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SI 코리아가 11월 21일 MSI 프레스티지14와 프레스티지15 노트북을 출시한다고 발표했다.
MSI 프레스티지14와 프레스티지15는 최신 10세대 인텔 i7-10710U와 지포스 GTX 1650을 탑재했다. 각각 14인치와 15.6인치 패널에 4.7mm, 5.6mm의 울트라 씬 베젤을 적용했다. 알루미늄 소재로 제작돼 15.9mm의 두께에 프레스티지14는 1.29kg, 프레스티지15는 1.6kg의 무게로 휴대가 간편하다고 업체 측은 설명했다.
또, 제조사에 따르면 사용자가 테이블은 물론 무릎 위에서도 편안한 작업을 할 수 있도록 힌지에 5도의 타이핑 각도를 적용하고, 1.5mm의 키보드 높이로 향상된 키감을 제공한다. 키보드에 LED 백라이트가 내장돼 어두운 곳에서도 쉽게 키를 식별할 수 있다. 180도 개방 힌지와 화면이 180도 반전되는 플립 키는 맞은 편에 화면을 공유하기가 쉬워 원활한 프레젠테이션과 의사소통을 돕는다.
신제품은 장시간 사용이 가능한 배터리 성능도 갖췄다. 프레스티지15는 최대 16시간, 프레스티지14는 최대 10시간 사용할 수 있다. 또, USB 표준 고속 충전 규격인 PD(Power Delivery)를 지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