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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ㅣ고냐 스톱이냐… '메타버스' 갈림길에 선 기업들

기업들은 메타버스 투자를 멈춰야 할까? 아니면 계속해야 할까?  ‘메타버스’는 마크 저커버그의 야심 찬 행보와 맞물려 크게 각광받기 시작했다. 하지만 가트너의 최신 하이프 사이클에 따르면 메타버스가 실제로 유용해지려면 10년 이상은 걸릴 것으로 보인다. 경제 불확실성으로 예산이 쪼그라드는 상황에서 지금이 메타버스에 투자할 적기인가?    올해 초 IDC가 “오프라인 경험과 온라인 경험을 통합하는 네트워크화된 세계(a networked world that integrates off and online experiences)”라고 설명한 메타버스는 특히 메타(구 페이스북)의 창업자 겸 CEO 마크 저커버그가 이에 올인하면서 상당한 주목을 받았다. 하지만 가트너의 최신 하이프 사이클에 따르면 메타버스가 실제로 유용해지려면 10년 이상은 걸릴 것으로 보인다.  어쩌면 너무 가혹한 평가일 수 있다. 메타버스를 ‘유용한 엔티티’로 만들 수 있는 많은 요소가 있다. 이를테면 디지털 트윈과 블록체인이다. 그러나 다시금 ‘이러한 기술에 메타버스가 필요한 이유는 무엇인가?’라는 질문을 하게 된다. 경제 불확실성으로 예산이 쪼그라드는 상황에서 지금이 메타버스에 투자할 적기일까?  (당장 투자해야 한다고 한다면) 비웃음을 당할 수 있다. VR과 AR은 오랫동안 존재해 왔고, 비록 매력적인 기술이지만 게임 산업 외의 분야에서는 항상 킬러 애플리케이션이 부족했다. 메타버스는 적어도 현재로서는 같은 범주에 속하는 것처럼 느껴진다. 저커버그는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지 않았다. 그의 조악하고 우스꽝스러운 ‘호라이즌 월드(Horizon Worlds)’ 아바타는 세간의 비웃음을 샀다.  이는 특히 기업 이사회에서 가장 중요한 사항일 수 있다. CB 인사이트의 최근 한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상장 기업의 실적 발표 자리에서 메타버스 언급 횟수가 작년 이맘때(400건 이상)와 비교해 현저하게 줄었다. 정확한 지표는 아니지만 이는 우선순...

메타버스 메타 페이스북 AR VR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킬러 애플리케이션 VR 헤드셋 디지털 트윈

2022.09.15

기업들은 메타버스 투자를 멈춰야 할까? 아니면 계속해야 할까?  ‘메타버스’는 마크 저커버그의 야심 찬 행보와 맞물려 크게 각광받기 시작했다. 하지만 가트너의 최신 하이프 사이클에 따르면 메타버스가 실제로 유용해지려면 10년 이상은 걸릴 것으로 보인다. 경제 불확실성으로 예산이 쪼그라드는 상황에서 지금이 메타버스에 투자할 적기인가?    올해 초 IDC가 “오프라인 경험과 온라인 경험을 통합하는 네트워크화된 세계(a networked world that integrates off and online experiences)”라고 설명한 메타버스는 특히 메타(구 페이스북)의 창업자 겸 CEO 마크 저커버그가 이에 올인하면서 상당한 주목을 받았다. 하지만 가트너의 최신 하이프 사이클에 따르면 메타버스가 실제로 유용해지려면 10년 이상은 걸릴 것으로 보인다.  어쩌면 너무 가혹한 평가일 수 있다. 메타버스를 ‘유용한 엔티티’로 만들 수 있는 많은 요소가 있다. 이를테면 디지털 트윈과 블록체인이다. 그러나 다시금 ‘이러한 기술에 메타버스가 필요한 이유는 무엇인가?’라는 질문을 하게 된다. 경제 불확실성으로 예산이 쪼그라드는 상황에서 지금이 메타버스에 투자할 적기일까?  (당장 투자해야 한다고 한다면) 비웃음을 당할 수 있다. VR과 AR은 오랫동안 존재해 왔고, 비록 매력적인 기술이지만 게임 산업 외의 분야에서는 항상 킬러 애플리케이션이 부족했다. 메타버스는 적어도 현재로서는 같은 범주에 속하는 것처럼 느껴진다. 저커버그는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지 않았다. 그의 조악하고 우스꽝스러운 ‘호라이즌 월드(Horizon Worlds)’ 아바타는 세간의 비웃음을 샀다.  이는 특히 기업 이사회에서 가장 중요한 사항일 수 있다. CB 인사이트의 최근 한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상장 기업의 실적 발표 자리에서 메타버스 언급 횟수가 작년 이맘때(400건 이상)와 비교해 현저하게 줄었다. 정확한 지표는 아니지만 이는 우선순...

2022.09.15

배터리 이슈로 내년에나 출시된다? … 애플 AR·VR 헤드셋 정보 라운드업

애플의 AR·VR 헤드셋은 듀얼 8K 디스플레이를 탑재하고 맥과 동등한 연산 성능을 갖출 것으로 알려졌다.    애플의 ‘넥스트 빅 씽(next big thing)'은 가방이나 주머니에 넣는 소형 기기가 아닐 수 있다. 대신 웨어러블 기기일 가능성이 크다. 애널리스트 밍치 쿠오는 지난 11월 애플의 궁극적인 목표가 “아이폰을 AR 기기로 대체하는 것”이라고까지 말했다. 최신 루머를 비롯해 애플의 혼합 현실 헤드셋에 대한 각종 정보를 살펴본다.  2022년 최신 루머  2022년 6월 6일: 뉴욕타임스가 애플이 곧 출시될 헤드셋용 콘텐츠를 개발하기 위해 존 파브로 같은 할리우드 감독을 섭외했다고 보도했다. 또 애플 엔지니어들이 배터리 문제로 계속 어려움을 겪고 있어 2023년으로 출시가 미뤄졌다고 전했다. (제가 NYT 기사 보고 추가했습니다)  2022년 5월 19일: 블룸버그에 따르면 애플의 AR·VR 팀이 이사회 회의에서 헤드셋의 프로토타입을 시연했다. 애플의 AR·VR 운영체제로 알려진 리얼리티OS(realityOS)의 개발이 크게 진전된 상태임을 시사한다는 분석이다. 2022년 2월 22일: 디지타임스(Digitimes)는 애플이 헤드셋의 주요 생산 테스트를 완료했다고 전했다.  2022년 2월 9일: iOS 개발자 렌스 버호븐이 앱스토어 로그에서 리얼리티OS에 대한 코드를 발견했다.  2022년 1월 11일: 밍치 쿠오는 헤드셋이 맥북프로와 동일한 96W USB-C 전원 어댑터를 사용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대용량 배터리의 탑재가 추정된다. 2022년 1월 5일: 밍치 쿠오는 헤드셋의 렌즈가 "팬케이크 렌즈" 기술을 활용하여 가볍고 콤팩트한 디자인을 갖출 것이라고 전했다.  2022년 1월 4일: 디스플레이 서플라이 체인 컨설턴트(Display Supply Chain Consultants)는 헤드셋이 "3개의 디스플레이 모듈을 갖춘 혁신적인 디스플레이 시스템"을 탑재...

AR VR AR헤드셋 VR헤드셋 혼합현실 애플

2022.06.07

애플의 AR·VR 헤드셋은 듀얼 8K 디스플레이를 탑재하고 맥과 동등한 연산 성능을 갖출 것으로 알려졌다.    애플의 ‘넥스트 빅 씽(next big thing)'은 가방이나 주머니에 넣는 소형 기기가 아닐 수 있다. 대신 웨어러블 기기일 가능성이 크다. 애널리스트 밍치 쿠오는 지난 11월 애플의 궁극적인 목표가 “아이폰을 AR 기기로 대체하는 것”이라고까지 말했다. 최신 루머를 비롯해 애플의 혼합 현실 헤드셋에 대한 각종 정보를 살펴본다.  2022년 최신 루머  2022년 6월 6일: 뉴욕타임스가 애플이 곧 출시될 헤드셋용 콘텐츠를 개발하기 위해 존 파브로 같은 할리우드 감독을 섭외했다고 보도했다. 또 애플 엔지니어들이 배터리 문제로 계속 어려움을 겪고 있어 2023년으로 출시가 미뤄졌다고 전했다. (제가 NYT 기사 보고 추가했습니다)  2022년 5월 19일: 블룸버그에 따르면 애플의 AR·VR 팀이 이사회 회의에서 헤드셋의 프로토타입을 시연했다. 애플의 AR·VR 운영체제로 알려진 리얼리티OS(realityOS)의 개발이 크게 진전된 상태임을 시사한다는 분석이다. 2022년 2월 22일: 디지타임스(Digitimes)는 애플이 헤드셋의 주요 생산 테스트를 완료했다고 전했다.  2022년 2월 9일: iOS 개발자 렌스 버호븐이 앱스토어 로그에서 리얼리티OS에 대한 코드를 발견했다.  2022년 1월 11일: 밍치 쿠오는 헤드셋이 맥북프로와 동일한 96W USB-C 전원 어댑터를 사용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대용량 배터리의 탑재가 추정된다. 2022년 1월 5일: 밍치 쿠오는 헤드셋의 렌즈가 "팬케이크 렌즈" 기술을 활용하여 가볍고 콤팩트한 디자인을 갖출 것이라고 전했다.  2022년 1월 4일: 디스플레이 서플라이 체인 컨설턴트(Display Supply Chain Consultants)는 헤드셋이 "3개의 디스플레이 모듈을 갖춘 혁신적인 디스플레이 시스템"을 탑재...

