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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실판 ‘냉정한 이타주의자’ 사례… 데이터 기술로 기아 퇴치 혁신한 美 비영리단체

미국 최대 규모의 기아 구호 단체 피딩 아메리카(Feeding America)의 첫 CIO 마리안 버닥은 데이터와 애널리스틱스를 활용해 기술 변혁을 주도하고 있다.     모든 국민에게 충분한 식량을 생산하고 있음에도, 미국에서는 1,200만 명의 아동을 포함해 3,800만 명이 기아로 고통받고 있다. 미국 최대의 기아 구호 단체 피딩 아메리카(Feeding America)는 최근 들어 이 문제를 더 효과적으로 해결하고자 정보 기술을 활용하기 시작했다. 단체는 3년 전 한 IT 전문가를 채용하면서 IT 기반의 문제 해결 전략에 시동을 걸었다. 이 전문가의 임무는 200개가 넘는 푸드뱅크로 이뤄진 단체가 음식을 제공하는 방식을 변혁하는 것이었다.  이 막중한 임무를 맡게 된 사람은 바로 피딩 아메리카의 CITO인 마리안 버닥이다. 그는 “피딩 아메리카는 흡사 영리 단체처럼 운영되는 비영리 단체다. 제조사, 소매기업 및 식료품 유통기업의 기부를 받지만, 식품을 직접 구매하기도 한다. 따라서 영리 단체와 비슷한 다양한 내부 프로세스가 있다. 프로세스, 도구, 팀을 확보하고, 최적화하고, 보안을 강화하는 것이 나의 임무다. 이 모든 목표를 이룰 수 있는 디지털 역량을 갖추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버닥은 피딩 아메리카가 몇몇 측면에서 영리 단체처럼 운영된다고 말했지만, 단체의 특성상 다른 영리 단체와는 다른 난해한 여러 문제에 직면해 있다. 단체는 200개의 푸드뱅크로 이루어진 연방 네트워크다. 개별 푸드뱅크 모두가 하나의 독립적인 ‘501(c)(3) 조직(편집자 주: 비영리 단체에 비과세 혜택을 제공하는 미국의 501(c)(3) 소득세법 조항이 적용되는 조직을 일컫는 말)’으로서 자체적인 전략을 개발하고, 자체적으로 리더와 팀을 고용하며 자체 IT 시스템을 구축한다. 그 결과, 수많은 푸드뱅크 조직의 기술 솔루션, 표준 및 버전이 모두 제각각이다. 기술 역량 격차 또한 심하다. 버닥에 따르면 이 ...

애저클라우드 애저ID서비스 애저데브옵스 IICS 타블로 ERP CRM 데이터웨어하우스

2022.07.21

미국 최대 규모의 기아 구호 단체 피딩 아메리카(Feeding America)의 첫 CIO 마리안 버닥은 데이터와 애널리스틱스를 활용해 기술 변혁을 주도하고 있다.     모든 국민에게 충분한 식량을 생산하고 있음에도, 미국에서는 1,200만 명의 아동을 포함해 3,800만 명이 기아로 고통받고 있다. 미국 최대의 기아 구호 단체 피딩 아메리카(Feeding America)는 최근 들어 이 문제를 더 효과적으로 해결하고자 정보 기술을 활용하기 시작했다. 단체는 3년 전 한 IT 전문가를 채용하면서 IT 기반의 문제 해결 전략에 시동을 걸었다. 이 전문가의 임무는 200개가 넘는 푸드뱅크로 이뤄진 단체가 음식을 제공하는 방식을 변혁하는 것이었다.  이 막중한 임무를 맡게 된 사람은 바로 피딩 아메리카의 CITO인 마리안 버닥이다. 그는 “피딩 아메리카는 흡사 영리 단체처럼 운영되는 비영리 단체다. 제조사, 소매기업 및 식료품 유통기업의 기부를 받지만, 식품을 직접 구매하기도 한다. 따라서 영리 단체와 비슷한 다양한 내부 프로세스가 있다. 프로세스, 도구, 팀을 확보하고, 최적화하고, 보안을 강화하는 것이 나의 임무다. 이 모든 목표를 이룰 수 있는 디지털 역량을 갖추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버닥은 피딩 아메리카가 몇몇 측면에서 영리 단체처럼 운영된다고 말했지만, 단체의 특성상 다른 영리 단체와는 다른 난해한 여러 문제에 직면해 있다. 단체는 200개의 푸드뱅크로 이루어진 연방 네트워크다. 개별 푸드뱅크 모두가 하나의 독립적인 ‘501(c)(3) 조직(편집자 주: 비영리 단체에 비과세 혜택을 제공하는 미국의 501(c)(3) 소득세법 조항이 적용되는 조직을 일컫는 말)’으로서 자체적인 전략을 개발하고, 자체적으로 리더와 팀을 고용하며 자체 IT 시스템을 구축한다. 그 결과, 수많은 푸드뱅크 조직의 기술 솔루션, 표준 및 버전이 모두 제각각이다. 기술 역량 격차 또한 심하다. 버닥에 따르면 이 ...

