며 “소프트웨어를 자동으로 설치하는 방법을 지속적인 서비스 제공 파이프라인으로 사용할 수 있다.
사람들이 사용하는 방법을 제품 환경으로 만들도록 바꾸는 데는 몇 분이면 된다”고 설명했다.

그는 "사람들이 사용하게 하려고 무언가를 설정할 수 있다"며 "따라서 나는 무엇이 작동하는지 알려면 빨리 실험할 수 있고 신속하게 제공할 방법으로 클라우드를 우선으로 생각하며, 사용자 피드백을 빨리 받고 그 피드백을 우리가 하는 일에 신속하게 반영하고 있다”고 전했다.

*Kenneth Corbin은 위싱턴D.C에서 정부와 정책 관련 이슈를 CIO닷컴에 기고하고 있다. ciokr@id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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