2022.06.07

오큘러스 퀘스트 2 프로: ‘프로젝트 캠브리아’에 관한 모든 것

메타가 코드명 ‘프로젝트 캠브리아(Project Cambria)’로 불리는 오큘러스 퀘스트 2 프로 헤드셋을 개발 중이며, 곧 출시할 예정이다. 출시일, 예상 가격, 기대되는 기능을 비롯해 곧 출시될 퀘스트 프로 헤드셋에 관한 모든 것을 알아보자.   오큘러스 퀘스트 2는 꽤 좋은 VR 헤드셋이다. 독립형 기기로 준수한 성능을 제공하고, 다운로드 할수 있는 앱과 게임이 나름 있다. 그러나 메타는 여기에 그치지 않고 퀘스트 2를 이을 차세대 VR 헤드셋을 준비하고 있다 원래 2021년 커넥트 행사에서 퀘스트 2 프로의 공개가 예상됐다. 그러나 메타는 ‘차세대 퀘스트’라는 수식어를 내세우며 아직 개발 중인 VR 헤드셋의 티저를 공개했다. 코드명 ‘프로젝트 캠브리아’라고 부르는 이 헤드셋을 올해 안에 출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지금까지 유출된 정보로 짐작해봤을 때 ‘오큘러스 퀘스트 2 프로’라고 비공식적으로 불려왔던 퀘스트 헤드셋의 후속작이 바로 메타가 언급한 프로젝트 캠브리아일 가능성이 크다. 공개 행사에는 마크 저커버그는 프로젝트 캠브리아가 프리미엄 제품이 될 예정이라고 명확히 밝혔다. “차세대 퀘스트”라고 부르며 기존 퀘스트와 호환될 것이라 언급했지만, “높은 가격대의 완전히 새로운 최첨단 제품”임을 분명히 강조했다.  물론 저커버그는 개발 중인 최첨단 기술이 현재 퀘스트 수준의 가격까지 내려가려면 아직 멀었다는 점도 언급했다. 메타는 최첨단 VR 하드웨어를 출시해 진보된 VR 기술을 선보이면서 VR 제품군을 점차 구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출시일은? 오큘러스 퀘스트 2가 여전히 잘 팔리고 있어 프로 모델이 곧 출시될 가능성이 작다는 예측이 있었다. 기본 모델이 가장 잘 팔리고 있었고 메타가 출시 여부를 애매모호하게 말했다는 점을 고려하면 충분히 타당한 예측이었다. 메타의 증강 및 가상현실 부사장 앤드류 보스워스는 인스타그램 AMA(Ask Me Anything) 방송에서 퀘스트 2를 잇는 상위 모델에...

VR헤드셋 VR AR 증강현실 가상현실 가상현실 헤드셋 혼합현실

2022.05.17

메타가 코드명 ‘프로젝트 캠브리아(Project Cambria)’로 불리는 오큘러스 퀘스트 2 프로 헤드셋을 개발 중이며, 곧 출시할 예정이다. 출시일, 예상 가격, 기대되는 기능을 비롯해 곧 출시될 퀘스트 프로 헤드셋에 관한 모든 것을 알아보자.   오큘러스 퀘스트 2는 꽤 좋은 VR 헤드셋이다. 독립형 기기로 준수한 성능을 제공하고, 다운로드 할수 있는 앱과 게임이 나름 있다. 그러나 메타는 여기에 그치지 않고 퀘스트 2를 이을 차세대 VR 헤드셋을 준비하고 있다 원래 2021년 커넥트 행사에서 퀘스트 2 프로의 공개가 예상됐다. 그러나 메타는 ‘차세대 퀘스트’라는 수식어를 내세우며 아직 개발 중인 VR 헤드셋의 티저를 공개했다. 코드명 ‘프로젝트 캠브리아’라고 부르는 이 헤드셋을 올해 안에 출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지금까지 유출된 정보로 짐작해봤을 때 ‘오큘러스 퀘스트 2 프로’라고 비공식적으로 불려왔던 퀘스트 헤드셋의 후속작이 바로 메타가 언급한 프로젝트 캠브리아일 가능성이 크다. 공개 행사에는 마크 저커버그는 프로젝트 캠브리아가 프리미엄 제품이 될 예정이라고 명확히 밝혔다. “차세대 퀘스트”라고 부르며 기존 퀘스트와 호환될 것이라 언급했지만, “높은 가격대의 완전히 새로운 최첨단 제품”임을 분명히 강조했다.  물론 저커버그는 개발 중인 최첨단 기술이 현재 퀘스트 수준의 가격까지 내려가려면 아직 멀었다는 점도 언급했다. 메타는 최첨단 VR 하드웨어를 출시해 진보된 VR 기술을 선보이면서 VR 제품군을 점차 구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출시일은? 오큘러스 퀘스트 2가 여전히 잘 팔리고 있어 프로 모델이 곧 출시될 가능성이 작다는 예측이 있었다. 기본 모델이 가장 잘 팔리고 있었고 메타가 출시 여부를 애매모호하게 말했다는 점을 고려하면 충분히 타당한 예측이었다. 메타의 증강 및 가상현실 부사장 앤드류 보스워스는 인스타그램 AMA(Ask Me Anything) 방송에서 퀘스트 2를 잇는 상위 모델에...

2022.05.17

구글, 마이크로LED 스타트업 인수… AR·VR 헤드셋 본격 투자

구글이 마이크로LED(MicroLED) 스타트업 '랙시엄(Raxium)'을 인수한다고 공식 발표하면서 AR·VR 헤드셋 개발에 박차를 가하려는 조짐을 보이고 있다. 정확한 인수 금액은 밝혀지지 않았다.    구글이 마이크로LED 디스플레이 기술 스타트업 '랙시엄'을 인수했다고 지난 4일 공식 발표했다. 랙시엄은 웨어러블과 증강현실·가상현실 헤드셋용 마이크로LED 디스플레이 기술을 개발하고 있는 5년차 실리콘 밸리 스타트업이다. 마이크로LED는 OLED의 가장 큰 결점인 번인(burn-in) 현상을 일으키지 않으면서도 더 밝고 효율적인 것으로 알려진 디스플레이 기술이다.   랙시엄은 구글이 인수한 첫 번째 AR·VR 관련 회사는 아니다. 구글은 지난 2020년 AR 글래스 개발 업체 노스(North)를 인수한 적 있다. 구체적인 조건이 밝혀지지는 않았지만 더 인포메이션(The Information)의 보도에 따르면 이번 인수 금액은 약 10억 달러(한화 약 1조 2천억원)에 다다른 것으로 추정된다.  구글 기기 및 서비스 부문 수석 부사장 릭 오스테로는 "랙시엄이 지닌 디스플레이 분야 전문성이 구글의 하드웨어 사업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할 것"이라고 공식 블로그에서 밝혔다. 인수 이후 랙시엄 팀은 구글의 기기 및 서비스 팀에 합류할 것이라고 회사 측은 덧붙였다.  한편 구글은 현재 정체불명의 ‘혁신적인 AR 기기’를 구동할 ‘증강현실 운영체제’ 팀의 엔지니어를 채용하는 공고를 진행 중이다. 이 프로젝트는 클레이 베이버 구글 랩스 부사장이 총괄하고 있다고 알려져 있다. 베이버 부사장은 작년 5월 구글랩스가 연구 중이라고 발표한 3D 영상채팅 기술 ‘프로젝트 스타라인(Project Starline)’을 이끌고 있기도 하다. 프로젝트 스타라인은 초고해상도 화면에 영상채팅을 하는 사람의 형상을 3D로 구현해 마치 같은 공간에서 대화하는 경험을 제공하려는 기...

AR VR AR헤드셋 VR헤드셋 구글 구글글래스 차세대 구글글래스

2022.05.06

구글이 마이크로LED(MicroLED) 스타트업 '랙시엄(Raxium)'을 인수한다고 공식 발표하면서 AR·VR 헤드셋 개발에 박차를 가하려는 조짐을 보이고 있다. 정확한 인수 금액은 밝혀지지 않았다.    구글이 마이크로LED 디스플레이 기술 스타트업 '랙시엄'을 인수했다고 지난 4일 공식 발표했다. 랙시엄은 웨어러블과 증강현실·가상현실 헤드셋용 마이크로LED 디스플레이 기술을 개발하고 있는 5년차 실리콘 밸리 스타트업이다. 마이크로LED는 OLED의 가장 큰 결점인 번인(burn-in) 현상을 일으키지 않으면서도 더 밝고 효율적인 것으로 알려진 디스플레이 기술이다.   랙시엄은 구글이 인수한 첫 번째 AR·VR 관련 회사는 아니다. 구글은 지난 2020년 AR 글래스 개발 업체 노스(North)를 인수한 적 있다. 구체적인 조건이 밝혀지지는 않았지만 더 인포메이션(The Information)의 보도에 따르면 이번 인수 금액은 약 10억 달러(한화 약 1조 2천억원)에 다다른 것으로 추정된다.  구글 기기 및 서비스 부문 수석 부사장 릭 오스테로는 "랙시엄이 지닌 디스플레이 분야 전문성이 구글의 하드웨어 사업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할 것"이라고 공식 블로그에서 밝혔다. 인수 이후 랙시엄 팀은 구글의 기기 및 서비스 팀에 합류할 것이라고 회사 측은 덧붙였다.  한편 구글은 현재 정체불명의 ‘혁신적인 AR 기기’를 구동할 ‘증강현실 운영체제’ 팀의 엔지니어를 채용하는 공고를 진행 중이다. 이 프로젝트는 클레이 베이버 구글 랩스 부사장이 총괄하고 있다고 알려져 있다. 베이버 부사장은 작년 5월 구글랩스가 연구 중이라고 발표한 3D 영상채팅 기술 ‘프로젝트 스타라인(Project Starline)’을 이끌고 있기도 하다. 프로젝트 스타라인은 초고해상도 화면에 영상채팅을 하는 사람의 형상을 3D로 구현해 마치 같은 공간에서 대화하는 경험을 제공하려는 기...

2022.05.06

블로그ㅣ‘메타버스’에서 일하게 될 운명인가? 

