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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바이 익스플로러··· MS, 내년 IE11 및 '엣지 레거시' 지원 종료 

17일(현지 시각) 마이크로소프트가 ‘인터넷 익스플로러(IE)’의 모든 서비스 지원을 종료한다고 밝혔다. 2015년 출시된 구형 ‘엣지 브라우저(엣지 레거시)’의 보안 지원 중단 일자도 함께 발표됐다.  예상치 못한 발표는 아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4년여 전 인터넷 익스플로러(특히, 마지막 버전인 IE11)를 ‘2류급’ 상태로 전락시켰다. 이 브라우저 개발을 중단하면서 였다. 또한 구글 크로미움 기반으로 재구축한 엣지의 안정화 버전이 출시되자 엣지 레거시의 지원 종료는 단지 시간문제인 상황이었다(엣지 레거시는 2015년 7월 윈도우 10과 함께 출시됐다).   마이크로소프트 365 앱 및 서비스, 내년 IE11 지원 종료 마이크로소프트는 아래 일자가 지나면 IE11에서 마이크로소프트 365 애플리케이션 및 서비스를 사용하기 어려울 것이라고 전했다. 자세한 내용은 다음과 같다.  • 팀즈 웹 앱은 11월 30일부터 IE11 지원을 중단할 것이다.  • 나머지 모든 마이크로소프트 365 애플리케이션과 서비스는 2021년 8월 17일부터 IE11 지원을 중단할 것이다.  (여기서 마이크로소프트 365는 오피스 365 앱 및 서비스를 아우른다.) 마이크로소프트에 따르면 지원 종료 일자가 지나더라도 IE11에서 팀즈 앱, 쉐어포인트 서비스 등을 쓸 순 있지만 사용상 불편이 초래된다. 이 회사는 공식 블로그에서 “해당 일자 이후에는 사용상 불편이 초래되거나 IE11에서 마이크로소프트 365 앱 및 서비스에 연결할 수 없게 될 것”이라며, “이를테면 새로운 마이크로소프트 365 기능을 사용할 수 없거나 IE11을 통해 앱 또는 서비스에 액세스할 때 특정 기능이 작동하지 않을 수 있다”라고 기술했다.  혼란스러울 수밖에 없다. IE11이 앱에 연결된다는 것인가? 아니라는 것인가? (이는 마이크로소프트가 지원 종료를 정의하는 전형적인 방식과 일치한다.) 그러나 지원 중단이 크로미움 엣지의 IE 호환 모...

마이크로소프트 인터넷 익스플로러 엣지 크로미움 엣지 엣지 레거시 마이크로소프트 365 팀즈 쉐어포인트 오피스 365 지원 종료 지원 중단

2020.08.19

17일(현지 시각) 마이크로소프트가 ‘인터넷 익스플로러(IE)’의 모든 서비스 지원을 종료한다고 밝혔다. 2015년 출시된 구형 ‘엣지 브라우저(엣지 레거시)’의 보안 지원 중단 일자도 함께 발표됐다.  예상치 못한 발표는 아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4년여 전 인터넷 익스플로러(특히, 마지막 버전인 IE11)를 ‘2류급’ 상태로 전락시켰다. 이 브라우저 개발을 중단하면서 였다. 또한 구글 크로미움 기반으로 재구축한 엣지의 안정화 버전이 출시되자 엣지 레거시의 지원 종료는 단지 시간문제인 상황이었다(엣지 레거시는 2015년 7월 윈도우 10과 함께 출시됐다).   마이크로소프트 365 앱 및 서비스, 내년 IE11 지원 종료 마이크로소프트는 아래 일자가 지나면 IE11에서 마이크로소프트 365 애플리케이션 및 서비스를 사용하기 어려울 것이라고 전했다. 자세한 내용은 다음과 같다.  • 팀즈 웹 앱은 11월 30일부터 IE11 지원을 중단할 것이다.  • 나머지 모든 마이크로소프트 365 애플리케이션과 서비스는 2021년 8월 17일부터 IE11 지원을 중단할 것이다.  (여기서 마이크로소프트 365는 오피스 365 앱 및 서비스를 아우른다.) 마이크로소프트에 따르면 지원 종료 일자가 지나더라도 IE11에서 팀즈 앱, 쉐어포인트 서비스 등을 쓸 순 있지만 사용상 불편이 초래된다. 이 회사는 공식 블로그에서 “해당 일자 이후에는 사용상 불편이 초래되거나 IE11에서 마이크로소프트 365 앱 및 서비스에 연결할 수 없게 될 것”이라며, “이를테면 새로운 마이크로소프트 365 기능을 사용할 수 없거나 IE11을 통해 앱 또는 서비스에 액세스할 때 특정 기능이 작동하지 않을 수 있다”라고 기술했다.  혼란스러울 수밖에 없다. IE11이 앱에 연결된다는 것인가? 아니라는 것인가? (이는 마이크로소프트가 지원 종료를 정의하는 전형적인 방식과 일치한다.) 그러나 지원 중단이 크로미움 엣지의 IE 호환 모...

2020.08.19

블로그ㅣ윈도우 10의 ‘지원 종료’는 ‘미신’에 불과한가?

마이크로소프트는 윈도우 10 버전별로 ‘지원 종료(End of Service)’ 일자를 게시한다. 해당 일자까지 자신의 윈도우 10 버전을 유지할 수 있다고 생각할지도 모르겠다. 하지만 마이크로소프트가 지원 종료 일자보다 4개월 일찍 다음 버전으로 넘어가기 시작했다. 18개월이라는 기존 지원 기간이 크게 줄어드는 것이다.  ‘윈도우 10 버전 1809’의 홈(Home)과 프로(Pro) 에디션이 11월 10일 자로 지원 종료된다. 하지만 버전 1809 사용자들에 따르면 한 달 전부터 ‘버전 1809’가 ‘버전 2004’로 강제 업데이트됐다.  이는 사용자 동의 없는 일방적인 업데이트였다. 다시 말해, ‘다운로드 및 설치(Download and install)’ 옵션[아래 이미지 참조]이 제공되지 않았던 것이다. 이를테면 어느 날 아침에 일어났더니 버전 1809가 설치된 장치의 부팅 시간이 오래 걸리고, 이내 놀라게 된다. ‘윈도우 10 버전 2004’가 실행되기 때문이다.    버그는 아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버전 2004를 이러한 방식으로 릴리즈할 계획이라고 밝힌 바 있다. 다음은 ‘윈도우 릴리즈 정보(Windows Release Information Status)’ 페이지의 공지사항이다.  “마이크로소프트의 릴리즈가 이제 새로운 국면에 접어들었다. 머신러닝 기반 트레이닝을 사용해 지원 종료 일자에 가까워지는 윈도우 10 버전을 버전 2004로 자동 업데이트하는 장치의 수를 늘리고 있다. 새로운 윈도우 10 버전을 똑똑하게 업데이트하는 동시에 원활한 업데이트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모든 단계에서 머신러닝을 계속 학습시킬 것이다.” (마이크로소프트의 '머신러닝 기반' 업데이트 방식에 대해 헐뜯는 발언은 자제하겠다.)  버전 1809의 지원 종료까지 공식적으로 4개월이나 남은 상태에서 이를 버전 2004로 자동 업데이트시켜버리는 것은 다소 가혹하게 보일지도 모른다. 하지만 이는 이전의 몇 가지 ...