2022.07.21

넘버2의 가치제안!··· 마이크로소프트 애저가 AWS보다 나은 13가지

아마존 웹 서비스는 방대한 제품군과 옵션으로 클라우드 시장을 지배하고 있지만, 클라우드 시장에 AWS만 있는 것은 아니다. 한때 PC 시장을 지배하며 이름을 떨친 마이크로소프트는 느리지만 꾸준히 애저 클라우드를 AWS의 강력한 경쟁 서비스로 키워왔다. 애저 브랜드에 속한 데이터베이스, 스토리지, 컴퓨팅, 분석, 데브옵스 서비스의 수는 계속 늘어나, 이제는 애저 클라우드가 할 수 없는 것을 찾기가 어려울 정도가 됐다. 애저는 많은 분야에서 다른 클라우드 서비스 업체와 대등하게 경쟁하는 것은 물론, 몇몇 영역에서는 서서히 선두로 나서고 있다.   비즈니스의 핵심을 보면 애저는 다른 서비스와 거의 비슷한 기본 제품을 제공한다. 최신 버전의 리눅스(!) 또는 윈도우를 실행하는 머신이 필요하다면, 클릭 몇 번으로 가동할 수 있다. 데이터를 저장해야 하는 경우에도 다른 모든 서비스와 마찬가지로 마이크로소프트 애저를 이용할 수 있다. 그러나 이 기본 범위를 벗어나면 마이크로소프트의 기업 DNA가 드러나기 시작한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집과 회사 컴퓨터를 수십년 동안 독점한 운영체제를 만들었다. 이후 게임으로 눈을 돌려 게임 콘솔 시장을 정복했다. 대중이 좋아할 만한 그 화려함은 로그인하는 즉시 드러난다. 대체로 무미건조한 셸로 상품을 포장하는 여타 클라우드 서비스 업체와 달리 애저는 겉모습에도 더 신경을 썼다. 다른 클라우드 서비스 업체는 AWS나 GCP처럼 3자짜리 약어를 좋아하지만 마이크로소프트는 고급스러운 색 명칭을 이름으로 선택했다. 애저가 마이크로소프트의 강점을 십분 활용하는 것은 당연하다. 마이크로소프트 언어(C#), 툴(비주얼 스튜디오), 프레임워크(닷넷)에 오래 투자한 사용자는 애저를 사용할 때 집에 온 듯한 편안함을 느낀다. 굳이 애저가 아니어도 이런 툴을 계속 사용할 수 있지만, 마이크로소프트 제품군 내에 머무는 편이 여러모로 더 쉽다. 또 다른 강점은 마이크로소프트가 기업 연구에 집중적으로 투자해왔다는 점이다. 마이크로소프트는 1990년...