메타(구 페이스북)의 CEO 마크 저커버그는 사람들이 가상현실(VR)에서 온종일 일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필자는 그의 예측이 틀렸다고 생각한다. 이유는 다음과 같다.  최근 렉스 프리드먼과의 인터뷰에서 저커버그는 우리의 직장이 소위 말하는 ‘메타버스’에 존재하게 될 미래를 언급했다. 그에 따르면 (이러한 미래에서) 통근은 가상현실 고글을 착용하는 것뿐이다. 착용(통근)하고 나면 아바타를 통해 동료와 상호작용하고, 회의에 참석하며, 프레젠테이션을 한다. VR 세계에서 모든 업무를 하는 것이다. 책상에 앉아 컴퓨터 화면을 보고 키보드를 쓰는 대신, 가상 키보드와 가상 화면 앞에 앉아 이전처럼 일을 한다. 하지만 모두 가상화돼 있다.  그는 심지어 입력(예: 쓰기, 코딩 등)도 가상화할 수 있다고 말하면서, 현실보다 VR을 더 선호할 것이라고 봤다. (VR이) 모든 크기의 화면을 구현할 수 있는, 즉 ‘이상적인 워크스테이션’이기 때문이다. 이어서 저커버그는 이런 시나리오가 ‘5년이 채 남지 않았다’라고 밝혔다. 메타가 이를 실현하기 위해 수십억 달러를 투자하고 있다는 점에서 단순한 예측은 아니라고 할 수 있다.   그렇다면 ‘일의 미래(Future of Work)’는 ‘가상’인가? 저커버그가 옳은 것 가상 기술이 일의 미래에 큰 역할을 할 것이라는 저커버그의 지론은 전적으로 옳다. VR을 주로 게임이나 엔터테인먼트용이라고 여기는 경향이 있지만 이 기술이 대부분의 산업에서 많이 사용될 것이라는 점은 사실이다. 실제로 VR은 이미 비즈니스에서 역할을 하고 있다. 마케팅, 교육, 엔지니어링 및 제조, 부동산 및 기타 산업에서 사용되고 있는 것이다. 그리고 앞으로 더 개선되고, 더 강력해지며, 더 어디서나 볼 수 있게 될 전망이다.   특히, 아바타를 통해 가상화된 공간에서 원격 비즈니스 회의를 한다는 아이디어는 틀림없이 일반화될 것이며, 이는 줌 회의의 강력한 개선사항이 되리라 예상된다. 비즈니스에서 VR의 사용은 확실...

메타버스 AR VR 가상현실 증강현실 페이스북 메타 애플

2022.03.21

메타(구 페이스북)의 CEO 마크 저커버그는 사람들이 가상현실(VR)에서 온종일 일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필자는 그의 예측이 틀렸다고 생각한다. 이유는 다음과 같다.  최근 렉스 프리드먼과의 인터뷰에서 저커버그는 우리의 직장이 소위 말하는 ‘메타버스’에 존재하게 될 미래를 언급했다. 그에 따르면 (이러한 미래에서) 통근은 가상현실 고글을 착용하는 것뿐이다. 착용(통근)하고 나면 아바타를 통해 동료와 상호작용하고, 회의에 참석하며, 프레젠테이션을 한다. VR 세계에서 모든 업무를 하는 것이다. 책상에 앉아 컴퓨터 화면을 보고 키보드를 쓰는 대신, 가상 키보드와 가상 화면 앞에 앉아 이전처럼 일을 한다. 하지만 모두 가상화돼 있다.  그는 심지어 입력(예: 쓰기, 코딩 등)도 가상화할 수 있다고 말하면서, 현실보다 VR을 더 선호할 것이라고 봤다. (VR이) 모든 크기의 화면을 구현할 수 있는, 즉 ‘이상적인 워크스테이션’이기 때문이다. 이어서 저커버그는 이런 시나리오가 ‘5년이 채 남지 않았다’라고 밝혔다. 메타가 이를 실현하기 위해 수십억 달러를 투자하고 있다는 점에서 단순한 예측은 아니라고 할 수 있다.   그렇다면 ‘일의 미래(Future of Work)’는 ‘가상’인가? 저커버그가 옳은 것 가상 기술이 일의 미래에 큰 역할을 할 것이라는 저커버그의 지론은 전적으로 옳다. VR을 주로 게임이나 엔터테인먼트용이라고 여기는 경향이 있지만 이 기술이 대부분의 산업에서 많이 사용될 것이라는 점은 사실이다. 실제로 VR은 이미 비즈니스에서 역할을 하고 있다. 마케팅, 교육, 엔지니어링 및 제조, 부동산 및 기타 산업에서 사용되고 있는 것이다. 그리고 앞으로 더 개선되고, 더 강력해지며, 더 어디서나 볼 수 있게 될 전망이다.   특히, 아바타를 통해 가상화된 공간에서 원격 비즈니스 회의를 한다는 아이디어는 틀림없이 일반화될 것이며, 이는 줌 회의의 강력한 개선사항이 되리라 예상된다. 비즈니스에서 VR의 사용은 확실...

2022.03.21

퀄컴, AR 개발 플랫폼 '스냅드래곤 스페이스' 공개

퀄컴이 안드로이드용 증강현실 플랫폼 '스냅드래곤 스페이스(Snapdragon Spaces)'를 발표했다. 개발자들이 안드로이드 앱에 AR 지원 기능을 추가할 수 있도록 해주는 도구다. 샤오미와 오포의 AR 기기가 퀄컴의 신형 플랫폼을 탑재할 방침인 가운데 애플도 AR 기기 경쟁에 가세할 것으로 전망된다. 2022년 AR 분야의 본격화가 기대되는 이유다.    퀄컴이 발표한 스냅드래곤 스페이스는 증강현실(AR) 구현을 위한 안드로이드 앱 개발자용 플랫폼이다. AR 관련 개발자들에게 희소식이다. 또 AR 시장에 적지 않은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퀄컴에 따르면 스냅드래곤 스페이스는 '차세대 AR 글래스'를 위해 고안된 플랫폼이다. 회사 측은 10년이 넘는 연구개발 경험을 활용해 물체 및 이미지 인식 기능, 공간 매핑(spatial mapping), 장면 이해(scene understanding), 그 밖에 여러 첨단 기능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현재 신형 플랫폼은 패스파인더 프로그램(Pathfinder Program) 상에서 접근이 허용된 소수 개발자만 사용이 가능하다. 스페이스 기반 콘텐츠를 만들 수 있는 예제 코드와 여타 유용한 자료에 대한 접근은 2022년 봄부터 이뤄질 방침이다.  이번 발표는 퀄컴을 비롯한 AR 칩 제조사들이 AR 비즈니스 분야를 전환하기 시작한 신호일 수 있다. 종전의 기업용 고객을 넘어 일반 고객까지 대상으로 하려는 움직임일 수 있는 셈이다. 한편 퀄컴의 신형 플랫폼을 지원하는 초기 제품으로는 레노버의 씽크리얼리티(ThinkReality) A3 AR 글래스가 포함될 예정이다. 현재 기업 사용자에게 판매 중인 제품이다. 조만간 AR 시장에서 흥미로운 경쟁이 벌어질 것임을 암시하는 신호는 더 있다. 우선 샤오미가 단독형(standalone) 제품을 포함해 AR 글래스와 관련된 컨셉 및 출시 계획을 밝혔다. 샤오미가 퀄컴의 초기 스냅드래곤 스페이스 파트너 중 하나라는 사실은 놀라운 일이...

AR VR 퀄컴

2021.11.10

퀄컴이 안드로이드용 증강현실 플랫폼 '스냅드래곤 스페이스(Snapdragon Spaces)'를 발표했다. 개발자들이 안드로이드 앱에 AR 지원 기능을 추가할 수 있도록 해주는 도구다. 샤오미와 오포의 AR 기기가 퀄컴의 신형 플랫폼을 탑재할 방침인 가운데 애플도 AR 기기 경쟁에 가세할 것으로 전망된다. 2022년 AR 분야의 본격화가 기대되는 이유다.    퀄컴이 발표한 스냅드래곤 스페이스는 증강현실(AR) 구현을 위한 안드로이드 앱 개발자용 플랫폼이다. AR 관련 개발자들에게 희소식이다. 또 AR 시장에 적지 않은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퀄컴에 따르면 스냅드래곤 스페이스는 '차세대 AR 글래스'를 위해 고안된 플랫폼이다. 회사 측은 10년이 넘는 연구개발 경험을 활용해 물체 및 이미지 인식 기능, 공간 매핑(spatial mapping), 장면 이해(scene understanding), 그 밖에 여러 첨단 기능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현재 신형 플랫폼은 패스파인더 프로그램(Pathfinder Program) 상에서 접근이 허용된 소수 개발자만 사용이 가능하다. 스페이스 기반 콘텐츠를 만들 수 있는 예제 코드와 여타 유용한 자료에 대한 접근은 2022년 봄부터 이뤄질 방침이다.  이번 발표는 퀄컴을 비롯한 AR 칩 제조사들이 AR 비즈니스 분야를 전환하기 시작한 신호일 수 있다. 종전의 기업용 고객을 넘어 일반 고객까지 대상으로 하려는 움직임일 수 있는 셈이다. 한편 퀄컴의 신형 플랫폼을 지원하는 초기 제품으로는 레노버의 씽크리얼리티(ThinkReality) A3 AR 글래스가 포함될 예정이다. 현재 기업 사용자에게 판매 중인 제품이다. 조만간 AR 시장에서 흥미로운 경쟁이 벌어질 것임을 암시하는 신호는 더 있다. 우선 샤오미가 단독형(standalone) 제품을 포함해 AR 글래스와 관련된 컨셉 및 출시 계획을 밝혔다. 샤오미가 퀄컴의 초기 스냅드래곤 스페이스 파트너 중 하나라는 사실은 놀라운 일이...

2021.11.10

칼럼 | 메타버스? VR 글래스를 추가한 '세컨드 라이프'는 아닐까?