마이크로소프트 윈도우 윈도우 10 버전 1809 버전 2004 지원 종료 패치 업데이트 보안

2020.07.29

마이크로소프트는 윈도우 10 버전별로 ‘지원 종료(End of Service)’ 일자를 게시한다. 해당 일자까지 자신의 윈도우 10 버전을 유지할 수 있다고 생각할지도 모르겠다. 하지만 마이크로소프트가 지원 종료 일자보다 4개월 일찍 다음 버전으로 넘어가기 시작했다. 18개월이라는 기존 지원 기간이 크게 줄어드는 것이다.  ‘윈도우 10 버전 1809’의 홈(Home)과 프로(Pro) 에디션이 11월 10일 자로 지원 종료된다. 하지만 버전 1809 사용자들에 따르면 한 달 전부터 ‘버전 1809’가 ‘버전 2004’로 강제 업데이트됐다.  이는 사용자 동의 없는 일방적인 업데이트였다. 다시 말해, ‘다운로드 및 설치(Download and install)’ 옵션[아래 이미지 참조]이 제공되지 않았던 것이다. 이를테면 어느 날 아침에 일어났더니 버전 1809가 설치된 장치의 부팅 시간이 오래 걸리고, 이내 놀라게 된다. ‘윈도우 10 버전 2004’가 실행되기 때문이다.    버그는 아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버전 2004를 이러한 방식으로 릴리즈할 계획이라고 밝힌 바 있다. 다음은 ‘윈도우 릴리즈 정보(Windows Release Information Status)’ 페이지의 공지사항이다.  “마이크로소프트의 릴리즈가 이제 새로운 국면에 접어들었다. 머신러닝 기반 트레이닝을 사용해 지원 종료 일자에 가까워지는 윈도우 10 버전을 버전 2004로 자동 업데이트하는 장치의 수를 늘리고 있다. 새로운 윈도우 10 버전을 똑똑하게 업데이트하는 동시에 원활한 업데이트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모든 단계에서 머신러닝을 계속 학습시킬 것이다.” (마이크로소프트의 '머신러닝 기반' 업데이트 방식에 대해 헐뜯는 발언은 자제하겠다.)  버전 1809의 지원 종료까지 공식적으로 4개월이나 남은 상태에서 이를 버전 2004로 자동 업데이트시켜버리는 것은 다소 가혹하게 보일지도 모른다. 하지만 이는 이전의 몇 가지 ...

2020.07.29

마이크로소프트 오피스 2010, 오는 10월 말 지원 종료

마이크로소프트가 여러 제품에 대한 지원 종료일을 연장했지만, 오피스 2010과 맥용 오피스 2016의 경우에는 그렇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최근 윈도우 10을 포함한 일부 버전의 다른 제품에 대한 지원 기한을 연장했지만 오피스 2010의 지원은 오는 10월까지만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마이크로소프트의 오피스 365팀은 회사 블로그에 오래전에 정해진 날짜를 언급하면서 "맥용 오피스 2016과 오피스 2010은 2020년 10월 13일에 지원이 종료될 예정이다"라고 썼다. 이 게시물의 제목인 "10월 오피스 지원 변경 알림"은 날짜가 바뀌지 않는다는 힌트를 준다. 해당 제품의 애플리케이션은 이후에도 계속 작동하겠지만 마이크로소프트는 10월 13일에 오피스 2010과 맥용 오피스 2016에 대한 마지막 보안 업데이트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후 마이크로소프트가 애플리케이션을 손상하지는 않을 것이다. 오피스 365 프로플러스, 오피스 2019과 그 이후에 나온 추가 기능, 오피스 2016만 가능하다고 2017년과 2018년에 발표했지만 마이크로소프트는 익스체인지 온라인 같은 제품군의 애플리케이션이 오피스 365 서비스 연결을 차단하지 않을 것이다.  마이크로소프트는 14일 "구형 버전의 오피스 클라이언트가 오피스 365 서비스에 연결하는 것을 막기 위해 적극적인 조치를 취하지 않을 것이지만, 이 오래된 클라이언트는 시간이 지남에 따라 성능과 안정성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라고 전했다. <컴퓨터월드>는 이번 주에 마이크로소프트가 고객에게 오피스 2010을 이전할 수 있는 더 많은 시간을 제공해야 한다고 주장했지만, 마이크로소프트는 상당히 단호했다. 그러나 그것은 단지 문을 금방 열어 두었다. "우리는 고객이 클라우드로 향하는 여정에서 서로 다른 시점에 있음을 인식하고 있으며, 계속해서 고객의 의견을 듣고 지원할 것"이라고 마이크로소프트는 말했다. 지난 한 달 동안 마이크로소프트는 코비드-19 전염병으...

마이크로소프트 오피스 365 지원 종료 맥용 오피스 2015 오피스 2020

2020.04.17

마이크로소프트가 여러 제품에 대한 지원 종료일을 연장했지만, 오피스 2010과 맥용 오피스 2016의 경우에는 그렇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최근 윈도우 10을 포함한 일부 버전의 다른 제품에 대한 지원 기한을 연장했지만 오피스 2010의 지원은 오는 10월까지만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마이크로소프트의 오피스 365팀은 회사 블로그에 오래전에 정해진 날짜를 언급하면서 "맥용 오피스 2016과 오피스 2010은 2020년 10월 13일에 지원이 종료될 예정이다"라고 썼다. 이 게시물의 제목인 "10월 오피스 지원 변경 알림"은 날짜가 바뀌지 않는다는 힌트를 준다. 해당 제품의 애플리케이션은 이후에도 계속 작동하겠지만 마이크로소프트는 10월 13일에 오피스 2010과 맥용 오피스 2016에 대한 마지막 보안 업데이트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후 마이크로소프트가 애플리케이션을 손상하지는 않을 것이다. 오피스 365 프로플러스, 오피스 2019과 그 이후에 나온 추가 기능, 오피스 2016만 가능하다고 2017년과 2018년에 발표했지만 마이크로소프트는 익스체인지 온라인 같은 제품군의 애플리케이션이 오피스 365 서비스 연결을 차단하지 않을 것이다.  마이크로소프트는 14일 "구형 버전의 오피스 클라이언트가 오피스 365 서비스에 연결하는 것을 막기 위해 적극적인 조치를 취하지 않을 것이지만, 이 오래된 클라이언트는 시간이 지남에 따라 성능과 안정성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라고 전했다. <컴퓨터월드>는 이번 주에 마이크로소프트가 고객에게 오피스 2010을 이전할 수 있는 더 많은 시간을 제공해야 한다고 주장했지만, 마이크로소프트는 상당히 단호했다. 그러나 그것은 단지 문을 금방 열어 두었다. "우리는 고객이 클라우드로 향하는 여정에서 서로 다른 시점에 있음을 인식하고 있으며, 계속해서 고객의 의견을 듣고 지원할 것"이라고 마이크로소프트는 말했다. 지난 한 달 동안 마이크로소프트는 코비드-19 전염병으...

2020.04.17

MS, 윈도우 7 프로에도 '지원 종료' 알림 노출할 듯

마이크로소프트가 윈도우 7 프로를 쓰는 사용자에게도 곧 운영체제 기술지원이 끝난다는 '잔소리'를 시작할 것으로 보인다. 10월 15일 업체는 지난 3월 블로그에 처음 공개한 페이지를 수정해, "윈도우 7 프로 기기에 대한 알림을 확대하고 있다. 사용자가 윈도우 7 기술지원 종료에 명확히 알고 생산성과 보안을 계속 유지하는 조처를 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다"라고 밝혔다. 수정하기 전 기존 글을 보면, 수개월 내에 마이크로소프트가 윈도우 7 시스템에 알림을 보낼 수 있다는 내용이 들어 있었다(마이크로소프트는 2014년 윈도우 XP 기술지원 종료에 앞서서도 같은 조처를 했다). 기존의 '잔소리'와 마찬가지로, 윈도우 7 프로를 사용하는 PC에 나타나는 메시지에는 알림을 끄는 방법이 포함될지가 이슈가 될 것으로 보인다. 더 자세한 정보를 볼 수 있는 버튼도 물론 필요하다. 윈도우 7 프로 버전에 대한 이러한 알림 기능은 KB4493132 업데이트를 통해 배포됐다. 따라서 이 업데이트를 삭제하면 알림을 끌 수 있다. 그러나 프로 버전에 대한 이 같은 조치는 다소 혼란스러운 것이다. 실제로 지난 7월까지만 해도 마이크로소프트의 KB4493132 관련 문서를 보면, 윈도우 7 프로와 엔터프라이즈 버전, 윈도우 서버 제품에는 이러한 '잔소리'가 설치되지 않을 수 있다는 내용이 포함돼 있었다. 운영체제 관리 조직이 있는 기업의 기기에는 이 업데이트가 적절하지 않다는 이유였다. 그러나 최근 이런 입장을 번복한 것이다. 단, 10월 15일 글에도 '기업에서 배포한' 윈도우 7 프로를 설치한 일부 PC는 이런 업데이트에 예외가 적용된다는 내용이 포함돼 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IT 관리 인프라의 일부로 도메인으로 묶인 기기는 이 알림을 받지 않는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프로를 포함한 모든 윈도우 7 버전은 2020년 1월 14일에 기술지원이 종료된다. 이제 3개월도 남지 않았다. 애널리틱스 업체 넷 애플리케이션스(Net Applications) 따르면, 9월 말 기준...

