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7.20

"XR 헤드셋 출하량 3배 증가··· 오큘러스 점유율 75%"

김달훈 | CIO KR
"확장 현실(XR;Extended Reality) 헤드셋 출하량이, 2021년 1분기 연간 성장율 기준으로 거의 3배나 증가했다. 이러한 확장 현실 헤드셋 시장의 빠른 성장을 이끌고 있는 것은 오큘러스의 '퀘스트 2(Quest 2)'로, 2021년 1분기까지 누적된 판매량이 460만 대를 기록했다. 오큘러스 2는 상위 5위권 제품 중에서도 압도적인 시장 점유율로, 게임 분양의 XR 헤드셋 시장을 이끌고 있다."

카운터포인트 리서치(Counterpoint Research)가 '2021년 1분기 전 세계 XR(VR & AR) 모델 트래커(Counterpoint's Global XR(VR & AR) Model Traker, Q1 2021)' 보고서를 발표했다. 가상현실(VR) 및 증강현실(AR) 기능이 혼합된 확장 현실 헤드셋 시장은, 독립형 제품이 시장을 이끌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증강현실 헤드셋 시장은 아직 초기 단계라고 보고서는 밝혔다.
 


2021년 1분기 글로벌 확장 현실 헤드셋 시장은 오큘러스가 전체 시장의 75%를 장악한 가운데, 2위인 DPVR과 69%의 격차를 보일 만큼 시장에서 압도적인 우위를 차지하고 있다(위). 제품별 시장 점유율에서도 오큘러스의 퀘스트 2가 독주하는 가운데, 소니의 플레이스테이션 VR이 2위로 뒤를 따르고 있다(아래). (자료 : Counterpoint Research)

카운트포인터 리서치의 하밋 싱 왈리아 수석 애널리스트는 "오큘러스는 퀘스트 2의 지속적인 성공 덕분에 2021년 1분기에 전 세계 XR 출하량의 75%를 차지하며 1위를 달리고 있다. 2위는 중국 브랜드인 DPVR이 차지했고, 플레이스테이션(Playstation) VR의 후속 제품이 없는 소니는 2016년 이후 처음으로 시장 점유율이 3위로 떨어졌다"라고 시장 상황을 전했다.

오큘러스의 퀘스트 2의 출시는 VR 및 AR 시장의 판도를 바꾸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만큼, 출시 이후 판매량이 급증하면서 시장을 이끌고 있다. 퀘스트 2 출시 이전인 2020년 1분기부터 2020년 3분기까지 오큘러스의 시장 점유율은 30% 초반을 기록했다. 하지만 오큘러스는 퀘스트 2를 시장에 출시한 이후, 2020년 4분기는 74% 2021년 1분기는 75%의 시장 점유율을 달성했다.

2021년 1분기 2위를 기록한 DPVR의 시장 점유율은 6%로, 1위와 2위의 시장 점유율 격차가 무려 69%나 벌어진 상태다. 3위인 소니는 5%의 시장을 차지했고, 4위인 피코(Pico) 각각 4%의 시장을 점유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렇게 XR 헤드셋 시장의 성장을 주도하는 오큘러스의 퀘스트 2는, 선두에서 '독립형' 헤드셋 시장으로의 전환을 이끌고 있다고 보고서는 분석했다.

제품별 시장 점유율은 1위인 오큘러스 퀘스트 2의 뒤를 이어, 소니의 플레이스테이션 VR이 2위를 달리고 있다. 3위는 DPVR의 P1 프로(Pro), 4위는 밸브(Valve)의 인덱스(Index), 5위는 피코의 니오 3로 조사됐다. 2021년에 출시될 예정인 신제품이 없는 상황에서, 당분간 오큘러스 퀘스트 2의 독주는 계속될 전망이다.