애저클라우드 AWS 오피스 프레임워크 닷넷

2020.06.08

아마존 웹 서비스는 방대한 제품군과 옵션으로 클라우드 시장을 지배하고 있지만, 클라우드 시장에 AWS만 있는 것은 아니다. 한때 PC 시장을 지배하며 이름을 떨친 마이크로소프트는 느리지만 꾸준히 애저 클라우드를 AWS의 강력한 경쟁 서비스로 키워왔다. 애저 브랜드에 속한 데이터베이스, 스토리지, 컴퓨팅, 분석, 데브옵스 서비스의 수는 계속 늘어나, 이제는 애저 클라우드가 할 수 없는 것을 찾기가 어려울 정도가 됐다. 애저는 많은 분야에서 다른 클라우드 서비스 업체와 대등하게 경쟁하는 것은 물론, 몇몇 영역에서는 서서히 선두로 나서고 있다.   비즈니스의 핵심을 보면 애저는 다른 서비스와 거의 비슷한 기본 제품을 제공한다. 최신 버전의 리눅스(!) 또는 윈도우를 실행하는 머신이 필요하다면, 클릭 몇 번으로 가동할 수 있다. 데이터를 저장해야 하는 경우에도 다른 모든 서비스와 마찬가지로 마이크로소프트 애저를 이용할 수 있다. 그러나 이 기본 범위를 벗어나면 마이크로소프트의 기업 DNA가 드러나기 시작한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집과 회사 컴퓨터를 수십년 동안 독점한 운영체제를 만들었다. 이후 게임으로 눈을 돌려 게임 콘솔 시장을 정복했다. 대중이 좋아할 만한 그 화려함은 로그인하는 즉시 드러난다. 대체로 무미건조한 셸로 상품을 포장하는 여타 클라우드 서비스 업체와 달리 애저는 겉모습에도 더 신경을 썼다. 다른 클라우드 서비스 업체는 AWS나 GCP처럼 3자짜리 약어를 좋아하지만 마이크로소프트는 고급스러운 색 명칭을 이름으로 선택했다. 애저가 마이크로소프트의 강점을 십분 활용하는 것은 당연하다. 마이크로소프트 언어(C#), 툴(비주얼 스튜디오), 프레임워크(닷넷)에 오래 투자한 사용자는 애저를 사용할 때 집에 온 듯한 편안함을 느낀다. 굳이 애저가 아니어도 이런 툴을 계속 사용할 수 있지만, 마이크로소프트 제품군 내에 머무는 편이 여러모로 더 쉽다. 또 다른 강점은 마이크로소프트가 기업 연구에 집중적으로 투자해왔다는 점이다. 마이크로소프트는 1990년...