마이크로소프트 윈도우 지원 종료 윈도우 7 프로

2019.10.21

마이크로소프트가 윈도우 7 프로를 쓰는 사용자에게도 곧 운영체제 기술지원이 끝난다는 '잔소리'를 시작할 것으로 보인다. 10월 15일 업체는 지난 3월 블로그에 처음 공개한 페이지를 수정해, "윈도우 7 프로 기기에 대한 알림을 확대하고 있다. 사용자가 윈도우 7 기술지원 종료에 명확히 알고 생산성과 보안을 계속 유지하는 조처를 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다"라고 밝혔다. 수정하기 전 기존 글을 보면, 수개월 내에 마이크로소프트가 윈도우 7 시스템에 알림을 보낼 수 있다는 내용이 들어 있었다(마이크로소프트는 2014년 윈도우 XP 기술지원 종료에 앞서서도 같은 조처를 했다). 기존의 '잔소리'와 마찬가지로, 윈도우 7 프로를 사용하는 PC에 나타나는 메시지에는 알림을 끄는 방법이 포함될지가 이슈가 될 것으로 보인다. 더 자세한 정보를 볼 수 있는 버튼도 물론 필요하다. 윈도우 7 프로 버전에 대한 이러한 알림 기능은 KB4493132 업데이트를 통해 배포됐다. 따라서 이 업데이트를 삭제하면 알림을 끌 수 있다. 그러나 프로 버전에 대한 이 같은 조치는 다소 혼란스러운 것이다. 실제로 지난 7월까지만 해도 마이크로소프트의 KB4493132 관련 문서를 보면, 윈도우 7 프로와 엔터프라이즈 버전, 윈도우 서버 제품에는 이러한 '잔소리'가 설치되지 않을 수 있다는 내용이 포함돼 있었다. 운영체제 관리 조직이 있는 기업의 기기에는 이 업데이트가 적절하지 않다는 이유였다. 그러나 최근 이런 입장을 번복한 것이다. 단, 10월 15일 글에도 '기업에서 배포한' 윈도우 7 프로를 설치한 일부 PC는 이런 업데이트에 예외가 적용된다는 내용이 포함돼 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IT 관리 인프라의 일부로 도메인으로 묶인 기기는 이 알림을 받지 않는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프로를 포함한 모든 윈도우 7 버전은 2020년 1월 14일에 기술지원이 종료된다. 이제 3개월도 남지 않았다. 애널리틱스 업체 넷 애플리케이션스(Net Applications) 따르면, 9월 말 기준...

2019.10.21

"윈도우 7, 점유율 굳건··· XP 사례와 유사" 넷 애플리케이션즈

윈도우 7이 지난달에도 전체 윈도우 PC 중 가장 높은 점유율을 기록하며 건재함을 과시했다. 오늘날 표준적 기업용 운영체제인 윈도우 7은 오는 2020년 1월 14일 지원 종료될 예정이다. 매트릭트 벤더 넷 애플리케이션즈에 따르면 5월 윈도우 7의 점유율은 49.5%였으며, 전체 윈도우 기기 중 54%였다. 오늘날 각 버전 윈도우 운영체제는 전체 PC의 91.6%를 차지하고 있다. 특히 눈에 띄는 부분은 윈도우 7의 점유율이 지난 12개월 동안 1% 이하만 떨어졌다는 점이다. '완고하다'는 표현이 어울리는 부분이다. 윈도우 7의 지원 종료 시기가 다가오고 있다는 점에서 문제가 될 수 있다. 한편 이는 2014년 4월의 윈도우 XP와 유사한 양상이다. 당시 윈도우 XP는 모든 윈도우 PC 중 54.6%를 차지했던 바 있다. 2014년 가트너 조사에 따르면 마이크로소프트가 윈도우 XP 지원을 종료하던 시점에서 기업 및 공공 부분야에서 윈도우 XP가 차지하던 점유율은 25%였다. 넷 애플리케이션즈는 2014년 윈도우 XP가 전체 윈도우 PC 중 차지하던 비율을 29%로 추산한 바 있다. 가트너는 3년 전 기업들이 윈도우 7 이전 계획을 세울 필요가 있다고 촉구했다. 이 시장조사기관의 애널리스트는 "2020년이 아직 멀었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미리 대비할 필요가 있다. 윈도우 XP 지원 종료로 인한 기업들의 혼란 사태를 피하기 위해서다"라고 말했다. 그러나 이번 넷 애플리케이션즈의 데이터에서 알 수 있듯이 기업들의 윈도우 7 탈출 조짐은 눈에 띄지 않는 양상이다. 지난 5월 윈도우 10의 점유율은 전체 윈도우 PC 중 29.2%로 전월 대비 소폭 상승한 반면 윈도우 8과 8.1은 각각 9.1%와 6.2%로 하락했다. 지원 종료 시기가 다가오고 있는 가운데 윈도우 7이 굳건한 점유율을 기록하고 있다. ciokr@idg.co.kr 

윈도우 7 윈도우 XP 지원 종료 윈도우 10 운영체제 이전

2017.06.05

윈도우 7이 지난달에도 전체 윈도우 PC 중 가장 높은 점유율을 기록하며 건재함을 과시했다. 오늘날 표준적 기업용 운영체제인 윈도우 7은 오는 2020년 1월 14일 지원 종료될 예정이다. 매트릭트 벤더 넷 애플리케이션즈에 따르면 5월 윈도우 7의 점유율은 49.5%였으며, 전체 윈도우 기기 중 54%였다. 오늘날 각 버전 윈도우 운영체제는 전체 PC의 91.6%를 차지하고 있다. 특히 눈에 띄는 부분은 윈도우 7의 점유율이 지난 12개월 동안 1% 이하만 떨어졌다는 점이다. '완고하다'는 표현이 어울리는 부분이다. 윈도우 7의 지원 종료 시기가 다가오고 있다는 점에서 문제가 될 수 있다. 한편 이는 2014년 4월의 윈도우 XP와 유사한 양상이다. 당시 윈도우 XP는 모든 윈도우 PC 중 54.6%를 차지했던 바 있다. 2014년 가트너 조사에 따르면 마이크로소프트가 윈도우 XP 지원을 종료하던 시점에서 기업 및 공공 부분야에서 윈도우 XP가 차지하던 점유율은 25%였다. 넷 애플리케이션즈는 2014년 윈도우 XP가 전체 윈도우 PC 중 차지하던 비율을 29%로 추산한 바 있다. 가트너는 3년 전 기업들이 윈도우 7 이전 계획을 세울 필요가 있다고 촉구했다. 이 시장조사기관의 애널리스트는 "2020년이 아직 멀었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미리 대비할 필요가 있다. 윈도우 XP 지원 종료로 인한 기업들의 혼란 사태를 피하기 위해서다"라고 말했다. 그러나 이번 넷 애플리케이션즈의 데이터에서 알 수 있듯이 기업들의 윈도우 7 탈출 조짐은 눈에 띄지 않는 양상이다. 지난 5월 윈도우 10의 점유율은 전체 윈도우 PC 중 29.2%로 전월 대비 소폭 상승한 반면 윈도우 8과 8.1은 각각 9.1%와 6.2%로 하락했다. 지원 종료 시기가 다가오고 있는 가운데 윈도우 7이 굳건한 점유율을 기록하고 있다. ciokr@idg.co.kr 