페이스북의 마크 주커버그가 최근 사명을 '메타'로 변경하며 메타버스 사업에 주력하겠다고 발표했다. 구글과 애플에 뒤처지지 않기 위한 장기적 전략의 일환으로 풀이된다. 내부 문건 폭로에 따른 비판이 거세지는 상황을 감안한 행보일 수도 있다.   2014년 페이스북은 가상현실(VR) 헤드셋 제조사 오큘러스를 인수했다. 지금까지는 별다른 성과를 거두지 못했으나 메타버스 사업에서 이 회사를 적극 활용할 것으로 예상된다. 많은 사람들은 주커버그가 자신의 집 거실에서 가상 세계를 경험하거나 우주에 있는 로봇 친구와 카드놀이를 하는 장면을 다소 회의적인 시각으로, 조롱하며 바라봤다. 여담이지만, 필자의 페이스북 친구 상당수도 로봇이다. 이런 상황에 대해 기업들은 뭐라고 생각할까? 많은 기업들이 가상현실 플랫폼을 구축했던 바 있다. 이들은 그 과정에서 무엇을 알게 됐으며, 핵심은 무엇일까? 한 임원은 "가상 지원 데스크로 갔을 때 아바타가 내 업무를 도와줄 누군가를 찾아준다면 그것만으로도 큰 가치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또 다른 가상현실 옹호자는 “페이스북이 획기적인 시도를 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메타버스의 유행이 일시적일 수 있지만 가상 비즈니스 환경에서 생산성을 높일 수 있는 일이 무궁무진하며, 실제로도 그렇게 돼야 한다"라고 말했다. 최근 마이크로소프트 등 다른 벤더들도 메타버스 시장에 뛰어들었다. 가상의 스토어를 구축하는 용도의 애플리케이션이 등장하기도 했다. 한때 IBM은 좀더 적극적인 행보를 보였던 바 있다. 이 회사는 가상 세계에서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탐색하기 위해 1억 달러를 투자한다고 발표했었다. 2009년 연례 보고서에서 IBM은 다음과 같이 밝혔다. "네트워크화되고 모듈식인, 개방된 새로운 컴퓨팅 모델이 등장했다. 이는 PC 및 네트워크 기반 클라이언트/서버 접근방식을 대체하며, 고객사의 기술적 요구사항에서 근본적인 변화가 생겼음을 보여준다... IBM은 범용 상품 부문에서 더 나은 수익 창출 기회가 있는 고부가 가치 부...

메타버스 AR VR 페이스북

2021.11.10

페이스북의 마크 주커버그가 최근 사명을 '메타'로 변경하며 메타버스 사업에 주력하겠다고 발표했다. 구글과 애플에 뒤처지지 않기 위한 장기적 전략의 일환으로 풀이된다. 내부 문건 폭로에 따른 비판이 거세지는 상황을 감안한 행보일 수도 있다.   2014년 페이스북은 가상현실(VR) 헤드셋 제조사 오큘러스를 인수했다. 지금까지는 별다른 성과를 거두지 못했으나 메타버스 사업에서 이 회사를 적극 활용할 것으로 예상된다. 많은 사람들은 주커버그가 자신의 집 거실에서 가상 세계를 경험하거나 우주에 있는 로봇 친구와 카드놀이를 하는 장면을 다소 회의적인 시각으로, 조롱하며 바라봤다. 여담이지만, 필자의 페이스북 친구 상당수도 로봇이다. 이런 상황에 대해 기업들은 뭐라고 생각할까? 많은 기업들이 가상현실 플랫폼을 구축했던 바 있다. 이들은 그 과정에서 무엇을 알게 됐으며, 핵심은 무엇일까? 한 임원은 "가상 지원 데스크로 갔을 때 아바타가 내 업무를 도와줄 누군가를 찾아준다면 그것만으로도 큰 가치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또 다른 가상현실 옹호자는 “페이스북이 획기적인 시도를 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메타버스의 유행이 일시적일 수 있지만 가상 비즈니스 환경에서 생산성을 높일 수 있는 일이 무궁무진하며, 실제로도 그렇게 돼야 한다"라고 말했다. 최근 마이크로소프트 등 다른 벤더들도 메타버스 시장에 뛰어들었다. 가상의 스토어를 구축하는 용도의 애플리케이션이 등장하기도 했다. 한때 IBM은 좀더 적극적인 행보를 보였던 바 있다. 이 회사는 가상 세계에서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탐색하기 위해 1억 달러를 투자한다고 발표했었다. 2009년 연례 보고서에서 IBM은 다음과 같이 밝혔다. "네트워크화되고 모듈식인, 개방된 새로운 컴퓨팅 모델이 등장했다. 이는 PC 및 네트워크 기반 클라이언트/서버 접근방식을 대체하며, 고객사의 기술적 요구사항에서 근본적인 변화가 생겼음을 보여준다... IBM은 범용 상품 부문에서 더 나은 수익 창출 기회가 있는 고부가 가치 부...

2021.11.10

블로그 | "굿바이, 오큘러스"··· 페이스북, VR 헤드셋 브랜드 변경

페이스북 최고경영자(CEO) 마크 주커버그가 '메타'로 사명을 변경한다고 발표했다. 페이스북은 새 비전 발표에서 가상현실(VR)과 증강현실(AR)을 포함한 소셜미디어와 웹의 청사진을 제시했다. VR 헤드셋 브랜드 '오큘러스'가 새로운 이름으로 바뀐다는 소식도 함께 전해졌다.   메타는 앞으로 VR 헤드셋 개발을 지속할 뜻을 밝히면서, 코드명 '프로젝트 캄브리아(Project Cambra)'인 출시 예정 모델을 공개했다. 기존 VR 헤드셋 브랜드 '오큘러스(Oculus)'는 더 이상 쓰지 않기로 했다. 최신 업데이트 버전인 '오큘러스 퀘스트 2'는 인디 RPG 게임을 연상케하는 '메타 퀘스트'라는 이름으로 변경된다. 독립기업으로 출발한 오큘러스는 사업 초기 '오큘러스 리프트' 헤드셋을 개발해 2012년 킥스타터에서 VR PC 게임용 액세서리로 판매했다. 당시 오큘러스의 기술은 VR에 대한 관심을 다시 불러일으키고 현대적인 VR 게임 환경을 순식간에 조성할만큼 '게임 체인저'로 급부상했다. 그 후 HTC와 밸브가 제휴해 '바이브(Vive)' 헤드셋을 출시하는 등 다른 기업과의 경쟁이 심화됐다.   2014년 오큘러스를 인수한 페이스북은 서서히 플랫폼을 통합했다. 대표적 하드웨어인 '오큘러스 고'와 '퀘스트'는 페이스북 계정을 통해 설치해야 할 정도로 현재 양사 시스템은 완전히 통합된 상태다. 한편으로 오큘러스는 독립형(standalone) 하드웨어로 변모해갔다. 지난해 페이스북은 내부 VR 및 AR 개발팀 이름을 '페이스북 리얼리티 랩'으로 변경했다. 메타의 최고기술책임자(CTO) 앤드류 보스워스에 따르면, 오큘러스 내부 개발 팀도 '리얼리티 랩'이라는 이름을 함께 사용한다. 보스워스는 "VR이 메타버스에 접속하기 위한 가장 몰입감 높은 방식이 될 것"이라며 VR과 AR로 연결될 세상에 대한 비전을 강조했다. 메타는 새로운 가상 회의 및 챗 공간 '메타 호라이즌'을 하드웨어를 통해 홍보할 예정이다. 한편, 소비자들은 2022년 초부...

AR VR 페이스북 메타 오큘러스

2021.10.29

페이스북 최고경영자(CEO) 마크 주커버그가 '메타'로 사명을 변경한다고 발표했다. 페이스북은 새 비전 발표에서 가상현실(VR)과 증강현실(AR)을 포함한 소셜미디어와 웹의 청사진을 제시했다. VR 헤드셋 브랜드 '오큘러스'가 새로운 이름으로 바뀐다는 소식도 함께 전해졌다.   메타는 앞으로 VR 헤드셋 개발을 지속할 뜻을 밝히면서, 코드명 '프로젝트 캄브리아(Project Cambra)'인 출시 예정 모델을 공개했다. 기존 VR 헤드셋 브랜드 '오큘러스(Oculus)'는 더 이상 쓰지 않기로 했다. 최신 업데이트 버전인 '오큘러스 퀘스트 2'는 인디 RPG 게임을 연상케하는 '메타 퀘스트'라는 이름으로 변경된다. 독립기업으로 출발한 오큘러스는 사업 초기 '오큘러스 리프트' 헤드셋을 개발해 2012년 킥스타터에서 VR PC 게임용 액세서리로 판매했다. 당시 오큘러스의 기술은 VR에 대한 관심을 다시 불러일으키고 현대적인 VR 게임 환경을 순식간에 조성할만큼 '게임 체인저'로 급부상했다. 그 후 HTC와 밸브가 제휴해 '바이브(Vive)' 헤드셋을 출시하는 등 다른 기업과의 경쟁이 심화됐다.   2014년 오큘러스를 인수한 페이스북은 서서히 플랫폼을 통합했다. 대표적 하드웨어인 '오큘러스 고'와 '퀘스트'는 페이스북 계정을 통해 설치해야 할 정도로 현재 양사 시스템은 완전히 통합된 상태다. 한편으로 오큘러스는 독립형(standalone) 하드웨어로 변모해갔다. 지난해 페이스북은 내부 VR 및 AR 개발팀 이름을 '페이스북 리얼리티 랩'으로 변경했다. 메타의 최고기술책임자(CTO) 앤드류 보스워스에 따르면, 오큘러스 내부 개발 팀도 '리얼리티 랩'이라는 이름을 함께 사용한다. 보스워스는 "VR이 메타버스에 접속하기 위한 가장 몰입감 높은 방식이 될 것"이라며 VR과 AR로 연결될 세상에 대한 비전을 강조했다. 메타는 새로운 가상 회의 및 챗 공간 '메타 호라이즌'을 하드웨어를 통해 홍보할 예정이다. 한편, 소비자들은 2022년 초부...

