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08.03

베일 벗은 삼성 갤럭시 노트7··· 핵심 정보 7가지

Agam Shah | IDG News Service
삼성전자가 신형 스마트폰 갤럭시 노트7를 마침내 공개했다. 64비트 프로세서를 탑재했으며 VR을 지원한다.


삼성전자의 갤럭시 노트7은 화면이 5.7인치다. 출처 : Agam Shah

오는 19일부터 출하가 시작되는 삼성전자의 신제품 갤럭시 노트7은 다들 좋아할 만한 장점이 많다.

갤럭시 노트 7은 기기를 사용하기 쉽게끔 휴대폰 양끝을 곡선으로 처리해 세련된 디자인을 강조한 제품이다. 이 제품은 품질이 우수한 64비트 프로세서를 탑재하며, 자매품 VR헤드셋인 기어 VR로 가상현실 게임을 지원한다. 삼성전자는 세세한 부분까지 신경을 기울여 좋은 기기를 만들어 냈다. 갤럭시 노트7과 관련해 반드시 알아야 할 7가지 사항을 소개한다.

1. 갤럭시 S7/S7 엣지와 닮은꼴
갤럭시 노트7은 갤럭시 S7/S7 엣지의 대화면 버전으로, 5.7인치에 화소는 2,560x1,440다. 갤럭시 S7은 USB 2.0을 지원했으나, 갤럭시 노트7에서는 C타입 USB로 바뀌었다. 공통 기능으로는 1,200만 화소의 후면 카메라, 500만 화소의 전면 카메라, 802.11ac 와이파이, NFC, 블루투스, 무선 충전 등이 있다. 갤럭시 노트 7은 안드로이드 6.0.1을 지원하며, 무게는 169g, 두께는 7.9mm다. 64GB의 내부 저장공간과 SD카드 슬롯을 갖췄다.

2. 자체 카메라를 내장한 홍채 인식 스캐너
갤럭시 노트7만의 보안 기능으로는 사용자가 기기에 접속할 때 활용되는 홍채 인식 기능이 있다. 홍채 인식은 다음과 같은 과정으로 이뤄진다. 화면 상단에 위치한 홍채 스캐너(IR 카메라) 앞에 눈을 갖다 대면, 눈동자 스캔이 진행된다. 스캔된 홍채 정보를, 암호화 처리 후 하드웨어에 저장된 기존 홍채 정보와 대조한다. 삼성전자는 홍채 인식 스캐너가 다양한 빛 환경에서도 작동하지만 선글라스를 낀 상태에서는 인식되지 않는다고 밝혔다.

3. 갤럭시 노트7에 탑재된 칩은?
미국, 중국 일본에 출시되는 갤럭시 노트7은 퀄컴의 스냅드래곤 820이 탑재된다. 그 외 국가의 경우 자체 프로세서인 엑시노스 8 옥타가 탑재된다. 스냅드래곤 820은 이들 국가의 이동통신 네트워크와 주파수 대역폭 환경에 적합한 제품이다. 그렇다 보니 버라이즌과 같은 미국 통신사들은 CDMA 네트워크 역 호환성이 좋은 퀄컴 칩을 선호한다. 삼성전자의 엑시노스 8은 아시아 및 유럽의 이동통신 네트워크 환경에 적합한 특성을 갖췄다.

4. 어떤 칩이 더 좋은가?
퀄컴의 스냅드래곤은 삼성의 엑시노스보다 모뎀이 더 좋고 그래픽이 조금 더 뛰어나다. 하지만 갤럭시 노트7은 탑재 칩 종류와 관계없이 전작보다 애플리케이션 구동 속도가 훨씬 더 빠르고 그래픽이 우수하다. LTE 데이터 다운로드 속도는 최대 600Mbps, 업로드 속도는 최대 150Mbps다. 스냅드래곤은 LTE-U를 지원, 인가 주파수 및 비인가 주파수에서 데이터를 더 빠르게 전송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5. 기존 주변기기도 C타입 USB로 사용 가능
갤럭시 노트7은 삼성전자 스마트폰 최초로 C타입 USB를 탑재한다. 갤럭시 S7/S7 엣지는 마이크로 USB 2.0 포트를 지원하고 있다. 이 포트로 현재 휴대용 충전기, 저장 장치와 같은 수많은 주변기기를 사용할 수 있다. 이러한 주변 기기는 갤럭시 노트 7 구매 시 함께 제공되는 C타입 USB 커넥터를 연결하면, 바로 사용할 수 있다.