2017.06.05

비주얼 스튜디오 2008, 내년 4월 지원 종료

마이크로소프트 비주얼 스튜디오 2008에 대한 지원이 1년 후 끝난다. 회사는 기업들에게 대비 작업을 권고했다. 비주얼 스튜디오 2008는 지난 2007년 말에 데뷔했다. 마이크로소프트의 10년 지원 정책에 따라 IDE, 관련 런타임 및 구성 요소에 대한 지원은 2018년 4 월 10일 종료될 예정이다. 마이크로소프트의 비주얼 스튜디오 프로그램 관리자 데니즈 던칸은 "지원이 끝날지라도 비주얼 스튜디오 2008 애플리케이션은 계속 동작할 것이다. 그러나 우리는 각 기업이 자사의 비주얼 스튜디오 프로젝트를 남은 1년 동안 이식하고 이전하며 업그레이드할 것을 권고한다"라고 말했다. 이번 지원 중단으로 인해 마이크로소프트는 비주얼 스튜디오 2008과 '2008'이 들어간 다른 소프트웨어에 대해서도 보안 업데이트, 기술 지원, 핫픽스를 제공하지 않게 된다. 비주얼 C ++, 비주얼 C #, 비주얼 베이직, 비주얼 스튜디오 팀 시스템 및 웹 디벨로퍼 익스프레스의 2008 에디션이 이에 해당한다. 이 밖에 마이크로소프트 비주얼 J# 버전2.0 재배포 패키지 세컨드 에디션에 대한 지원이 10월 10일을 기대 끝난다. 비주얼 J는 자바 신택스를 활용해 닷넷 프레임워크 상에서 애플리케이션과 서비스를 구축할 수 있게 해주는 도구다. 비주얼 스튜디오로의 신택스 통합을 지원해서였다. 한편 2008 이후 버전은 지원 주기 내에서 지원이 지속된다. 이 소프트웨어 개발 플랫폼의 가장 최신 버전은 3월 발표된 비주얼 스튜디오 2017로, 모듈식 인스톨러, 클라우드 배포 도구, 모바일 앱 개발 편의성 강화 등의 기능을 갖추고 있다. ciokr@idg.co.kr 

마이크로소프트 지원 종료 비주얼 스튜디오 2008

2017.04.13

마이크로소프트 비주얼 스튜디오 2008에 대한 지원이 1년 후 끝난다. 회사는 기업들에게 대비 작업을 권고했다. 비주얼 스튜디오 2008는 지난 2007년 말에 데뷔했다. 마이크로소프트의 10년 지원 정책에 따라 IDE, 관련 런타임 및 구성 요소에 대한 지원은 2018년 4 월 10일 종료될 예정이다. 마이크로소프트의 비주얼 스튜디오 프로그램 관리자 데니즈 던칸은 "지원이 끝날지라도 비주얼 스튜디오 2008 애플리케이션은 계속 동작할 것이다. 그러나 우리는 각 기업이 자사의 비주얼 스튜디오 프로젝트를 남은 1년 동안 이식하고 이전하며 업그레이드할 것을 권고한다"라고 말했다. 이번 지원 중단으로 인해 마이크로소프트는 비주얼 스튜디오 2008과 '2008'이 들어간 다른 소프트웨어에 대해서도 보안 업데이트, 기술 지원, 핫픽스를 제공하지 않게 된다. 비주얼 C ++, 비주얼 C #, 비주얼 베이직, 비주얼 스튜디오 팀 시스템 및 웹 디벨로퍼 익스프레스의 2008 에디션이 이에 해당한다. 이 밖에 마이크로소프트 비주얼 J# 버전2.0 재배포 패키지 세컨드 에디션에 대한 지원이 10월 10일을 기대 끝난다. 비주얼 J는 자바 신택스를 활용해 닷넷 프레임워크 상에서 애플리케이션과 서비스를 구축할 수 있게 해주는 도구다. 비주얼 스튜디오로의 신택스 통합을 지원해서였다. 한편 2008 이후 버전은 지원 주기 내에서 지원이 지속된다. 이 소프트웨어 개발 플랫폼의 가장 최신 버전은 3월 발표된 비주얼 스튜디오 2017로, 모듈식 인스톨러, 클라우드 배포 도구, 모바일 앱 개발 편의성 강화 등의 기능을 갖추고 있다. ciokr@idg.co.kr 

2017.04.13

블로그 | 아스따라 비스타, 비스타

마이크로소프트가 두 달 뒤 윈도우 비스타에 대한 지원을 종료한다. 4월 11일 마지막 패치를 끝으로 이 말도 많고 탈도 많았던 운영체제가 수명을 다하는 것이다. 이 운영체제를 그리워하는 이는 그리 많지 않을 전망이다. 애널리틱스 벤더 넷 애플리케이션즈에 따르면 비스타는 지난달 모든 윈도우 컴퓨터 중 1% 미만에서 구동되고 있었다. 물론 그렇다고 해도 전세계 15억 대의 기기가 윈도우를 구동하고 있다는 마이크로소프트의 주장대로라면 약 1,400만 대의 PC가 비스타를 구동하고 있는 것이기는 하다. 윈도우 비스타는 기록적인 성공을 거둔 윈도우 XP와 윈도우 7 사이에서 초라한 성과만을 기록했다. 비스타가 가장 널리 활용됐던 데뷔 이후 3년 동안에도 전체 윈도우 PC의 20%에만 설치됐을 뿐이다. 윈도우 7 이후 비스타의 점유율을 지속적으로 하락해 1년 만에 15% 미만을 기록했다. 2년 후에는 10% 이하로 떨어졌다. 비스타의 여러 문제는 잘 알려져 있다. 일단 등장시기가 2년 반 정도 늦었다. 초기 기기 드라이버 문제가 있었다. 당시 마이크로소프트의 CEO 스티브 발머는 2013년 비스타에 대해 "내게 가장 후회스러운 것"이라고 표현하기도 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윈도우 8과 윈도우 8.1이 20% 점유율 벽도 넘어선 적이 없는 것을 감안해야 한다. 윈도우 8/8.1은 2015년 5월 18%를 기록한 것이 최고 기록이었다. 비스타 지원이 종료된 후 차례를 기다리는 운영체제는 윈도우 7이다. 이 운영체제의 마지막 보안 업데이트는 2020년 1월 14일로 예정돼 있다. ciokr@idg.co.kr 