2021.10.29

칼럼ㅣ영상 협업, ‘메타버스’를 받아들일 준비가 됐는가?

스크린 속 사람들과 하는 줌(Zoom) 통화 및 영상 채팅이 지겨운가? 영상 협업(Video Collaboration)의 다음 단계는 가상의 방, 아바타, 그리고 동료와 ‘에테르(ether)’에서 채팅할 수 있는 기능으로 대체될 전망이다.    필자는 차세대 혁신이 ‘메타버스(Metaverse)’로 잘 알려져 있는 공유된 가상 세계라고 본다. 오늘부터 시작된 세계 최대 컴퓨터 그래픽 컨퍼런스 ‘시그래프(Siggraph)’에서는 수십만 명의 개발자와 수천 곳의 회사가 이 개념을 활성화하기 위한 방안을 제시할 예정이다. 그리고 필자가 알고 있는 최초의 VR 협업 제품 중 하나는 ‘아서(Arthur)’다(아서의 설립자 겸 CEO 크리스토프 플라이슈만은 우리가 빠르면 2년 이내에 바라는 결과에 도달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그렇다면 이제 VR 협업과 메타버스가 어떻게 융합돼 ‘매트릭스(Matrix)’와 같은 세상을 만들 수 있는지, 그리고 왜 관계 구축이라는 충족되지 않은 니즈를 해결해야 하는지 살펴본다.  VR 협업 도구에 아직 부족한 것  현재 주류를 이루고 있는 협업 도구는 일반적으로 프레젠테이션, 대면 이벤트, 질문 처리에 적합하다. 실제로 질문은 원격으로 처리하는 게 더 낫다. 이러한 도구가 ‘손들기(hand-raise)’ 옵션을 제공하고 질의 순서를 지정하기 때문이다. 대면 이벤트는 소극적인 사람은 소외되고 목소리 큰 사람이 주도권을 갖는 경우가 많다.  또한 최신 협업 소프트웨어는 실시간 번역 및 음성을 텍스트로 변환하는 기능을 제공한다. 이는 대면 이벤트를 위한 유사 도구보다 더 빠르게 개선되고 있으며, 자동 메모 및 자동 요약 기능도 곧 출시될 예정이다.  하지만 대면 회의의 가장 큰 원동력은 (만남 그 자체가 아니라) 일반적으로 사람들을 둘러싼 부수적인 대화, 식사, 사회적 상호작용이다.   이벤트에 직접 참여하는 사람들은 더 깊은 관계를 만들고, 더 많은 기회를 발견하며, ...

영상 협업 화상 협업 비디오 협업 화상회의 영상회의 메타버스 시그래프 VR VR 협업 대면 회의 원격근무 재택근무 협업 소프트웨어 증강현실 가상현실

2021.08.09

스크린 속 사람들과 하는 줌(Zoom) 통화 및 영상 채팅이 지겨운가? 영상 협업(Video Collaboration)의 다음 단계는 가상의 방, 아바타, 그리고 동료와 ‘에테르(ether)’에서 채팅할 수 있는 기능으로 대체될 전망이다.    필자는 차세대 혁신이 ‘메타버스(Metaverse)’로 잘 알려져 있는 공유된 가상 세계라고 본다. 오늘부터 시작된 세계 최대 컴퓨터 그래픽 컨퍼런스 ‘시그래프(Siggraph)’에서는 수십만 명의 개발자와 수천 곳의 회사가 이 개념을 활성화하기 위한 방안을 제시할 예정이다. 그리고 필자가 알고 있는 최초의 VR 협업 제품 중 하나는 ‘아서(Arthur)’다(아서의 설립자 겸 CEO 크리스토프 플라이슈만은 우리가 빠르면 2년 이내에 바라는 결과에 도달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그렇다면 이제 VR 협업과 메타버스가 어떻게 융합돼 ‘매트릭스(Matrix)’와 같은 세상을 만들 수 있는지, 그리고 왜 관계 구축이라는 충족되지 않은 니즈를 해결해야 하는지 살펴본다.  VR 협업 도구에 아직 부족한 것  현재 주류를 이루고 있는 협업 도구는 일반적으로 프레젠테이션, 대면 이벤트, 질문 처리에 적합하다. 실제로 질문은 원격으로 처리하는 게 더 낫다. 이러한 도구가 ‘손들기(hand-raise)’ 옵션을 제공하고 질의 순서를 지정하기 때문이다. 대면 이벤트는 소극적인 사람은 소외되고 목소리 큰 사람이 주도권을 갖는 경우가 많다.  또한 최신 협업 소프트웨어는 실시간 번역 및 음성을 텍스트로 변환하는 기능을 제공한다. 이는 대면 이벤트를 위한 유사 도구보다 더 빠르게 개선되고 있으며, 자동 메모 및 자동 요약 기능도 곧 출시될 예정이다.  하지만 대면 회의의 가장 큰 원동력은 (만남 그 자체가 아니라) 일반적으로 사람들을 둘러싼 부수적인 대화, 식사, 사회적 상호작용이다.   이벤트에 직접 참여하는 사람들은 더 깊은 관계를 만들고, 더 많은 기회를 발견하며, ...

2021.08.09

오큘러스 퀘스트 2, PC VR 강화된다… "무선 연결, 가상 오피스 업그레이드"

오큘러스 리프트는 오큘러스 퀘스트로 대체되면서 내장 가상현실 기기로 바뀌었지만, 이 제품이 본래 꿈꿨던 'PC VR'의 꿈까지 좌초한 것은 아니다. 오큘러스가 곧 내놓을 v28 업데이트에서 PC VR 기능이 보강될 예정이기 때문이다. 더 빠른 120Hz 재생률과 '에어 링크(Air Link)' 무선 PC 연결, 현실의 책상을 가상 세계로 옮기는 등의 새로운 기능이 쿼스트 2에 추가된다. 새 업데이트의 변화 중 재생률 증가는 특히 눈여겨볼 만한 하다. 현재 퀘스트 2의 기본값인 90Hz보다도 크게 개선된다. 화면 재생률이 빨라질수록 VR 경험은 더 자연스러워지고 울렁거림도 줄어든다.   에어 링크는 PC VR 애호가에게는 주요 관심사가 될 것으로 보인다. 현재도 PC의 게이밍 하드웨어를 더 높은 품질의 가상 현실을 만드는 데 활용할 수 있지만, 이를 위해서는 고속의 오큘러스 링크 케이블이나, 퀘스트 헤드셋을 컴퓨터에 연결할 수 있는 비싼 USB-C 코드가 필요했다. 가격이 80달러여서 그만한 값을 한다고 해도 만만한 비용이 아니다. 그런데 새 업데이트에는 퀘스트 2의 실험적 모드에 '에어 링크'가 추가된다. 오큘러스 링크의 스트리밍 방식은 같지만 선이 없어진 것이 차이점이다. 업체에 따르면, 오큘러스 링크 케이블은 앞으로도 계속해서 강력하고 안정적인 경험을 제공한다. 하지만 안정적인 와이파이를 이용하는 사용자는 에어 링크를 통한 무선 연결을 선택할 수 있다. 최고의 품질로 VR을 사용하면서 동시에 헤드셋을 충전하거나, 사용할 수 있는 와이파이 네트워크가 혼잡하거나 보안이 불안하다면 USB-C 케이블을 통해 링크하는 것을 권하지만, 강력하고 안전한 와이파이 네트워크를 가졌고 플레이하는 공간이 와이파이 라우터에서 약 6m 이내라면 에어 링크를 사용하기에 적합하다. 이런 기능은 설명만 들으면 매우 그럴듯해 보인다. 하지만 실제 어느 정도의 성능일지는 아직 알 수 없다. 가상 환경은 렉을 포함한 다른 지연에 매우 민감하므로, 기존까지는 유선 연결이 ...

오큘러스퀘스트 VR 가상현실

2021.04.16

오큘러스 리프트는 오큘러스 퀘스트로 대체되면서 내장 가상현실 기기로 바뀌었지만, 이 제품이 본래 꿈꿨던 'PC VR'의 꿈까지 좌초한 것은 아니다. 오큘러스가 곧 내놓을 v28 업데이트에서 PC VR 기능이 보강될 예정이기 때문이다. 더 빠른 120Hz 재생률과 '에어 링크(Air Link)' 무선 PC 연결, 현실의 책상을 가상 세계로 옮기는 등의 새로운 기능이 쿼스트 2에 추가된다. 새 업데이트의 변화 중 재생률 증가는 특히 눈여겨볼 만한 하다. 현재 퀘스트 2의 기본값인 90Hz보다도 크게 개선된다. 화면 재생률이 빨라질수록 VR 경험은 더 자연스러워지고 울렁거림도 줄어든다.   에어 링크는 PC VR 애호가에게는 주요 관심사가 될 것으로 보인다. 현재도 PC의 게이밍 하드웨어를 더 높은 품질의 가상 현실을 만드는 데 활용할 수 있지만, 이를 위해서는 고속의 오큘러스 링크 케이블이나, 퀘스트 헤드셋을 컴퓨터에 연결할 수 있는 비싼 USB-C 코드가 필요했다. 가격이 80달러여서 그만한 값을 한다고 해도 만만한 비용이 아니다. 그런데 새 업데이트에는 퀘스트 2의 실험적 모드에 '에어 링크'가 추가된다. 오큘러스 링크의 스트리밍 방식은 같지만 선이 없어진 것이 차이점이다. 업체에 따르면, 오큘러스 링크 케이블은 앞으로도 계속해서 강력하고 안정적인 경험을 제공한다. 하지만 안정적인 와이파이를 이용하는 사용자는 에어 링크를 통한 무선 연결을 선택할 수 있다. 최고의 품질로 VR을 사용하면서 동시에 헤드셋을 충전하거나, 사용할 수 있는 와이파이 네트워크가 혼잡하거나 보안이 불안하다면 USB-C 케이블을 통해 링크하는 것을 권하지만, 강력하고 안전한 와이파이 네트워크를 가졌고 플레이하는 공간이 와이파이 라우터에서 약 6m 이내라면 에어 링크를 사용하기에 적합하다. 이런 기능은 설명만 들으면 매우 그럴듯해 보인다. 하지만 실제 어느 정도의 성능일지는 아직 알 수 없다. 가상 환경은 렉을 포함한 다른 지연에 매우 민감하므로, 기존까지는 유선 연결이 ...