6. 갤럭시 노트7으로 삼성 기반 윈도우 PC에 접속 가능
애플과 마찬가지로 삼성도 자사 하드웨어 기기가 유연하고 편리하게 작동하기를 바란다. 하지만 그 동안은 녹록치 않았다. 삼성 기기가 3개의 OS, 즉 윈도우(대부분의 컴퓨터), 안드로이드(휴대폰), 타이젠(웨어러블)에서만 구동됐기 때문이다. 삼성전자는 갤럭시 노트7에서 이 간극을 채우기 위해 노력했다. 일단 갤럭시 노트 7 사용자들은 지문 인식을 통해 투인원 태블릿/노트북 하이브리드 기기인 윈도우 기반 갤럭시 탭프로 S에 접속할 수 있다. 패턴 인식을 통해서도 접속할 수 있다.

삼성 플로(Flow)는 윈도우 헬로와 사뭇 다르다. 헬로는 마이크로소프트의 생체 인증으로, 노트북에 접속할 때 활용하는 인증 기능이다. 삼성 대변인은 해당 기능들이 함께 사용될 수 있도록 서로 협력 중이라고 밝혔다.

7. 구글의 데이드림 지원 여부는 불투명
갤럭시 노트7에서 눈에 띄는 부속품이 하나 있다. 기어 VR 헤드셋이다. 이 헤드셋을 착용하면 갤럭시 노트7에서도 가상 도시를 돌아다니거나 게임을 즐기거나 산에서 스키를 타고 내려오는 일을 체험할 수 있는 것이다.

현재 삼성전자는 갤럭시 노트7이 구글의 새로운 VR플랫폼 데이드림에서 사용할 수 있는지 여부를 밝히지 않았다. 데이드림은 올해 말쯤 특정 스마트폰에 한해 서비스될 것으로 예상된다. 기어 VR과 갤럭시 노트7이 데이드림의 하드웨어 최소 요건에 맞춰 결합될 수도 있다. 데이드림은 고화질, 특정 센서 일체, 우수한 그래픽 능력 등의 조건을 요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삼성전자는 데이드림 호환 기기에 대해 차후 발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ciokr@idg.co.kr 



2016.08.03

베일 벗은 삼성 갤럭시 노트7··· 핵심 정보 7가지

Agam Shah | IDG News Service
삼성전자가 신형 스마트폰 갤럭시 노트7를 마침내 공개했다. 64비트 프로세서를 탑재했으며 VR을 지원한다.


삼성전자의 갤럭시 노트7은 화면이 5.7인치다. 출처 : Agam Shah

오는 19일부터 출하가 시작되는 삼성전자의 신제품 갤럭시 노트7은 다들 좋아할 만한 장점이 많다.

갤럭시 노트 7은 기기를 사용하기 쉽게끔 휴대폰 양끝을 곡선으로 처리해 세련된 디자인을 강조한 제품이다. 이 제품은 품질이 우수한 64비트 프로세서를 탑재하며, 자매품 VR헤드셋인 기어 VR로 가상현실 게임을 지원한다. 삼성전자는 세세한 부분까지 신경을 기울여 좋은 기기를 만들어 냈다. 갤럭시 노트7과 관련해 반드시 알아야 할 7가지 사항을 소개한다.

1. 갤럭시 S7/S7 엣지와 닮은꼴
갤럭시 노트7은 갤럭시 S7/S7 엣지의 대화면 버전으로, 5.7인치에 화소는 2,560x1,440다. 갤럭시 S7은 USB 2.0을 지원했으나, 갤럭시 노트7에서는 C타입 USB로 바뀌었다. 공통 기능으로는 1,200만 화소의 후면 카메라, 500만 화소의 전면 카메라, 802.11ac 와이파이, NFC, 블루투스, 무선 충전 등이 있다. 갤럭시 노트 7은 안드로이드 6.0.1을 지원하며, 무게는 169g, 두께는 7.9mm다. 64GB의 내부 저장공간과 SD카드 슬롯을 갖췄다.

2. 자체 카메라를 내장한 홍채 인식 스캐너
갤럭시 노트7만의 보안 기능으로는 사용자가 기기에 접속할 때 활용되는 홍채 인식 기능이 있다. 홍채 인식은 다음과 같은 과정으로 이뤄진다. 화면 상단에 위치한 홍채 스캐너(IR 카메라) 앞에 눈을 갖다 대면, 눈동자 스캔이 진행된다. 스캔된 홍채 정보를, 암호화 처리 후 하드웨어에 저장된 기존 홍채 정보와 대조한다. 삼성전자는 홍채 인식 스캐너가 다양한 빛 환경에서도 작동하지만 선글라스를 낀 상태에서는 인식되지 않는다고 밝혔다.