마이크로소프트 윈도우 비스타 지원 종료

2017.02.09

마이크로소프트가 두 달 뒤 윈도우 비스타에 대한 지원을 종료한다. 4월 11일 마지막 패치를 끝으로 이 말도 많고 탈도 많았던 운영체제가 수명을 다하는 것이다. 이 운영체제를 그리워하는 이는 그리 많지 않을 전망이다. 애널리틱스 벤더 넷 애플리케이션즈에 따르면 비스타는 지난달 모든 윈도우 컴퓨터 중 1% 미만에서 구동되고 있었다. 물론 그렇다고 해도 전세계 15억 대의 기기가 윈도우를 구동하고 있다는 마이크로소프트의 주장대로라면 약 1,400만 대의 PC가 비스타를 구동하고 있는 것이기는 하다. 윈도우 비스타는 기록적인 성공을 거둔 윈도우 XP와 윈도우 7 사이에서 초라한 성과만을 기록했다. 비스타가 가장 널리 활용됐던 데뷔 이후 3년 동안에도 전체 윈도우 PC의 20%에만 설치됐을 뿐이다. 윈도우 7 이후 비스타의 점유율을 지속적으로 하락해 1년 만에 15% 미만을 기록했다. 2년 후에는 10% 이하로 떨어졌다. 비스타의 여러 문제는 잘 알려져 있다. 일단 등장시기가 2년 반 정도 늦었다. 초기 기기 드라이버 문제가 있었다. 당시 마이크로소프트의 CEO 스티브 발머는 2013년 비스타에 대해 "내게 가장 후회스러운 것"이라고 표현하기도 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윈도우 8과 윈도우 8.1이 20% 점유율 벽도 넘어선 적이 없는 것을 감안해야 한다. 윈도우 8/8.1은 2015년 5월 18%를 기록한 것이 최고 기록이었다. 비스타 지원이 종료된 후 차례를 기다리는 운영체제는 윈도우 7이다. 이 운영체제의 마지막 보안 업데이트는 2020년 1월 14일로 예정돼 있다. ciokr@idg.co.kr 

2017.02.09

기고 | "다행이다" 올해 개선된 5가지 보안

우리가 보안에 대해 어떤 점을 감사하게 생각하는 경우는 흔치 않다. 그리고 각각의 보안 전문가들이 내년에 발생할 수 있는 보안 사고들을 예견하는 현 시점에서 필자는 반대로 올 한해 보안에서 어떤 개선점들이 있었는지에 대해 정리해 보고 싶었다. 올해 많은 보안 개선점들을 발견해냈는데, 이 자리를 빌어 최고의 보안 개선 사항 5가지를 꼽아보고자 한다. 윈도우 XP 지원 종료 10년도 더 된 오래된 운영체제를 사용한다는 것은 보안 면에서 불안한 일이다. 윈도우 XP는 높은 인기를 끌었고, 많은 사람들은 여러 보안 문제들에도 XP를 떠나 보내고 싶어하지 않았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올 4월 XP의 지원을 공식 중단했다. (느리지만 분명하게) 마침내 이 구식 운영체제에서 떠날 수 있게 됐다. 이 기사를 쓰는 시점에서 XP의 시장 점유율은 드디어 20% 이하로 내려갔고, 웹 활용에서는 단 11%만이 XP 운영체제를 사용하고 있다. 필자는 연말 쇼핑철이 다가옴에 따라 XP의 시장 점유율은 더욱 떨어질 것으로 예측한다. 개선으로 이어진 대형 버그들 일반적으로중대한 취약점 발견은 좋은 소식이 아니다. 하지만 만약 몇 년이나 묵은 버그를 발견해내고 이를 고치게 만들었다면 전체적으로 훌륭한 일이라고 볼 수 있다. 우리는 올해 하트블리드(Heartbleed), 셸쇽(Shellshock), 푸들블리드(Poodlebleed)라는 3가지 특별한 버그들을 찾아냈다. 하트블리드 버그는 가장 최근에 알려진 것으로 3년밖에 되지 않은 것이다. 하지만 셸쇽은 1989년 버전부터 포함되어 있던 것이다. 푸들블리드는 여전히 많이 사용되는 15년된 소프트웨어에서 발견되었다. 이들 취약점들은 상당 기간 동안 존재해왔고 우리는 이 버그들이 알려지기 전에 공격에 얼마나 많이 사용되었는지 알지 못한다. 하지만 이들 사건들이 널리 알려지고 이에 연관된 보도가 이어짐에 따라 수많은 사람들이 심각하게 오래되고 취약한 소프트웨어들을 활용하거나 지원하는 것을 중단했다. EMV 채택 가속 지난...

CSO 마이크로소프트 CISO 윈도우 XP 신용카드 보안 사고 지원 종료 하트블리드 타겟

2014.11.24

우리가 보안에 대해 어떤 점을 감사하게 생각하는 경우는 흔치 않다. 그리고 각각의 보안 전문가들이 내년에 발생할 수 있는 보안 사고들을 예견하는 현 시점에서 필자는 반대로 올 한해 보안에서 어떤 개선점들이 있었는지에 대해 정리해 보고 싶었다. 올해 많은 보안 개선점들을 발견해냈는데, 이 자리를 빌어 최고의 보안 개선 사항 5가지를 꼽아보고자 한다. 윈도우 XP 지원 종료 10년도 더 된 오래된 운영체제를 사용한다는 것은 보안 면에서 불안한 일이다. 윈도우 XP는 높은 인기를 끌었고, 많은 사람들은 여러 보안 문제들에도 XP를 떠나 보내고 싶어하지 않았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올 4월 XP의 지원을 공식 중단했다. (느리지만 분명하게) 마침내 이 구식 운영체제에서 떠날 수 있게 됐다. 이 기사를 쓰는 시점에서 XP의 시장 점유율은 드디어 20% 이하로 내려갔고, 웹 활용에서는 단 11%만이 XP 운영체제를 사용하고 있다. 필자는 연말 쇼핑철이 다가옴에 따라 XP의 시장 점유율은 더욱 떨어질 것으로 예측한다. 개선으로 이어진 대형 버그들 일반적으로중대한 취약점 발견은 좋은 소식이 아니다. 하지만 만약 몇 년이나 묵은 버그를 발견해내고 이를 고치게 만들었다면 전체적으로 훌륭한 일이라고 볼 수 있다. 우리는 올해 하트블리드(Heartbleed), 셸쇽(Shellshock), 푸들블리드(Poodlebleed)라는 3가지 특별한 버그들을 찾아냈다. 하트블리드 버그는 가장 최근에 알려진 것으로 3년밖에 되지 않은 것이다. 하지만 셸쇽은 1989년 버전부터 포함되어 있던 것이다. 푸들블리드는 여전히 많이 사용되는 15년된 소프트웨어에서 발견되었다. 이들 취약점들은 상당 기간 동안 존재해왔고 우리는 이 버그들이 알려지기 전에 공격에 얼마나 많이 사용되었는지 알지 못한다. 하지만 이들 사건들이 널리 알려지고 이에 연관된 보도가 이어짐에 따라 수많은 사람들이 심각하게 오래되고 취약한 소프트웨어들을 활용하거나 지원하는 것을 중단했다. EMV 채택 가속 지난...

2014.11.24

XP 다음에는 윈도우 2003, 2015년 7월 14일 지원종료

윈도우 XP의 지원이 종료된 현재, 마이크로소프트의 골머리를 앓게 할 다음 운영체제는 무엇일까. 바로 윈도우 서버 2003이다. 윈도우 XP 다음으로 많이 쓰이고 있는 운영체제인 윈도우 2003의 공식적인 지원종료일은 2015년 7월 14일이다. 이는 윈도우 2003의 모든 서브 에디션 제품들의 지원 또한 종료된다는 뜻이다. 이타니엄(Itanium)과 x64 에디션은 물론, 컴퓨터 클러스터 에디션(Compute Cluster Edition), 데이터센터 에디션(Datacenter Edition), 웹 에디션(Web Edition), 엔터프라이즈 에디션(Enterprise edition) 모두 예외없이 지원이 종료된다. 지원이 종료된다는 것은 운영체제 자체가 구동이 멈춘다는 뜻이 아니다. 이는 다만 마이크로소프트가 윈도우 2003의 취약점에 대한 패치를 더 이상 제공하지 않는다는 것으로, 2003 운영체제가 해커들의 공격에 그대로 노출된다는 것이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윈도우 2003에 대한 일반 기술지원은 2010년부터 종료된 상태나, 각종 보안 업데이트나 유료지원 등은 꾸준히 이루어져왔다. 그러나 지금으로부터 13개월 후, 이러한 연장지원마저도 완전히 중단된다. 2003 운영체제의 사용자수가 정확히 얼마나 되는지, 일일이 추적하는 웹 서버 기능이 없기 때문에 구체적인 수치를 제시하기는 어렵다. 그러나 디렉션즈 온 마이크로소프트(Directions on Microsoft)의 리서치 애널리스트 웨스 밀러는 “현재 시중에 설치된 윈도우 2003의 수가 상당하다”며, “지원 중단으로 인한 영향이 클 것”이라고 말했다. 밀러는 “특히, 엔터프라이즈의 경우, 상당한 수가 2003 운영체제를 기반으로 운영되고 있다”며, “이들이 윈도우 서버 2003을 고수하는 것을 선택하는 이유는 XP의 경우와 같다. 2003만으로도 ‘충분’하기 때문&rdquo...

