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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워치 분해해보니 "배터리 교체 수월··· 업그레이드 가능성 희박"

2015.04.27 Jared Newman  |  Macworld
애플워치를 분해해본 결과가 나왔다. 여타 애플 제품과 비교해 수리는 쉽지만 업그레이드 가능성은 희박하다는 평가다.



애플 제품 수리 전문기업 아이픽스잇(iFixit)에 따르면 애플워치를 분해해본 결과 애플이 언급하지 않았던 몇 가지 사실이 드러났다.

예를 들어 38mm 애플워치는 205mAh 배터리를 내장하고 있었는데, 이는 모토롤라의 모토 360이나 삼성 기어 S의 300mAh보다 30% 이상 적은 용량이다. 아이픽스잇 측은 애플워치가 개별 픽셀을 켤 수 있는 AMOLED 디스플레이를 탑재함으로써 최대 18시간의 배터리 동작시간을 확보한 것으로 풀이했다.

한편 42mm 애플워치는 이번 분해 테스트 대상이 아니었으며 이에 따라 구체적인 배터리 용량은 아직 알 수 없는 상태다. 애플은 42mm 애플워치의 경우 좀더 큰 용량의 배터리를 탑재됐다고 밝힌 바 있다.

아이픽스잇은 그러나 배터리와 디스플레이를 교체하는 작업이 비교적 쉽다며, 배터리를 교체할 수 있을 것이라던 애플의 약속은 사실이었다고 평가했다.



반면 업그레이드 가능성은 낮다는 분석이다. 이를테면 S1 프로세서에 접근하기 위해서는 고착되고 고정된 커넥터 등을 제거하는 과정이 필요하다고 아이픽스잇은 전했다.

아이픽스잇은 "내부 부품을 업그레이드할 수 있을 것이라는 루머와 달랐다. S1 프로세서의 분리 난이도는 높았다. 내부 부품을 단순히 교체해 업그레이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지 않는다"라고 기술했다. ciokr@id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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