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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티, ‘2022년 유니티 멀티플레이어 보고서’ 발표

2022.11.23 편집부  |  CIO KR
유니티(http://unity.com/kr)가 멀티플레이어 게임에 대한 수요와 선호도를 쉽게 파악할 수 있는 ‘2022년 유니티 멀티플레이어 보고서’를 발표했다.
 

이번 보고서에 따르면 전 세계 인구의 절반 이상(52%)이 현재 게임을 플레이하고 있으며, 게이머의 대부분(77%)이 멀티플레이어 게임을 즐기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게임 구매와 참여를 결정할 때 사회적 요소가 가장 큰 영향을 주는 것으로 드러났다. 

유니티는 최근 게임 서버 호스팅과 매치메이커(Matchmaker)를 출시해 모든 규모의 스튜디오가 멀티플레이어 게임의 개발 속도를 높이고 향상된 커넥티드 게임 경험을 구현하는 기초 제작 툴을 사용할 수 있게 했다. 새롭게 출시된 툴과 함께 유니티 게이밍 서비스(Unity Gaming Services, 이하 UGS)에서 제공되는 멀티플레이어 솔루션 포트폴리오가 한층 더 강력해졌다.

2022년 유니티 멀티플레이어 보고서에 따르면 멀티플레이어 게임을 구매하거나 게임에 참여할 때 사회적 요소가 가장 중요한 고려 대상인 것으로 나타났다. 게임을 선택할 때 ‘장르’ 다음으로 가장 많이 고려되는 것이 ‘친구들이 이미 플레이 중인 게임(34%)’과 ‘게임 안에서 친구와 채팅 가능(31%)’인 것으로 밝혀졌다. 게임을 즐기는 데에 중요한 요인으로는 ‘참여할 게임 빠르게 찾기/빠른 매치메이킹(35%)’과 ‘실력 수준에 맞는 상대를 찾아 주는 매치메이킹(33%)’으로 드러났다.
 

특히, 이 보고서는 플레이어의 선호도에 대한 내용도 함께 다루고 있다. 우선 실시간 멀티플레이어 게이머의 91%가 크로스 플레이 게임을 즐기는 것으로 나타났다. 코어 게이머와 캐주얼 게이머 모두 게임 내 유료 결제를 이용할 것으로 예상되며, 전체 멀티플레이어 게이머 중 절반 이상(61%)이 설문조사가 실시되기 전 30일 동안 DLC(Downloadable content, 다운로드 가능한 콘텐츠)를 구매한 적이 있었다. 

또한 코어 게이머와 캐주얼 게이머가 선택하는 게임 장르는 큰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통적인 멀티플레이어 게임에서 코어 게이머의 비율이 상대적으로 높게 나타났지만, 캐주얼 게이머는 카드 게임이나 퍼즐 등과 같은 특정 게임 유형으로 제한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유니티 오퍼레이션 솔루션 사업부의 엔지니어링 SVP인 제프 콜린스는 “멀티플레이어 게임이 엄청난 인기를 끌고 있고, 게임의 종류도 이전보다 훨씬 다양하고 다채로워졌다”며, “소규모 협동 게임에서부터 대규모 배틀 로얄 장르에 이르기까지 게이머는 다른 사람들과 함께 게임에 참여하고 플레이하며 모든 멀티플레이어 게임에서 원활한 사회적 경험을 쌓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2022년 유니티 멀티플레이어 보고서는 유니티가 게임 매출 상위 6개국 중 4개국(미국, 영국, 한국, 일본)의 멀티플레이어 게이머를 대상으로 온라인 설문조사를 실시해 수집한 2021년 3분기와 2022년 3분기 데이터를 활용했다. 설문 조사의 응답 대상은 약 1,500명의 게이머로, 50%의 코어 게이머(배틀 로얄, FPS, 3인칭 슈팅과 같은 전통적인 멀티플레이어 슈팅 장르와 MOBA, MMO, 레이싱, 스포츠, 대전 격투 게임 등을 혼합해 매주 4시간 이상 멀티플레이어 게임을 플레이하는 게이머)와 50%의 캐주얼 게이머(매주 2시간 이상 게임을 하면서 멀티플레이어 게임을 30분 이상 플레이하는 게이머)로 구성됐다. ciokr@id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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