마이크로소프트 지원 종료 윈도우 2003

2014.06.17

윈도우 XP의 지원이 종료된 현재, 마이크로소프트의 골머리를 앓게 할 다음 운영체제는 무엇일까. 바로 윈도우 서버 2003이다. 윈도우 XP 다음으로 많이 쓰이고 있는 운영체제인 윈도우 2003의 공식적인 지원종료일은 2015년 7월 14일이다. 이는 윈도우 2003의 모든 서브 에디션 제품들의 지원 또한 종료된다는 뜻이다. 이타니엄(Itanium)과 x64 에디션은 물론, 컴퓨터 클러스터 에디션(Compute Cluster Edition), 데이터센터 에디션(Datacenter Edition), 웹 에디션(Web Edition), 엔터프라이즈 에디션(Enterprise edition) 모두 예외없이 지원이 종료된다. 지원이 종료된다는 것은 운영체제 자체가 구동이 멈춘다는 뜻이 아니다. 이는 다만 마이크로소프트가 윈도우 2003의 취약점에 대한 패치를 더 이상 제공하지 않는다는 것으로, 2003 운영체제가 해커들의 공격에 그대로 노출된다는 것이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윈도우 2003에 대한 일반 기술지원은 2010년부터 종료된 상태나, 각종 보안 업데이트나 유료지원 등은 꾸준히 이루어져왔다. 그러나 지금으로부터 13개월 후, 이러한 연장지원마저도 완전히 중단된다. 2003 운영체제의 사용자수가 정확히 얼마나 되는지, 일일이 추적하는 웹 서버 기능이 없기 때문에 구체적인 수치를 제시하기는 어렵다. 그러나 디렉션즈 온 마이크로소프트(Directions on Microsoft)의 리서치 애널리스트 웨스 밀러는 “현재 시중에 설치된 윈도우 2003의 수가 상당하다”며, “지원 중단으로 인한 영향이 클 것”이라고 말했다. 밀러는 “특히, 엔터프라이즈의 경우, 상당한 수가 2003 운영체제를 기반으로 운영되고 있다”며, “이들이 윈도우 서버 2003을 고수하는 것을 선택하는 이유는 XP의 경우와 같다. 2003만으로도 ‘충분’하기 때문&rdquo...

2014.06.17

칼럼 | XP 지원 종료가 초래할 자율 시대의 위기

윈도우 XP의 종료 소식보다 진부한 IT 소식이 또 있을까? 아마 독자들 대부분이 이와 관련한 수백 건의 기사와 소식들을 접했을 것이다. 그러나 한번 더 주의를 기울여보자. 간접적이지만 실제적인 위협에 관해 이야기할 것이다. IT 산업은 효율적인 자체 규제, 그리고 여기에서 비롯된 적은 정부 간섭을 특징으로 한다. 즉 정부 규제가 심하지 않은 대표적 영역이었다. 이러한 환경 속에서는 혁신과 생산 효율성 증진의 여지가 매우 크다. 인류의 삶을 놀랍게 바꾼 멋진 상품들이 탄생한 배경이 바로 이것이다. 문제는 규제 법규보다 엉성한 소프트웨어 특허 체계로부터 야기된 것들이 많았다. IT가 일반 소비자 시장으로 진입한 것은 불과 30년 밖에 되지 않았으며 이 기간 동안 이들은 온실 속 화초처럼 평온하고 안전하게 활동을 이어왔다. 소비자의 태도에 대해, 그리고 정치적 위험이라는 문제에 관해 진지하게 고민할 계기가 없었던 것이다. 아마도 관련 문제가 맨 처음 표면화된 것은 1994년 인텔(Intel)의 사례였을 것이다. 자동차 산업과 비교해 이 문제를 살펴보자. 자동차 산업은 그 어느 곳보다 출시 제품의 리콜 사례가 많은데, 이는 대중의 의견과 언론의 보도를 단기적 손실보다 중시하는 벤더들의 인식에서 비롯된 분위기다. 사실 이러한 리콜 사례 중 대부분은 명백한 결함에 관련한 것이라기 보단 고객을 위한 서비스의 차원에서 이뤄지는 것들이다. 물론 자동차가 PC보다 큰 투자를 요구하는, 때문에 소비자들이 더 꼼꼼한 잣대를 적용하는 상품이라는 특성과 이것의 이상은 신체적, 재산적으로 더 큰 손실을 야기한다는 점 역시 이러한 산업 분위기에 영향을 미쳤을 것이다. 그런 측면들을 고려하더라도, 어쨌건 자동차 산업은 취약점 있는 구형 제품을 완전히 버리지 않는 전통을 가지고 있다. 필자 개인적으로도 여전히 1963년형 스터드베이커(Studebaker)를 타고 있다. 주유에서 도로 이용까지, 문제될 것은 전혀 없다. 만일 어느 날 GM이 출시 25년...

정부 마이크로소프트 규제 윈도우 XP 지원 종료 자율

2014.05.19

윈도우 XP의 종료 소식보다 진부한 IT 소식이 또 있을까? 아마 독자들 대부분이 이와 관련한 수백 건의 기사와 소식들을 접했을 것이다. 그러나 한번 더 주의를 기울여보자. 간접적이지만 실제적인 위협에 관해 이야기할 것이다. IT 산업은 효율적인 자체 규제, 그리고 여기에서 비롯된 적은 정부 간섭을 특징으로 한다. 즉 정부 규제가 심하지 않은 대표적 영역이었다. 이러한 환경 속에서는 혁신과 생산 효율성 증진의 여지가 매우 크다. 인류의 삶을 놀랍게 바꾼 멋진 상품들이 탄생한 배경이 바로 이것이다. 문제는 규제 법규보다 엉성한 소프트웨어 특허 체계로부터 야기된 것들이 많았다. IT가 일반 소비자 시장으로 진입한 것은 불과 30년 밖에 되지 않았으며 이 기간 동안 이들은 온실 속 화초처럼 평온하고 안전하게 활동을 이어왔다. 소비자의 태도에 대해, 그리고 정치적 위험이라는 문제에 관해 진지하게 고민할 계기가 없었던 것이다. 아마도 관련 문제가 맨 처음 표면화된 것은 1994년 인텔(Intel)의 사례였을 것이다. 자동차 산업과 비교해 이 문제를 살펴보자. 자동차 산업은 그 어느 곳보다 출시 제품의 리콜 사례가 많은데, 이는 대중의 의견과 언론의 보도를 단기적 손실보다 중시하는 벤더들의 인식에서 비롯된 분위기다. 사실 이러한 리콜 사례 중 대부분은 명백한 결함에 관련한 것이라기 보단 고객을 위한 서비스의 차원에서 이뤄지는 것들이다. 물론 자동차가 PC보다 큰 투자를 요구하는, 때문에 소비자들이 더 꼼꼼한 잣대를 적용하는 상품이라는 특성과 이것의 이상은 신체적, 재산적으로 더 큰 손실을 야기한다는 점 역시 이러한 산업 분위기에 영향을 미쳤을 것이다. 그런 측면들을 고려하더라도, 어쨌건 자동차 산업은 취약점 있는 구형 제품을 완전히 버리지 않는 전통을 가지고 있다. 필자 개인적으로도 여전히 1963년형 스터드베이커(Studebaker)를 타고 있다. 주유에서 도로 이용까지, 문제될 것은 전혀 없다. 만일 어느 날 GM이 출시 25년...