카른 차우한 선임 애널리스트는 "독립형 가상 현실(VR) 폼 팩터는 2020년 1분기 42%에서 2021년 1분기에는 85%로 출하량이 증가하며, 글로벌 XR 시장을 주도했다. 테더링에서 독립형으로의 전환은 오큘러스의 퀘스트 시리즈가 주도하고 있다. 다른 XR 헤드셋 OEM도 게이머들에게 인기 있는 독립형 폼 팩터에 집중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ciokr@idg.co.kr



2021.07.20

"XR 헤드셋 출하량 3배 증가··· 오큘러스 점유율 75%"

김달훈 | CIO KR
"확장 현실(XR;Extended Reality) 헤드셋 출하량이, 2021년 1분기 연간 성장율 기준으로 거의 3배나 증가했다. 이러한 확장 현실 헤드셋 시장의 빠른 성장을 이끌고 있는 것은 오큘러스의 '퀘스트 2(Quest 2)'로, 2021년 1분기까지 누적된 판매량이 460만 대를 기록했다. 오큘러스 2는 상위 5위권 제품 중에서도 압도적인 시장 점유율로, 게임 분양의 XR 헤드셋 시장을 이끌고 있다."

카운터포인트 리서치(Counterpoint Research)가 '2021년 1분기 전 세계 XR(VR & AR) 모델 트래커(Counterpoint's Global XR(VR & AR) Model Traker, Q1 2021)' 보고서를 발표했다. 가상현실(VR) 및 증강현실(AR) 기능이 혼합된 확장 현실 헤드셋 시장은, 독립형 제품이 시장을 이끌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증강현실 헤드셋 시장은 아직 초기 단계라고 보고서는 밝혔다.
 


2021년 1분기 글로벌 확장 현실 헤드셋 시장은 오큘러스가 전체 시장의 75%를 장악한 가운데, 2위인 DPVR과 69%의 격차를 보일 만큼 시장에서 압도적인 우위를 차지하고 있다(위). 제품별 시장 점유율에서도 오큘러스의 퀘스트 2가 독주하는 가운데, 소니의 플레이스테이션 VR이 2위로 뒤를 따르고 있다(아래). (자료 : Counterpoint Research)

카운트포인터 리서치의 하밋 싱 왈리아 수석 애널리스트는 "오큘러스는 퀘스트 2의 지속적인 성공 덕분에 2021년 1분기에 전 세계 XR 출하량의 75%를 차지하며 1위를 달리고 있다. 2위는 중국 브랜드인 DPVR이 차지했고, 플레이스테이션(Playstation) VR의 후속 제품이 없는 소니는 2016년 이후 처음으로 시장 점유율이 3위로 떨어졌다"라고 시장 상황을 전했다.

오큘러스의 퀘스트 2의 출시는 VR 및 AR 시장의 판도를 바꾸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만큼, 출시 이후 판매량이 급증하면서 시장을 이끌고 있다. 퀘스트 2 출시 이전인 2020년 1분기부터 2020년 3분기까지 오큘러스의 시장 점유율은 30% 초반을 기록했다. 하지만 오큘러스는 퀘스트 2를 시장에 출시한 이후, 2020년 4분기는 74% 2021년 1분기는 75%의 시장 점유율을 달성했다.

2021년 1분기 2위를 기록한 DPVR의 시장 점유율은 6%로, 1위와 2위의 시장 점유율 격차가 무려 69%나 벌어진 상태다. 3위인 소니는 5%의 시장을 차지했고, 4위인 피코(Pico) 각각 4%의 시장을 점유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렇게 XR 헤드셋 시장의 성장을 주도하는 오큘러스의 퀘스트 2는, 선두에서 '독립형' 헤드셋 시장으로의 전환을 이끌고 있다고 보고서는 분석했다.

제품별 시장 점유율은 1위인 오큘러스 퀘스트 2의 뒤를 이어, 소니의 플레이스테이션 VR이 2위를 달리고 있다. 3위는 DPVR의 P1 프로(Pro), 4위는 밸브(Valve)의 인덱스(Index), 5위는 피코의 니오 3로 조사됐다. 2021년에 출시될 예정인 신제품이 없는 상황에서, 당분간 오큘러스 퀘스트 2의 독주는 계속될 전망이다.

카른 차우한 선임 애널리스트는 "독립형 가상 현실(VR) 폼 팩터는 2020년 1분기 42%에서 2021년 1분기에는 85%로 출하량이 증가하며, 글로벌 XR 시장을 주도했다. 테더링에서 독립형으로의 전환은 오큘러스의 퀘스트 시리즈가 주도하고 있다. 다른 XR 헤드셋 OEM도 게이머들에게 인기 있는 독립형 폼 팩터에 집중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ciokr@id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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