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볼트(www.commvault.com)가 기하 급수적인 데이터 증가에 따른 효율적인 데이터관리 지원을 위한 자사의 단일 데이터관리 소프트웨어 플랫폼인 심파나 10(Simpana 10)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데이터의 폭발적인 증가에 따라 선제적으로 출시된 이번 심파나 10은 특히 관리비용을 최대 80%까지 줄일 수 있도록 설계되어 많은 기업들 특히 CIO들에게 관심을 끌 것으로 보인다.
이번 제품은 특히 처음으로 기업 내 IT 담당자뿐만 아니라 일반 직원들이 데이터 검색, 액세스, 정보 생성을 신속하게 수행할 수 있도록 해서 데이터 사용 편리성이 크게 증가됐다.
IDG보고서는 외부에서 데이터 접근하는 것을 매우 중요하게 생각하는 기업이 75%에 달한다고 보고한 바 있다. 또한 언제 어디서든 모든 기기에서 기업 데이터를 안전하고 손쉽게 접근하는 것에 관심 있어 하는 기업은 87%에 달했다.
심파나 10은 사용 기기에 상관없이 기업 데이터에 셀프 서비스 형식으로 안전하게 접근할 수 있도록 하는 300 가지 이상의 새 기능을 추가하여 스토리지 인프라 비용을 최대 50% 절감시켜 준다. 컴볼트는 이 외에도 자문 서비스와 전문 서비스, 교육, 지원 프로그램 등을 함께 제공해 기업 데이터 환경의 최적화를 지원한다.
컴볼트 회장 겸 CEO인 밥 해머는 “기업들은 최적의 순간에 최적의 결정을 내리기 위해, 정보를 효율적으로 관리해야 하는데, 심파나 10은 이러한 고민을 한번에 해결해 줄 솔루션”이라며, “컴볼트의 ‘창조적 해결 (Solving Forward)’이라는 기업 철학을 뿌리로 하는 이번 심파니 10은 고객들에게 통합 데이터관리의 새로운 지평을 열어 주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ciokr@idg.co.kr