2014.05.19

'제왕의 서거 & 이제는 놓아줄 때' 애널리스트 2인의 윈도우 XP 고별사

애버든 그룹 애널리스트 2인이 윈도우 XP 종료에 대한 생각과 소회를 공유했다. 마이크로소프트가 윈도우 XP에 대한 지원을 종료했다. 많은 사람들은 만감이 교차하고 있다. 전세계적으로 XP가 사용된 지 13년이 지났다. 역사상 가장 널리 사용됐던 운영 시스템에 작별을 고하면서 질문 하나가 당연히 대두됐다. 태블릿과 스마트폰을 이용한 혁신적인 삶을 잠시 보류하고, '눈을 딱 감은 채' 우리가 사랑했던 XP를 계속 사용하면 안될까? IT 부서가 조금 더 위험해진 XP를 더 경계하면 되지 않을까? 이에 애버딘 그룹(Aberdeen Group)의 애널리스트이자 IT 보안 부문 부사장 데릭 브링크, 정보 기술 부문의 수석 연구 애널리스트인 짐 라포자와 윈도우 XP 지원 종료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위대했던' 마지막 데스크톱 OS 데스크톱 운영 시스템의 역사를 잘 모르는 사람들을 위해 설명을 하자면, 1990년대에는 윈도우 버전의 수명이 일반적으로 2~3년에 불과했었다. 그러나 사람들은 지난 13년간 윈도우 XP를 사용했다. 더 나아가, 이 기간의 대부분 동안 가장 많이 쓰인 운영 시스템이 윈도우 XP였다. 마이크로소프트가 윈도우 XP를 사실상 은퇴시켰지만, 아직도 시장 점유율이 27%로 윈도우 7(48%)의 뒤를 이어 두 번째로 많이 사용되는 운영 시스템이다. 더욱 놀라운 사실은 지원이 끊겼다는 점을 제외하고는 윈도우 XP 사용을 중단할 이유가 없다는 것이다. XP만으로도 현대의 PC 사용자들에게 필요한 작업 대다수를 처리할 수 있기 때문이다. 필자만 하더라도 집에서 웹 브라우징, 음악, 사진, 게임에 주로 사용하던 컴퓨터의 운영 시스템은 윈도우 XP였다. 윈도우 7으로 업그레이드한지 2주밖에 되지 않는다. 마이크로소프트가 윈도우 98을 퇴역시켰을 때도 놀랐었다. 7년이나 사용됐기 때문이다. 그러나 당시와 지금과는 기술 트렌드에 차이가 있다. 윈도우 XP는 데스크톱 운영 ...

마이크로소프트 윈도우 XP 지원 종료 애버든 그룹

2014.04.22

애버든 그룹 애널리스트 2인이 윈도우 XP 종료에 대한 생각과 소회를 공유했다. 마이크로소프트가 윈도우 XP에 대한 지원을 종료했다. 많은 사람들은 만감이 교차하고 있다. 전세계적으로 XP가 사용된 지 13년이 지났다. 역사상 가장 널리 사용됐던 운영 시스템에 작별을 고하면서 질문 하나가 당연히 대두됐다. 태블릿과 스마트폰을 이용한 혁신적인 삶을 잠시 보류하고, '눈을 딱 감은 채' 우리가 사랑했던 XP를 계속 사용하면 안될까? IT 부서가 조금 더 위험해진 XP를 더 경계하면 되지 않을까? 이에 애버딘 그룹(Aberdeen Group)의 애널리스트이자 IT 보안 부문 부사장 데릭 브링크, 정보 기술 부문의 수석 연구 애널리스트인 짐 라포자와 윈도우 XP 지원 종료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위대했던' 마지막 데스크톱 OS 데스크톱 운영 시스템의 역사를 잘 모르는 사람들을 위해 설명을 하자면, 1990년대에는 윈도우 버전의 수명이 일반적으로 2~3년에 불과했었다. 그러나 사람들은 지난 13년간 윈도우 XP를 사용했다. 더 나아가, 이 기간의 대부분 동안 가장 많이 쓰인 운영 시스템이 윈도우 XP였다. 마이크로소프트가 윈도우 XP를 사실상 은퇴시켰지만, 아직도 시장 점유율이 27%로 윈도우 7(48%)의 뒤를 이어 두 번째로 많이 사용되는 운영 시스템이다. 더욱 놀라운 사실은 지원이 끊겼다는 점을 제외하고는 윈도우 XP 사용을 중단할 이유가 없다는 것이다. XP만으로도 현대의 PC 사용자들에게 필요한 작업 대다수를 처리할 수 있기 때문이다. 필자만 하더라도 집에서 웹 브라우징, 음악, 사진, 게임에 주로 사용하던 컴퓨터의 운영 시스템은 윈도우 XP였다. 윈도우 7으로 업그레이드한지 2주밖에 되지 않는다. 마이크로소프트가 윈도우 98을 퇴역시켰을 때도 놀랐었다. 7년이나 사용됐기 때문이다. 그러나 당시와 지금과는 기술 트렌드에 차이가 있다. 윈도우 XP는 데스크톱 운영 ...

2014.04.22

블로그 | 윈도우 XP 지원, MS는 할 만큼 했다

마이크로소프트를 비판하기란 그리 어렵지 않다. 독점적 권력을 지난 수십 년간 누려왔으며, 제품들은 종종 화가 날 정도로 복잡하다. 애플 만큼 멋지게 느껴지지도 않는다. 그러나 최소한 1주일 앞으로 예정된 윈도우 XP 지원 종료와 관련해서는 비판 받을 여지가 거의 없다. 2001년 10월 발매된 윈도우 XP는 어언 13년 동안 이용돼 왔다. 이 기간 동안 마이크로소프트는 보안 패치를 충실히 공급해왔으며 맬웨어 등록 작업을 최근까지 유지해왔다. 그리고 이제 오는 4월 8일 마침내 지원을 종료할 예정이다. 마이크로소프트는 할 만큼 했다. 애플이 비슷한 문제를 어떻게 다루는지 생각해보자. 애플이 기존 버전에 대한 지원을 지속하는데 있어 마이크로소프트 정도의 노력을 기울였을까? 사실 애플의 신형 소프트웨어가 구형 OS에서 동작하지 못하는 경우는 훨씬 빈번하다. 물론 이는 애플의 선택이며, 애플 소비자 대부분은 그리 개의치 않는 문제다. 하지만 마이크로소프트의 선택은 달랐다. 이 회사는 회사의 구형 소프트웨어를 이용하는 소비자를 지원하기 위해 많은 비용과 자원을 투입해왔다. 12년 전 윈도우 XP 탑재 PC를 구매한 소비자들은 이 기간 동안 추가 지출 없이 보안 관련 지원을 받아왔다. 한편으로는 하위 호환성을을 유지하려는 마이크로소프트의 정책을 지적할 수도 있을 것이다. 이 정책으로 인해 코드가 복잡해지고 안정성이 떨어진다고 말이다. 하지만 마이크로소프트가 더 이상 매출을 일으키지 못하는 제품을 방치하지 않았던 점은 인정해줄 만 하다. 4월 8일 이후에도 마이크로소프트는 회사의 무료 안티바이러스 프로그램 '시큐리티 에센셜'에 맬웨어 서명 작업을 지속하고 추가해갈 것이다. 단 이 안티바이러스 프로그램을 이용해도 윈도우 XP를 겨냥한 위협을 제대로 막아낼 수는 없다. 결국 가장 쉬운 해법은 윈도우 7 이상의 버전으로 업그레이드하는 것이다. PC의 성능이 너무 부족해 윈도우 7을 구동시키기 어려울 정도라면 '윈도우 7 업...