2021.04.16

블로그 | 마이크로소프트의 새로운 VR 플랫폼 ‘메시’에 회의적인 이유

마이크로소프트가 새로운 가상현실 플랫폼인 마이크로소프트 메시(Microsoft Mesh)를 선보였다. 필자는 마이크로소프트의 새로운 VR 시도에 대해 굉장히 회의적이며, 독자들 역시 그래야 한다고 생각한다. 마이크로소프트가 VR 영역에서 가장 최근 출시했던 제품은 홀로렌즈(HoloLens) 헤드셋인데, 화려하게 등장했지만, 서서히 사라지고 있다. 지금까지의 흐름을 보면, 메시도 비슷한 우려되는 패턴을 보일 것으로 생각한다. 그 외에도 우리는 가상의 공간에서 회의 참가자들이 어울리고 싶어할지에 대해 자문해봐야 한다. 마이크로소프트 메시는 화요일 오전 마이크로소프트 이그나이트(Ignite) 컨퍼런스에서 발표됐다. 여기서 홀로렌즈 개발을 맡았던 마이크로소프트의 기술 펠로우 알렉스 킵먼은 이그나이트 컨퍼런스 전체가 메시에 호스팅 되고 있다고 전했다. 원한다면, 메시 환경에서 컨퍼런스를 볼 수 있으며, 미리보기용 화상 회의 앱도 제공되고 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메시가 가상 현실 플랫폼이 아니라 가상 회의 플랫폼, 즉 실제 회의실을 대체하는 팀즈의 확장판으로 보이길 원한다. 마이크로소프트에 따르면, 메시는 산호초와 상어가 있는 가상 수족관에 킵먼을 완전히 ‘홀로포테이션(holoportation)’할 수 있다. 궁극적으로 메시는 자신을 가상 공간의 아바타에 투영시키는 것에서 극사실적인 자신의 모습을 홀로포팅하는 것으로 진화할 것이다. 마이크로소프트 리서치(Microsoft Research)는 2016년부터 홀로포팅과 관련해 이야기를 하기 시작했는데, 데모 비디오에서 볼 수 있다. 어딘가 익숙하게 들리는가? 홀로렌즈를 기억한다면, 아마도 그럴 것이다.   홀로렌즈의 과대광고 vs. 현실 마이크로소프트가 2015년 본사에서 처음으로 홀로렌즈를 선보인 지 6년이 넘었다. 가상의 마인크래프트 세계에서 가상의 모델을 조작하고 실제 개체를 조작하기 위한 안내를 받는 것이었다. 이 홀로렌즈 데모는 세상과 소통하는 새로운 방식을 연다는 희망과 마법으로 가득...

마이크로소프트 메시 VR 혼합현실 홀로렌즈 홀로포팅

2021.03.08

마이크로소프트가 새로운 가상현실 플랫폼인 마이크로소프트 메시(Microsoft Mesh)를 선보였다. 필자는 마이크로소프트의 새로운 VR 시도에 대해 굉장히 회의적이며, 독자들 역시 그래야 한다고 생각한다. 마이크로소프트가 VR 영역에서 가장 최근 출시했던 제품은 홀로렌즈(HoloLens) 헤드셋인데, 화려하게 등장했지만, 서서히 사라지고 있다. 지금까지의 흐름을 보면, 메시도 비슷한 우려되는 패턴을 보일 것으로 생각한다. 그 외에도 우리는 가상의 공간에서 회의 참가자들이 어울리고 싶어할지에 대해 자문해봐야 한다. 마이크로소프트 메시는 화요일 오전 마이크로소프트 이그나이트(Ignite) 컨퍼런스에서 발표됐다. 여기서 홀로렌즈 개발을 맡았던 마이크로소프트의 기술 펠로우 알렉스 킵먼은 이그나이트 컨퍼런스 전체가 메시에 호스팅 되고 있다고 전했다. 원한다면, 메시 환경에서 컨퍼런스를 볼 수 있으며, 미리보기용 화상 회의 앱도 제공되고 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메시가 가상 현실 플랫폼이 아니라 가상 회의 플랫폼, 즉 실제 회의실을 대체하는 팀즈의 확장판으로 보이길 원한다. 마이크로소프트에 따르면, 메시는 산호초와 상어가 있는 가상 수족관에 킵먼을 완전히 ‘홀로포테이션(holoportation)’할 수 있다. 궁극적으로 메시는 자신을 가상 공간의 아바타에 투영시키는 것에서 극사실적인 자신의 모습을 홀로포팅하는 것으로 진화할 것이다. 마이크로소프트 리서치(Microsoft Research)는 2016년부터 홀로포팅과 관련해 이야기를 하기 시작했는데, 데모 비디오에서 볼 수 있다. 어딘가 익숙하게 들리는가? 홀로렌즈를 기억한다면, 아마도 그럴 것이다.   홀로렌즈의 과대광고 vs. 현실 마이크로소프트가 2015년 본사에서 처음으로 홀로렌즈를 선보인 지 6년이 넘었다. 가상의 마인크래프트 세계에서 가상의 모델을 조작하고 실제 개체를 조작하기 위한 안내를 받는 것이었다. 이 홀로렌즈 데모는 세상과 소통하는 새로운 방식을 연다는 희망과 마법으로 가득...

2021.03.08

"고가 고성능 애플 VR 헤드셋, 이르면 내년 나온다··· AR 글래스 마중물 역할"

애플이 강력하면서도 값비싼 VR 헤드셋을 이르면 내년 출시할 것이라는 보도다. 애플 정보를 발빠르게 보도해온 블룸버그의 마크 거먼에 따르면, 애플은 첫 하이엔드 VR 헤드셋을 이르면 내년부터 판매할 방침이다. AR 글래스 출시는 그 이후로 예정돼 있다.    보도에 따르면 애플이 첫 VR 헤드셋에 대해 거는 기대치는 아이폰과 같은 히트작이 아니다. 개발자나 주머니 사정이 넉넉한 일부 사용자를 겨냥한 고가의 하이엔드 틈새 제품으로 계획하고 있다. 궁극적으로는 AR 글래스가 모든 사용자를 위한 대중적 제품일 것이며, VR 헤드셋은 이에 대한 마중물이라는 전략인 셈이다.  이 헤드셋 개발 프로젝트의 코드명은 N301이다. 오큘러스의 VR 제품보다 더 높은 가격표(최대 900달러)가 붙을 것으로 관측됐다. 판매량이 애플 스토어 당 하루에 1개 정도에 그칠 가능성도 있는데 이 경우 총 판매량이 1년에 전 세계적으로 20만 대가 되지 않는다. 맥 프로와 거의 같은 수준이 된다. 또한 보도에 따르면, 이 헤드셋에는 애플의 강력한 칩들(몇몇은 M1보다 빠름)이 사용되고 화면은 기존 경쟁 제품보다 더 높은 해상도를 지원한다. 외부 카메라가 달려 일부 AR 기능과 손동작 추적 기능을 지원한다. 이를테면 사용자가 허공에서 텍스트를 입력하는 기능도 테스트 중이다. 발열 관리를 위해 팬도 들어가는데 이는 VR 제품의 약점이 될 수도 있다. 거먼에 따르면, 이 제품은 현재 시제품 단계여서 수정될 수 있고, 심지어 출시 전에 아예 폐기될 가능성도 있다. 한편 애플 AR 클래스의 코드명은 N421이다. 현재 AR 글래스 개발 작업은 초기 설계(architecture) 단계이며, 출시되기까지는 적어도 몇 년 이상 소요될 전망이다.   2021.01.08 . 블로그ㅣ한 눈에 보는 2021년 '애플' 전망  2020.11.30 . 칼럼 | 기업 미래전략 팀이 ‘애플 라이다’ 기술에 주목해야 하는 이유 2020.10.13 . ...

VR N301 애플 가상현실 증강현실 N421 AR 글래스

2021.01.22

애플이 강력하면서도 값비싼 VR 헤드셋을 이르면 내년 출시할 것이라는 보도다. 애플 정보를 발빠르게 보도해온 블룸버그의 마크 거먼에 따르면, 애플은 첫 하이엔드 VR 헤드셋을 이르면 내년부터 판매할 방침이다. AR 글래스 출시는 그 이후로 예정돼 있다.    보도에 따르면 애플이 첫 VR 헤드셋에 대해 거는 기대치는 아이폰과 같은 히트작이 아니다. 개발자나 주머니 사정이 넉넉한 일부 사용자를 겨냥한 고가의 하이엔드 틈새 제품으로 계획하고 있다. 궁극적으로는 AR 글래스가 모든 사용자를 위한 대중적 제품일 것이며, VR 헤드셋은 이에 대한 마중물이라는 전략인 셈이다.  이 헤드셋 개발 프로젝트의 코드명은 N301이다. 오큘러스의 VR 제품보다 더 높은 가격표(최대 900달러)가 붙을 것으로 관측됐다. 판매량이 애플 스토어 당 하루에 1개 정도에 그칠 가능성도 있는데 이 경우 총 판매량이 1년에 전 세계적으로 20만 대가 되지 않는다. 맥 프로와 거의 같은 수준이 된다. 또한 보도에 따르면, 이 헤드셋에는 애플의 강력한 칩들(몇몇은 M1보다 빠름)이 사용되고 화면은 기존 경쟁 제품보다 더 높은 해상도를 지원한다. 외부 카메라가 달려 일부 AR 기능과 손동작 추적 기능을 지원한다. 이를테면 사용자가 허공에서 텍스트를 입력하는 기능도 테스트 중이다. 발열 관리를 위해 팬도 들어가는데 이는 VR 제품의 약점이 될 수도 있다. 거먼에 따르면, 이 제품은 현재 시제품 단계여서 수정될 수 있고, 심지어 출시 전에 아예 폐기될 가능성도 있다. 한편 애플 AR 클래스의 코드명은 N421이다. 현재 AR 글래스 개발 작업은 초기 설계(architecture) 단계이며, 출시되기까지는 적어도 몇 년 이상 소요될 전망이다.   2021.01.08 . 블로그ㅣ한 눈에 보는 2021년 '애플' 전망  2020.11.30 . 칼럼 | 기업 미래전략 팀이 ‘애플 라이다’ 기술에 주목해야 하는 이유 2020.10.13 . ...