2020.06.08

칼럼 | 'AWS 아니면 애저' 승자독식 굳어지는 클라우드 시장

퍼블릭 클라우드 서비스 업체의 실적 발표 시즌이 시작되면서 누가 승자인지에 대한 이야기가 점점 가열되고 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외부에서는 알 수 없는 기준으로 64% 성장했다고 발표했다. 포레스터는 100~110억 달러의 매출을 예상했다.   전임 마이크로소프트 윈도우 책임자 스티븐 시노프스키 같은 일부 전문가는 마이크로소프트가 이 실적을 애저 클라우드의 매출로 쪼개도 인상적인 실적이 될지 의문을 표하기도 했다. 하지만 업계 전문가들은 애저 클라우드의 실적이 얼마이든지 온프레미스와 클라우드 서비스가 섞인 하이브리드 클라우드의 상당 부분에 포함되어 있을 것으로 추정한다. 문제는 다른 데 있다. 애저의 실적이 어떻든, AWS가 그보다 얼마나 더 많고, 구글은 얼마나 적은지는 중요하지 않다. 정말로 중요한 한 가지 수치는 클라우드로 투여된 IT 투자의 전체적인 비율이다. 기존에 이 수치는 비교적인 적은 편이었지만, 빅3 클라우드 서비스 업체에 대한 대규모 구매가 진행되면서 상당히 많이 올랐다. 가트너는 최근 클라우드 IaaS 분야의 매직 쿼드런트를 업데이트했는데, 가트너가 설명해야 할 변화가 너무 없다는 것이 주목할 만한 일이다. 가트너를 무시하는 말이 아니라, 어떻게 이렇게 변화가 적은지를 살펴보자는 것이다.   이전에는 AWS와 마이크로소프트, 구글이 선도업체로 분류됐고, 나머지는 모두 반올림 오차에 해당했다. 예를 들어, 알리바바는 중국 내에서는 최고의 클라우드로 평가되지만, 가트너는 “알리바바 클라우드의 재정 손실이 증가하고 있어 확장에 필수적인 투자를 계속하지 못할 수도 있다”고 평가했다. 한편, 오라클은 기존 오라클 고객 계정에 지속적으로 판매하고 있었지만, 확장 가능성이 없다고 봤다. 가트너는 “오라클은 시장에서 통합된 IaaS와 PaaS 서비스를 제공하는 업체로 보이기는 어려울 것”이라고 평가했다. 이렇게 되면 기업에는 단 세 업체만 남는다. 이들 세 업체에 대한 가트너의 평가는 거의 바뀌지 않았다. AW...

구글 가트너 퍼블릭클라우드 AWS 매직쿼드런트 애저클라우드 크레디트스위스

2019.07.29

퍼블릭 클라우드 서비스 업체의 실적 발표 시즌이 시작되면서 누가 승자인지에 대한 이야기가 점점 가열되고 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외부에서는 알 수 없는 기준으로 64% 성장했다고 발표했다. 포레스터는 100~110억 달러의 매출을 예상했다.   전임 마이크로소프트 윈도우 책임자 스티븐 시노프스키 같은 일부 전문가는 마이크로소프트가 이 실적을 애저 클라우드의 매출로 쪼개도 인상적인 실적이 될지 의문을 표하기도 했다. 하지만 업계 전문가들은 애저 클라우드의 실적이 얼마이든지 온프레미스와 클라우드 서비스가 섞인 하이브리드 클라우드의 상당 부분에 포함되어 있을 것으로 추정한다. 문제는 다른 데 있다. 애저의 실적이 어떻든, AWS가 그보다 얼마나 더 많고, 구글은 얼마나 적은지는 중요하지 않다. 정말로 중요한 한 가지 수치는 클라우드로 투여된 IT 투자의 전체적인 비율이다. 기존에 이 수치는 비교적인 적은 편이었지만, 빅3 클라우드 서비스 업체에 대한 대규모 구매가 진행되면서 상당히 많이 올랐다. 가트너는 최근 클라우드 IaaS 분야의 매직 쿼드런트를 업데이트했는데, 가트너가 설명해야 할 변화가 너무 없다는 것이 주목할 만한 일이다. 가트너를 무시하는 말이 아니라, 어떻게 이렇게 변화가 적은지를 살펴보자는 것이다.   이전에는 AWS와 마이크로소프트, 구글이 선도업체로 분류됐고, 나머지는 모두 반올림 오차에 해당했다. 예를 들어, 알리바바는 중국 내에서는 최고의 클라우드로 평가되지만, 가트너는 “알리바바 클라우드의 재정 손실이 증가하고 있어 확장에 필수적인 투자를 계속하지 못할 수도 있다”고 평가했다. 한편, 오라클은 기존 오라클 고객 계정에 지속적으로 판매하고 있었지만, 확장 가능성이 없다고 봤다. 가트너는 “오라클은 시장에서 통합된 IaaS와 PaaS 서비스를 제공하는 업체로 보이기는 어려울 것”이라고 평가했다. 이렇게 되면 기업에는 단 세 업체만 남는다. 이들 세 업체에 대한 가트너의 평가는 거의 바뀌지 않았다. AW...

2019.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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