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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부서, 모바일 참여에 대한 현업 기대에 부응 못해" 포레스터

2013.09.12 Matthew Finnegan  |  Computerworld UK
IT부서가 모바일 참여에 대한 현업의 요구에 부응하지 못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포레스터는 모바일 소프트웨어 공급 업체 오픈마켓(OpenMarket)의 의뢰로 미국내 167명의 간부급 IT 의사결정권자를 대상으로 한 설문 조사를 토대로 최근 '전체적인 기업 모바일 참여의 부상('The Rise of Holistic Enterprise Mobile Engagement)'라는 보고서를 발간했다.

이 조사에서 약 3/4인 74%는 고객의 모바일 참여를 우선순위가 높은 주요 비즈니스로 보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나 IT부서가 내부 인력만으로 모바일 솔루션을 구축하고 유지관리 하려는 요구를 충족시키지 못한다는 중요한 문제가 나타났다. 응답자 43%는 IT부서가 고객 대면 활동을 지원하도록 충분히 빠르게 움직일 수 있다고 주장했다.

모바일 솔루션을 개발하고 구현할 때 기업이 발견한 주요 과제로 새로운 아키텍처의 통합을 지목한 응답자는 55%에 달했다. 또한 이것은 하나의 요소를 서로 다른 플랫폼에서 통합해야 하는 복잡성 때문에 보안과 개인정보 데이터 보호 문제로 이어졌다.

포레스터에 따르면, 초기 파일럿 프로젝트에서 자체 개발 모바일 솔루션에 의존하거나 앱과 서비스를 제한적으로 지원할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기업들은 속도 개선, 새로운 기능, 커스터마이징을 가능케 할 플랫폼을 제공할 ISV와 SaaS 업체들을 찾으려 한다. 외부 업체를 이용하면, IT부서는 고객 참여 인프라 대신 핵심 비즈니스 요구사항에 주력하게 된다고 포레스터는 주장했다.

오픈마켓의 제너럴 매니저 제이 엠멋은 "모바일은 기업이 고객과 함께 참여하기 위한 중요한 커뮤니케이션 채널을 대표한다"라고 말했다. "기업은 이미 따로 따로 추진하는 모바일 프로젝트 문제를 해결하기 시작했지만, 운영 비용과 전체 주기에 걸쳐 고객을 참여시킴으로써 충성도를 높이고 운영 비용을 낮추는 포괄적인 교차 채널 접근 방식이 필요하다”라고 엠멋은 덧붙였다.

"오픈마켓의 모바일 인제이지먼트 플랫폼(Mobile Engagement Platform)과 우리의 광대한 모바일 전문 지식을 활용해 고객 만족 향상, 지원 제공, 신규 매출 창출 등 목표가 무엇이든 간에 기업은 즉각적으로 가치를 창출할 수 있다”라고 엠멋은 전했다. ciokr@id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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