2021.01.22

“보신각 제야의 종, 사상 첫 ‘VR’로 울려 퍼진다” SK텔레콤

2021년 1월 1일 0시 신축년 새해를 여는 보신각 제야의 종소리가 VR(Virtual Reality)을 타고 전국에 울려 퍼진다. SK텔레콤이 서울시와 함께 보신각 타종을 VR로 선보인다고 밝혔다. 해마다 12월 31일 자정에 종로구 보신각에서 열려온 ‘제야의 종’ 야외 타종행사가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1953년 행사가 시작된 이래 67년 만에 처음으로 비대면 방식으로 개최된다. SKT와 서울시는 국민들이 직접 야외 타종행사에 가지 않고도 집에서 360도 VR을 통해 보신각 전경과 종소리를 보다 생생하게 체험할 수 있도록 ‘2020 제야의 종 VR관’을 준비했다. SKT는 1월 1일 0시에 서울시 홈페이지(www.seoul.go.kr) 내 개설한 가상공간에서 대한민국 역사가 깃든 보신각 내부 구석구석을 생생하게 관람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이 영상은 별도의 VR 기기 없이 PC나 스마트폰에서 360도로 돌려 보며 감상할 수 있다. 또 SKT의 5GX 슈퍼노바 기술을 활용해 보신각 종의 장엄한 종소리를 고음질로 복원해 33번 종을 울려 한 해 마무리와 새해의 시작을 알릴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5GX 슈퍼노바’는 SKT의 AI 기술로, 음원과 영상, 사진 등을 생생하게 복원할 수 있다. 이 기술은 산업현장에서도 응용할 수 있어 스마트팩토리, 콘텐츠 플랫폼, e커머스 등 다양한 산업 분야와의 협업에 적용할 수 있다고 업체 측은 설명했다. ciokr@idg.co.kr

SK텔레콤 가상현실 VR

2020.12.30

2021년 1월 1일 0시 신축년 새해를 여는 보신각 제야의 종소리가 VR(Virtual Reality)을 타고 전국에 울려 퍼진다. SK텔레콤이 서울시와 함께 보신각 타종을 VR로 선보인다고 밝혔다. 해마다 12월 31일 자정에 종로구 보신각에서 열려온 ‘제야의 종’ 야외 타종행사가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1953년 행사가 시작된 이래 67년 만에 처음으로 비대면 방식으로 개최된다. SKT와 서울시는 국민들이 직접 야외 타종행사에 가지 않고도 집에서 360도 VR을 통해 보신각 전경과 종소리를 보다 생생하게 체험할 수 있도록 ‘2020 제야의 종 VR관’을 준비했다. SKT는 1월 1일 0시에 서울시 홈페이지(www.seoul.go.kr) 내 개설한 가상공간에서 대한민국 역사가 깃든 보신각 내부 구석구석을 생생하게 관람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이 영상은 별도의 VR 기기 없이 PC나 스마트폰에서 360도로 돌려 보며 감상할 수 있다. 또 SKT의 5GX 슈퍼노바 기술을 활용해 보신각 종의 장엄한 종소리를 고음질로 복원해 33번 종을 울려 한 해 마무리와 새해의 시작을 알릴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5GX 슈퍼노바’는 SKT의 AI 기술로, 음원과 영상, 사진 등을 생생하게 복원할 수 있다. 이 기술은 산업현장에서도 응용할 수 있어 스마트팩토리, 콘텐츠 플랫폼, e커머스 등 다양한 산업 분야와의 협업에 적용할 수 있다고 업체 측은 설명했다. ciokr@idg.co.kr

2020.12.30

미래 아닌 현재··· ‘엔터프라이즈 VR’을 준비하라

한 보고서에 따르면 2021년에는 무려 80%의 기업이 가상현실(VR) 또는 증강현실(AR)에 투자할 전망이다. 엔터프라이즈 VR의 사용 사례는 어떠한가? 엔터프라이즈 VR 프로젝트를 어떻게 시작해야 하는가?  ‘엔터프라이즈 VR(Enterprise VR)’은 이제 미래가 아닌 현재다. 오늘날 많은 기업이 VR 솔루션을 도입하고 있다. 이 기술에 관한 인식이 높아지고, 관련 툴 수요가 증가하면서다.    시장조사업체 CSS 인사이트(CCS Insight)의 보고서에 따르면 향후 1년 동안 VR/AR 투자를 고려 중이라고 밝힌 기업이 약 80%에 달했다. 또한 해당 보고서는 앞으로 몇 년간 기업에서 확장현실(Extended Reality, XR) 솔루션 도입이 확대될 것으로 내다봤다.  CCS 인사이트의 웨어러블 및 XR부문 선임 애널리스트 레오 게비는 “선진국에서 중견기업의 절반 이상이 2025년에는 이 기술을 도입할 것으로 예측한다”라고 말했다.  기업 교육 가장 많은 엔터프라이즈 VR 사용 사례는 바로 ‘교육’이다. 특히 건강과 안전을 대상으로 한 교육이 많다.  VR 솔루션 업체 이머스(Immerse)의 CEO 톰 사이먼은 “이를테면 화재 훈련을 한다고 가정해보자. 실제로 불이 난 것 같은 상황을 만들고 훈련하기가 어려울뿐더러 비용도 많이 든다. 그런데 VR을 활용하면 안전한 환경에서 위험한 상황을 시뮬레이션해 직원들이 겪을 수도 있는 상황을 현실적으로 경험할 수 있다”라고 설명했다. 이제는 VR을 사용해 소프트스킬을 계발하는 단계까지 발전했다. 다시 말해, 오늘날 이 기술은 영업부터 사이버보안, 차별에 노출된 입장이 되어볼 수 있는 D&I(다양성과 포용성) 교육까지 거의 모든 분야에서 직원들을 교육시키는 데 사용되고 있다.  예를 들면 영국 왕립해군(Royal Navy)과 방위기술 업체 퀴네티큐(QuinetiQ)는 VR을 사용해 다수의 해상 훈련을 육지로 옮겼다. 또한 ...

가상현실 증강현실 AR VR 엔터프라이즈 VR 기업 교육 아바타 알고리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코로나19 팬데믹 몰입형 기술 소프트웨어 개발 비즈니스 관리 인적자원

2020.11.19

한 보고서에 따르면 2021년에는 무려 80%의 기업이 가상현실(VR) 또는 증강현실(AR)에 투자할 전망이다. 엔터프라이즈 VR의 사용 사례는 어떠한가? 엔터프라이즈 VR 프로젝트를 어떻게 시작해야 하는가?  ‘엔터프라이즈 VR(Enterprise VR)’은 이제 미래가 아닌 현재다. 오늘날 많은 기업이 VR 솔루션을 도입하고 있다. 이 기술에 관한 인식이 높아지고, 관련 툴 수요가 증가하면서다.    시장조사업체 CSS 인사이트(CCS Insight)의 보고서에 따르면 향후 1년 동안 VR/AR 투자를 고려 중이라고 밝힌 기업이 약 80%에 달했다. 또한 해당 보고서는 앞으로 몇 년간 기업에서 확장현실(Extended Reality, XR) 솔루션 도입이 확대될 것으로 내다봤다.  CCS 인사이트의 웨어러블 및 XR부문 선임 애널리스트 레오 게비는 “선진국에서 중견기업의 절반 이상이 2025년에는 이 기술을 도입할 것으로 예측한다”라고 말했다.  기업 교육 가장 많은 엔터프라이즈 VR 사용 사례는 바로 ‘교육’이다. 특히 건강과 안전을 대상으로 한 교육이 많다.  VR 솔루션 업체 이머스(Immerse)의 CEO 톰 사이먼은 “이를테면 화재 훈련을 한다고 가정해보자. 실제로 불이 난 것 같은 상황을 만들고 훈련하기가 어려울뿐더러 비용도 많이 든다. 그런데 VR을 활용하면 안전한 환경에서 위험한 상황을 시뮬레이션해 직원들이 겪을 수도 있는 상황을 현실적으로 경험할 수 있다”라고 설명했다. 이제는 VR을 사용해 소프트스킬을 계발하는 단계까지 발전했다. 다시 말해, 오늘날 이 기술은 영업부터 사이버보안, 차별에 노출된 입장이 되어볼 수 있는 D&I(다양성과 포용성) 교육까지 거의 모든 분야에서 직원들을 교육시키는 데 사용되고 있다.  예를 들면 영국 왕립해군(Royal Navy)과 방위기술 업체 퀴네티큐(QuinetiQ)는 VR을 사용해 다수의 해상 훈련을 육지로 옮겼다. 또한 ...