3. 갤럭시 노트7에 탑재된 칩은?
미국, 중국 일본에 출시되는 갤럭시 노트7은 퀄컴의 스냅드래곤 820이 탑재된다. 그 외 국가의 경우 자체 프로세서인 엑시노스 8 옥타가 탑재된다. 스냅드래곤 820은 이들 국가의 이동통신 네트워크와 주파수 대역폭 환경에 적합한 제품이다. 그렇다 보니 버라이즌과 같은 미국 통신사들은 CDMA 네트워크 역 호환성이 좋은 퀄컴 칩을 선호한다. 삼성전자의 엑시노스 8은 아시아 및 유럽의 이동통신 네트워크 환경에 적합한 특성을 갖췄다.

4. 어떤 칩이 더 좋은가?
퀄컴의 스냅드래곤은 삼성의 엑시노스보다 모뎀이 더 좋고 그래픽이 조금 더 뛰어나다. 하지만 갤럭시 노트7은 탑재 칩 종류와 관계없이 전작보다 애플리케이션 구동 속도가 훨씬 더 빠르고 그래픽이 우수하다. LTE 데이터 다운로드 속도는 최대 600Mbps, 업로드 속도는 최대 150Mbps다. 스냅드래곤은 LTE-U를 지원, 인가 주파수 및 비인가 주파수에서 데이터를 더 빠르게 전송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5. 기존 주변기기도 C타입 USB로 사용 가능
갤럭시 노트7은 삼성전자 스마트폰 최초로 C타입 USB를 탑재한다. 갤럭시 S7/S7 엣지는 마이크로 USB 2.0 포트를 지원하고 있다. 이 포트로 현재 휴대용 충전기, 저장 장치와 같은 수많은 주변기기를 사용할 수 있다. 이러한 주변 기기는 갤럭시 노트 7 구매 시 함께 제공되는 C타입 USB 커넥터를 연결하면, 바로 사용할 수 있다.

6. 갤럭시 노트7으로 삼성 기반 윈도우 PC에 접속 가능
애플과 마찬가지로 삼성도 자사 하드웨어 기기가 유연하고 편리하게 작동하기를 바란다. 하지만 그 동안은 녹록치 않았다. 삼성 기기가 3개의 OS, 즉 윈도우(대부분의 컴퓨터), 안드로이드(휴대폰), 타이젠(웨어러블)에서만 구동됐기 때문이다. 삼성전자는 갤럭시 노트7에서 이 간극을 채우기 위해 노력했다. 일단 갤럭시 노트 7 사용자들은 지문 인식을 통해 투인원 태블릿/노트북 하이브리드 기기인 윈도우 기반 갤럭시 탭프로 S에 접속할 수 있다. 패턴 인식을 통해서도 접속할 수 있다.

삼성 플로(Flow)는 윈도우 헬로와 사뭇 다르다. 헬로는 마이크로소프트의 생체 인증으로, 노트북에 접속할 때 활용하는 인증 기능이다. 삼성 대변인은 해당 기능들이 함께 사용될 수 있도록 서로 협력 중이라고 밝혔다.

7. 구글의 데이드림 지원 여부는 불투명
갤럭시 노트7에서 눈에 띄는 부속품이 하나 있다. 기어 VR 헤드셋이다. 이 헤드셋을 착용하면 갤럭시 노트7에서도 가상 도시를 돌아다니거나 게임을 즐기거나 산에서 스키를 타고 내려오는 일을 체험할 수 있는 것이다.

현재 삼성전자는 갤럭시 노트7이 구글의 새로운 VR플랫폼 데이드림에서 사용할 수 있는지 여부를 밝히지 않았다. 데이드림은 올해 말쯤 특정 스마트폰에 한해 서비스될 것으로 예상된다. 기어 VR과 갤럭시 노트7이 데이드림의 하드웨어 최소 요건에 맞춰 결합될 수도 있다. 데이드림은 고화질, 특정 센서 일체, 우수한 그래픽 능력 등의 조건을 요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삼성전자는 데이드림 호환 기기에 대해 차후 발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ciokr@id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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