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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티, 실시간 동기화 협업 툴 개발사 ‘싱크스케치’ 인수

2021.12.08 편집부  |  CIO KR
유니티가 12월 8일 실시간 동기화 협업 툴 개발업체인 ‘싱크스케치(SyncSketch)’를 인수한다고 발표했다.



싱크스케치의 직관적인 협업 도구는 팀 내 원활한 의사소통, 피드백 교환, 창작 프로젝트 협업을 실시간으로 지원한다. 싱크스케치를 사용하면 간단한 URL 공유를 통해 협업할 수 있다.

유니티가 최근에 인수한 원격 액세스 플랫폼인 파섹(Parsec)과 마찬가지로, 싱크스케치는 크리에이터가 어디서나 손쉽게 협업하고 작업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웨타 디지털(Weta Digital)과 마찬가지로 아티스트에게 특화된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번 인수를 통해 유니티는 유니티 크리에이터 커뮤니티를 위한 생산성 도구를 더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크리에이터는 장소나 기기에 구애받지 않고 작업할 수 있기를 기대하고, 이제 사무실에서 주 5일 일하는 선형적인 근무 형태에서 벗어나 분산적이고 비동기적인 근무 형태가 뉴노멀로 자리잡고 있다.

여러 업계의 크리에이터들은 건물 설계, 디자인 공유, 영화 제작, 게임 출시 등 다양한 작업에서 새로운 워크플로우를 고안하고 있고, 싱크스케치는 아티스트, 애니메이터, VFX 전문가, 학생 등 모든 크리에이터가 실시간으로 소통하고 협업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싱크스케치는 2D 이미지와 동영상 외에 3D 모델도 지원하며, 사용자는 실시간으로 간단히 3D 에셋을 회전하고, 조명을 변경하고, 메모를 남기고, 피드백을 공유할 수 있다. 직관적인 시각적 커뮤니케이션을 지원하는 플랫폼이므로 크리에이터가 본인의 제작물에 보다 집중할 수 있다.

싱크스케치 버나드 혹스 CEO는 “유니티와 싱크스케치는 항상 크리에이터가 작업에 집중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주력해 왔다”라며, “이는 우리의 사명이며, 두 기업이 지닌 기술과 역량을 결합하여 앞으로도 크리에이터가 세계 어디서든 일하고 소통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ciokr@id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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