2020.11.19

SK텔레콤-부산대병원-룩시드랩스 협력…“5G·VR로 치매 예방” 

SK텔레콤이 부산대병원, 룩시드랩스와 ‘5G MEC 기반 VR 노인 돌봄 시범서비스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력으로 3사는 5G·VR·AI 등 최신 ICT를 접목해 부산시 치매안심센터를 이용하는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병원을 방문하지 않고도 손쉽게 이용할 수 있는 인지장애 조기발견 프로그램을 다음 달부터 제공할 계획이다.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치매는 ‘경도인지장애’ 단계부터 관련 증상을 조기 발견하고 인지능력훈련과 적절한 치료를 병행한다면 20년 후 치매 유병률을 80% 수준까지 낮출 수 있다. 치매 예방은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꾸준한 관리가 필수적인 것이다. 이번 협력에 참여한 룩시드랩스는 VR 기기 이용자의 시선·뇌파 등의 생체신호를 AI로 분석하는 기술을 개발한 스타트업으로, 부산시 치매안심센터를 이용하는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인지능력 분석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치매안심센터를 방문하는 어르신들은 전용 VR 헤드셋을 쓰고 가상의 슈팅, 퍼즐, 기억력 게임 등을 손을 사용하지 않고 보는 것만으로 즐길 수 있다. 기기에 부착된 센서로 수집된 시선 반응 속도나 뇌파를 AI로 분석해 인지 능력 검사가 가능하다. 룩시드랩스는 창업 초기부터 SKT의 스타트업 엑셀러레이팅 프로그램에 참여한 것을 시작으로 SKT와 5G 시대 맞춤형 서비스 개발을 위한 공동 사업 기회를 지속적으로 모색해왔다. 룩시드랩스는 ‘CES 2018’에서 가상현실(VR) 분야에서 수상하기도 했다. 부산대병원에서는 부산시 치매안심센터에서 VR 기반 인지 검사 서비스를 이용하는 어르신들의 시선 추적 및 뇌파 센서 데이터 등을 실시간 원격 모니터링한다. 이를 기반으로 담당 의료진이 전문적인 자문 및 분석을 실시하고 치매 예방을 위한 인지 능력 강화 훈련 프로그램을 고도화해 나갈 방침이다. SKT는 부산시 치매안심센터 두 곳과 부산대병원에 5G MEC 기반 클라우드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를 통해 대용량 데이터를 실시간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게 된다. SKT 여지영 오픈콜라보그룹장은 ...

SK텔레콤 부산대병원 룩시드랩스 가상현실 VR AI 5G

2020.10.22

SK텔레콤이 부산대병원, 룩시드랩스와 ‘5G MEC 기반 VR 노인 돌봄 시범서비스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력으로 3사는 5G·VR·AI 등 최신 ICT를 접목해 부산시 치매안심센터를 이용하는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병원을 방문하지 않고도 손쉽게 이용할 수 있는 인지장애 조기발견 프로그램을 다음 달부터 제공할 계획이다.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치매는 ‘경도인지장애’ 단계부터 관련 증상을 조기 발견하고 인지능력훈련과 적절한 치료를 병행한다면 20년 후 치매 유병률을 80% 수준까지 낮출 수 있다. 치매 예방은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꾸준한 관리가 필수적인 것이다. 이번 협력에 참여한 룩시드랩스는 VR 기기 이용자의 시선·뇌파 등의 생체신호를 AI로 분석하는 기술을 개발한 스타트업으로, 부산시 치매안심센터를 이용하는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인지능력 분석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치매안심센터를 방문하는 어르신들은 전용 VR 헤드셋을 쓰고 가상의 슈팅, 퍼즐, 기억력 게임 등을 손을 사용하지 않고 보는 것만으로 즐길 수 있다. 기기에 부착된 센서로 수집된 시선 반응 속도나 뇌파를 AI로 분석해 인지 능력 검사가 가능하다. 룩시드랩스는 창업 초기부터 SKT의 스타트업 엑셀러레이팅 프로그램에 참여한 것을 시작으로 SKT와 5G 시대 맞춤형 서비스 개발을 위한 공동 사업 기회를 지속적으로 모색해왔다. 룩시드랩스는 ‘CES 2018’에서 가상현실(VR) 분야에서 수상하기도 했다. 부산대병원에서는 부산시 치매안심센터에서 VR 기반 인지 검사 서비스를 이용하는 어르신들의 시선 추적 및 뇌파 센서 데이터 등을 실시간 원격 모니터링한다. 이를 기반으로 담당 의료진이 전문적인 자문 및 분석을 실시하고 치매 예방을 위한 인지 능력 강화 훈련 프로그램을 고도화해 나갈 방침이다. SKT는 부산시 치매안심센터 두 곳과 부산대병원에 5G MEC 기반 클라우드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를 통해 대용량 데이터를 실시간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게 된다. SKT 여지영 오픈콜라보그룹장은 ...

2020.10.22

구글, VR 플랫폼 '데이드림' 지원 공식 중단

구글이 자사 가상현실 플랫폼 '데이드림(Daydream)'의 지원 중단을 공식 발표했다.    구글이 2016년 선보인 '데이드림'은 스마트폰을 장착해 사용하는 VR 헤드셋 '뷰(View)'와 주변 기기, 애플리케이션으로 구성된 VR 플랫폼이다. 하지만 지난 2019년 10월, 구글이 데이드림 프로젝트에서 손을 뗀다고 선언해 서비스 지원 또한 종료될 것으로 예상됐다.  회사에 따르면 데이드림 VR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는 더 이상 지원되지 않는다. 지원 중단 이후에도 서비스 접근은 가능하지만 추가적인 소프트웨어 및 보안 업데이트 지원을 받을 수 없다.  또한 구글은 안드로이드 11에서의 데이드림 앱 지원도 중단된다고 밝혔다. 데이드림 VR 앱 지원이 종료되며, 안드로이드 11 이상 운영체제(OS)를 탑재한 일부 기기에서는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을 수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테크크런치는 이번 데이드림 지원 중단을 두고 "페이스북이 (VR 사업을) 계속 밀어붙이는 동안 구글은 이를 노력할 가치가 없다고 판단했다"라면서, "VR의 미래는 아직 명확하지 않다"라고 보도했다. ciokr@idg.co.kr

구글 가상현실 VR VR 플랫폼 VR 헤드셋 스마트폰 데이드림 페이스북 안드로이드 11

2020.10.05

구글이 자사 가상현실 플랫폼 '데이드림(Daydream)'의 지원 중단을 공식 발표했다.    구글이 2016년 선보인 '데이드림'은 스마트폰을 장착해 사용하는 VR 헤드셋 '뷰(View)'와 주변 기기, 애플리케이션으로 구성된 VR 플랫폼이다. 하지만 지난 2019년 10월, 구글이 데이드림 프로젝트에서 손을 뗀다고 선언해 서비스 지원 또한 종료될 것으로 예상됐다.  회사에 따르면 데이드림 VR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는 더 이상 지원되지 않는다. 지원 중단 이후에도 서비스 접근은 가능하지만 추가적인 소프트웨어 및 보안 업데이트 지원을 받을 수 없다.  또한 구글은 안드로이드 11에서의 데이드림 앱 지원도 중단된다고 밝혔다. 데이드림 VR 앱 지원이 종료되며, 안드로이드 11 이상 운영체제(OS)를 탑재한 일부 기기에서는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을 수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테크크런치는 이번 데이드림 지원 중단을 두고 "페이스북이 (VR 사업을) 계속 밀어붙이는 동안 구글은 이를 노력할 가치가 없다고 판단했다"라면서, "VR의 미래는 아직 명확하지 않다"라고 보도했다. ciokr@idg.co.kr

2020.10.05

'오큘러스 퀘스트 신제품' 이미지 및 출시일 유출

페이스북 자회사 오큘러스의 최신 VR 헤드셋 '오큘러스 퀘스트(Oculus Quest)' 신제품 이미지와 출시일이 온라인상에 유출됐다.    22일(현지 시각) 워킹캣(WalkingCat)이라는 트위터 사용자가 오큘러스 퀘스트 신제품으로 추정되는 렌더링 이미지를 업로드했다. 이어서 해당 사용자는 24일 '9월 15일(15 Sept)'이라는 말과 함께 여러 각도의 헤드셋 이미지까지 공개했다. 25일 소셜 뉴스 웹사이트 레딧에는 아예 실물로 보이는 흑백 사진 4장도 올라왔다.    유출된 사진을 살펴보면 기존 오큘러스 퀘스트와 거의 유사한 모양새다. 단 검은색 몸체였던 기존 버전과 달리 이번 버전은 검은색 페이스 마크스만 장착된 하얀색 플라스틱 몸체로 구성됐다. 또한 스트랩 부분이 더 매끄럽고 슬림하게 재설계됐다.  더 버지에 따르면 페이스북은 해당 이미지와 출시 일자에 관한 언급을 거부했다. 하지만 해당 트위터 사용자가 과거에도 믿을 수 있는 유출 정보를 공유했다는 점에서 9월에 실제 출시될 가능성도 높다고 더 버지 측은 밝혔다. ciokr@idg.co.kr

페이스북 오큘러스 가상현실 VR 가상현실 헤드셋 VR 헤드셋 HMD 오큘러스 퀘스트

2020.07.27

페이스북 자회사 오큘러스의 최신 VR 헤드셋 '오큘러스 퀘스트(Oculus Quest)' 신제품 이미지와 출시일이 온라인상에 유출됐다.    22일(현지 시각) 워킹캣(WalkingCat)이라는 트위터 사용자가 오큘러스 퀘스트 신제품으로 추정되는 렌더링 이미지를 업로드했다. 이어서 해당 사용자는 24일 '9월 15일(15 Sept)'이라는 말과 함께 여러 각도의 헤드셋 이미지까지 공개했다. 25일 소셜 뉴스 웹사이트 레딧에는 아예 실물로 보이는 흑백 사진 4장도 올라왔다.    유출된 사진을 살펴보면 기존 오큘러스 퀘스트와 거의 유사한 모양새다. 단 검은색 몸체였던 기존 버전과 달리 이번 버전은 검은색 페이스 마크스만 장착된 하얀색 플라스틱 몸체로 구성됐다. 또한 스트랩 부분이 더 매끄럽고 슬림하게 재설계됐다.  더 버지에 따르면 페이스북은 해당 이미지와 출시 일자에 관한 언급을 거부했다. 하지만 해당 트위터 사용자가 과거에도 믿을 수 있는 유출 정보를 공유했다는 점에서 9월에 실제 출시될 가능성도 높다고 더 버지 측은 밝혔다. ciokr@idg.co.kr

2020.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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