마이크로소프트 윈도우 XP 지원 종료

2014.04.01

마이크로소프트를 비판하기란 그리 어렵지 않다. 독점적 권력을 지난 수십 년간 누려왔으며, 제품들은 종종 화가 날 정도로 복잡하다. 애플 만큼 멋지게 느껴지지도 않는다. 그러나 최소한 1주일 앞으로 예정된 윈도우 XP 지원 종료와 관련해서는 비판 받을 여지가 거의 없다. 2001년 10월 발매된 윈도우 XP는 어언 13년 동안 이용돼 왔다. 이 기간 동안 마이크로소프트는 보안 패치를 충실히 공급해왔으며 맬웨어 등록 작업을 최근까지 유지해왔다. 그리고 이제 오는 4월 8일 마침내 지원을 종료할 예정이다. 마이크로소프트는 할 만큼 했다. 애플이 비슷한 문제를 어떻게 다루는지 생각해보자. 애플이 기존 버전에 대한 지원을 지속하는데 있어 마이크로소프트 정도의 노력을 기울였을까? 사실 애플의 신형 소프트웨어가 구형 OS에서 동작하지 못하는 경우는 훨씬 빈번하다. 물론 이는 애플의 선택이며, 애플 소비자 대부분은 그리 개의치 않는 문제다. 하지만 마이크로소프트의 선택은 달랐다. 이 회사는 회사의 구형 소프트웨어를 이용하는 소비자를 지원하기 위해 많은 비용과 자원을 투입해왔다. 12년 전 윈도우 XP 탑재 PC를 구매한 소비자들은 이 기간 동안 추가 지출 없이 보안 관련 지원을 받아왔다. 한편으로는 하위 호환성을을 유지하려는 마이크로소프트의 정책을 지적할 수도 있을 것이다. 이 정책으로 인해 코드가 복잡해지고 안정성이 떨어진다고 말이다. 하지만 마이크로소프트가 더 이상 매출을 일으키지 못하는 제품을 방치하지 않았던 점은 인정해줄 만 하다. 4월 8일 이후에도 마이크로소프트는 회사의 무료 안티바이러스 프로그램 '시큐리티 에센셜'에 맬웨어 서명 작업을 지속하고 추가해갈 것이다. 단 이 안티바이러스 프로그램을 이용해도 윈도우 XP를 겨냥한 위협을 제대로 막아낼 수는 없다. 결국 가장 쉬운 해법은 윈도우 7 이상의 버전으로 업그레이드하는 것이다. PC의 성능이 너무 부족해 윈도우 7을 구동시키기 어려울 정도라면 '윈도우 7 업...

2014.04.01

1년 남은 윈도우 XP 지원 'FAQ 정리'

마이크로소프트가 8일 대치동 본사에서의 기자간담회를 통해 내년 4월 8일을 기해 윈도우 XP에 대한 모든 지원이 종료된다는 사실을 강조했다. 지원이 종료된다는 것이 어떤 의미인지, 이례적으로 윈도우 XP 지원 종료를 1년 앞서 강조한 이유는 무엇인지 등을 정리했다. 주요 내용은 마이크로소프트 백수하 상무, 김명호 최고기술임원, 신종회 최고보안임원의 발표에서 도출된 것이다. Q 내년 4월 8일 지원이 종료되면 윈도우 XP PC를 이용할 수 없는 것인가? 그렇지 않다. 윈도우 XP를 사용하는 것은 소비자 의향에 달린 문제다. 단지 윈도우 XP에 대한 보안 업데이트, 최신 소프트웨어 업데이트(하드웨어 새 드라이버 등), 온라인 기술 지원 등이 제공되지 않는다는 의미다. Q 왜 유독 윈도우 XP 지원 종료가 문제가 되는가? 아직도 국내 34%의 PC에서 활용되는 운영체제이기 때문이다. 국내에는 1,490만 대의 PC에 윈도우 XP가 설치된 것으로 분석된다. Q 많은 소비자가 이용하고 있다면 지원을 지속하면 안되는가? 윈도우 XP는 NT 5 계열에서 가장 상업적으로 성공을 거둔 운영체제다. 당시의 시대 상황에 시대 정신에 맞춰진 훌륭한 운영체제였다. 그러나 이후 인터넷의 확산 및 보안 문제의 대두 등 시대가 변화했으며, 기존 NT 5.0으로는 이러한 변화에 부응하기 부적합하다. 현재와 사용 상황이 근본적으로 달랐던 시점에 개발된 운영체제인 것이다. NT 6 기반의 운영체제(윈도우 비스타, 윈도우 7, 윈도우 8)로의 이동이 불가피하다고 판단한다. 또 윈도우 XP의 경우 구형 웹 브라우저만 이용할 수 있는데, 최근 브라우저를 통한 악성코드 배포가 늘어나고 있다는 점에서 상위 버전의 운영체제 사용이 절실히 요구되고 있다. Q 윈도우 XP가 2001년 등장했고 5년 일반 지원, 추가 5년 연장 지원을 골자로 하는 마이크로소프트의 수명주기 정책은 2002년 발표됐다. 법적, 제도적 분쟁 여지는 없는가? 윈도우 XP의 경우 이...

윈도우 XP 지원 종료

2013.04.08

마이크로소프트가 8일 대치동 본사에서의 기자간담회를 통해 내년 4월 8일을 기해 윈도우 XP에 대한 모든 지원이 종료된다는 사실을 강조했다. 지원이 종료된다는 것이 어떤 의미인지, 이례적으로 윈도우 XP 지원 종료를 1년 앞서 강조한 이유는 무엇인지 등을 정리했다. 주요 내용은 마이크로소프트 백수하 상무, 김명호 최고기술임원, 신종회 최고보안임원의 발표에서 도출된 것이다. Q 내년 4월 8일 지원이 종료되면 윈도우 XP PC를 이용할 수 없는 것인가? 그렇지 않다. 윈도우 XP를 사용하는 것은 소비자 의향에 달린 문제다. 단지 윈도우 XP에 대한 보안 업데이트, 최신 소프트웨어 업데이트(하드웨어 새 드라이버 등), 온라인 기술 지원 등이 제공되지 않는다는 의미다. Q 왜 유독 윈도우 XP 지원 종료가 문제가 되는가? 아직도 국내 34%의 PC에서 활용되는 운영체제이기 때문이다. 국내에는 1,490만 대의 PC에 윈도우 XP가 설치된 것으로 분석된다. Q 많은 소비자가 이용하고 있다면 지원을 지속하면 안되는가? 윈도우 XP는 NT 5 계열에서 가장 상업적으로 성공을 거둔 운영체제다. 당시의 시대 상황에 시대 정신에 맞춰진 훌륭한 운영체제였다. 그러나 이후 인터넷의 확산 및 보안 문제의 대두 등 시대가 변화했으며, 기존 NT 5.0으로는 이러한 변화에 부응하기 부적합하다. 현재와 사용 상황이 근본적으로 달랐던 시점에 개발된 운영체제인 것이다. NT 6 기반의 운영체제(윈도우 비스타, 윈도우 7, 윈도우 8)로의 이동이 불가피하다고 판단한다. 또 윈도우 XP의 경우 구형 웹 브라우저만 이용할 수 있는데, 최근 브라우저를 통한 악성코드 배포가 늘어나고 있다는 점에서 상위 버전의 운영체제 사용이 절실히 요구되고 있다. Q 윈도우 XP가 2001년 등장했고 5년 일반 지원, 추가 5년 연장 지원을 골자로 하는 마이크로소프트의 수명주기 정책은 2002년 발표됐다. 법적, 제도적 분쟁 여지는 없는가? 윈도우 XP의 경우 이...

2013.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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